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환승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K컬처 환승투어’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외 여행 플랫폼과 협업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투어패스를 출시한다. 자사만의 쇼핑·체험 콘텐츠와 여의도 일대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차별화된 관광 코스를 제안함으로써 글로벌 랜드마크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 글로벌 OTA 플랫폼인 클룩, 케이케이데이와 협업해 외국인 전용 ‘여의도 패스’와 ‘K-뷰티 패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유통업체가 OTA 플랫폼 내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시설 할인과 쇼핑·체험 혜택을 하나로 묶은 관광형 패스를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TA는 항공·숙박·투어 등을 온라인으로 예약·중개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이번에 협업한 두 플랫폼은 모바일 기반 예약·결제 시스템과 체험형 콘텐츠 중심 상품으로 글로벌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앱에서 사전 예약 후 QR코드로 이용권을 발급받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의도 패스’는 더현대 서울을 중심으로 한 도심 체험 코스다. 이용객은 매장 내 맥·헤라·나스 등 뷰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대표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리플렉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확대와 주요 어워즈 수상, 시장 순위 상승을 바탕으로 헤라의 베이스 메이크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리플렉션 라인은 기존 '블랙 쿠션',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등 세미 매트 중심이었던 헤라의 베이스 포트폴리오에 글로우 타입의 신규 성장축을 성공적으로 더하며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은 피부 속에서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투명한 글로우 표현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헤라는 이러한 니즈에 주목해 얇게 스며들어 속부터 맑게 빛나는 '투명 속광' 베이스 기술을 개발했다. 스킨케어 성분을 바탕으로 맑은 상아빛 컬러가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서울 뷰티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움과 우아함을 강화하며 새로운 글로우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 제품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은 엘르 뷰티 어워즈 2026 쿠션 부문에서 코리아 위너에 선정되며 제품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올해 1월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출시 1주년 기념 필릭스(Felix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베이커리를 올해 집중 육성 카테고리중 하나로 선정하고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쏘스윗카스테라’와 ‘브리오슈단팥빵’ 등 PB빵 판매가 증가하며 지난해 빵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대비 20% 상승했다. 올해도 20일 현재 매출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베이커리 집중 육성 첫번째 프로젝트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IP(지식재산권) 콜라보 베이커리 6종을 선보인다. 이번 위글위글 IP 콜라보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개인의 감정과 만족을 중시하는 ‘필코노미’ 소비 트렌드를 겨냥했다. 화려한 색감과 레트로 감성 디자인으로 MZ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비주얼을 상품패키지에 구현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게 세븐일레븐 계획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12일 진한 초콜릿 풍미와 고소한 식감을 강조한 베이커리 2종을 선보인바 있다. 오는 26일에는 간식과 식사를 모두 아우르는 도넛과 마카롱 디저트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쫀득한 꼬끄에 크림과 잼을 채운 레인보우 마카롱 2종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와 함께 AI 기반 빔패턴 최적화 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지국 커버리지 최적화에 지역·환경 특성을 정밀 반영하기 위해 AI를 적용한 것으로, 향상된 무선 품질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검증된 기술은 AI가 트래픽 흐름 등 다양한 네트워크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빔패턴을 능동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빔패턴은 기지국 안테나가 신호를 어느 방향으로, 어떤 폭과 세기로 송출할지를 결정하는 요소다. 특히 mMIMO 기반 5G 기지국은 다수의 송·수신 안테나를 활용해 동시에 여러 사용자에게 서로 다른 빔을 전달함으로써 통신 용량과 효율을 높이지만, 하나의 셀에서 수만 개에 달하는 빔 조합이 가능해 최적 패턴을 찾는 데 한계가 있었다. 양사는 AI의 강화학습 기반 정책 개선 알고리즘을 적용해 방대한 빔 후보군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최적 조합을 선별했다. 또한 주기적 학습을 통해 시간대·이벤트 등 환경 변화에 맞춰 빔 전략을 자동 조정함으로써 동일 장비 환경에서도 신호 품질과 커버리지, 용량 처리 성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검증은 양사 연구 조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그룹(회장 곽재선)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동시에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KG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케미칼, 에코솔루션, 모빌리티, 스틸, 모빌리언스, 이니시스 등 6개 주요 상장 가족사를 대상으로 전사적 리스크 이슈 풀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그룹의 중장기 비즈니스 방향성과 정합성을 갖춘 리스크 식별·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핵심 위험 요인에 대한 점검과 개선 활동을 병행해 왔다. 이번 통합 인증을 계기로 KG그룹은 그룹 차원의 통합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거버넌스·리스크관리·컴플라이언스(GRC)를 아우르는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기업 운영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법·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ESG 경영의 핵심인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확립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KG그룹 관계자는 “이번 ISO 통합 인증은 재무적 성장과 더불어 비재무적 가치 창출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라며, “한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성기학 영원무역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성 회장은 2021~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소속회사 다수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누락된 회사는 2021년 69개, 2022년 74개, 2023년 60개로, 중복을 제외하면 총 82개사에 달한다. 이들 회사의 자산 합계는 3조2400억원이다. 동일인의 지정자료 허위 제출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공정위는 성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뿐 아니라 두 딸, 남동생, 조카 등이 소유한 법인까지 계열사 현황에서 빠뜨렸다고 설명했다. 일부 회사는 주력 계열사와 거래 관계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성 회장은 지주회사 체제의 5개 주력 계열사만 소속회사로 제출했다. 그 결과 영원무역그룹은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어야 했지만, 2024년에야 처음 지정됐다. 이로 인해 3년간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이익 제공 금지, 각종 공시 의무 등 대기업집단 규제를 적용받지 않았다. 영원 측은 자산총액이 5조원에 미치지 않아 간소화된 지정자료를 제출했고, 동일인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 테크날러지스와 손잡고 차세대 텔레매틱스 기술 혁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퀄컴 주도로 출범한 ‘글로벌 6G 연합(Global 6G Coalition)’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이동통신, IoT,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30여 곳 이상이 참여했다. 이들은 AI 기반 6G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디바이스와 데이터 서비스, 항공-지상 교통관리 시스템 등을 공동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퀄컴은 2029년까지 6G 상용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LG전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와 AIDV(인공지능 중심 차량) 관련 기술 역량을 고도화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AI 기반 인포테인먼트 혁신, 차량-모바일-홈-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연속적 디지털 경험 확장, SDV 환경의 고성능 컴퓨팅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 구현 등이다. 세계 1위 텔레매틱스 사업자로 평가받는 LG전자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와 통신 중심 전장 기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주요 생산 거점을 ‘AI 자율 공장(AI Driven Factory)’으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AI 자율 공장은 자재 입고부터 생산, 물류, 출하에 이르는 제조 전 공정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차세대 생산체계를 의미한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가 현장을 이해하고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자율화 단계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전 공정에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실제 생산라인과 동일한 가상 환경에서 사전 검증을 수행한다. 품질·생산·물류 영역에는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예측해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생산거점 전반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환경안전 분야에도 AI 적용을 확대한다. 생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제조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고온·고소음 등 인력이 작업하기 어려운 인프라 시설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 환경안전봇을 투입해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제조 혁신의 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6일 KB스타뱅킹에 러닝(Running)을 연계한 ‘달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리자’는 만 14세 이상 KB스타뱅킹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는 출시 하루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고객의 러닝 기록을 관리하고 누적 거리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의 삼성헬스 또는 애플의 건강 앱과 연동해 러닝 데이터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해당 서비스 내 ‘자판기’에서는 러닝 누적 거리에 따라 금융상품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타포인트와 경품을 제공하고, 러닝 관련 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KB국민은행은 상반기 중 러닝 누적 거리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랭킹 서비스와 챌린지 등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러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내 가입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신세계 이마트 3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며, 1km 이상 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에 맞춰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26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27일부터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인 T 팩토리 성수에서 ‘SKT S26 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3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단말 전시를 넘어 방문 자체가 하나의 놀이이자 콘텐츠가 되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제철 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신선한 제철 혜택 SKT S26 마켓’ 콘셉트를 적용했다. 제철 음식과 축제를 즐기듯, 가장 ‘핫’한 스마트폰과 혜택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300명을 추첨해 인기 러닝 행사 참가권, 음악 공연 티켓, 스타 셰프 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예약 고객을 포함한 3월 개통 고객 전원에게는 제휴 혜택을 모은 T 멤버십 특별 패키지 ‘클럽 갤럭시 S26’을 제공한다. 팝업 공간은 실제 마켓처럼 꾸며졌다. ‘신선체험존’, ‘갓생 청과’, ‘펀-피쉬마켓’, ‘푸릇트럭’ 등 테마 존을 돌며 쇼핑하듯 탐험하면 사전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