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전북대학교 복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전주가맥축제’를 특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축제기간동안 행사장에는 총 12만6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에서는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를 맛볼 수 있었다. 얼음을 가득 채운 ‘맥주 연못’에 제품을 보관해 차갑게 내놓는 방식이다. 전주 가맥 안주를 파는 매장도 행사장에 들어섰다. 테라를 포장해 가져가는 부스는 올해 처음 생겼다. 테라 스파클링과 무알코올 테라 제로를 맛볼 수 있는 별도 부스도 뒀다. 저녁에는 불꽃놀이와 DJ 클럽파티가 열렸고 쏘맥자격증 발급과 타투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 상권에도 방문객이 몰렸다. 전북대학교 인근 카페와 음식점 등 약 60곳이 공식 파트너 매장으로 참여했다. 하이트진로와 전북대학교 상인회는 축제에 앞서 이들 매장을 함께 알렸다. 홍재화 전북대학교 상인회장은 “파트너 매장은 평소보다 손님이 2배가량 늘었다”며 “축제 열기가 주변 상권으로 이어져 상인들에게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당일 생산한 신선한 테라와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과 현대건설이 해외사업 손실을 다시 계산해 법인세 367억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외 여러 국가에서 사업하는 기업의 외국납부세액 공제한도를 산정할 때 특정 국가에서 발생한 결손금도 다른 국가의 소득에 나눠 반영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의 판단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LG화학과 현대건설이 과세당국을 상대로 각각 낸 법인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회사 측 상고를 기각했다. 우선 LG화학의 경우 2018년 미국 사업에서 적자를 냈다. 당시 회사는 미국에서 발생한 결손금을 중국 등 다른 국가의 소득 규모에 따라 배분해 외국납부세액 공제한도를 계산하고 법인세를 신고했다. 이후 LG화학은 계산 방법을 달리해 2022년 약 42억원의 환급을 신청했다. 미국 사업의 적자는 미국에만 반영하고 다른 국가에서 벌어들인 소득에서는 빼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세무당국은 환급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대건설도 미국과 영국, 일본 등에서 사업하며 2015~2017년 법인세를 신고한 뒤 약 325억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특정 국가에서 난 손실을 다른 나라의 소득에서 차감하지 않는 방식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성 장군’으로 불린 김홍일 장군의 46주기 추모식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1980년 8월 8일 세상을 떠난 김 장군을 기리는 자리에는 군 장병과 생도, 시민 등 200여명이 모였다. 김홍일장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박후성 육군사관학교장, 윤재현 육군 제1군단 참모장 등이 참석했다. 제1군단 장병과 육사생도, 학군사관후보생(ROTC), 독립운동 관련 단체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장군은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에 모두 이름을 남긴 군인이다. 1932년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의거에도 그의 역할이 있었다. 중국 상하이 병공창 병기창에서 근무하던 그는 김구 선생과 함께 한인애국단의 거사를 준비했고 두 의사에게 사용할 폭탄을 제공했다. 1898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난 김 장군은 정주 오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황해도 경신학교에서 교사로 일했다. 일제의 탄압을 피해 1918년 상하이로 망명했고, 1926년 중국 국민혁명군에 들어가 북벌전쟁과 중일전쟁을 치렀다. 해방을 앞둔 1945년에는 김구 선생의 권유를 받아 한국광복군 사령부 참모장을 맡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두나무는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조달청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나무는 기술평가에서 94.14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하며 지난 7월 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경찰청과 기술 협상을 진행한 뒤 최종 낙찰자로 확정됐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경찰청이 맡긴 압수 디지털자산은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인 ‘업비트 커스터디’를 통해 관리된다. 해당 시스템은 야간과 휴일을 포함해 365일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실시간 관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산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안 체계도 강화했다. 업비트 커스터디는 외부 인터넷망과 분리된 콜드월렛 환경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MPC(다자간 연산)와 DKG(분산 키 생성)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자산 접근 권한을 분산 관리한다. 특정 담당자가 단독으로 자산에 접근할 수 없도록 관리 구조를 설계했으며, 멀티시그(Multi-Signature) 방식 등 암호 보안 기술도 적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와 ‘국립묘지 묘역 및 참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과 국립서울현충원 장병묘역에 있는 노후 석비 약 2000기를 정비한다. 묘비 도색과 줄눈 보수, 오염 제거 작업이 대상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조성된 지 70여 년이 지나 정비가 필요한 석비가 많다. 직계유족의 사망으로 돌보는 사람이 없는 묘역도 늘고 있다. 하나금융은 오래되거나 오염된 묘비를 정비해 국가유공자 묘역을 관리할 계획이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10개, 국립서울현충원에는 5개 등 모두 15개의 스마트 그늘막도 설치한다. 참배객 이동 동선과 셔틀버스 대기 공간 등이 설치 대상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을 이용하며 온도와 풍속을 감지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 원격 제어 기능도 갖췄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토대이다”며, “하나금융그룹은 감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됐다. 200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지 약 17년 만이다. 동양생명은 우리금융지주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양사가 지난 4월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한 지 4개월 만이다. 그동안 관계당국 승인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쳤다. 동양생명은 이달 말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주식교환이 끝나면서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동양생명은 2009년 상장 이후 유지해온 상장사 지위를 내려놓고 우리금융 계열 보험사로 남는다. 동양생명은 은행·카드·증권 등 우리금융 계열사와 고객 및 상품 분야의 협업도 추진한다. 그룹의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도 검토한다. 동양생명 성대규 대표이사는 “주식교환 절차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주주 및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금융그룹의 종합금융 경쟁력과 동양생명의 보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객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가 해외 이용 혜택과 국내 생활비 할인을 한 장에 담은 ‘MG+ 트래블로그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에서는 외화 하나머니를 이용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ATM에서 현금을 찾을 때 발생하는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국제브랜드 수수료도 면제된다. 국내에서는 생활요금과 온라인 콘텐츠 등을 할인 받는다. 국내 할인은 생활요금과 영상 스트리밍, 디지털멤버십, 뮤직, 웹툰·도서, 렌탈, 홈케어 등 7개 영역에 적용되며 할인율은 10%다. 생활요금에는 아파트관리비와 전기·가스요금이 포함된다. 영상 스트리밍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이 대상이다. 디지털멤버십에서는 쿠팡와우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배민클럽, 요기패스 등이 할인 대상에 들어간다. 뮤직과 웹툰·도서, 렌탈, 홈케어에서도 제휴사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다. 월 할인 한도는 전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최대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최대 4만원까지 통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는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과 MG더뱅킹, MG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내외겸용 마스터카드 기준 연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제4회 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직업계고 2·3학년 학생 474명이 참가했다. 서류 예선을 통과한 10명은 본선에서 자신이 만든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희망 진로와 직무 관련 경험, 그동안 해온 취업 준비 등을 소개했다. 심사는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관과 취업 전문 컨설턴트, 고졸 채용 기업 담당자 등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포트폴리오 완성도와 직무 이해도, 발표 등을 살폈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모두 4명이다. 이들에게는 총 7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전달됐다. 이번 대회는 신한은행의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온(Career On)’으로 진행됐다. 2021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에는 진로 탐색과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작성, 면접 등이 포함됐다. 올해 6기에는 전국 직업계고 112개교 학생 3101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1년 프로그램을 시작한 뒤 교육을 받은 학생은 1만1798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정리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이번 대회가 도움이 되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은 기업 인증 정보와 공식 로고를 문자에 표시하는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시스템을 백화점업계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달부터 RCS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RCS는 기존 SMS·MMS·LMS 문자에 기업 인증과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더한 메시징 서비스다. 고객이 받는 메시지에는 인증된 기업의 공식 로고가 발신자 정보와 함께 표시된다. 브랜드 프로필을 통해 홈페이지 등 기업의 세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롯데백화점이 보낸 문자인지 구별할 수 있다. RCS는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은행, 카드사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시스템 구축에는 롯데이노베이트와 KT가 참여했다. 이들 세 회사는 롯데백화점에서 사용할 RCS 플랫폼과 전용 문자 템플릿을 만들고 대량의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도 함께 구축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는 없다. 스마트폰 기본 문자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과 1대1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로 바로 이동하는 버튼을 넣거나 고화질 이미지를 첨부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매운맛 콘텐츠 브랜드 ‘번트(BURNT)’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Can you handle the Burn’과 ‘Fire or Fired’ 등 오리지널 시리즈 2편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번트는 기존 ‘존맛(JOHNMAAT)’ 채널을 개편해 지난 5월 선보인 콘텐츠 브랜드다. 국가와 문화권에 관계없이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스파이시 미디어 하우스(Spicy Media House)’를 표방한다. 앞서 매운 음식을 먹으며 싱글 남녀가 서로의 가치관을 알아가는 ‘스파이시 블라인드 데이트’를 첫 오리지널 시리즈로 내놓았다. ‘Can you handle the Burn’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로들이 매운 음식을 먹은 뒤에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출연진에는 브리튼즈 갓 탤런드 골든버저 수상팀과 국내 남성 중창단, 세계 순위권 선수 등이 포함됐다. 클래식 음악과 슬로모션을 활용해 경기와 공연 장면을 담았다. 지난 25일 태권도 편을 공개했으며 중창단과 탁구, 사격 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Fire or Fired’에는 삼양라운드스퀘어에서 PD로 근무하며 매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매출은 두자릿수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두자릿수 감소하는 등 '외화내빈'급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11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4조19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2% 늘었고, 영업이익은 1619억원으로 18.4% 줄었다고 밝혔다. 이 실적은 자회사 CJ대한통운을 제외한 2분기 수치다. 사업부문별로는 식품사업 매출이 2조84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 늘었다. 영업이익은 709억원으로 21.3% 감소했다. 해외에서 만두와 햇반 판매가 늘었지만 국내 소비 부진이 이어졌고 원재료 가격과 유가 상승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해외 식품 매출은 1조507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1% 증가했다. 만두와 햇반 등 글로벌전략제품(GSP) 판매가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미주가 10%, 유럽 19%, 아시아·태평양 21%, 중국이 5% 증가했다. 미주에서는 만두와 햇반의 주요 유통채널 판매가 늘었다. 유럽은 만두와 치킨, 누들, 아시아·태평양은 만두와 롤, 김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중국에서는 만두와 냉동주먹밥 판매가 증가했다. 국내 식품 매출은 1조3369억원으로 1.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서울우유 GPT’를 정식 오픈하고 사내 업무에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우유 GPT는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정보 유출 우려를 낮추기 위해 사내 전용으로 구축됐다. 기존 내부 보안 체계를 유지하면서 임직원들이 업무에 AI를 활용할 수 있다. 우선 문서 작성과 자료 요약에 활용하고 회계 시스템과 연계한 업무에도 적용한다. 데이터 분석과 연구 지원, 사내 지식 검색도 대상이다.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줄이는 한편 필요한 자료를 찾고 분석하는 과정에도 AI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우유는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업무 현장에서 나온 우수 사례를 사내에 공유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담당 업무에 맞춰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경험을 넓히기 위해서다. 또 부서 간 협업을 위한 차세대 메신저를 도입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에 필요한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혁 서울우유 상임이사는 “서울우유 GPT 도입은 AI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2분기 매출을 늘린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폭은 더 컸다. 조선 계열사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의 영업이익이 각각 1조원을 넘었고, 전력기기와 선박엔진·태양광 계열사에서는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이 나왔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HD현대의 2분기 연결 매출은 22조4094억원, 영업이익은 4조1246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30.2%, 262.2%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 1조1389억원이던 영업이익은 1년 사이 2조9857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6%에서 18.4%로 높아졌다. 당기순이익은 3조1732억원으로 550.2%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42조113억원, 영업이익 6조9594억원으로 각각 22.5%, 187.0% 늘었다. 같은 기간 조선 계열사 경영 실적도 상승폭이 컸다. 우선 HD한국조선해양의 2분기 매출은 8조9270억원으로 2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6451억원으로 72.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 12.8%에서 올해 18.4%로 올라갔다. HD현대중공업은 매출 6조3322억원, 영업이익 1조399억원을 냈다. 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 첫 갤럭시 폴드를 내놓은 이후 7년간 출시한 폴더블폰과 개발 자료를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또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의 디자인 스케치와 목업, 힌지와 디스플레이, 내부 부품도 함께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10일부터 서울 삼성 강남 3층에서 ‘폴더블 헤리티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2019년 출시한 첫 인폴딩 방식 ‘갤럭시 폴드’부터 역대 갤럭시 폴드·플립 제품이 출시 순서대로 놓였다. 화면을 세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와 새로운 화면비를 적용한 갤럭시 Z 폴드8도 전시됐다. 세대별 하드웨어와 갤럭시 AI 등 주요 기능의 변화도 다룬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의 초기 디자인 스케치와 개발 과정에서 제작한 목업도 공개했다. 첫 갤럭시 폴드부터 최근 모델까지 세대별 힌지도 전시했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에 적용된 ‘플렉스 티타늄(Flex Titanium)’은 실물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로 제품 두께를 줄이면서 디스플레이 내구성과 화면이 접히는 부분의 주름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은 부품 단위로 분해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HD현대일렉트릭 청주 배전캠퍼스에 창고관리시스템(WMS)을 구축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생산관리시스템(MES), 창고제어시스템(WCS), 물류 자동화 설비와 외부 협력 시스템을 WMS에 연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 배전캠퍼스는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했다. 부지 면적은 약 2만5000평으로 축구장 12개 크기다. 안성과 울산, 부산 등에 흩어져 있던 생산·설계·물류 기능을 청주로 모았다. 기중차단기(ACB)와 진공차단기(VCB), 배선용차단기(MCCB) 등 5만여종의 배전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새 WMS는 자재 입고부터 생산라인 배송, 완제품 출하까지 물류 과정을 관리한다. 생산·물류·설비 데이터와 작업 현황은 통합 관제 대시보드에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작업 물량을 묶어 배정하는 WAVE 기능도 적용했다. 서로 다른 시스템 사이의 인터페이스는 표준화했다. 공장 안에서 자재를 옮기는 자동화 설비도 WMS에 연동했다.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자동 케이스 처리 로봇(ACR), 물류 셔틀이 대상이다. 입고된 자재를 팔레트에서 내리는 디팔레타이징을 거쳐 생산라인으로 보내고, 생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제철이 글로벌 선급·인증기관 DNV와 수소·암모니아 등 에너지 운송·저장에 사용되는 강재와 용접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10일 부산 DNV 선급사업부 한국 본사에서 ‘미래 에너지용 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및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태우 현대제철 제품개발센터장 상무와 이동석 응용기술실장, 문영환 DNV Korea Maritime 기술개발지원부 본부장, 김광수 수석검사관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선박과 해양플랜트에 사용되는 에너지 운송·저장용 강재를 공동 연구한다. 강재 성능 평가와 검증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선박 운항과 에너지 저장 환경을 반영한 시험·평가 기법도 마련한다. 용접부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기술과 국제 규격에 맞는 인증 방안도 연구 대상이다. 수소와 암모니아 시장이 커지면서 이를 운송하거나 저장하는 선박·해양플랜트에 쓰이는 소재의 안전성과 신뢰성도 중요해지고 있다. 양사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술 표준화와 국제 인증도 추진한다. 역할은 나눠 맡는다. 현대제철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소재 개발·평가 기술을 이용해 강재와 용접부의 시험·분석을 담당한다. 선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