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학생 및 홈오피스 가구부터 리빙 상품까지 한데 모아 할인하는 ‘가구&리빙 신학기 페스티벌 SALE’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디즈, 허먼밀러, 한샘, 리바트, 듀오백 등 국내외 인기 가구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매주 다른 브랜드를 선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클리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1주차에는 허먼밀러, 리바트, 제닉스 등이 2주차에는 듀오백, 일룸, 소프시스 등이 3주차에는 시디즈, 한샘, 필웰 등이 대표 브랜드로 참여해 주차별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디즈 T50 컴퓨터 책상 의자 ▲허먼밀러 뉴 에어론 풀 의자 ▲한샘 홀리라이트 책상 1600 ▲리바트 프렌즈 소호 2000 낮은 책장 ▲듀오백 독서실 스터디의자 ▲라이프란스 접이식 철제 이동식 트롤리 3단 ▲코튼클라우드 하이브리드사 체커보드 투웨이 뱀부얀 호텔 수건 ▲닥터바르미 애플방석 자세보정방석 ▲씨티오 LED 7단 파노라마 학습용 스탠드 등이 있다. 쿠팡은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테마관도 마련했다. ▲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올해 상반기 매출 성장은 이어갔지만, 영업이익은 판촉비와 북미 관세 부담으로 줄었다. 농심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7608억 원, 영업이익 9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4% 감소했다. 2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은 86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02억 원으로 8.1% 줄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당초 증권가는 농심의 수익성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농심은 매출 증가 배경으로 수출 확대와 해외법인의 성장을 꼽았다. 그러나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는 판촉비와 매출원가 상승, 북미(미국·캐나다) 지역 간 거래에서 발생한 관세 부담 등을 지목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올리브영이 오프라인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온라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CJ가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조4,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 순이익은 1,440억 원으로 15.3%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6,961억 원, 순이익은 2,703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17.9%, 17.1% 성장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1조248억 원으로 17%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5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외국인 수는 596만 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방한 외국인은 88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4.6% 늘었다. 온라인 매출은 4,3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오늘드림’ 당일 배송 지역 확대와 주문 건수 증가, 글로벌몰의 영미권 매출 지속 확대와 아시아 비중 증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2분기 말 기준 매장 수는 1,393개로 1분기보다 14개 늘었다. 직영점은 1,173개로 15개 증가했고, 가맹점은 220개로 1개 감소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5789억원, 영업이익 252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7.5% 늘었고 영업이익은 2.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1779억원으로 증가록이 1.0%를 나타냈다. 매출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견고한 성장과 한국 법인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7.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카카오, 유지류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2.4% 증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상반기 50개가 넘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현지에 특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제조원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법인별로는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4.4% 증가한 5737억 원, 영업이익은 4.5% 늘어난 949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 소비 부진과 소매점 폐점이 이어지며 내수 판매액은 3.2% 성장에 그쳤다. 반면 수출에서 꼬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가 ‘굳닷컴’의 기획형 PB 시리즈 ‘made by GUUD’의 침실 영역 상품을 강화하며, 기능성 수면 용품 ‘굳나잇 베개’를 출시했다. ‘made by GUUD’은 신세계까사가 우수 협력사와 공동 기획해 제작하는 굳닷컴 전용 상품군으로, 플랫폼 고유의 큐레이션 경쟁력을 제품 기획으로 구체화한 라인이다. 거실·주방·침실 가구는 물론 아티스트 협업 제품까지 포함해 감도와 실용성을 갖춘 실속형 제품을 선보여 왔다. 신세계까사는 최근 수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숙면을 위한 소비가 일상화되는 흐름에 맞춰, 가구와 매트리스 중심이던 ‘made by GUUD’의 침실 카테고리를 침구·수면용품까지 넓히며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 첫 사례로 선보이는 ‘굳나잇 베개’는 미세한 공기 통로가 있는 고밀도 ‘오픈셀(open-cell, 벌집처럼 촘촘히 뚫린 3D격자형 구조로, 공기 순환성과 점탄성, 반발력이 뛰어나다.)’ 구조를 적용해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며 머리와 목의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복원력도 뛰어나 오래 사용해도 형태가 유지된다. 베개 상단 소재는 피부 자극이 적고 통기성이 뛰어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의 반려 라이프 브랜드 ‘휘슬’(WHISTLE)은 다가오는 ‘세계 유기동물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유기 고양이 보호소인 ‘나비야사랑해’에 제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유기동물의 날은 매년 8월 세 번째 토요일로 해마다 여름 휴가철이면 버려지는 많은 유기동물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휘슬은 오는 세계 유기동물의 날을 맞아 유기 고양이 보호소인 나비야사랑해에 ‘휘슬 프레시한 스틱’, ‘휘슬 덴티스마일 칫솔’, ‘바세린 모이스처 핸드워시’ 등 2천 5백만원 상당의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과 반려동물용품 그리고 보호소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제품 기부와 더불어 고양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소 청소 및 고양이 돌봄 등 애경산업 직원들이 함께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사랑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휘슬 브랜드 관계자는 “유기 고양이들이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휘슬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여정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벤슨은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올 5월 론칭한 브랜드로, 인공 유화제 없이 100% 국산 원유만을 사용했다. 15일부터 쓱닷컴 미식관에서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이는 벤슨의 제품은 총 8종이다. 네 가지 맛(저지밀크앤말돈솔트·뉴욕치즈케이크·버터프렌치토스트·말차) 아이스크림을 100ml 미니컵과 474ml 파인트 사이즈로 각각 출시한다. 벤슨의 첫 온라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1주일간 8종 전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고급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쓱닷컴 미식관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의 ‘롯데마트 제타’가 ‘롯데 자이언츠’와 협업해 오는 8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야구팬을 위한 ‘롯데마트 제타X자이언츠 매치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영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야구팬과의 현장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내년 상반기 가동 예정인 부산 자동화물류센터에 영국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이 적용되는 만큼, 지역 기반의 마케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치데이 에서는 자이언츠 치어리더 공연, 게임 부스, 포토존, OX 퀴즈, 댄스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부스에서는 룰렛 돌리기와 공 던지기 등 참여형 이벤트가 열리며, 1등 50명에게 동백 유니폼이 선착순 증정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5천 원 할인 쿠폰과 ‘롯데마트 제타’ 첫 구매 고객 대상 1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경기 중간에는 제타 OX 퀴즈와 댄스 타임이 펼쳐지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되며, 포토존에서 촬영 후 인스타그램 업로드와 계정 팔로우 고객을 대상으로 자이언츠 선수단 사인볼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 제타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가나와 빼빼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가나초코바 어쏘트(가나초코바 땅콩, 가나초코바 아몬드 총 4개입) ▲빼빼로 어쏘트(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총 2개입) 등 두 가지다. 패키지에는 구단 마스코트 ‘윈지’와 2025년 캐치프레이즈 ‘투혼, 투지’를 활용해 팀의 정체성을 담았다. 두 패키지는 각각 원정 유니폼, 홈(Home) 유니폼을 모티브로 디자인돼 눈길을 끈다. 가나초코바 어쏘트는 클래식 블루 색상을 적용해 원정 유니폼을 떠올리게 하며, 빼빼로 어쏘트는 화이트 색상의 홈 유니폼을 연상케 한다. 이번 기획 패키지는 두 제품을 나란히 놓으면 중앙의 롯데자이언츠 로고가 하나로 완성되는 구조로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총 34명의 선수단 유니폼 중 1종의 아크릴 키링이 랜덤으로 동봉되어 있어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롯데자이언츠 협업 한정판 패키지는 15일 부산 지역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선출시한다. 향후 롯데온과 일부 롯데마트, 롯데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14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폭염기간 고열 작업장 및 야외 근무자 대상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지원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정보 공유 ▲온열질환 예방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등 실질적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아오츠카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스타항공 기내에서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한 동아오츠카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