[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알레르망이 리브랜딩을 계기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봄철 침실 가구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사와 신학기, 혼수 시즌이 겹치는 시기를 겨냥해 가격 할인과 사은 혜택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레르망 침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BRAND NEW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주요 매트리스와 프레임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1840’과 ‘레스터’ 매트리스는 50% 할인, 기타 매트리스는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제품군은 소비자 취향에 맞춰 소프트·하드 타입으로 나뉜다. 레스터는 일체형 토퍼 구조를 적용해 부드러운 쿠션감을 강조했다. 프리미엄 1840은 지지력을 강화한 하드 타입 제품으로 구성됐다. 프레임 역시 ‘댄디’를 비롯한 일부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구스 속통, 호텔식 침구 세트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고가 혜택도 마련됐다. 5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이 넘는 사은품이 제공되는 구조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이번 ‘BRAND NEW 프로모션’은 알레르망 침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이 오는 2028년 생산성 50%를 목표하고 나섰다. 김 사장이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전사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오는 2028년까지 생산성을 50%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실행을 서두르고 있다. 13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AX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둘러싼 경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단순한 생산 확대만으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2030년까지 생산성 30% 개선’ 목표를 ‘2028년까지 50% 개선’으로 조정했다. 경쟁사들이 투자와 조직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조직과 운영 체계도 함께 손본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월 최고경영자가 직접 참여하는 AI 관련 회의를 통해 도입 현황과 보안, 운영 이슈를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형 AI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확대해 현장 활용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자체브랜드(PB)를 앞세운 가격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마트도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주간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PB 상품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진행하며 체감 물가 낮추기에 나선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소비 심리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0를 기록하는 등 연초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경기 둔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통업계는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소비자를 겨냥해 실질적인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오늘좋은 데일리우유(1L)’를 1880원에 선보이는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데일리우유는 사전 기획 물량 확보와 원유 품질 관리, 특허 공법 적용 등으로 100ml당 188원으로.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 수입 멸균우유와 유사한 단가다. 이와 함께 초코우유·딸기우유·바나나우유 500원, 씬 크래커 500원, 스파클링 제로 음료와 아이스티는 780원에 제공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을 이끈 7년은 위기 대응과 사업 구조 전환의 연속으로 평가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충격 속에서 화물 중심 전략으로 수익 기반을 방어하고, 이후 여객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하며 실적 정상화 흐름을 이어왔다는 점에서다. 조 회장은 2019년 취임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던 대한항공을 맡았지만, 2020년 팬데믹으로 경영 환경이 급변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대한항공은 매출 2조3523억원, 영업손실 566억원, 당기순손실 692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국제선 여객 수요 급감으로 기존 수익 구조가 흔들린 시기였다. 이에 조 회장은 여객 의존도를 낮추고 화물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물류 수요 증가를 활용한 이 대응은 실적 반등의 기반이 됐다. 대한항공은 2021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022년 1분기 매출 2조8052억원, 영업이익 7884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본격화했다. 이후에는 전략의 무게중심을 다시 이동시켰다. 팬데믹 기간 실적을 견인했던 화물 중심 구조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자산가들의 자산 운용 방식이 부동산 중심에서 금융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금리 환경 변화와 자산시장 구조 재편이 맞물리면서 투자 대상과 방식이 동시에 변화하는 양상이다. 하나금융연구소는 15일 ‘2026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통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 자산가들의 투자 성향과 자산관리 전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금융투자 비중 확대 흐름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10년 내 자산을 형성한 50대 이하 자산가를 ‘K-EMILLI(Korea Everywhere Millionaires)’로 정의했다. 이들은 평균 연령 51세로 수도권 거주 비중이 높지만, 30평형대 아파트 거주 비율이 적지 않고 회사원·공무원 비중도 30% 수준으로 나타나 외형상 생활 방식은 일반 중산층과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다만 소득 구조에서는 차이가 확인됐다. 이들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5억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근로소득 외 다양한 소득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학력 기반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구조를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자산 축적의 지속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해석된다는 것이 하나금융연구소의 설명이다. 자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브가 비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음악 콘텐츠 영역 확장에 나선다. 음악 프로듀서 히치하이커와 싱어송라이터 진초이가 공동 진행자로 참여하는 ‘음악의 참견’을 새롭게 선보인다. 13일 하이브에 따르면 ‘음악의 참견’은 스포티파이 채널 STAN:A(스탠에이)를 통해 공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화를 시작으로 격주마다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음악의 참견’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코멘터리 형식의 콘텐츠다. 부녀 관계인 두 진행자는 각기 다른 세대의 시각에서 음악을 바라보고,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와 대화를 나누며 음악이 갖는 의미를 짚어간다는 구상이다. 첫 회에는 그룹 아일릿의 윤아와 민주가 출연해 최근 음악 소비 방식과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에도 음악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여러 분야 인물들이 참여해 음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예고편은 진초이가 직접 제작한 브이로그 형식으로 구성됐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일상과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음악적 교감이 담겼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봄 맥주시장 꼼짝마! 손흥민이 간다" 봄 나들이철을 맞아 맥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봄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하이트진로가 손흥민 선수를 앞세운 마케팅을 전개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내세운 ‘TERRA X SON7’ 마케팅으로 맥주 성수기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특히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전개중인 통합 캠페인의 수위를 높여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각오다. 주류전문가들은 하이트진로가 최근 손흥민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TV 광고 시리즈를 공개하며 브랜드 주목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선보인 광고 두 편은 ‘리얼탄산 100%’ 콘셉트와 손흥민의 상징성을 결합해 공개 2주 만에 2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였다. 하이트진로는 향후 후속 광고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제품 측면에서도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의 사진과 친필 사인이 적용된 한정판 에디션은 디자인과 수집 요소를 동시에 갖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병 제품 왕관에 새겨진 ‘S.O.N.7’ 레터링을 모으는 재미가 소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그룹의 양대 보험사인 삼성생명(사장 홍원학)과 삼성화재(사장 이문화)가 최근 5년간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가며 업권 내 선두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두 회사는 2025년 나란히 순이익 2조원을 넘어서는 ‘2조 클럽’을 유지하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시장에서 각각 1위 자리를 지켰다. 외형 확대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수익성 중심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경쟁의 성격도 달라지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그룹 보험사업이 양대축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해 총 5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당기순이익도 4조원을 웃돌았다. 양사 총매출도 61조9168억원으로 60조원대에 진입했다. 업체별로는 삼성생명의 경우 영업이익이 2022년 1조3866억원에서 2023년 2조3984억원으로 증가한 뒤 2025년 2조5804억원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삼성생명은 당기순이익도 2021년 1조5977억원에서 2025년 2조302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매출은 2022년 40조3310억원 이후 감소했지만 2024년 33조7860억원, 2025년 37조1383억원으로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특히 금리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제철 식재료와 필수 채소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8일 이마트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두릅과 명이나물, 바지락 등 봄철 대표 먹거리와 주요 채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에서는 봄철 대표 나물류인 두릅과 명이나물이 눈길을 끈다. 참두릅과 남해땅두릅, 강원 명이나물 등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제철 특유의 향과 식감을 앞세워 소비자 수요를 겨냥했다. 과일류에서는 ‘실키핑크 토마토’가 할인 대상에 포함돼 봄철 신선식품 수요를 반영했다. 수산물도 가격 인하 폭이 크다. 멍게와 바지락은 약 40% 할인된다. 남해안 홍가리비는 절반 수준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 시기 살이 오른 패류를 중심으로 구성해 계절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질랜드산 루비레드키위 역시 시즌 초 물량으로 할인 판매된다. 채소류 가격 안정에도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 흙대파와 애호박을 각각 990원에 판매한다. 깐마늘도 특가에 선보인다. 또 특정일에 무, 당근, 양배추 등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일별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햇줄기양파’는 사전 계약 재배를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을 앞세운 TV 전략을 공개했다. 단순한 신제품 소개를 넘어 TV의 역할 자체를 확장하는 방향에 무게를 둔 점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15~16일(현지시간)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6 유럽 테크 세미나’를 열고 차세대 TV와 오디오 제품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을 설명하고 실제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 강조된 변화는 ‘화질’보다 ‘경험’이었다. 삼성전자는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중심에 두고 TV를 단순 시청 기기가 아닌 생활형 디지털 기기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콘텐츠 정보를 보여주는 수준을 넘어 일정 관리나 여행 계획, 요리 추천 등 일상 기능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기능 측면에서도 변화 흐름이 읽힌다. 저해상도 영상을 개선하는 업스케일링, 스포츠 시청 환경에 맞춘 화면·음향 조정, 음성 분석 기반 사운드 최적화 등은 기존에도 존재하던 기능이지만, 이번에는 이를 하나의 AI 체계로 묶어 사용자 상황에 맞게 작동하도록 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제시됐다. 제품군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