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 첫 갤럭시 폴드를 내놓은 이후 7년간 출시한 폴더블폰과 개발 자료를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또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의 디자인 스케치와 목업, 힌지와 디스플레이, 내부 부품도 함께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10일부터 서울 삼성 강남 3층에서 ‘폴더블 헤리티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2019년 출시한 첫 인폴딩 방식 ‘갤럭시 폴드’부터 역대 갤럭시 폴드·플립 제품이 출시 순서대로 놓였다. 화면을 세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와 새로운 화면비를 적용한 갤럭시 Z 폴드8도 전시됐다. 세대별 하드웨어와 갤럭시 AI 등 주요 기능의 변화도 다룬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의 초기 디자인 스케치와 개발 과정에서 제작한 목업도 공개했다. 첫 갤럭시 폴드부터 최근 모델까지 세대별 힌지도 전시했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에 적용된 ‘플렉스 티타늄(Flex Titanium)’은 실물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로 제품 두께를 줄이면서 디스플레이 내구성과 화면이 접히는 부분의 주름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은 부품 단위로 분해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매운맛 콘텐츠 브랜드 ‘번트(BURNT)’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Can you handle the Burn’과 ‘Fire or Fired’ 등 오리지널 시리즈 2편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번트는 기존 ‘존맛(JOHNMAAT)’ 채널을 개편해 지난 5월 선보인 콘텐츠 브랜드다. 국가와 문화권에 관계없이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스파이시 미디어 하우스(Spicy Media House)’를 표방한다. 앞서 매운 음식을 먹으며 싱글 남녀가 서로의 가치관을 알아가는 ‘스파이시 블라인드 데이트’를 첫 오리지널 시리즈로 내놓았다. ‘Can you handle the Burn’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로들이 매운 음식을 먹은 뒤에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출연진에는 브리튼즈 갓 탤런드 골든버저 수상팀과 국내 남성 중창단, 세계 순위권 선수 등이 포함됐다. 클래식 음악과 슬로모션을 활용해 경기와 공연 장면을 담았다. 지난 25일 태권도 편을 공개했으며 중창단과 탁구, 사격 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Fire or Fired’에는 삼양라운드스퀘어에서 PD로 근무하며 매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HD현대일렉트릭 청주 배전캠퍼스에 창고관리시스템(WMS)을 구축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생산관리시스템(MES), 창고제어시스템(WCS), 물류 자동화 설비와 외부 협력 시스템을 WMS에 연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 배전캠퍼스는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했다. 부지 면적은 약 2만5000평으로 축구장 12개 크기다. 안성과 울산, 부산 등에 흩어져 있던 생산·설계·물류 기능을 청주로 모았다. 기중차단기(ACB)와 진공차단기(VCB), 배선용차단기(MCCB) 등 5만여종의 배전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새 WMS는 자재 입고부터 생산라인 배송, 완제품 출하까지 물류 과정을 관리한다. 생산·물류·설비 데이터와 작업 현황은 통합 관제 대시보드에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작업 물량을 묶어 배정하는 WAVE 기능도 적용했다. 서로 다른 시스템 사이의 인터페이스는 표준화했다. 공장 안에서 자재를 옮기는 자동화 설비도 WMS에 연동했다.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자동 케이스 처리 로봇(ACR), 물류 셔틀이 대상이다. 입고된 자재를 팔레트에서 내리는 디팔레타이징을 거쳐 생산라인으로 보내고, 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와 ‘국립묘지 묘역 및 참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과 국립서울현충원 장병묘역에 있는 노후 석비 약 2000기를 정비한다. 묘비 도색과 줄눈 보수, 오염 제거 작업이 대상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조성된 지 70여 년이 지나 정비가 필요한 석비가 많다. 직계유족의 사망으로 돌보는 사람이 없는 묘역도 늘고 있다. 하나금융은 오래되거나 오염된 묘비를 정비해 국가유공자 묘역을 관리할 계획이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10개, 국립서울현충원에는 5개 등 모두 15개의 스마트 그늘막도 설치한다. 참배객 이동 동선과 셔틀버스 대기 공간 등이 설치 대상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을 이용하며 온도와 풍속을 감지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 원격 제어 기능도 갖췄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토대이다”며, “하나금융그룹은 감사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제철이 글로벌 선급·인증기관 DNV와 수소·암모니아 등 에너지 운송·저장에 사용되는 강재와 용접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10일 부산 DNV 선급사업부 한국 본사에서 ‘미래 에너지용 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및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태우 현대제철 제품개발센터장 상무와 이동석 응용기술실장, 문영환 DNV Korea Maritime 기술개발지원부 본부장, 김광수 수석검사관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선박과 해양플랜트에 사용되는 에너지 운송·저장용 강재를 공동 연구한다. 강재 성능 평가와 검증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선박 운항과 에너지 저장 환경을 반영한 시험·평가 기법도 마련한다. 용접부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기술과 국제 규격에 맞는 인증 방안도 연구 대상이다. 수소와 암모니아 시장이 커지면서 이를 운송하거나 저장하는 선박·해양플랜트에 쓰이는 소재의 안전성과 신뢰성도 중요해지고 있다. 양사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술 표준화와 국제 인증도 추진한다. 역할은 나눠 맡는다. 현대제철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소재 개발·평가 기술을 이용해 강재와 용접부의 시험·분석을 담당한다. 선박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에버링(Everling)’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에버링은 시니어의 건강 상태와 낙상 등 이상 징후를 살피고 시설 운영 업무를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프리미엄 실버타운과 시니어 전문 돌봄 시설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상표권 등록과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도 마쳤다. 에버링은 ‘언제나’를 뜻하는 ‘에버(Ever)’와 ‘연결’을 의미하는 ‘링킹(Linking)’을 합친 이름이다. 시설별로 흩어진 건강·생활·운영 데이터를 모아 입주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AI를 돌봄 업무에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에버링에는 ‘웰니스 코치’, ‘세이프 온’, ‘리빙 매니저’ 등 세 가지 기능이 담겼다. 웰니스 코치는 카메라로 혈류 변화를 감지하는 rPPG 센서와 수면 센서를 이용해 신체·수면 상태를 비접촉 방식으로 확인한다. 웨어러블 기기와 시설 내 건강센터에서 수집한 데이터도 분석해 전용 앱으로 마음챙김과 인지저하 예방 등의 코칭을 제공한다. 낙상이나 배회 등 안전사고 감지는 세이프 온이 맡는다. 세대 내 엠비언트 센서와 시설에 설치된 AI CCTV를 통해 활동 저하와 낙상, 배회 등 이상 징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됐다. 200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지 약 17년 만이다. 동양생명은 우리금융지주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양사가 지난 4월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한 지 4개월 만이다. 그동안 관계당국 승인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쳤다. 동양생명은 이달 말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주식교환이 끝나면서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동양생명은 2009년 상장 이후 유지해온 상장사 지위를 내려놓고 우리금융 계열 보험사로 남는다. 동양생명은 은행·카드·증권 등 우리금융 계열사와 고객 및 상품 분야의 협업도 추진한다. 그룹의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도 검토한다. 동양생명 성대규 대표이사는 “주식교환 절차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주주 및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금융그룹의 종합금융 경쟁력과 동양생명의 보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객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매출은 두자릿수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두자릿수 감소하는 등 '외화내빈'급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11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4조19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2% 늘었고, 영업이익은 1619억원으로 18.4% 줄었다고 밝혔다. 이 실적은 자회사 CJ대한통운을 제외한 2분기 수치다. 사업부문별로는 식품사업 매출이 2조84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 늘었다. 영업이익은 709억원으로 21.3% 감소했다. 해외에서 만두와 햇반 판매가 늘었지만 국내 소비 부진이 이어졌고 원재료 가격과 유가 상승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해외 식품 매출은 1조507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1% 증가했다. 만두와 햇반 등 글로벌전략제품(GSP) 판매가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미주가 10%, 유럽 19%, 아시아·태평양 21%, 중국이 5% 증가했다. 미주에서는 만두와 햇반의 주요 유통채널 판매가 늘었다. 유럽은 만두와 치킨, 누들, 아시아·태평양은 만두와 롤, 김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중국에서는 만두와 냉동주먹밥 판매가 증가했다. 국내 식품 매출은 1조3369억원으로 1.4%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LG유플러스가 ‘ISEC 2026’에서 기업의 계정과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관리하는 보안 서비스 3종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알파키’와 정식 출시를 앞둔 ‘U+SASE’,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보안팩’이다. LG유플러스는 11~12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보보안 컨퍼런스 ISEC 2026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0회째인 ISEC에는 기업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 IT 관리자, 보안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올해 주제는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로 잡았다. 알파키는 임직원이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업무 시스템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든 IDaaS(Identity as a Service)다. 단일 로그인(SSO)과 다중인증(MFA)을 지원하며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했다. 지난해 알파키를 출시한 LG유플러스는 최근 국내 IDaaS 서비스 가운데 처음으로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알파키를 공공시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 전인 U+SASE도 전시장에 내놓는다. 본사와 지사, 재택·원격근무 등 여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서울우유 GPT’를 정식 오픈하고 사내 업무에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우유 GPT는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정보 유출 우려를 낮추기 위해 사내 전용으로 구축됐다. 기존 내부 보안 체계를 유지하면서 임직원들이 업무에 AI를 활용할 수 있다. 우선 문서 작성과 자료 요약에 활용하고 회계 시스템과 연계한 업무에도 적용한다. 데이터 분석과 연구 지원, 사내 지식 검색도 대상이다.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줄이는 한편 필요한 자료를 찾고 분석하는 과정에도 AI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우유는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업무 현장에서 나온 우수 사례를 사내에 공유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담당 업무에 맞춰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경험을 넓히기 위해서다. 또 부서 간 협업을 위한 차세대 메신저를 도입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에 필요한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혁 서울우유 상임이사는 “서울우유 GPT 도입은 AI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