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음악과 미술, 체육, IT 분야 장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우리 꿈.꾸.당(堂)’ 3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 꿈.꾸.당’은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이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예체능 분야에서는 음악 13명, 미술 12명, 체육 13명 등 3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선수는 특강을 맡아 자신의 경험을 들려줬다. 대학생 선배들도 입시를 준비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장학생들과 나눴다. 이어진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대학 진학과 입시 준비 등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IT 분야 장학생 12명은 집중 개발 캠프에 참가했다. 경제활동 시뮬레이션과 카드 게임을 이용한 금융교육을 받고 소비 패턴을 분석한 용돈 관리도 익혔다. 이어 AI를 활용해 앱을 직접 개발하고 시연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는 장학생들이 선배들의 조언을 얻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미래 세대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기업 문페이(MoonPay Inc.)와 핀테크 기업 핑거(Finger)와 함께 외국인의 스테이블코인 국내 가맹점 이용과 국경간 지급결제 모델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3사는 각사가 보유한 결제 인프라와 디지털자산 서비스 역량,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을 지급결제 영역에 연결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우선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활용해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국가 간 지급결제 모델을 추진한다. 디지털자산을 기존 카드 인프라와 연결하는 방식도 다룬다. 개념검증(PoC)은 실제 환경에서 서비스의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 플랫폼과 기술 간 상호운용성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업 타당성을 평가한 뒤 적용 서비스 확대 여부를 단계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디지털자산 지갑과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등 새로운 디지털자산 생태계와 기존 카드 인프라의 연결 가능성도 다룬다. 새로운 지급결제 환경에 필요한 기술 요소와 운영 프로세스를 파악하는 데도 초점을 둔다. KB국민카드는 국내외 디지털자산 관련 제도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집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자원순환에 나섰다. 신한금융은 지난 2일 친환경 캠페인 ‘신그러운 챌린지’의 하나로 ‘자원순환 DAY’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등산·골프·헬스 등에 사용하는 운동용품 61점과 소형 화분 및 난 화분 219개를 모았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운동용품을 기부했다. 다시 판매할 수 있는 운동용품과 난 화분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한다.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할 예정이다. 소형 화분은 임직원 봉사활동과 함께 분갈이한 뒤 경북 안동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에 있는 지역 아동센터로 보낸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자원의 재사용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그러운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분기별로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 1분기에는 임직원 600여 명이 의류 4441점을 기부했고, 2분기에는 미사용 전자제품 2만2945kg을 수거해 재자원화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2일 본사 임직원과 FC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브랜드 ‘수호천사’를 숫자로 옮긴 ‘1004(천사)’에 착안해 매년 10월 4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책임을 높이고 고객 중심 문화를 회사 안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대규 대표이사의 선포식과 동양생명 사외이사인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금융소비자보호 과제’ 특강,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거나 불완전판매 예방에 기여한 임직원과 지점에는 ‘소비자보호 어워즈’를 수여했다. 임직원과 FC들은 ‘1004 다짐 챌린지’에 참여해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과 고객 불편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했다. 성 대표는 “소비자보호의 출발점은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라며 “업무 과정에서 고객과 내 가족의 입장을 되새기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의 작은 실천을 모아 어려운 순간 고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신뢰받는 동양생명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와 광화문광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73명이 참여한 ‘2026 교보 패밀리 데이’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들이 초청됐다. 부모의 일터를 둘러보고 회사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환경교육과 봉사활동도 일정에 포함됐다. 이날 본사 대산홀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목에 명예사원증을 직접 걸어줬다. 하루 동안 교보생명 ‘명예사원’이 된 아이들은 부모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찾아 일터를 둘러봤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를 기념하는 메모리얼룸과 사료실에서는 회사의 역사와 경영철학을 살펴봤다. 광화문글판 앞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진을 찍었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부터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을 전해온 교보생명의 대표 문화자산이다. 가족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에도 참가했다. 친환경 체험 부스를 찾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알아봤다.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영유아 기도폐쇄 처치법을 알리는 ‘스마일 턱받이’를 만들고 여러 출산용품을 담은 출산지원키트를 제작했다. 완성된 키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부산은행과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신보에 5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출연금을 바탕으로 1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방송·영화·공연 등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이다. 콘텐츠 기획·제작·사업화 업체와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활용 기업도 포함된다. 협약보증을 이용할 경우 3년 동안 보증비율 100%가 적용된다. 보증료율은 0.5%포인트 낮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K-콘텐츠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융기관과 협업해 문화산업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Npay), 네이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출연금은 모두 55억원이다. 하나은행이 50억원을 내고 네이버와 Npay가 5억원을 보탠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 돈을 재원으로 687억5000만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업자는 하나은행의 보증부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달빛야장’ 상권에서 영업하는 사업자와 업력 7년 이내 청년 창업기업, Npay 커넥트 단말기 설치 사업자는 기존 보증한도의 130%까지 우대받는다. 달빛야장은 모두 6곳이다. 중랑구 상봉먹자골목과 강남구 세로수길, 관악구 사당오락달빛야장 상권, 광진구 건대맛의거리, 도봉구 창동역 상점가, 동작구 사당1동먹자골목이 선정됐다. 특별보증은 사업체당 최대 1억원, 보증기간은 5년 이내다. 서울시 이차보전과도 연계한다. 실제 지원 여부와 한도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의 심사를 거쳐 정해진다. 협약식은 6개 달빛야장 가운데 하나인 상봉먹자골목에서 열렸다. 이호성 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달 29일 영국 런던트레이딩센터에서 현지 기업과 첫 파생상품 거래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런던트레이딩센터는 런던지점과 함께 현지 기업에 7000만파운드를 대출하고 같은 금액의 이자율 스왑을 체결했다. 이자율 스왑은 변동금리 대출의 이자 부담을 고정금리로 바꾸는 거래다. 기업 입장에서는 금리 변동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 거래에 따른 위험은 런던에서 직접 처리했다. 우리은행은 자체 거래장부인 ‘북(Book)’을 운용해 현지 금융시장에서 헤지했다. 런던에서 기업과 체결한 파생상품 거래를 자체 북으로 헤지한 국내 시중은행은 우리은행이 처음이다. 우리은행은 런던트레이딩센터 설립을 준비하면서 본점에서 사용하던 통합트레이딩시스템도 손봤다. 글로벌 운영모델로 고도화해 런던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러 글로벌 은행을 거래상대방으로 확보하면서 현지에서 은행별 호가를 비교해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파생상품 거래는 본점의 원격 지원을 받아 처리했다. 이번 거래부터는 런던 시장의 유동성을 현지에서 직접 활용했다. 우리은행은 현지에서 취급하는 파생상품을 늘리고 거래 상대방도 넓힐 계획이다. 이성민 우리은행 런던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산업별 외부 전문가로 자문단을 꾸리고 지역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금융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자문단은 30명 안팎이다. 조선·해양,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에너지, 방산, 바이오 등 10개 산업 분야의 교수와 기업체 대표, 연구원, 애널리스트 등이 참여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산업 전망과 기업의 기술 경쟁력, 사업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낸다. 부산은행은 이들 의견을 기업 여신을 검토할 때 참고한다. 재무정보와 신용등급뿐 아니라 해당 산업의 특성,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까지 여신 검토에 반영한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는 금융지원을 늘리고 지역 주요 산업에 대한 은행의 전문성도 높일 계획이다. 자문단은 직원 교육에도 참여한다. 전문가들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별 흐름과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설명한다. 영업점에서는 기업의 특성과 성장단계를 파악하고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검토할 때 자문 내용을 참고한다. 이날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반기 통합 업무추진회의에는 경영진과 영업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연 산업자문위원은 ‘산업을 읽는 금융’을 주제로 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여신과 투자를 합친 ESG금융 규모를 8조원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말 기준 ESG금융 실적은 5조7950억원으로 목표액의 약 72%를 채웠다. 그룹 차원에서는 ESG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계열사 ESG경영 포상제도를 운영한다. 최근 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 ‘2026년 국가공헌대상’에서는 ESG 경영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iM뱅크는 올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지원 사업자’로 새로 선정됐다.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도 계속 참여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과 중금리 대출을 취급하며 소상공인과 청년의 금융 이용도 지원한다. 친환경 전기차를 중심으로 ESG금융을 늘려온 iM캐피탈은 2023년 여신전문금융업계에서 처음으로 K-RE100에 참여했다. 올해는 재생에너지 조달 방식을 기존 녹색프리미엄에서 REC 구매로 바꿨다. 재생에너지 사용에 따른 환경성과를 보다 실질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iM에셋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기준 약 3800억원 규모의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