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경찰이 수백억원대 보험금 부당 청구 의혹과 관련해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실제 진료와 보험금 청구 과정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9일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을 비롯한 병원 관련 시설 5곳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수사팀은 처방 기록과 진료자료, 내부 문서 등을 확보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수사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4개 보험사의 고소로 시작됐다. 보험사들은 자생한방병원이 교통사고 환자에게 증상과 무관하게 한약을 반복 처방해 수백억원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청구했다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 대상에는 자생의료재단 이사장과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장, 원외탕전실 대표 등 모두 2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고시는 자동차보험 진료에서 한약을 환자의 증상과 질환 상태 등을 고려해 개별 처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실제 처방이 관련 기준에 맞게 이뤄졌는지와 조직적인 보험금 편취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혐의 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여파로 납품대금 정산이 지연되면서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이 커지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신규 자금 공급과 만기 연장, 금리 우대 등 맞춤형 지원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홈플러스에 납품하거나 입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피해 규모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5억원의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 이용 업체에는 최대 1년 만기 연장과 금리 우대, 분할상환 원금 유예를 적용해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인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8일부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원의 신규·대환대출을 지원한다.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 우대하고 만기 연장과 분할상환 유예도 함께 제공한다. 연체 중인 협력업체에는 연체이자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여론이 자산시장별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 정책은 부정 평가가 60%에 육박한 반면, 주식시장 정책은 찬반이 정확히 맞섰다. 같은 경제 분야 정책이라도 국민이 체감하는 평가는 분야별로 차이를 보였다. 8일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59.3%였다. '잘하고 있다'는 33.9%, '잘 모르겠다'는 6.7%였다. 세부적으로는 '아주 잘못하고 있다'가 4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부정 인식은 젊은 층에서 특히 강했다. 18~29세는 70.7%, 30대는 66.4%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구·경북에서도 부정 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호남권은 긍정 평가가 58.9%로 부정 평가(32.4%)보다 높아 지역별 시각 차이를 보였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부정 비율이 78.6%로 가장 높았고, 중도층 역시 부정(56.9%)이 긍정(36.1%)보다 많았다. 주식시장 정책에 대한 평가는 부동산과 달랐다. '잘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하이브의 일본 법인 하이브재팬이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이이지마 미치를 J팝 총괄 프로듀서로 선임했다. 하이브재팬은 7일 J팝 총괄 프로듀서 직책을 새로 만들고 이이지마 미치를 초대 총괄 프로듀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이지마 총괄 프로듀서는 아티스트 IP 기획과 제작, 활동 전략 수립,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싱 전반을 맡는다.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컬런(CULEN) 대표직은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이이지마 총괄 프로듀서는 1978년부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 영상 콘텐츠 기획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음악 활동을 예능과 드라마, 영화 등으로 확장하는 일본식 매니지먼트 모델을 정착시킨 인물로 꼽힌다. 국민 그룹 SMAP의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을 맡아 그룹의 성장에 참여했고, 영화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미드나잇 스완' 제작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는 하이브의 중장기 사업 전략인 '하이브 2.0'에 맞춘 행보다. 하이브재팬은 이이지마 총괄 프로듀서의 현장 경험과 하이브의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결합해 일본 시장에 특화한 아티스트 IP를 발굴하고 제작 역량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청년드림팀' 21기 발대식을 열고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는 장애 청년 51명이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1138명이 해외연수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5억원을 지원해 참가자들의 활동을 뒷받침한다. 21기 연수는 AI 시대의 수어와 음성언어 활용, 장애인 고용 환경 등 해외 사례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통 연수와 참가자들이 직접 일정을 설계하는 자율 연수를 병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나운환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국회의원, 역대 참가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진 회장은 "이번 연수가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스포츠 인재 육성 사업도 이어간다.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북 고창 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을 포함한 아마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캐피탈이 렌터카 중개업체의 상담과 문의 대응을 자동화하는 AI 챗봇을 도입했다. 디지털 전환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협력사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도입한 '렌터카 AI 챗봇'은 중개업체 직원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AI가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상품 정보와 심사 절차, 진행 현황, 제출 서류 등을 24시간 조회할 수 있어 담당자 연결 없이 필요한 정보를 즉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반복 문의는 AI가 처리하고 영업점 직원들은 고객 상담과 영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중개업체 역시 일관된 기준에 따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처리 시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하나캐피탈은 앞으로 챗봇 적용 분야를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분석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업무 절차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의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AI 챗봇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협력사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는 사망보장을 기본으로 노후 생애자금 활용과 자녀보장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신한(간편가입)종신보험 퍼펙트원(ONE)'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기본 보장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생애 주기에 맞춰 계약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고 계약일로부터 15년이 지나면 '생애자금형'으로 전환해 생애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애자금형으로 전환한 이후에는 10년 동안 매년 계약 해당일에 생존 시 보험가입금액의 10%를 생애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한 금액만큼만 사망보험금이 차감되는 구조를 적용해 남은 보장 규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망보장도 강화했다.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0%씩 10년간 사망보험금이 체증되며, 10년·15년·25년 시점에는 장기유지보너스를 통해 보장을 추가로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적립형과 종신전환특약, 장기요양급여특약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자녀보장특약과 자녀입원특약에 가입하면 자녀의 암 진단과 치료, 수술, 입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주계약과 특약 모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두나무가 서울시와 손잡고 청년 금융교육과 디지털자산 이해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두나무는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와 청년 경제·금융 역량 강화 및 디지털자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와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금융과 주거, 자산 형성 등 청년층이 직면한 현실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의 디지털금융 교육 콘텐츠와 서울시의 청년 정책 인프라를 결합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단순한 투자 정보 제공을 넘어 자산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합리적인 소비 습관, 디지털금융 이해를 함께 높이는 금융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서울 시내 청년센터에서 '업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초, 디지털자산 사기 예방, 디지털자산 투자 방식,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연계자산(RWA) 등 디지털금융 전반을 주제로 진행된다. 양측은 청년 참여형 행사인 '(가칭) 청년 금융 골든벨'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라연'과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최고급 와인으로 구성한 '프레스티지 페어링 와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파인다이닝에서는 음식과 와인의 조합을 중시하는 고객이 늘면서 한 끼 식사에 여러 와인을 곁들이는 페어링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코스 요리에 맞춰 세계적인 와인 5종을 잔 단위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내놨다. 페어링은 각 레스토랑의 셰프와 헤드 소믈리에가 여러 차례 시음을 거쳐 구성했다. 음식과 와인의 균형, 코스의 순서를 함께 검토해 샴페인 '살롱 2013'을 비롯해 보르도 1등급 와인과 귀부와인 등을 선정했다. 평소 한 자리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와인을 코스에 맞춰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은 희귀 와인을 확보하고 전문 셀러를 운영하는 한편 해외 와이너리와 협업한 갈라 디너도 열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와인 서비스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신규 페어링 코스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와인과 음식의 조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파인다이닝을 찾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KT&G 상상마당이 신진 시각예술가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제5회 KT&G DAF(Daechi Artist Fellowship)' 선정 작가 김지영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KT&G DAF'는 현대미술 분야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KT&G 상상마당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전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는 그룹전에 1회 이상 참여한 신진 작가와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2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김지영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완성도와 대중성,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김 작가의 환경과 생태, 공동체 치유를 주제로 한 작품성과 섬유·자수를 활용한 조형 언어를 높이 평가했다. 선정작 'On the Way: 중력연습'은 오는 9월 2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섬유와 자수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환경과 공동체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만나볼 수 있다. KT&G는 전시 공간 제공뿐 아니라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코웨이는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27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 지수(BSTI)는 869.3점(1000점 만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계단 상승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의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BSTI)을 바탕으로 국내 230여 개 산업의 10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해 상위 100개를 선정하는 지표다. 코웨이는 최근 정수기 중심의 제품군을 생활가전과 헬스케어 분야로 넓혀왔다. 여름철에는 1~2인 가구용 초슬림 모델부터 대용량 제품까지 얼음정수기 선택지를 늘렸고, 냉수 용량을 높인 제품과 RO 필터 적용 모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테라솔 P'를 출시했으며,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관리 서비스를 접목한 벽걸이 에어컨과 음식물처리기 등을 추가했다. 환경가전을 넘어 생활 전반으로 제품 구성을 넓히려는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환경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인 점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케어 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오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시와 연계한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2026 김치-타임즈, 뮤지엄김치간 여름방학 특별 기자 모집'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일일 기자가 돼 전시를 직접 취재하고 자신만의 신문을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전시를 직접 둘러보며 김치와 김장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별도 예약 없이 박물관을 방문해 4층 안내데스크에서 기자 키트를 받은 뒤 전시를 관람하며 활동지에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고 취재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프레스카드를 직접 꾸며 기자증을 만들고, 전시 공간 곳곳에서 스탬프와 마스킹테이프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신문을 완성하는 체험도 마련된다. 완성한 활동지는 매표소에서 발행 승인 도장을 받은 뒤 개인이 소장하거나 박물관에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우수 작품은 뮤지엄김치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치-타임즈 2026 우수 기사' 콘텐츠로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와 연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에게는 하반기 운영 예정인 '겨울 특집 기자단' 우선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여름방학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 방배'를 입주민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내부와 공용시설을 확인하는 기존 입주자 사전점검을 넘어 실제 입주 이후 이용하게 될 커뮤니티와 생활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11일부터 13일까지 디에이치 방배에서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인 '더 에이치 쇼케이스(THE H SHOWCASE)'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부와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조성되는 디에이치 방배는 지하 4~지상 33층, 29개 동, 30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인 'H 컬처클럽(H Culture Club)'이 처음 적용되는 사업장이다. 단순히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문화·예술·교육·건강·취미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입주민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통해 20여 개 프로그램을 예약한 뒤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현대백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의 '오토 익스프레스 프로덕트 어워즈 2026'에서 여름용 타이어 부문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8월 실시한 225/40R18 규격 여름용 타이어 비교 시험을 토대로 진행됐다. 글로벌 브랜드 9개 제품이 평가를 받았다. 벤투스 에보는 젖은 노면 제동과 핸들링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벤투스 에보는 AI 기술을 활용해 설계한 컴파운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접지력과 조향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BMW와 아우디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되고 있다. 벤투스 브랜드는 최근 유럽 자동차 전문 매체의 타이어 비교 평가에서도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아우토 빌트와 아우토 빌트 알라드의 여름용 타이어 시험을 비롯해 영국 왓타이어와 타이어 리뷰의 평가에서도 추천 제품에 포함됐다. 한국타이어는 대전 본사 '테크노플렉스', 연구개발 시설 '한국테크노돔', 타이어 시험장 '한국테크노링'을 중심으로 고성능 타이어 연구와 성능 검증을 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은 글로벌 기상정보 기업 웨더뉴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선박 항로 최적화 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일본 지바시 웨더뉴스 본사에서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OSR-OW)의 국내 첫 공급 계약과 해외 시장 공동 영업, 선박 운항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개발 등이 담겼다. OSR-OW는 기상정보와 선박 운항 데이터를 분석해 선박별 최적 항로를 제시하는 서비스다. 국내 실증에서는 기존 운항 방식보다 연료 사용량을 3% 이상 줄이는 결과가 확인됐다. 별도 장비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양사는 현재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 선박 약 8000척을 대상으로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를 통해 연료비 절감은 물론 국제 환경규제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는 의미가 있다"며 "운항 효율과 친환경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통합 법인 출범을 앞두고 교육기부와 환경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항공 분야 진로 교육과 지역 환경 정비에 양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것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직 조종사와 객실승무원들은 항공업계의 직무와 업무 경험을 소개하고 직업 준비 과정과 필요한 역량을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인천 부평구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서 중·고교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열었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은 조종사의 역할과 비행 업무를 소개했고,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은 객실 서비스와 현장 경험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직무와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양사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운영하는 공동 봉사 프로그램 '두 손 모아'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에서 임직원들이 약 1.8㎞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