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복합문화공간 H.art1(하트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조태성 작가의 개인전 ‘하나에서 만나ZOO’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전시장에는 회화와 미디어아트 등 40여 점이 걸렸다. 호랑이와 사자, 코뿔소, 고릴라 등 친숙한 동물이 작품의 주된 소재다. 문자와 동물 형상을 한 화면에 그려 넣은 ‘글자 그림’도 선보였다. 강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질도 조 작가 작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다. 조 작가는 하나금융이 2022년부터 열고 있는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에서 네 차례 수상했다. 2022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3년 최우수상을 받았고 2024년에는 입선했다. 지난해에는 대상을 차지했다. 하나금융은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을 상품으로 제작하고 별도의 기획 전시를 열어 작품을 소개해 왔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벽화 봉사에도 수상작을 활용했다. 공모전이 끝난 뒤에도 수상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전시를 잇는 방식이다. 1일 열린 오프닝에서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미술시장 진출과 꾸준한 작품 활동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조 작가가 직접 참여한 아티스트 토크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일본지사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현대해상 일본지사는 1976년 도쿄에 문을 열었다.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초의 일본 진출이었다. 지금도 일본 보험시장에서 영업 중인 한국 손해보험사는 현대해상이 유일하다. 진출 초기에는 재일교포가 주요 고객이었다. 이후 다국적 기업으로 고객 범위를 넓혔다.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도 진출했으며 화재보험, 배상책임보험, 신용보험 등 일반보험을 취급했다. 대형 보험사들이 상대적으로 주목하지 않았던 시장도 찾았다. 신용보험과 지방단체 시민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일본지사는 FM, AXA XL 등 글로벌 보험사와 업무 협정을 맺고 해외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활동도 진행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에는 일부 외국계 보험사가 업무를 축소하거나 철수했다. 현대해상 일본지사는 사고 접수와 보험금 지급을 중단하지 않았다. 당시에도 현지 업무를 계속하며 고객 대응에 나섰다. 2025년 수입보험료는 289억엔으로 약 2746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8억4000만엔으로 약 80억원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는 최근 20년 사이 13배 이상 증가했다. 일본지사 정규 직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방글라데시 다카 쉐라톤호텔에서 다카지점 개점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방글라데시 재무장관, 중앙은행 부총재, 현지 진출 국내기업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다카지점은 1996년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방글라데시에 문을 열었다. 한·중·일 3국 은행 가운데 방글라데시에서 영업을 계속하는 곳은 우리은행뿐이다. 처음에는 수출입 기업을 상대로 기업금융을 했다. 현재 영업망은 9개 지점·출장소이며 임직원 147명이 근무한다. 최근 3년간 영업수익은 연평균 24%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230억원을 기록했다.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공시 기준 신용등급은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현지 고객 비중은 약 73%다. 모바일 전용 예금상품도 내놨으며 방글라데시 국가표준 QR 결제시스템 구축에도 참여했다. 국내기업 금융으로 시작한 영업이 현지 고객까지 자리 잡은 셈이다. 우리은행은 2023년부터 매년 현지에서 거둔 수익의 일부를 빈혈 환자 예방과 치료 사업 등에 지원하고 있다. 정 행장은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을 찾아 모스타쿠르 라흐만 총재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NH농협생명은 일반암 진단 시 보험금을 먼저 지급하고 이후 사망보장을 다시 채우는 ‘건강채움NH암종신보험(해약환급금일부지급형, 무배당)’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15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보험기간 중 일반암을 진단받으면 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보험금으로 지급해 치료비나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지급보험금을 받은 뒤 사망하면 리필사망보험금으로 주계약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앞서 받은 선지급보험금까지 합하면 가입금액의 2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의무부가되는 ‘추가보장특약(무배당)_W’를 통해 유방암과 전립선암, 소액암도 보장한다.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가입금액의 50%, 소액암은 10%를 지급한다. 보험료 납입 기간에 일반암을 진단받으면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납입 기간 동안 일반암 진단을 받지 않은 고객에게는 건강축하보너스를 적립한다. 적립된 보너스는 전부 또는 일부를 인출할 수 있다. 노후자금설계전환특약Ⅱ(무배당)’에 가입하면 해약환급금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입 연령은 일반가입의 경우 만 15세부터, 간편가입은 20세부터다. 가입 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여성들이 겪는 고민을 다루는 공식 유튜브 채널 ‘PLUS CLOVR TV’를 열고 메인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첫 프로그램은 ‘산전조리원’이다. 이름에는 산후조리뿐 아니라 출산 전 준비도 중요하다는 뜻을 담았다. ‘산전조리원’은 임신을 준비하는 때부터 아이를 낳은 뒤까지 몸과 마음에 생기는 변화,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의 관계, 달라지는 일상 등을 소재로 삼았다. MBC 이선영 아나운서와 하은미 인플루언서, 류지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진행과 패널로 출연한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전하고 의학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전문의가 짚는다. 회차별로 별도의 전문가도 참여해 온라인에 퍼진 임신·출산 정보를 놓고 판단 기준을 설명한다. 첫 회는 1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제목은 ‘임신·출산 카더라,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다. 성별 예측과 유전, 생활 습관 등 예비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속설을 하나씩 짚어본다.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PLUS CLOVR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회차가 올라온다. 한화손보는 오는 22일 예비 엄마들을 초청해 ‘PLUS CLOVR 임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의 독립이사들이 이사회 의장은 물론 위험관리와 내부통제, 감사, 임원후보추천, 보수·보상 등 주요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사 대상 17개사 중 미래에셋증권·SK증권·다올투자증권·교보증권·메리츠증권 등 5곳에서는 독립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위험관리·리스크관리위원장은 6곳, 내부통제위원장은 7곳에서 독립이사가 담당했다. 1명의 독립이사사 3개 보직을 겸한 회사가 있는가 하면 독립이사 전원이 주요 위원회 위원장을 하나 이상 맡은 곳도 있었다. 본지가 국내 주요 증권사 17곳의 올해 상반기 독립이사 보직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했다. 독립이사 수나 개인 경력은 제외하고 이사회 의장과 감사·위험관리·내부통제·임원후보추천·보수·보상·ESG 등 이사회 산하 주요 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에서는 독립이사 한 사람이 이사회 의장과 위험관리위원장, 보수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 사람이 맡은 보직은 세 개다. 감사위원장은 다른 독립이사다. 또 다른 한 명은 임원후보추천과 ESG위원장을 겸한다. 내부통제위원장은 별도로 뒀다. 독립이사 4명 모두 주요 위원회에서 적어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차기 은행장 인선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를 시작했다. 자추위는 기존 승계 과정을 점검한 뒤 이번 인선부터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넓히기로 했다. 은행 임추위가 경영성과를 따져보는 절차도 새로 생겼다. 외부 전문기관도 참여해 경영성과를 별도로 들여다본다. 후보를 추리는 단계마다 적용할 기준과 절차도 미리 정한다. 우리금융 자추위 관계자는 “승계절차를 충실히 운영해 경영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지주가 BNK경남은행을 비롯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7개 자회사 대표이사의 후임을 정하는 절차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BNK금융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후보 추천 절차와 일정을 논의했다. 서류심사와 평판조회에 이어 경영계획 발표와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BNK금융지주는 이 과정에서 후보자가 쌓아온 경력과 성과를 살피고 경영역량과 리더십, 경험, 가치관도 함께 본다. 이번 인선에서는 내부와 외부 후보 사이의 정보 차이를 줄인다. 외부 후보는 내부 인사보다 해당 회사의 경영 사정과 현안을 접할 기회가 적다. BNK금융은 이에 따라 해당 자회사의 최근 3년간 경영현황과 주요 이슈, 전략 등을 후보자에게 미리 제공한다. 외부 후보도 내부 후보와 같은 자료를 받아 회사 상황을 살펴본 뒤 경영계획 발표에 나선다. 자추위는 10월 중·하순 1차 후보군을 정한 뒤 11월 중순 후보를 다시 압축한다. 최종 후보 선정 시점은 12월 중순이다. 후보 검증과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요 과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경영승계 절차는 후보자의 자격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한편, 내부와 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교보생명은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지역을 청소하는 ‘에코휠 크루(ECOWheel Crew)’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5개 기관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했다. 올해 참여 기관은 전국 10개 유관기관·단체로 늘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전남, 충북, 경북 등 10개 지역에서 단원들이 골목과 공원, 해안가를 찾아간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청소년은 둘씩 짝을 지어 움직인다. 길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줍고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별로 나눠 버린다. 청소년은 현장 활동에 앞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받는다. 쓰레기를 줍다가 높은 보도블록 턱이나 가파른 경사로를 발견하면 위치와 내용도 함께 적는다. 휠체어 이용자가 직접 다녀본 길에서 이동하기 불편한 곳을 찾고, 청소년도 옆에서 같은 길을 지나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살펴본다. 현장에서 적어둔 정보는 교보교육재단이 2020년부터 운영해온 ‘우리동네 무장애 지도’에 반영한다. 지도에는 보행약자에게 필요한 지역별 이동 정보가 담긴다. 청소년 단원 김선웅 군(가명·17세)은 “처음에는 휠체어를 밀어주며 도와드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신한은행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은행산업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은 불편을 찾아 서비스에 반영해 왔다. 고객 접점별 의견은 ‘Good서비스 경험조사’를 통해 모은다. ‘고객 편의성 혁신 프로젝트’와 ‘신한 새로고침’에서는 불편 사항을 고친 뒤 결과를 고객에게 알린다. 은행·증권·카드·라이프의 주요 금융서비스는 ‘신한 슈퍼SOL’에 모았다. 보이스피싱 예방에는 AI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쓰고 있다. 시스템을 보강하고 그룹사끼리 의심정보도 공유한다. 소비자보호부 등 7개 부서는 ‘치매고객 금융보호 TF’에 참여해 고령 고객의 자산 보호와 금융사기 예방을 맡는다. ‘신한 학이재’와 시니어 맞춤 ATM을 운영하고 장애인 고객에게는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금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까지 살펴 서비스와 제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