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 북부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대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마을 공동체 돌봄 구축 사업 고도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기준 전국에서 방과후 돌봄 교실을 신청한 초등학생 중 약 8,700명이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대기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이상인 5,500명이 경기도 내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에도 비슷한 규모의 도내 초등학생이 '돌봄 대기' 상태에 놓인 것으로 추산된다. 돌봄 교실에 들어가지 못한 아동들은 방과후 양육자가 귀가할 때까지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고, 사교육마저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은 혼자 집에 머물러야 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사회 온·오프라인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달 29일 임직원의 외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외환지식 경연대회 ‘우리 외환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우리 외환 챔피언십’은 외환 관련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겨루는 퀴즈 형식의 경연대회다. 이 대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외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5일에 열린 온라인 예선전에는 전국 450여개 영업점과 본점 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모았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외환 우수 직원이 참가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외환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본선에 진출한 직원들을 격려했을뿐 아니라, 문제 출제에도 직접 참여해 외환 실무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했다. 본선 참가자중 상위 5명이 2라운드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테헤란로금융센터 노혜순 차장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1위 수상자에게는 은행장 표창을 수여하고, 임종룡 회장이 직접 우승 자켓을 입혀주며 축하해주는 깜짝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정진완 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샤브온당’이 5월 1일 울산삼산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상권, 오피스, 주거 등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지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샤브온당’은 1인 전용 인덕션을 제공하는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다.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육수와 재료를 선택할 수 있어, 혼밥족은 물론 미식가들에게 제격이다. 대표 메뉴로는 담백한 ‘온당 샤브’를 비롯해, 이탈리아식 ‘토마토당 샤브’, 베트남식 ‘포당 샤브’, 칼칼한 ‘얼큰당 샤브’, 일본식 ‘소유당 샤브’, 중국 사천식 ‘스페셜 마라당 샤브’, 그리고 건강을 고려한 ‘저염저당 샤브’까지 총 7종류의 샤브 메뉴가 있다. ‘샤브온당’ 관계자는 “혼밥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다양한 생활 수요가 밀집된 울산 삼산 지역에서 1인 샤브샤브 콘셉트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장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만족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샤브온당’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가맹 혜택을 마련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신규 수주를 위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사명 변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내부 체질 개선과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실추된 회사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고강도 조치로 풀이된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대표와 임원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전 직원을 상대로 타운홀 미팅을 열어 이같은 내부 혁신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 대표와 임원진들은 당분간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한 활동을 중단한다고 공표했다. 임원진은 구체적 기한은 밝히지 않은채 "안전과 품질에 대한 경쟁력, 체질 개선이 확보된 이후에 수주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주 중단은 주력사업인 주택과 인프라 부문 모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이미 수주한 사업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회사는 현재 약 3년치 일감에 해당하는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신규 수주 중단에도 당장 실적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체질 개선을 통해 신뢰와 경쟁력을 확보하면 향후에 오히려 수주 물량이 더 늘어
▲김윤원(전 한국경제신문 부국장)씨 별세, 김영기(KT 기술혁신부문 부장)·영건(SK C&C BSS사업2팀 매니저)씨 부친상, 이영은(성신여대 대학원 교학팀장)씨 시부상 = 29일 오후 8시51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일 오전 8시20분, 장지 조안공원. 02-3010-2000
▲김석정씨 별세, 김홍필(한국예탁결제원 증권예탁부 수석위원)씨 배우자상 = 30일, 여의도성모장례식장 6호실, 발인 2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신봉순씨 별세, 권기선(현대엘리베이터 전무)·권기석·권기현·권기섭·권기환씨 모친상 =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5월 2일 오전 5시 20분, 장지 경북 문경시 선산. 02-3010-2000
◇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최신형 ▲ 해외건설정책과장 이혜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서 서비스 100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지난 1월 21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중국 제외)에 동시 출시됐다. 30일 출시 100일을 맞았다. 이번 100일 기념 이벤트는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오는 5월 6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발할라 서바이벌’과 함께한 100일간의 추억이나 축하 메시지를 남긴 이용자 수가 목표에 도달하면, 모든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아이템이 제공된다. 특히 200명 이상 참여 시, 골드와 영광의 무기 소환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일자별로 골드 주머니, 연마석 상자, 축복의 무기 소환권, 옵션 전이석 상자, 축복의 보석 소환권, 영웅 성장석 상자, 백은 유물 동전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31일까지 ‘당신의 여정, 100일의 보답을 전합니다’ 쿠폰이 공개되며, 이용자는 쿠폰 번호 입력 시 다이아 1,0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바이오팜(사장 이동훈)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 연례 학술대회에서 KRAS G12D 저해제의 최신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KRAS 변이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유전자 돌연변이로, 췌장암·대장암·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흔히 발견된다. 이중 KRAS G12D 변이는 가장 흔히 발견되는 KRAS 변이 중 하나로, 암세포 증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기존 치료제가 개발된 KRAS G12C 변이보다 약 2.5배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이를 타깃으로 한 치료제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SK바이오팜은 이번 AACR에서 신규 화합물 구조 기반으로 개발한 경구용 KRAS G12D 저해제의 전임상 모델에서의 약효, 혈장 노출 수준과 같은 약물성 등의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연구 결과, KRAS G12D 변이 췌장암(PDAC) 동물 모델에 해당 저해제를 경구 투여했을 때 강력한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 체중 감소와 같은 유의미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에 따르면, 이 저해제는 KRAS G12D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