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005억 원, 영업이익 735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줄었고, 영업이익은 4.4%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637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감소는 건축·주택 부문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 기간 건축·주택 부문 매출은 1조42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감소했다. 주택 공급 축소와 착공 지연 영향이 컸다. 반면 플랜트(2536억 원)와 인프라(3264억 원) 부문은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신규 수주는 2조6025억 원을 기록했다. 오산양산4지구 공동주택사업, 거여새마을 재개발 사업 등이 포함됐다. 폴란드 모듈러 자회사 단우드도 신규 계약도 확보했다.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GS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올들어 4조 원 이상의 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했다. 향후 서울 주요 정비사업 입찰 결과에 따라 수주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상반기 공급 일정도 향후 실적의 변수다. 회사는 약 1만 세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또 관련 프로젝트 착공이 본격화되면 매출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GS건설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유지하면서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역량과 성공적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중심의 수익성 확보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해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