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없는 멸균팩’을 도입하며, ‘친환경’을 앞세운 ESG 혁신에 속도를 낸다. 서울우유가 새롭게 적용한 친환경 멸균팩(SIG Terra Alu-free + Full barrier)은 국내 최초 ‘재활용 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멸균팩’으로, 종이, 폴리머, 알루미늄 3중 구조로 이루어진 기존 멸균팩과 달리, 알루미늄층을 완전히 제거한 제품인 만큼 일반 멸균팩 대비 최대 10배 높은 재활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우유는 ‘유기농멸균우유(200ml)’ 제품부터 친환경 멸균팩으로 생산하고, 추후 적용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하고, 유업계 전체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도 기여할 방침이다.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유업계 최초로 조합장 직속의 ESG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한 서울우유는 ‘친환경’을 필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해 제품 패키지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정부가 선언한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에이피 뷰티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홀리데이 제품은 연말 시즌마다 한정 출시되는 '프라임 리저브 리트리니티 나이트 엘릭시어(이하 나이트 엘릭시어)'의 패키지로 선보이며, 강렬한 먹선으로 도시의 밤을 그려내는 과감한 화풍의 '박지은' 작가와 협업했다. 박 작가는 서울을 비롯해 에이피 뷰티가 진출해 있는 홍콩, 뉴욕까지 세 도시의 찬란하고 화려한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만의 아트워크로 탄생시켰다. 특히 에이피 뷰티가 추구하는 과학과 감성의 조화, '빛으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움'이라는 철학을 흘러내리는 빛의 층위로 표현해 감각적으로 담았다. 강렬한 먹선 속에 도시의 불빛들을 섬세하게 묘사했으며, 금박과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홀리데이 제품인 나이트 엘릭시어는 밤 시간 동안 피부를 집중 관리해 탄력, 리페어, 광채 효과를 선사하는 초고급 제품이다. 프라임 리저브 크림의 유효 성분을 4배 이상 응축시켜 밤사이 5배 더 강력한 탄력 개선 효과를 전한다. '탄력 랩핑 마스크' 제형으로 아침까지 마르지 않는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며, 금과 다이아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홈쇼핑은 가수 박서진과 함께 기능성 신발 브랜드 '슈올즈' 신상품을 단독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슈올즈는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받은 진동칩 기술과 인체공학 설계로 제조된 기능성 신발 브랜드다. 슈올즈는 TV홈쇼핑 중에선 현대홈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론칭 방송은 오는 5일 오후 9시 45분부터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올즈 신상품인 '제네바 포브'가 현대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한정 판매된다. 특히 슈올즈 전속 모델이자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이 일일 쇼호스트로 등장해 이색 방송을 선사한다. 제네바 포브 디자인 개발에도 직접 참여한 박서진은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 특징 등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도 마련된다. 현대홈쇼핑은 제네바 포브 구매 고객 전원에게 박서진 굿즈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키트(폴딩 포토·백팩·양말·구둣주걱)'를 증정하며, 2세트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릎담요와 양말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최근 현대홈쇼핑은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인기 트로트 가수의 스페셜 굿즈 판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이색 콘텐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대표 간편식 ‘컵밥’의 신제품 ‘미역국밥·사골곰탕밥’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옛날 미역’과 ‘옛날 사골곰탕’을 기본 베이스로, 밥과 국물을 따로 조리하는 오뚜기만의 ‘따로국밥 조리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밥알의 식감은 살아있으면서도 국물 본연의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다. ‘미역국밥’은 참기름에 볶은 옛날 미역과 사골 국물을 진하게 끓여내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사골곰탕밥’은 100% 사골로 우려낸 깊고 진한 국물에 파의 향긋함이 어우려져 구수한 풍미를 자랑한다. 오뚜기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찾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역국밥’과 ‘사골곰탕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속형 국밥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 끼’를 전한다는 ‘컵밥’ 브랜드의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 중 하나로 참여했으며, 21개 회원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자사의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기념품으로 선물하며 한국의 미와 K-뷰티테크의 정수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은 에이피알이 이번 정상회의 협찬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아래 특별 제작한 에디션이다. 박물관이 소장 중인 문화유산에서 착안해 한국 전통의 미를 뷰티 디바이스 본체와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디바이스 본체에는 조선시대 왕실과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를 자개 장식풍으로 새겨 넣었으며, 패키지 내부 역시 ‘일월오봉도’로 꾸며 패키지를 펼치면 마치 부스터 프로 뒤로 병풍이 펼쳐진 것 같은 연출을 구현했다. 또 전면 LCD화면에는 경주의 대표 심볼이자 ‘신라의 미소’라 불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를 등장시켜 개최지 경주의 상징성도 더했다. 본품과 함께 증정된 디바이스를 덮는 헤드캡은 한국 전통 꾸밈 장식인 ‘족두리’와 ‘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95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31.1%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인 알리글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처방의약품 매출 확대가 이번 기록적인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리글로는 올해 들어 매 분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17%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GC녹십자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중 알리글로 수출 물량을 확대해 현지 재고를 확보했으며, 4분기에는 내년 판매 물량 선적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혈장분획제제 1,336억원, 백신제제 919억원, 처방의약 1,702억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3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부 고마진 제품은 대외 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았다. 독감백신은 3가 백신으로 전환되며 매출이 일부 조정됐다. 헌터라제는 상반기 해외 공급 집중으로 기저효과가 발생했지만,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연간 매출의 96%를 이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이 연말연시 송년 모임 시즌을 맞아 ‘베스트 셀렉션 와인’ 특별전을 진행한다. ‘한 해의 여운을 채우는 풍미 깊은 한 잔’이라는 테마 아래, 올 한 해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베스트셀러 와인 2종을 엄선해 고객에게 '풍류(風流)의 식문화'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창고43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투 핸즈 앤젤스 쉐어 쉬라즈’는 정상가 9만 원에서 약 22% 할인된 7만 원에,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쇼비뇽’은 7만 9천 원에서 약 24% 할인된 6만 원의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투 핸즈 앤젤스 쉐어 쉬라즈’는 호주 대표 쉬라즈 와인으로, 창고43 한우 구이와 묵직하게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한 여운을 남긴다.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쇼비뇽’은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상징으로, 견고한 타닌감이 한우 본연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정제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창고43은 이번 특별전 외에도 전국 매장에서 ‘콜키지 프리’ 정책을 운영 중이며, 오스트리아 명품 ‘리델’ 와인잔을 구비하는 등 고객의 한우 미식 경험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주류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다. 창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중심 화재경보기 1만 개 설치를 완료했다. 농심은 2021년부터 소방청과 손잡고 매년 화재 안전의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만 개를 포함한 화재경보기 누적 설치 수량은 4만 개에 이른다. 또한 농심은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통해 신라면 ‘영웅소방관’ 모델로 활동했던 김수련, 김지은, 이승효 소방위의 뜻을 받아 모델료 전액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청과 협력해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화재 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과 소방청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은 최근 세계라면협회(WINA)가 선정한 모범 사회공헌 사례로 선정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바로퀵’ 서비스 거점을 36곳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이마트 19개점을 시작으로 연내 60개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바로퀵 서비스는 이마트 매장 중심으로 반경 3km 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이 이뤄지며, 최소 주문 금액은 2만원으로 배송비 3000원이 부과된다. 쓱닷컴 이마트몰 앱 메인 화면에 생성된 바로퀵 전문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점포는 △서울권 이마트 15곳(가든5점, 고덕점, 구로점, 마포점, 목동점, 수색점, 신월점, 역삼점, 왕십리점, 월계점, 은평점, 자양점, 창동점, 천호점, 하월곡점) △경기권 이마트 10곳(경기광주점, 계양점, 동탄점, 별내점, 서수원점, 수원점, 파주운정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충청권 이마트 4곳(대전터미널점, 둔산점, 천안점, 천안터미널점) △대구권 이마트 2곳(수성점, 월배점) △부산권 이마트 2곳(문현점, 해운대점)이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바로퀵 운영 상품도 8,500여 개까지 확대했다. 지난 9월 대비 42% 늘어난 것으로, 연말까지 1만여 개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 롯데온은 오는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대표 뷰티 행사 ‘뷰세라(뷰티 세일 라인업)’를 진행한다. 연 4회 진행되는 롯데온의 대표 뷰티 행사로, 올해 3회 첫선을 보인 이후 매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뷰세라에서는 브랜드 뷰티부터 트렌드 뷰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1주 차인 11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브랜드 뷰티를 중심으로 입생로랑, 스킨수티컬즈, 프라다뷰티, 조 말론 런던, SK-II 등이 대표 브랜드로 참여한다. 매일 자정마다 공개되는 ‘오늘의 특가’에서는 브랜드별 롯데온 단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록시땅의 시어 핸드크림 150ml 듀오 세트에 홀리데이 시그니처 핸드크림 2종, 파우치 증정을 비롯해 랑콤의 홀리데이 뷰티 박스를 단 하루 파우치 증정 혜택 등을 준비했다. 정품 용량급의 증정 상품을 준비한 플러스 혜택도 있다. 지난 9월 뷰세라에서 수분크림 1+1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끈 키엘은 홀리데이 에디션 수분크림 정품용량 증정 기획을 준비했다. 베네피트의 프리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펜슬은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더 받을 수 있는 2+1 행사를 진행하며, 프라다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