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0만여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교육·의료·재무 등 다양한 영역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서비스로는 법정의무교육 및 고객응대(CS) 교육 제공, 노후준비 등 재무설계 세미나, 비대면 헬스케어 및 병원 예약 서비스, 보험료 할인, 문화 소비 할인 등이 포함된다. 특히 ‘다윈서비스’는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사 직무에 특화된 법정교육 및 CS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현장 실무자의 부담을 덜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노후준비, 자산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유명 저자나 영화감독을 초청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돼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성도 넓힐 수 있다. 아울러 병원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사나 자녀를 위한 비대면 의료 상담과 병원 예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경남은행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선풍기 5,300대를 지원 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6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남 18개 시군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5,300가구에 선풍기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상황을 감안해 선풍기 등 물품을 신속히 각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금으로 선풍기를 일괄 구매하고, 시·군별로 신속한 배송이 이뤄지도록 조율 중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풍기 기탁뿐 아니라, 전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BNK경남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정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카드가 본격적인 여름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해외 결제, 면세점 쇼핑, 해외 유명 매장 이용 등에 대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우선, 이달 말까지 우리카드의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로 해외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또는 스타벅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해외 결제가 처음인 고객이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최대 5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기존에 해외 결제 경험이 있는 고객은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된다. 면세점 쇼핑 혜택도 마련됐다. 이달 말까지 신라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우리카드(법인·기프트카드 제외)로 5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제휴 적립금이 지급된다. 특히 오는 14일, 19일, 24일, 29일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돼, 최대 5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미국 여행객을 위한 매장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코스트코, 트레이더조, 타겟 등 현지 대형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 50달러 이상 결제할 경우, 건당 5000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이 혜택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이 한화투자증권 지휘봉을 잡는다. 한화투자증권은 11일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장병호 대표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경제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장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95년 한화투자증권 입사 후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친 뒤 한화투자증권 해외사업팀장, 한화생명 경영지원팀 담당 임원, 금융비전Unit(유닛) 담당임원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장병호 신임 대표 내정자의 글로벌 경험과 전략적 시야가 조직의 변화 대응과 사업 실행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 및 신사업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와 함께 11일 서울 화계중학교를 방문해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캠페인 - 함께치얼업’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 참여자들의 기부금과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며, 추가로 7개 학교에는 자살예방 정보를 담은 응원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계중학교 행사 현장에는 ▲스트레스 자가 진단 부스 ‘생명이네 약국’ ▲응원 메시지 뽑기 ▲협동 미니게임 체험존 ▲시원한 음료차 ▲포토존 사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살예방 관련 책자와 함께 응원 리워드도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임직원 및 FP(보험설계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화계중학교에는 총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향후 문산수억고등학교, 춘천중학교,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 등에서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화계중학교 유인수 학생(15,가명) 은 “힘들 때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이 2024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집대성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방향성과 실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올해 7번째 발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IRO(영향·리스크·기회) 평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지속 가능한 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 및 손님 만족도 제고’라는 중대 이슈를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IRO는 각 이슈가 환경과 사회, 기업에 미치는 영향력과 그 발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접근법이다. 보고서에는 ESG 항목별 활동 내용과 향후 계획뿐 아니라, 내부 임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도 포함돼 사회 가치 창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ESG는 이제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조건이 됐다”며 “ESG 기준이 의사결정에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체계를 구축하고, 거버넌스를 고도화해 내실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될 경우 택시·버스 등 대체 교통비를 월 1회, 최대 3만 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1400원으로 한번 가입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줄이고자 생활밀착형 사고에 따른 실질적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연사고 인지부터 대체교통 이용내역 확인까지 원스톱 자동보상 프로세스를 개발해 20년 간의 특허권도 확보했다. 고객은 교통카드번호와 대체교통 영수증만 제출하면 △지하철 지연정보, △지하철 승하차기록, △유효성 검사 등을 거쳐 청구된 보험금이 즉시 자동 처리되어 지급된다. 삼성화재는 티머니와 제휴해 모바일 티머니 앱 회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지하철지연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앱 내 배너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작은 보험료로 출근길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은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자산신탁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신탁방식 도입을 통한 민간 정비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단계 자문 및 사업구조 설계 △신탁 방식 자금관리 체계 구축 △주민 신뢰 기반의 투명한 사업 추진 △자금 차입과 집행·관리 △정비사업비 사용·관리 △협력업체 선정 및 변경 △사업 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변경 △공사관리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서 신탁방식은 자금 관리와 투명성 확보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자산신탁은 부동산신탁 업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자산신탁이 재건축 정비사업 및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선언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사업 구조와 자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건축 정비사업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다시한번코리아 캠페인 시작(6월 16일)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 3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다시한번 코리아’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16일부터 신한 SOL뱅크 앱 내에 국내 주식형 펀드 추천을 위한 특화 페이지인 ‘다시한번 코리아’를 오픈하는 등 국내 펀드투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은 캠페인 효과로 펀드 가입 규모가 순 유입으로 전환했으며, 캠페인 이후 10일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규모가 3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중 63%가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페이지에 게시된 추천 펀드로 유입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다시한번 코리아’ 추천펀드 운용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해 공유했으며, 투자상품 기반 자산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적시에 좋은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 수익 경험을 확대하는 등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혁신 기업 현장을 탐방한 콘텐츠 ‘차이나핏 GO’ 시리즈를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 전반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중국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며, 투자자들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선전(심천)과 광저우를 직접 방문해 세계적 기술 기업들의 본거지를 기록했다. 첫번째 시리즈의 주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으로,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와 자율주행 혁신기업 포니닷에이아이 탐방 현장을 담았다. 배터리 제조사에서 시작해 전기차, 모터, 반도체까지 사업을 확장한 비야디는 지난해 기준 신차 누적 판매량 427만대를 기록한 기업이다. 영상속 기업소개관 현장에서는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 폭발 실험이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배터리가 폭발하는 상황에서도 터지지 않는 안전성을 보여줬다. 포니닷에이아이에서는 레벨4 자율주행 택시에 실제 승차하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차량은 천장의 라이다와 사방의 카메라를 활용해 주변 상황을 세밀하게 인식하면서 갑작스러운 끼어들기나 차선 변경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