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게임업계가 스포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한 전략으로 이용자 몰입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컴투스는 ‘2026 KBO 리그’ 개막 캠페인 영상이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팬 중심 메시지를 강조했고,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에 성장 가속 서버 ‘디나페리’를 도입해 차별화된 플레이 환경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넥슨 역시 ‘더 파이널스’ 시즌10 업데이트를 통해 중세 판타지 콘셉트 신규 맵과 장비를 추가하며 전투 전략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각 사는 콘텐츠 확장과 이용자 경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컴투스, KBO 개막 캠페인 영상 300만 돌파=컴투스가 ‘2026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선보인 ‘컴투스프로야구’ 캠페인 영상이 통합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며 야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공식 스폰서로서 매 시즌 팬과의 공감을 강조하는 슬로건을 이어왔다. 올해는 ‘올해 야구의 주인공은 너야!’를 내세워 팬을 야구의 핵심 주체로 조명했다. 이번 영상은 ‘개막편’과 ‘10개 구단편’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야구를 즐기는 모든 이들을 주인공으로 표현했다. 특히 “야구라는 드라마에 조연은 없어” 등의 메시지를 통해 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의 의미를 강조했다. 선수뿐 아니라 관중과 팬 모두가 야구라는 콘텐츠를 완성하는 존재라는 점을 부각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성장 특화 서버 ‘디나페리’ 오픈=스마일게이트가 MMORPG ‘로드나인’에 신규 성장 가속 서버 ‘디나페리’를 오픈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서버는 ‘가르바나’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규 서버다. 이 서버는 캐릭터의 빠른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필드 및 월드 보스 보상 개선, PvP 패널티 완화, ‘격전의 탑’ 단계적 개방 등 기존 서버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의 성장 체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일부 고등급 아바타와 아티팩트를 제한해 성장 균형도 고려했다. 오픈을 기념해 푸시, 레벨 달성, 출석, 미션 이벤트 등 총 6종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버 전용 던전과 장비 강화 페스티벌 등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넥슨 ‘더 파이널스’, 시즌10 ‘판타지 리그’ 업데이트=넥슨이 팀 기반 FPS ‘더 파이널스’에 신규 시즌10 ‘판타지 리그’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시즌은 중세 판타지 콘셉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레나 ‘별빛 골짜기’를 선보였다. 목재와 석조 건물이 어우러진 마을과 숲, 성이 조화를 이루며 기존 미래형 맵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용자 콘텐츠도 강화됐다. 보통 체형 전용 신규 주특기 ‘충격파’는 적과 오브젝트를 밀어내 전술적 변화를 가능하다. 석궁 무기 ‘키메라-XB’와 공중 플랫폼 ‘호버 패드’ 등 신규 장비도 추가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전략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이용자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