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신종 투자사기 피해 1450건을 막았다. 지난 2월 관련 사기 유형을 겨냥한 별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 이후 약 185억원의 자금 유출을 예방했다. 하나은행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KReSIM(케이알이심)’ 투자사기 패턴을 자체 FDS에 반영해 정밀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투자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10일 밝혔다. KReSIM 투자사기는 eSIM 판매업체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eSIM 판매 사업을 내세워 투자자를 모집한 뒤 수익 정산을 중단하고 잠적한 사건이다. 고수익과 다단계 수당을 약속하며 투자자를 끌어모았으며 전국에서 2만~3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원대 피해가 발생했다.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이른바 ‘폰지사기’와 다단계 회원 모집 방식이 함께 사용됐다. 피해자가 사기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시점이 늦어 금융사가 사전에 거래를 걸러내기 쉽지 않은 유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월 KReSIM 거래 특성을 반영한 전용 모니터링 시나리오를 만들어 FDS에 적용했다. KReSIM 법인 계좌로 향하는 거래 신호가 포착되면 승인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어린이 성조숙증 진단에 필요한 검사비를 보장하는 특약으로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보험에 적용된 배타적사용권 담보는 모두 6종으로 늘었다. 한화손보는 새로 개발한 ‘성조숙증등진단검사지원비’ 담보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담보는 성조숙증 등을 진단하기 위해 급여 대상인 GnRH 자극검사를 받은 경우 연간 1회 검사비를 보장한다. 자녀 성장 검사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개발했다. 한화손보는 이같은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한화 건강쑥쑥 어린이보험’도 출시했다. 성조숙증 검사비와 함께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치료비, 베일리영유아발달검사지원비, 과잉치발치치료비, 난청진단비(노년난청 제외) 등을 담았다. 프리케어 서비스로는 성장인자 검사와 알레르기 검사, 구강 세균 분석검사, 장 미생물 검사, AI그림발달검사 등 5종 가운데 원하는 검사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아이를 늘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반영한 새로운 담보와 서비스를 담아 어린이보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보장 솔루션을 바탕으로 태아부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 의장은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대부분의 보험회사들은 가입고객에 대한 유지서비스는 소홀히 하면서 신계약 매출 실적만을 위해 과도한 수수료·시책 경쟁, 설계사 확보 경쟁을 벌여왔다”고 말했다. 보험사들은 신계약을 늘리기 위해 설계사에게 판매수수료와 별도의 시책비를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적이 좋은 설계사를 확보하려는 경쟁도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기존 보험을 해지하고 새 상품으로 갈아타게 하는 승환계약과 불완전판매가 발생했고, 담당 설계사가 떠난 뒤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고아계약도 생겼다. 신 의장은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험사들의 부담도 커졌다. 외형을 늘리기 위해 사업비를 많이 집행한 가운데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 부담까지 겹쳤다. 기업가치와 배당 재원에도 부담을 주는 요인이다. 설계사 수수료를 둘러싼 규제는 올해부터 강화됐다. 지난 7월 GA(보험대리점) 설계사 판매수수료에 ‘1200%룰’이 적용됐고 내년 1월에는 판매수수료 분급기간이 확대된다. 현재 판매 후 1년 안에 대부분 지급되는 설계사 수수료는 2027년부터 4년, 2029년부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카드는 홈앤쇼핑과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권진미 홈앤쇼핑 대표와 박해창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원할 시장을 찾는 데는 신한카드가 만든 ‘전통시장 도약 지수(Market Leap Index)’가 쓰인다. 전국 1324개 전통시장, 10만3000여개 가맹점에서 발생한 카드 소비 기록이 분석 대상이다. 매출액만으로 시장의 순위를 매기는 방식과는 다르다. 고객들이 시장을 얼마나 찾는지, 어떤 점포에서 카드를 사용하는지와 시장 입지 등을 함께 들여다본다. 매출 규모가 아직 크지 않은 시장에서도 소비가 늘어날 조짐이 있는지를 찾아보기 위해서다. 분석 자료는 시장 상인들에게도 공개한다. 신한카드는 해당 전통시장을 찾아 상권별 소비 현황을 설명하고 다른 시장의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상인들이 자신이 장사하는 상권에서 실제 소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홈앤쇼핑은 분석 결과를 참고해 지원할 시장과 제품을 고른다. 선정된 소상공인 제품은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8일 서울 명동 일대 상점가를 찾아 직접 포장한 ‘행복상자’를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여해 상점 약 100곳을 돌며 상자 200여개를 전달했다. 상자에는 일회용 앞치마와 종량제 봉투, 주방용 니트릴 장갑, 주방세제, 손 세정제, 물티슈, 커피믹스를 넣었다. 하나금융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하나아트버스’ 수상작으로 만든 친환경 행주와 볼펜 세트도 함께 담았다. 참가자들은 상인들에게 전할 편지도 직접 썼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게를 지키는 상인들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행복상자를 받은 한 상인은 “최근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아 고민이 컸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잊지 않고 계속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소상공인의 일상에 이번 행복상자가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에너지 효율 1~3등급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 등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최근 5년간 직원 수를 대체로 줄인 가운데 평균 급여는 조사 대상 회사 모두 올랐다. 7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동양생명, DB생명의 2021년과 2025년 사업보고서를 비교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직원 수는 6개사 가운데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동양생명 등 4곳에서 감소했다. 한화생명은 늘었고 DB생명은 큰 변화가 없었다. 감소 폭은 신한라이프가 가장 컸다. 직원이 1936명에서 1553명으로 383명 줄었다. 교보생명은 3830명에서 3537명으로 293명, 삼성생명은 5250명에서 5124명으로 126명 감소했다. 동양생명도 998명에서 906명으로 92명 줄었다. 평균 급여는 6개사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생명은 1억1500만원에서 1억5500만원으로 4000만원 뛰어 상승액이 가장 컸다. 신한라이프는 9600만원에서 1억2700만원으로 3100만원, 한화생명은 9100만원에서 1억1700만원으로 2600만원 높아졌다. DB생명은 7300만원대에서 9300만원대로 약 2000만원 올랐다. 교보생명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증권이 연금저축계좌에서 ETF와 리츠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연말까지 온라인 수수료 우대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연금저축계좌의 ETF 거래수수료를 0.0042087%, 리츠는 0.0036396%로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연금저축계좌 고객과 행사 기간 새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 모두 수수료 우대를 받는다. 별도로 이벤트를 신청할 필요는 없다.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 앱 ‘mPOP’을 이용한 거래가 대상이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계좌에서 ETF를 정기적으로 매수하는 ‘개인연금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이 ETF 종목과 매수 날짜, 금액을 정해두면 지정한 날 자동으로 주문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금저축은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자산인 만큼 소액의 수수료 차이도 최종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고객들이 거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연금 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카드가 8월과 9월 박재범, 실리카겔 콘서트 티켓을 회원에게 먼저 판매한다.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와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세 차례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Loved by Hyundai Card’ 프로그램에 박재범과 실리카겔 공연을 포함하고 회원 선예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박재범은 오는 29일과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SERENADES & BODY ROLLS’의 첫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 단독 공연에는 새 세트리스트와 연출을 적용한다. 스페셜 게스트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실리카겔은 다음 달 26일과 27일 KSPO DOME을 택했다. 데뷔 후 이곳에서 공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첫 아시아 투어도 서울에서 시작한다. 발매를 앞둔 정규 3집 음악은 이번 공연에서 라이브로 처음 공개된다.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는 8일과 9일 페퍼톤스의 전국 클럽 투어 앙코르가 열린다. ‘유희열 Curated 26 페퍼톤스’ 공연이다. 28일에는 트럼펫 연주자 이현준과 피아니스트 김미정이 ‘손민수 Curated 30 이현준’으로 호흡을 맞춘다. 14일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오티스 림이 팬들과 만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불볕더위에도 논과 밭에서 일을 멈추기 어려운 농업인은 온열질환에 걸렸을 때 농업인안전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농작업 도중 온열질환으로 입원하면 치료비와 휴업급여금이 나오고 사망 때는 유족급여금과 장례비가 지급된다. NH농협생명은 여름철 농업인의 온열질환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안전보험 보상과 예방 안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2016년 농업인안전보험법이 만들어지면서 온열질환도 보장 대상에 포함됐다. 온열질환 보험금은 여름철 별도 심사를 거친다. NH농협생명은 2024년 ‘온열질환 신속 보상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청구가 접수되면 담당 심사자를 정하고 서류 확인과 지급 심사를 맡긴다. 담당자는 보험금이 지급될 때까지 같은 건을 처리한다. 사고를 막기 위한 안내도 병행한다. 가입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폭염 때 농작업 시 주의할 사항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알린다. 사고 발생 때 받을 수 있는 보험금 내용도 함께 전달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전국 농축협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 공식 유튜브 채널이 ‘소셜아이어워드2026’에서 서비스 혁신 대상을 받았다. 현대해상은 어린이와 양육자를 다룬 유튜브 콘텐츠가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채널에서는 부모에게 하나의 육아법을 제시하기보다 아이와 부모가 각자의 속도로 함께 성장하는 ‘빌드업 육아’를 주제로 여러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우리아이연구소’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함께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고민을 꺼내고 아이의 행동과 감정을 뇌과학 관점에서 풀어준다. ‘안녕, 내모험’은 부모가 한발 물러나 아이에게 직접 해볼 기회를 주는 과정을 담았다. 아이를 대신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스스로 부딪히고 경험하는 시간을 지켜보자는 내용이다. 심사위원들은 “부모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면서도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평했다.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육아 고민에 답한 점도 언급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아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육아 방향을 제시하는 콘텐츠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다이렉트 블로그에서도 손해보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