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이 방송인 추성훈과 협업해 유자 풍미를 담은 사케 ‘아키유자’를 출시하며 편의점 사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추성훈이 상품 기획과 디자인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두 번째 협업 상품 ‘아키유자’를 오는 12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출시된 ‘아키그린’은 말차 콘셉트의 사케로 입소문을 타며 편의점 사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단기간 10만 병 판매를 기록하며 편의점 사케 시장 확대를 이끈 대표 상품으로 평가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일본 여행이 늘고 이자카야 등 현지 주류 문화를 경험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사케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세븐일레븐의 사케 매출은 2024년 30%, 지난해 70% 성장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소비층도 기존 30~40대에서 젊은 세대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세븐일레븐은 기존 말차 콘셉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보다 대중적인 과일 풍미를 적용한 유자 사케를 선보였다. 일본 프리미엄 유자 사케 ‘츠루우메 유즈’를 겨냥해 풍부한 유자 향과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구현하면서 가격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산업을 배터리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제시하고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부사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 행사인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기조연설에서 “배터리는 전기차를 넘어 ESS, 로봇, UAM 등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확장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소장은 우선 ESS 시장의 급성장을 강조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ESS 시장 규모가 2024년 399GWh에서 2035년 1,232GWh까지 약 세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로봇과 UAM 분야에서도 배터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로봇용 배터리 수요는 지난해 0.03GWh 수준에서 2030년 1.4GWh, 2040년에는 138.3GWh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UAM 배터리 역시 2030년 3.7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은 새로운 ‘iPhone 17e’와 ‘iPad Air’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모바일 기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iPhone 17e와 iPad Air는 성능과 저장 용량, 연결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3월 11일부터 출시되며 상세 가격과 구매 정보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 ‘T다이렉트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Phone 17e는 iPhone 17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신 세대 A19 칩을 탑재해 앱 실행, 게임, 영상 촬영 등 다양한 작업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Apple이 설계한 최신 셀룰러 모뎀 ‘C1X’를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두 배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며, iPhone Air와 동일한 수준의 통신 성능을 구현했다. 카메라 성능도 크게 강화됐다. 48MP Fusion 카메라는 인물 사진을 포함한 고품질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4K Dolby Vision 비디오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광학급 화질의 2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회생 절차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완료했다. MBK파트너스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지난 4일 500억원을 집행한 데 이어 11일 추가로 50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에 대한 긴급 운영자금 직접 지원은 총 1000억원 규모로 마무리됐다. 이번 자금은 홈플러스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대금 정산 등 시급한 운영자금 수요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MBK파트너스는 회생 절차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소한의 재무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금 조달 과정에서는 회생계획 연장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해 집행 확실성을 우선했다. 이 과정에서 설립자인 김병주 회장의 자택 등 개인 자산이 담보로 제공됐다. 이는 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실제 자금 집행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또 MBK파트너스는 향후 회생계획이 인가되지 않아 절차가 종료될 경우에도 이번 1000억원에 대해 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법원에 확약했다. MBK파트너스는 이번 긴급 자금을 포함해 주요 경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홈쇼핑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를 통해 기부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기금 7천만 원과 재능기부로 제작된 오디오북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과 권선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정은영 국립서울맹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오디오북은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대학생 서포터즈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시즌8 도서 27권으로 구성됐다. 도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고전과 현대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임직원들의 입력 봉사로 제작된 데이지 도서도 포함됐다. 해당 콘텐츠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6곳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수혜 학생들을 본사로 초청해 오디오북 녹음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녹음 스튜디오에서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음성 해설이 포함된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며 콘텐츠 제작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보이스’는 롯데홈쇼핑이 2016년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시행된 첫날 하청노조 수백 곳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 요구에 나서며 산업 현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날 개정 노조법이 처음 시행된 전날 오후 8시 기준 집계 결과, 221개 원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407개 하청 노조·지부·지회가 교섭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교섭 요구에 참여한 조합원은 총 8만1천600명에 달한다. 노조별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하청노조가 357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소속 하청노조는 42곳, 미가맹 노조는 8곳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건설·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섭 요구가 이어졌다. 금속노조 하청노조 36곳(조합원 9천700명)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한국지엠 등 원청 16곳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했다. 건설산업연맹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원청 90곳을 대상으로 교섭 요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은행권 콜센터, 대학 청소 노동자, 지방자치단체 생활폐기물 민간 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위즈치과 김기정 원장이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가 재정 확충과 건강한 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지방국세청장상을 받았다. 납세자의 날은 매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기업을 격려하고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서울지방국세청장상은 세금 납부에 우수한 모범을 보인 납세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위즈치과 김기정 원장은 의료계에서도 성실한 납세와 윤리 경영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 원장은 “납세는 당연한 의무를 다하는 것일 뿐이며, 이번 수상은 환자와 직원들의 신뢰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납세 의무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경영 실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특히 구강악안면외과 및 양악수술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의료 기관으로, 체계적인 교합 및 안모 분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안정적이고 최적의 의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4년 연속 두 분야 모두에서 Leadership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우수 5개 기업에게만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CDP 평가는 글로벌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지표 중 하나로, 공신력 있는 ESG 평가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KT&G는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인 ‘2030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넷제로’ 목표에 대한 ‘SBTi(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의 공식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가치사슬 전반의 환경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서도 제3자 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강화해왔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국내외 제조 사업장의 물 사용량을 2020년 대비 20% 절감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이행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조합원 지원 강화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 ‘압구정 현대’를 구축하고, 오는 3월 시공사 계약 체결과 함께 정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재건축 과정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의 핵심은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에 제안한 특화 컨설팅 프로그램 ‘A.PT(Apgujeong Private Table)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시공사 선정 단계부터 이주,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A.PT 서비스는 ▲자산 컨설팅 ▲이주 컨설팅 ▲입주 컨설팅 등 세 가지 패키지로 구성된다. 특히 절세 전략, 이주비 대출, 분담금 납부 계획 등 재건축 과정에서 조합원이 고민하는 금융 관련 사안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1대1 맞춤 상담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복잡한 재건축 절차를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2026’에서 AI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하며 미래 배터리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삼성SDI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AI thinks, Battery enables(AI의 상상, 배터리가 현실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혁신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 안정성과 고성능 배터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삼성SDI는 ‘피지컬 AI’ 시대를 겨냥한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다. 이 베터리는 높은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삼성SDI는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로봇과 항공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운영을 지원하는 배터리 제품도 공개됐다. 삼성SDI는 비상 상황에서 전력 공급뿐 아니라 전력 품질 안정화 기능까지 수행하는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각형 배터리 ‘U8A1’을 선보였다. 또 최신 설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