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유한양행 미국법인 유한USA를 거점으로 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및 임상 예측 솔루션의 현지 진입과 사업 확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휴이노의 주요 제품군인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메모패치 M’을 비롯해 ‘메모큐’, ‘메모케어’, 임상 예측 솔루션 ‘바이탈 피카소’의 미국 시장 진입과 점유율 확대를 핵심으로 한다. 양사는 이를 위해 현지 판매 채널 구축,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수립, 인허가 대응, 물류·운영 지원, 신규 사업 발굴 등 사업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메모패치 M은 최대 8일 연속 측정이 가능한 초경량 웨어러블 심전계로, 제세동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 중 최고 수준인 ‘Type CF Defib-proof’를 충족했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해 기술 신뢰성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병원 및 원격 모니터링 시장에서 활용도가 확대될 전망이다. 메모큐는 병원 내 환자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업체 콘스펙(Konspec)에 생분해성 소재 PHA를 공급하며 글로벌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은 이를 활용해 포크와 나이프 등 커틀러리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PHA는 토양은 물론 해양에서도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커틀러리 기업들이 PHA 적용을 검토 중이며,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 가능성도 높다. CJ제일제당은 PHA 상용화 영역도 빠르게 확대히고 있다. 올해 초 일부 매장에서 도입된 ‘PHA 빨대’는 폴바셋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석유계 소재를 대체하면서도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을 유지했다. 지난달에는 유한킴벌리, 유진한일합섬과 협력해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를 출시하며 위생용품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 해당 제품은 PHA와 PLA, 펄프를 혼합한 생분해 소재로 제작된 세계 최초 상용화 사례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생분해 소재 브랜드 ‘PHACT’를 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창사 42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며 ‘다시 듣는 날’을 선언했다. 기존 창립기념일을 내부 축하 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날로 전환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SK텔레콤은 ‘42년 고객신뢰, 처음의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고 듣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기념일(3월 29일)을 앞둔 지난 27일 대규모 고객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정재헌 CEO를 비롯한 전체 임원과 고객신뢰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이 전국 각지의 고객 접점을 동시에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재헌 CEO는 취임 직후 첫 행보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노인대학을 방문해 시니어 고객 50여명을 만났다. 정 CEO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심 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휴대폰 점검과 통신 서비스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서 어르신 고객들은 “전화나 문자 외 기능은 어렵고 불편하다”,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 CEO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접근성은 더 높아져야 한다”며 “안전하고 쉽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큐텐 구영배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을 추가 기소하며 수사를 확대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이날 구 대표와 류광진 전 티몬 대표, 류화현 전 위메프 대표 등 임직원 8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검찰은 2024년 12월 이 사건과 관련해 약 1조8500억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주요 경영진 10명을 기소한 바 있다. 추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 고소를 토대로 8억4000만원 상당의 추가 피해가 확인되면서 이번 기소가 이뤄졌다. 이들은 판매자에게 지급해야 할 정산대금을 보관하는 구조를 악용해 자금을 큐텐 등으로 유출하고 정산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다만 내부 임직원과 외부업체 관계자 등 13명에 대해서는 혐의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다중 피해가 발생한 민생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권재분씨 별세, 이동훈·승훈·태훈(은행연합회 전무이사)씨 모친상 = 28일, (안양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 장지 함백산 추모공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야간 연장돌봄’ 사업이 전국 단일 대표 전화번호 개설을 통해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 KB금융은 30일부터 국번 없이 1522-1318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돌봄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는 통합 상담 체계를 운영한다. 이 번호로 전화하면 발신 위치를 기반으로 지역별 17개 시·도 지원센터로 자동 연결돼, 보호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인근 돌봄시설과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 등 저녁 시간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1월 전국 5,500여 개 마을돌봄시설 가운데 343개소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기존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이용 2시간 전 신청하면 초등학생(6~12세)을 대상으로 최대 밤 10시 또는 자정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을 보호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KB금융은 사업 참여 시설의 환경 개선과 야간 귀가 안전 지원, 등·하원 차량 운영 등을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까지 균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6(컴프야2026)’에서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 대규모 보상 이벤트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실제 야구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이용자 경험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도입된 ‘Live 퍼즐’은 조건에 맞는 라이브 선수를 등록해 보드를 완성하는 콘텐츠로, 데일리·위클리·하프 보드로 구성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고급 고유능력 변경권’, ‘고유능력 선택 변경권’ 등 핵심 아이템을 획득해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판타지 라인업’, ‘승부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해 실제 경기 결과와 연동되는 재미를 높였다. 랭킹 보상도 상향 조정해 경쟁 요소를 강화했다. 중계 측면에서는 권성욱 캐스터가 새롭게 합류해 현장감 있는 해설로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시즌 개막을 기념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27일부터 접속 시 총 1,000장의 선수 카드팩이 지급된다. 또 ‘2026 시즌 꾸러미’를 통해 ‘구단 선택 에픽 선수팩’과 ‘나만의 시그니처 선수팩’을 순차 제공한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팀 전력 스텝업’ 이벤트를 통해 성장 단계별 미션을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이 대학과 협력해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확산에 나선다. 청년 세대의 참여를 통해 농업 가치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NH농협은행은 27일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와 ‘농심천심 실천 및 협동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표로 하는 범농협 차원의 국민운동이다. 이번 협약은 운동 확산 원년을 맞아 대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농업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우리 쌀 소비 촉진과 농업 가치 확산, 협동조합 교육 협력,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연계 등이다.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농심천심의 마음이 청년들의 일상 속으로, 협동의 가치가 캠퍼스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청년, 그리고 지역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GS건설이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중인 임직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확대했다. 허윤홍 대표는 “회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현장 직원과 가족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GS건설은 27일 중동 지역 근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 수당을 국가별 위험 수준에 따라 최상급지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가족을 동반한 직원이 귀국할 경우 임시 거주가 가능하도록 레지던스 호텔을 제공하는 등 생활 지원도 강화했다. 직원 가족에 대한 배려도 확대했다. 직원들이 한국으로 복귀하면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머무를 수 있도록 숙박권과 항공권을 지원하고, 특별 휴가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장기간 불안한 환경에서 근무한 직원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 확대는 중동 지역 긴장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직원들의 정신적 부담과 생활 여건 악화를 고려해 결정됐다. GS건설은 전쟁 발발 이후 동반 가족이 있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철수시키는 등 선제 대응을 이어왔다. 현재는 본사 위기 대응 조직을 중심으로 주재국 대사관 및 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대구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고 영남권 물류 인력 확보에 나섰다. 최근 ‘로켓프레시’ 물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채용 전략으로 풀이된다. CFS는 지난 26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단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총 335명의 구직자가 지원 접수를 완료했다. 이번 박람회는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대규모 행사다. 이번 채용에는 대구와 경산 지역에 위치한 4개 쿠팡 풀필먼트센터가 공동 참여했다. 모집 분야는 입고·출고, 재고 및 반품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청년과 여성 구직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부터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채용 시스템이 운영됐다. 무료 증명사진 촬영과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CFS는 영남이공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인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두차례 채용박람회에는 1,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지역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 지역은 쿠팡 물류망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