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홈플러스 회생 절차가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기업 정상화의 핵심 조건으로 꼽히는 긴급 운영자금(DIP) 지원을 둘러싸고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정면으로 맞서면서 회생 작업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겉으로는 2000억원 규모 운영자금 확보 문제지만 논쟁의 본질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선다. 홈플러스 경영 악화에 대한 책임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 회생 과정에서 대주주와 채권자가 어느 수준까지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시각 차이가 충돌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인 다음 달 3일이 다가오면서 시장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운영자금 확보가 늦어질수록 협력업체와 납품업체, 임직원들의 불안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갈등의 출발점은 메리츠금융이 제시한 긴급 운영자금 지원안이다. 메리츠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에 1000억원 규모 DIP 금융을 제공하기로 의결했다. 해당 자금은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한 뒤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적법하게 확인되면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홈플러스가 필요하다고 밝힌 운영자금은 총 2000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코스피가 8000을 넘어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숫자 자체보다 더 주목할 부분은 한국 증시의 성장축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와 조선, 화학 등 전통 제조업이 시장을 이끌던 시대에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가 증시 흐름을 좌우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장의 관심도 9000선 안착을 넘어 사상 첫 1만포인트 시대가 현실화될 수 있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9106.07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4000선을 돌파한 이후 올해 들어 5000선과 6000선, 7000선, 8000선을 차례로 넘어선 데 이어 마침내 9000선에 올라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15%를 웃돌며 주요 20개국(G20)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상승장의 중심에는 AI 산업 확산이 있다. 생성형 AI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대역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풍부한 유동성이 맞물리면서 지수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9106.0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4000선을 넘어선 이후 올들어 5000선과 6000선, 7000선, 8000선을 차례로 돌파한 데 이어 9000선에도 올라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15%를 웃돌며 주요 20개국(G20)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상승세를 이끈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변되는 반도체 업종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표 수혜주로 부상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약 1885조원, SK하이닉스는 약 1532조원으로 두 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은 34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이날 종가 기준 최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FC서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스포츠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HS효성더클래스는 최근 서울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FC서울 앰배서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2026년 HS효성더클래스 FC서울 앰배서더로 선정된 김기동 감독과 김진수 선수, 송민규 선수가 참석했다. 김기동 감독과 김진수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앰배서더 활동을 이어가며, 송민규 선수는 새롭게 합류했다. FC서울 주장 김진수 선수와 공격수 송민규 선수도 팀의 대표 선수들로 활약하고 있다. HS효성더클래스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앰배서더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모델을 지원했다. 김기동 감독에게는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S 450 4MATIC'을, 김진수 선수에게는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를 제공했다. 송민규 선수에게는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가 전달됐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FC서울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FC서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대한민국 응원 열기에 맞춰 대표 인기 메뉴인 '슈팅스타'를 활용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빅토리콘(Victory Cone) 트리플주니어 사이즈 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고객들과 함께 즐거운 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해피포인트 앱과 배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용 쿠폰을 내려받은 뒤 슈팅스타를 포함한 더블주니어 제품을 구매하면 기존 2가지 맛 구성을 3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트리플주니어로 무료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슈팅스타는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인기 플레이버다. 쿠폰은 오는 25일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30일까지다. 배스킨라빈스는 추가 응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피포인트 앱에서는 19일과 25일 오전 10시 각각 선착순 3100명에게 '슈팅스타 싱글레귤러 콘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고객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나누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톡톡 터지는 슈팅스타와 함께 더욱 즐거운 응원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18일 직원들이 기획·구현한 AI 에이전트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AI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 참여형 AI 혁신 프로그램인 'IBK AI 붐업 페스타(Boom-Up Festa)'의 마지막 행사로, AI 에이전트 경진대회 결선 진출팀 발표와 시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53개 팀, 73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외화송금 서류 점검과 생산적 금융 지원 대상 발굴, 데이터 기반 여신심사 등 중소기업 금융 현장의 실제 업무 과제를 주제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기업은행은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 현장 평가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계기로 현업 직원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 AI 에이전트에 대해서는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추가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아이디어가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AI 활용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의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5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59㎡A 395가구, 전용 59㎡B 106가구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에코델타시티 공동 2블록에 들어설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조성되는 곳이다. 입주는 오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는 스마트시티 개발 수혜와 쾌적한 수변 환경,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에코델타시티 내 세 번째 중흥S-클래스 브랜드 단지"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제철 이보룡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임직원들과 한자리에 모임을 갖고 회사의 미래 전략과 조직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 사장은 철강업계를 둘러싼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변화에 대응하는 속도와 현장의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이 사장이 18일 당진제철소 안전문화관에서 '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현장 참석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 사업장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장기 성장 전략인 'Vision 2032' 추진 현황과 주요 경영 과제가 공유됐다. 이어 조직문화와 업무 원칙을 담은 사내 업무 가이드 '제철레시피북'이 처음 공개됐으며, 이후 임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 사장은 철강산업이 수요 둔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통상환경 변화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장 환경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바꿔야 한다며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행을 당부했다. 특히 'Vision 2032'는 목표를 제시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생산 현장과 업무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AI와 자동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멕시코 대표 문화축제에 참가해 글로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라면 알리기에 나선다. 농심은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대형 페스티벌 '캄포 마르테 26'에 참가해 신라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농심이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주목하는 전략 거점이다. 캄포 마르테 26은 음식과 문화 체험, 예술 전시, 콘서트 등이 결합된 대규모 행사다. 농심은 현장에 신라면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활용해 갓 끓인 신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신라면 캐릭터 'SHIN'이 담긴 부채를 제공해 방문객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행사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신라면 홍보 영상을 상시 송출하며 브랜드 노출을 강화한다. 앞서 지난 11일 진행된 행사에서도 약 4000명의 방문객이 신라면을 체험하며 관심을 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축제에서 세계 각국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 대표 라면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인지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20여 명을 평택 바이오플랜트로 초청해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생산시설 운영 현황과 품질관리 체계, 주요 바이오 신약 사업화 전략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시스템, 글로벌 공급을 위한 운영 체계를 살펴보고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대규모 생산 설비와 해외 공급 경험, 품질관리 역량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완제의약품 기준 연간 최대 2000만 개의 프리필드시린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cGMP)에 맞춘 생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부터 상업 물량 공급까지 대응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최대 2만5000리터 규모의 미생물 배양 설비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사가 개발 중인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용 제품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에페글레나타이드 생산도 담당한다. 한국투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