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심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율규제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터넷신문 보도 환경의 변화에 맞춰 심의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율심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 활용 특정 키워드 기반 기사 모니터링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정을 살폈다. 전문위원들은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키워드 탐색 과정의 편의성과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모니터링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의견도 나눴다. 생성형 AI를 이용한 기사와 이미지 제작이 늘어나는 상황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보도 사례와 심의 현장의 쟁점을 공유하고, 생성형 AI가 보도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과 인터넷신문 자율규제의 역할을 논의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상과 오뚜기, CJ제일제당 등 대형 식품업체의 가격 담합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이달 초 출범한 중점조사기획단이 처음 맡은 사건이다. 김치와 두부, 즉석밥 등 가정에서 자주 구매하는 가공식품 6개 품목이 조사 대상에 올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은 이날 대상과 오뚜기, CJ제일제당 본사 등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가 들여다보는 품목은 김치와 두부, 유지류, 명절 선물세트, 즉석밥, 장류 등 6개다. 이들 업체가 수년간 제품 가격과 인상 시기, 인상 폭 등을 사전에 협의했는지가 주요 조사 내용이다. 업체 간 가격 협의가 실제 판매가격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중점조사기획단은 2005년 폐지된 공정위 조사국의 기능을 이어받아 21년 만에 만들어진 조직이다. 과거 조사국은 대기업의 부당 내부거래와 불공정행위 등을 조사했다. 이번 기획단도 민생과 관련된 불공정행위를 주요 조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기획단은 출범 약 2주 만에 소비자들의 가계 지출과 관련이 깊은 식품업계를 첫 조사 대상으로 정했다. 김치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전직 사장이 가족과 관련된 중국 업체에 자문료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계열사에 100억원 가까운 손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이모 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자문 계약은 LG가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생산시설 투자를 추진하던 2010년 무렵 체결됐다. 당시 중국 정부의 인허가 업무 등을 돕기로 한 업체는 이 전 사장의 가족이 한국 대표를 맡은 한중 경제교류 단체가 설립한 회사로 전해졌다. 계약 이후 해당 업체에는 매달 약 2만 달러(약 2800만원)가 지급됐다. 자문료 지급은 이 전 사장이 퇴임한 2023년 전후까지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전직 임원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 2월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공시된 혐의 발생금액은 LG디스플레이 68억5900만원, LG에너지솔루션 6억4685만원이다. 두 회사 합계는 약 75억원이다. LG화학과 LG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티앤씨재단은 13일 경남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둔덕골지역아동센터에서 푸드트럭 ‘밥먹차’를 운영해 수해 복구 봉사자와 아동 등 240명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겪은 주민과 아이들, 복구 작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위한 자리였다. 재단 직원들도 거제를 찾아 푸드트럭 운영을 돕고 주민들을 만났다. 당시 거제에서는 차량 1700대 이상이 침수되고 주택과 상가에도 물이 들어찼다. 옥포동에서는 산사태로 쏟아진 토사가 주거시설을 덮쳐 인명피해가 났다. 둔덕면에서도 주택가 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일부 도로가 막혔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구 봉사자 200명에게 직화꼬치구이와 떡, 컵과일, 커피, 식혜를 내놨다. 둔덕골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 30명과 복지 종사자 10명에게 갈비컵밥과 직화꼬치구이를 대접했다. 음식은 푸드트럭에서 바로 조리해 나눴다. 현장에 참여한 재단 직원은 “밥먹차가 시작되니 비가 그치고 해가 떴다”며 “수해를 겪은 주민들과 아이들의 일상에도 따뜻한 햇살이 깃들기를 바라며, 함께 나눈 한 끼가 작은 위로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밥먹차’라는 이름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증권은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앱 '모니모'에서 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고객에게 코스피200 편입 주식 1주를 주는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모니모를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처음 만드는 고객이다. 주식 지급을 마친 순서대로 1만3000명에게 1주씩 제공한다. 종목은 코스피200 구성 종목 중 무작위로 정한다. 기존 삼성증권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좌 개설 전에 종목을 확인할 수 있지만 주식을 받으려면 행사 기간 안에 계좌 개설과 지급 신청을 마쳐야 한다. 모니모 회원은 삼성증권 계좌가 없어도 행사 화면에서 '주식 받기'를 신청해 당첨 종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모니모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같은 화면에서 '주식 받기'를 다시 마쳐야 주식이 입고된다. 행사 기간에 계좌부터 만든 신규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만3000명은 주식 지급 완료 순서로 결정한다. 삼성증권은 '국내주식 고객감사제'도 30일까지 운영한다. 신규 고객과 최근 1년간 국내주식 거래가 없고 총잔고가 10만원 미만인 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투자지원금은 세 차례에 걸쳐 최대 10만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반도체주가 급락한 15일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두 시장에서 사라진 시가총액은 411조원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각 1조 달러를 밑돌았다. 미국 물가가 예상을 웃돌았고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문도 커졌다. 두 회사의 시총 감소액은 코스피 전체 감소액의 65%였다. ■ 코스피 7거래일 새 1193조원 감소…코스닥도 거래 중단=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454.59포인트(7.57%) 내린 5554.22에 마감했다. 지난 6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024년 9월 이후 최장이다. 이 기간 지수는 1449.52포인트(20.7%) 떨어졌다. 장중에는 5450.81까지 밀리며 5500선을 내줬다. 코스닥도 63.06포인트(7.65%) 떨어진 760.8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에서는 오전 9시 7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낮 12시 38분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했다. 코스닥 역시 오전 9시 12분 매도 사이드카, 낮 12시 23분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랐다. 두 시장 거래가 20분 멈췄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4581조1786억원으로 하루 새 약 376조원 감소했다. 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14일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국방부와 함께 ‘한총 한책 북콘서트’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해병대 훈련병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국방부가 올해 추진하는 ‘한손에 총, 한손에 책’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장병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민 행사다. 훈련병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작가와 대화를 나눴다.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리커넥트’ 저자 장재열 작가의 북토크로 이어졌다. ‘청춘의 마음에도 쉼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훈련병들이 직접 질문하고 작가와 의견을 주고받았다. 북토크는 마음 치유를 주제로 한 책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어 7인조 아이돌 그룹 앳하트(AtHeart)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KB국민은행은 행사장에서 군 장병을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인 ‘KB밀리터리클럽’을 소개하고 기념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가 장병들이 책과 문화를 통해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은 ‘KB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제2호’를 15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2000억원 한도로 모집해 온 상품으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에 분산 투자한다.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정책에 따라 일반 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용계좌로 가입하면 투자금액에 따라 10~40%의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3000만원 투자 시 1200만원, 5000만원은 1600만원, 7000만원 이상은 최대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배당소득에는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정부와 피투자 사모펀드 운용사가 후순위로 출자해 일반 투자자보다 먼저 손실을 부담하는 구조다. 개별 피투자 사모펀드 기준 후순위 투자자가 우선 부담하는 손실 범위는 약 18.8~23.3%다.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 또는 15세 이상 근로소득자다. 투자 한도는 연간 1억원, 5년간 총 2억원이다. 2023~2025년 사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었던 사람은 가입할 수 없다. 1차 펀드 투자자는 2차 펀드 전용계좌 가입이 제한되지만 다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는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통주 57만7117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각 예정금액은 758억4626만원이며 오는 19일 소각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소각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 2759만5819주의 약 2.1%다. 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2025년과 2026년 각각 28만주씩 모두 56만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28만주를 소각했고, 올해 소각 규모는 당초 목표의 두 배를 넘는다. 이번 소각으로 보유 자사주를 모두 없앤다. 당초 올해 소각 예정 물량보다 29만7117주가 많다. 지난해 소각분을 합치면 2년간 총 85만7117주를 소각하는 셈이다. 현금배당을 통한 주주환원도 이어왔다. 이마트는 2020년 별도영업이익의 15%를 배당 재원으로 정한 뒤 2023~2024년에는 이를 20%로 높였다. 지난해에는 별도영업이익 2771억원의 24.2%인 약 670억원을 현금배당했다. 주당 배당금은 2500원이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존 소각 계획을 뛰어넘는 선제적인 조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은 오는 25일까지 아웃도어·스포츠용품 7000여 개를 할인 판매하는 ‘스포츠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을철 야외 활동 고객 수요를 겨냥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캠핑용품 브랜드 카즈미와 스노우라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스맥스코리아·썬버드, 운동기구 브랜드 엑사이더·하디로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텐트부터 배드민턴 라켓, 보호대, 실내 운동기구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캠핑용품으로는 3~4인용 ‘카즈미 서밋 아크 텐트’와 ‘스노우라인 쉘터돔 텐트’가 대표 상품이다. 카즈미 제품은 터널형 구조로 초보자도 설치하기 쉽고, 스노우라인 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기능성을 갖춰 간편한 캠핑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스포츠용품 할인 대상에는 아디다스 슈필러 배드민턴 라켓 2개 세트와 잠스트 JK-BAND 무릎보호대가 포함됐다. 아리프 EVA 소프트 폼롤러, 엑사이더 접이식 실내자전거도 할인 대상이다. 와우회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만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생활체육 참여율은 전년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유한양행은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가을맞이 ‘환절기 토탈 케어 루틴’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헤어·바디·스킨·구강 등 4개 분야의 제품을 최대 78%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건조한 가을철 두피와 피부, 구강 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한 페이지에 모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버들장터는 유한양행이 ‘국민의 삶을 더 건강하게’라는 철학을 담아 운영하는 공식몰로, 계절과 생활 변화에 맞춘 기획전을 꾸준히 열고 있다. 헤어케어 제품은 더마푸라민 헤어케어 세트와 프로바이오 메타 필링 샴푸다. 바디케어 상품으로는 더마푸라민 바디케어 세트와 키엘레나 핸드크림을 판매한다. 딘시 수분크림·마스크팩과 키엘레나 앰플은 스킨케어 상품으로 판매한다. 구강케어 제품으로는 닥터버들 치약·치실·가글, 유한덴 치간칫솔 등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버들장터 회원에게는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3%,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할인 쿠폰을 쓸 수 있다. 쿠폰은 버들장터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필요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코웨이는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28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코웨이의 브랜드가치평가지수(BSTI)는 1000점 만점에 869.2점이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 230여 개 산업 부문의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상위 100개를 선정한다. 브랜드주가지수 70%와 소비자조사지수 30%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코웨이가 최근 출시한 ‘카페 얼음정수기’는 정수와 제빙 기능에 커피 추출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캡슐커피부터 드립커피까지 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체형 컨테이너를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캡슐 종류를 늘렸으며 전용 브루잉 파우셋을 장착하면 취향에 맞춰 커피를 내릴 수 있다. 수면 브랜드 비렉스에서는 ‘슬립 싱크’ 매트리스 3종을 내놨다. 매트리스에 내장한 비접촉식 센서가 잠자는 동안 심박과 호흡, 수면 패턴을 측정한다. 수집한 신체 신호로 수면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거나 조작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HMM은 컨테이너선 12척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2조167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발주와 건조 중인 선박 매입을 동시에 추진해 선박 운용 규모를 더 늘릴 계획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투자액은 최근 사업연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8.16%에 해당한다.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신규 발주 대상은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이다. 2800TEU급 3척과 1700TEU급 1척은 리세일 방식으로 확보한다. 리세일은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을 인도 전에 사들이는 거래다. 이번에 확보할 12척의 선복량은 총 11만4100TEU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뜻한다. 총선가는 16억1715만6000달러다. 원화 투자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날 최초 고시 환율인 달러당 1340.5원을 적용해 산정했다. 선박의 세부 사양과 인도 일정에 따라 실제 투자액과 투자 종료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 HMM은 올해 상반기 97척, 102만TEU인 컨테이너 선대를 2030년 말까지 166척, 147만TEU로 확대할 계획이다. HMM은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등 선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5조448억원, 영업이익 4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2% 늘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3763억원이었다. 올해 2분기에는 449억원 늘었다. 고유가에도 여객과 화물 매출이 나란히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1조363억원 많은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929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919억원보다 912%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3분기 말 원·달러 환율 하락 효과가 순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4조5798억원으로 22%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1조1999억원으로 7%, 순이익은 1조751억원으로 58% 증가했다. 여객 매출은 2조9174억원으로 1년 전보다 4963억원 많았다. 유류할증료 부담과 원화 약세로 한국발 여객 수요는 다소 위축됐지만 해외발 한국행과 인천공항 환승 수요가 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 여름 성수기에는 미주와 일본 노선의 운항 공급을 확대했다. 화물 매출은 1조4323억원으로 3656억원 증가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고부가가치 화물 수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위메이드는 박관호 의장의 보유 지분 매각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을 10월 30일에서 12월 30일로 연기했다고 15일 밝혔다. 잔금 8280억원 지급도 두 달 뒤로 미뤄졌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전날 정정 공시에서 거래 종결에 필요한 선행조건이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어떤 조건이 지연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매각 주식 수와 거래대금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은 그대로다. 박 의장은 지난 6월 30일 투자 플랫폼 기업 네오펄스에 위메이드 주식 1335만738주를 총 9200억원에 넘기는 계약을 맺었다. 지분율 39.33%에 해당하는 보유 주식 전량이다. 박 의장은 위메이드 창립자이자 현재 최대주주다. 주당 매각 가격은 6만8910원으로, 계약 당일 종가 1만9330원의 약 3.6배다. 네오펄스 측은 계약금 920억원을 지급했으며 나머지 8280억원은 아직 지급하지 않았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네오펄스가 보유한 위메이드 주식은 기존 31만3053주에서 1366만3791주로 늘어난다. 지분율은 0.92%에서 40.25%로 높아진다. 박 의장을 대신해 최대주주에 오르는 것이다. 경영권 이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동국씨엠은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메탈 트렌드 2027-28’ 행사를 열고 건축·가전용 컬러강판의 디자인 방향과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디자인 동향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신제품 실물 패널도 전시됐다. 동국제강그룹의 컬러강판 전문 회사인 동국씨엠은 2019년부터 2~3년마다 디자인 발표회를 열어왔다. 올해가 다섯 번째다. 컬러강판은 철판 표면에 색과 무늬, 질감을 입힌 제품으로 건축물 내·외벽과 가전제품 외장에 쓰인다. 이번 발표회에서 동국씨엠이 내세운 디자인 키워드는 인공지능(AI)과 사람의 감성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상호작용’이다. 동국씨엠은 세계 1위 규모의 컬러강판 제조사다. 회사 측은 제조업체 가운데 정기적인 디자인 발표회를 여는 곳은 자사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용과 가전용 컬러강판을 구분해 각각 다른 디자인 주제와 제품을 공개했다. 동국씨엠은 AI가 짧은 시간에 수많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환경에 주목했다. 디자인을 만드는 시간은 줄었지만 사람의 감성이 빠진 제품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건축용 럭스틸에는 나무와 암석의 질감을, 가전용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