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10일 시행되면서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개정 법률은 하청 노동자에게 실질적·구체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 기업의 사용자성을 인정해 교섭 요구 권리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과 전국택배산업노동조합이 각각 포스코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금속노련은 포스코 하청사 노조 34곳을 대리해 교섭을 요구했으며, 택배노조 역시 쿠팡 물류 하청 노동자들의 교섭권 확보를 위해 공문을 보냈다. 교섭 요구를 받은 포스코와 쿠팡CLS는 노조의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고 다른 하청 노조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추가 교섭 요구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하청 노조들의 교섭 요구를 수용한 셈이다. 다만 포스코는 공고문을 통해 “실질적 지배력이 미치는 범위에 대해서는 향후 법적 판단을 받아 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은 법 시행을 계기로 원청 교섭이 더욱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하이브와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K팝 기획사 경영진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세계 음악시장 영향력 있는 리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빌보드는 9일(현지시간) 방시혁 하이브 의장,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 겸 CCO(창의성총괄책임자), 장철혁·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등이 포함된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명단을 발표했다. 하이브에서는 방 의장을 비롯해 이재상 대표이사, 김태호 COO(최고운영책임자), 오유진 하이브 360 사업대표,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CEO, 한현록 하이브재팬 대표이사 등 총 6명의 경영진이 선정됐다. 방 의장은 2018년 이후 올해까지 다섯 번째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박진영 CCO가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선정됐다. 정욱 대표이사와 신현국 JYP 아메리카 대표이사 겸 CSO(최고전략책임자)도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와 최정민 CGO(최고글로벌책임자)가 이름을 올렸다. 탁 대표는 2022년 이후 5년 연속, 장 대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선정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3년째 3만6000달러대에 머물며 4만달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원화 약세 영향으로 달러 기준 소득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만6855달러로 집계됐다. 2024년(3만6745달러)보다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원화 기준으로는 5241만6000원으로 전년(5012만원)보다 4.6% 늘었다. 환율 영향이 컸다. 지난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전년보다 4.3% 상승하면서 달러 기준 국민소득 증가폭이 크게 제한됐다.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원화 기준 2663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하지만 달러 기준으로는 1조8727억달러로 0.1% 감소했다. 같은 경제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환율 영향으로 달러 기준 성장률이 원화 기준보다 4.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우리나라의 달러 기준 1인당 GNI는 2014년 처음 3만달러를 넘어선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1년에는 3만8000달러에 근접했다. 그러나 2022년 급격한 원화 가치 하락으로 3만5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담합과 독과점적 지위 남용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경고를 내놓으며 내부고발 포상 제도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환수 과징금의 일정 비율을 제한 없이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언급하며 기업의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억지 효과를 강조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내부 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 여부를 확인하며 “담합이나 독과점 폭리 등 불공정 행위를 하면 앞으로는 회사가 망하는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내부자의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환수 과징금의 10% 범위 내에서 상한 없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4조원 규모의 담합이 적발돼 400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경우 신고자는 최대 400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보통 기업 내부에서 누군가의 지시로 직원이 불공정 행위를 실행하지만 언젠가는 직원이 신고하게 된다”며 “수백억 원 포상금이 주어진다면 불법 행위를 숨길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존 내부고발 포상금 상한이 30억원이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종로구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로, 보건·복지·보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종로구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장학금과 생활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비전 ‘WITH SGI’를 바탕으로 미래세대 지원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 역시 SGI서울보증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아동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종로구 내 저소득 가정 아동 16명에게 매월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학습 환경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종로구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성장과 나눔,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코스피가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5% 넘게 급등하며 5,530선을 회복했다. 전날 급락 이후 하루 만에 반등하며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71.34포인트(5.17%) 상승한 5,523.21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며 전날 기록했던 5.96% 급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6% 넘게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전날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지 하루 만에 나타난 반대 흐름이다. 시장 변동성을 보여주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66.61로 전날보다 7.25% 하락했다. 다만 중동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달 말과 비교하면 약 23% 높은 수준으로 여전히 시장의 불안 심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1,039억원, 기관이 8,51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사실상 5연임에 성공하며 오는 2029년까지 그룹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같은 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재선임이 확정되면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연장된다. 메리츠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부회장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하며 풍부한 금융업 경험과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임추위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 대표를 역임하며 금융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고, 그룹 대표이사로서 탁월한 성과와 통찰력, 조직관리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1963년생인 김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와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거치며 그룹의 성장을 이끌었다. 그는 2014년부터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 안정적인 경영과 실적 확대를 주도해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35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3년 연속 ‘2조 클럽’을 유지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카드는 중동발 원유 가격 급등으로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민과 소상공인의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4주간 전국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 pay에서 이벤트에 사전 응모한 뒤 행사 대상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주유하면 리터당 2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시 반드시 NH농협 개인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비씨·선불·기프트·기업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서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포용금융’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NH pay에서 사전 응모해야 하며, 행사 대상 주유소와 세부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NH pay 앱과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품·유통·제약업계가 소비 트렌드와 계절 수요를 반영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우유를 활용한 디저트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우유 풍미를 강조한 간식 시장 확대에 나섰다. 편의점 CU는 하절기 대표 상품인 아이스드링크 PB ‘델라페’ 라인업을 18종으로 확대하며 여름 음료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동아제약은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챔푸 구강 스프레이’를 출시해 구강·인후 관리 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웰푸드,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한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을 선보였다.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순우유맛 샌드 디저트다.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은 저온살균 공법을 적용한 파스퇴르 우유를 크림과 비스킷에 모두 넣었다. 고소하고 진한 우유 풍미의 크림과 부드럽게 녹아드는 비스킷의 조화를 이룬다. ■CU, 델라페 아이스드링크=CU가 편의점의 하절기 대표 상품인 아이스드링크 PB ‘델라페‘의 신규 라인업 18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얼음컵에 부어 마시는 간편한 방식과 폭넓은 메뉴,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편의점을
치아 상실은 단순히 음식 섭취의 불편함을 넘어 전반적인 구강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지만, 환자의 잇몸뼈 상태나 치아 결손 범위에 따라 치료 난이도와 접근 방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여러 개의 치아가 동시에 상실된 경우에는 단순히 치아를 개별적으로 시술하는 방식이 아닌 전체적인 교합과 저작 기능을 고려한 ‘전체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전체 임플란트 수술은 단순히 여러 개의 인공 치아를 심는 치료가 아니라 씹는 힘의 균형과 턱관절 부담까지 함께 고려해 계획해야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 계획이 요구된다. 또한 오랜 기간 치아가 없는 상태가 지속되었거나 잇몸뼈의 양이 부족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 전에 뼈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 등의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인 임플란트보다 수술 난이도가 높은 ‘고난도 임플란트’ 치료에 해당되며, 전문의의 정밀한 분석과 풍부한 임상 경험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고난도 임플란트 치료에서는 치아의 위치, 잇몸뼈의 양과 밀도, 신경과의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신규 큐레이션 콘텐츠 ‘에디터스 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고객 취향이 세분화되고 유행 주기가 짧아지는 ‘마이크로 트렌드’ 확산에 맞춰 기획됐다. 마이크로 트렌드는 대중적인 트렌드에서 벗어나 특정 취향이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세분화된 유행 현상을 의미한다. W컨셉은 이를 반영해 변화하는 패션 시장 흐름을 고객에게 빠르게 전달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올봄 주요 트렌드 키워드로 ‘패러독스 드레싱’을 선정했다. 이는 전형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서로 대비되는 느낌의 아이템을 조화롭게 섞어 입는 스타일링을 뜻한다. 야상 재킷에 실크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캐주얼한 티셔츠 위에 트위드 재킷을 더하는 등 상반된 요소의 조합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의류와 잡화 카테고리의 봄 신상품 약 100여 종을 선별해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패브릭컬러지’의 트위드 재킷, ‘조이그라이슨’ 프린트 티셔츠, ‘슬로우롤리’ 워크 재킷, ‘프론트로우’ 새틴 스커트, ‘피브레노’ 바게트백 등 다양한 브랜드 아이템이 포함됐다. 이지현 W컨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 마곡점을 11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오픈한다. 릴 미니멀리움 마곡점은 서울 서부권 대표 오피스 타운으로 성장하고 있는 마곡역 인근 K스퀘어마곡 1층에 위치한다. 쇼핑몰 입점 형태가 아닌 로드샵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고객은 릴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장 내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도 마련돼 소비자 경험을 강화했다. KT&G는 마곡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에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구매 희망 기기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인당 1대의 디바이스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마곡 지역 근무자와 거주자를 대상으로 7일 무상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포토존 리뷰 이벤트를 통해 고객 참여형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패션 브랜드 ‘노매뉴얼’의 그래픽 디자인 UV 프린팅 서비스와 굿즈 증정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58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과 성과급 증가가 보수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1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평균 보수액인 1억3000만원보다 2800만원(21.5%) 증가한 수준이다. 경영진 보수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전영현 부회장은 급여 17억1100만원과 상여 35억78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56억600만원을 수령했다. 모바일과 가전 사업을 이끄는 은 급여 15억9700만원, 상여 43억66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61억2500만원을 받았다.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급여 34억5700만원과 상여 37억5800만원 등 총 73억500만원을 받았으며,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급여 7억6600만원과 상여 9억1800만원을 포함해 총 18억4300만원의 보수를 기록했다. 퇴직 임원 가운데서는 전경훈 고문이 퇴직금을 포함해 총 6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하며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구개발 분야에 총 37조7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기존 최대치였던 2024년 대비 약 7.8% 증가한 규모로, 하루 평균 약 1000억원 이상을 기술 개발에 투입한 셈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에는 AI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목적이 크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차세대 AI 메모리인 HBM4 양산 출하에 성공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HBM4에는 최첨단 공정인 1c D램(10나노급 6세대)이 적용돼 초기 양산 단계부터 높은 성능과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로직,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는 IDM(종합 반도체 기업) 구조를 갖춘 세계 유일 기업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마법소녀 헤비캘리버 ~에라의 야망과 정의의 자격~’을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다. 이 스토리는 ‘스즈미’와 ‘레이사’ 등이 마법소녀로 분장해 ‘보더랜드 놀이공원’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들은 자경단으로 활동하는 ‘트리니티 자경단’ 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와 임무를 완료하면 진동 타입의 신규 딜러 캐릭터 ‘라브’를 획득할 수 있으며 ‘놀이공원 티켓’, ‘팝콘통’, ‘기념품샵 플레잉 카드’ 등 이벤트 전용 재화도 얻을 수 있다. 이 재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전술 교육 BD(트리니티)’, ‘기술 노트(트리니티)’, 가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고난도 전투로 구성된 챌린지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각 단계 완료 시 ‘청휘석 30개’가 지급되며 최종 단계인 ‘챌린지 EX’에서는 ‘비의서 조각’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즈미(매지컬)’와 ‘레이사(매지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종료를 둘러싼 이견을 해소하고 서비스 조직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 GM 한국사업장은 대전·전주·창원 등 기존 직영 서비스센터 3곳의 운영을 유지하되, 명칭을 ‘정비서비스기술센터’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인천 부평 하이테크센터를 확대 운영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기술 지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 일부는 해당 3개 센터와 인천 부평 하이테크센터에서 근무를 이어가며, 나머지 인력은 회사 내 다른 직무로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정비서비스기술센터는 고난도 차량 진단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량에 대한 전문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복잡한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한 문제 해결과 기술 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해 GM 서비스 네트워크 전반의 애프터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인천 부평 하이테크센터는 전국 38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기술 지원과 정비 기술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내수 판매 차량에 대한 정비 기술 전수와 고난도 정비 대응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로버트 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