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이 14일 통합앱과 재무설계사(FP) 방문을 통해 전 국민 대상으로 보험 점수를 알려주고 필요한 보장을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보장 분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의 보장 준비 현황을 체크해보고 가족 보장부터 건강 보장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걸친 최적 보장을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교보생명 통합앱에 로그인하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연동된 보험 가입 내역 바탕으로 내 보험 점수는 물론 가족·건강 보장 항목별 준비 현황을 확인해보고 보장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 내게 부족한 보장은 무엇인지 등 맞춤형 보장 분석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교보생명 고객이라면 건강 보장 전문 교육을 이수한 교보생명 FP들이 직접 고객 방문해 맞춤형 보장 점검을 해준다. FP들은 상반기 중 보장 분석 경험이 없거나 보장 점검이 필요한 고객 우선 만나며, 이후 모든 고객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한 연구 기반으로 고객 생애 주기에 따라 16개 군으로 나누고 성별, 연령, 가족 구성에 따라 필요한 보장 금액과 보장 격차를 산출할 수 있도록 보장 분석 시스템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MG손해보험이 신규 영업이 정지된다. 이에 따라 기존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5대 주요 손해보험사로 이전된다. 또 계약이전을 통한 정리에 드는 비용은 국고 등 공적자금을 사용하지 않고 보험회사들이 계약자 보호를 위해 이미 적립해 놓은 예금자보호기금으로 충당하게 된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MG손보에 신규 보험계약 체결 등을 금지하는 영업일부 정지 처분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6개월간 신규 보험계약 체결과 기존보험 계약의 내용 변경은 정지된다. 하지만 MG손보는 보험료 수령, 보험금 지급 등 기존 보험계약 유지와 관리를 위한 업무는 종전과 같이 수행한다. 기존 MG손보 계약자들의 지위도 변함없이 유지된다. MG손보가 보유한 보험계약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5개 대형 손해보험사에 이전된다. MG손보가 보유한 보험계약은 지난 3월말 기준 약 151만건에 달한다. 이중 90%가량이 질병, 상해보험 등 조건이 복잡한 장기보험상품으로 구성됐다. 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14일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성서캠퍼스에서 지역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헌혈 축제’에 사용될 헌혈 기념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사랑의 헌혈 축제’는 지역 대학생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대구경북혈액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iM뱅크는 매년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헌혈 기념품을 후원하고 있다. 신용필 상무는 “단순한 혈액 기부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젊은 세대가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iM뱅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조2,303억원과 7,2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한 6,208억원을 달성했다. 자산 총계는 119조6,833억원이다. 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4.6%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실한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이자손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금융투자손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4,6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22년 1분기 이후 13개 분기째 당기순이익 2,000억원 이상을 달성, 탄탄한 이익 체력을 입증했다. 투자손익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능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29.3% 증가한 2,621억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0.1%포인트(P) 상승한 4.1%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219억원이다. 매출은 3조13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39.0%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디지털 금융 전문지 디지털뱅커가 주관한 Global SME Banking Innovation Awards 2025에서 ‘글로벌 최우수 중기대출 디지털 솔루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디지털 플랫폼 IBK BOX와 그 핵심 서비스인 대출통로 BOX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뱅커 관계자는 “IBK BOX는 국내 최초의 웹 기반 중소기업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누구나 별도 앱 설치없이 이용 가능하며 안면인식,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등 최신기술을 적용해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이 혁신적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대출통로 BOX는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며 ”자동 서류 수집과 디지털 심사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대출 과정과 문턱을 없앤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은행장은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곧 가치를 제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1호’는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만기 상품이며, ‘상승추구형’과 ‘상승낙아웃형’으로 구성됐다. ‘상승추구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되며 만기 이율은 최저 연 2.55%부터 최고 연 2.75%(2025.5.9. 기준, 세금공제 전)의 이율을 제공한다. ‘상승낙아웃형’도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 2.40%부터 최고 연 4.40%(2025.5.9. 기준, 세금공제 전)의 만기 이율을 제공한다. 다만, ‘상승낙아웃형’은 일정 기간 중에 기초자산이 10% 초과 상승한 경우 연 2.40%(2025.5.9. 기준, 세금공제 전)의 만기 이율이 확정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모집 한도는 수익구조마다 5백억원씩, 총 1천억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원금이 보장되고 일반 정기예금 대비 높은 이자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4일 ‘사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서 진행된 ‘사계절 김치 나눔’ 행사는 겨울 대비 상대적으로 김치 공급량이 적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실시하는 지원사업이다. 올해도 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17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였으며, 포장된 김치는 대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250세대(세대당 4kg)에 전달됐다. 금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준혁 iM뱅크(아이엠뱅크) 공공금융본부장은 “물가 상승과 원재료 비용 부담으로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방안으로 ESG경영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 영통WM은 ‘2025 VIP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15일 개최되는 첫 번째 회차는 ‘트럼프 시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플랫폼본부 이종경 팀장이 진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 및 정책을 살펴보고, 트럼프 시대의 3대 투자 키워드를 중심으로 주목할 만한 ETF 투자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 회차는 22일에 열리며, ‘절세투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미래애셋증권 SAGE컨설팅팀 김정은 세무사가 진행한다. 주식, 채권, ETF,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부과되는 세금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과 증여나 양도를 통한 절세 전략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세 번째 회차는 29일에는 ‘미국vs중국 패권전쟁 속 글로벌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미래에셋증권 WM혁신본부 서상영 상무가 연사로 참여한다. 미국을 포함해 중국 등 글로벌 유망 섹터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에는 VIP를 위한 1대 1 컨설팅도 진행된다. 오는 6월 5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은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윤리경영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윤리경영 실천을 공식적으로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로,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제고와 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윤리경영은 우리의 기본 책무이자 지속성장의 핵심”이라며 “모든 업무에 윤리적 기준을 철저히 적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약식은 ▲윤리 실천 서약서 낭독 및 서명 ▲윤리 다짐 메시지 추첨 ▲2025년 상반기 윤리경영 행동수칙 공유 ▲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이해충돌 사전신고, 정보보호 생활화 등 실천 가능한 윤리경영 행동수칙을 새롭게 제시해 윤리적 행동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M캐피탈은 서약식을 계기로 윤리경영 체질화를 더욱 강화하고, 책임 있는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김해지역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김해시 부원동에 소재하는 ‘김해금융센터’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외국인 고객 특화점에는 ▲외국인 고객 전용창구 ▲7개국 언어 통·번역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 ▲17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AI번역 시스템 ▲외국인고객 전용 테블릿PC ▲외국인 서포터즈 배치 등 다각도의 서비스를 갖췄다. 특히 디지털데스크는 전문 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외국인 고객이 계좌 개설, 카드 신규 신청, 전자금융 등록 등 일반 창구 수준의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고객과 직원간 채팅형식으로 통역을 지원하는 AI번역 시스템은 17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외국인 고객 맞춤형 인력인 서포터즈도 배치해 고객 응대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부산은행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김해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외국인 고객 맞춤 점포운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