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일원에 지하3~지상35층, 11개동, 총 1502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5958억원이다. 사업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면목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동일로 및 용마터널 등을 통한 강남 및 강동권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면목초, 면목중, 면목고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용마가족공원, 서일대 뒷산공원, 중랑천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사업지를 중심으로 인근에 다수의 개발사업도 진행 예정으로 추후 주거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영업 담당임원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지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가 10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소비재 포럼(CGF) 글로벌 서밋에 참석했다. 소비재 포럼은 1953년 설립된 소비재업계의 글로벌 협의체로 전세계 70여 개국, 400여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대표 회원사로는 아마존, 월마트, 이온, 네슬레 등이 있으며, 롯데는 2012년부터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CGF 글로벌 서밋에는 한일 롯데 그룹사 CEO들이 함께 참석, ‘원롯데’ 시너지에 기반한 그룹 경쟁력을 알렸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다마츠카 겐이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 나카시마 히데키 일본 ㈜롯데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 일본 롯데는 지난해 8월 신동빈 롯데 회장 주재로 열린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기점으로 원료 조달, 제품 수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 1호 제품인 빼빼로의 지난해 수출액은 701억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또 양국 롯데 대표들은 행사기간 소비재 기업의 최고경영진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맛집들이 편의점으로 들어온다. CU가 지난 30년간 국민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삭토스트’와 함께 RMR 시리즈 7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CU는 그동안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라는 강점을 활용해 서울 신당동 떡볶이 노포 애플하우스, 강원도의 유명 카페 강릉 툇마루, 전라도의 디저트 맛집 여수당 등 전국의 인기 맛집과 협업해 다양한 RMR 상품들을 선보였다. 오리지널 메뉴의 레시피를 활용해 대중적인 맛과 CU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결합시켜 높은 퀄리티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함으로써 출시 때마다 모든 상품들이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눈에 띄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CU에서 RMR이 포함된 가정간편식(HMR)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1년 23.1%, 2022년 21.4%, 2023년 24.0%, 2024년 20.2%, 2025년(1~5월) 23.0%으로 최근 5년 연속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CU가 출시한 이삭토스트 콜라보 시리즈는 기존 이삭토스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반 토스트를 오직 CU에서만 맛볼 수 있는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CU는 이삭토스트만의 새콤달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스포츠 카테고리에 혜택을 집중한 ‘스포츠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스포츠·레저 인기 브랜드 기획전을 동시에 열고 배럴,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스윔웨어와 아이더, 다이나핏 역시즌 외투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더스크랙 등의 운동 용품과 다이와 낚시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여름철 런닝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매거진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프랙텔 모자, 오클리 고글, 데카트론 물통 벨트, 가민 시계 등 인기 용품과 살로몬 티셔츠, 아디다스 반바지 등 의류를 엄선해 소개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인기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에 판매하는 ‘스포츠 타임특가’도 진행한다. 16일 나이키 운동화와 헌터 부츠를 시작으로 스윔웨어, 유아 자전거, 골프 의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매일 1장씩 제공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8%의 청구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철민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마케팅파트장은 “쓱 썸머 페스티벌 열기를 이어가고자 여름철 수요가 높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창사 30주년을 맞는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티켓 3만장을 고객들과 나누는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 응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지하철 2호선 13개 역사에 프로모션 스크린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티켓 증정 프로모션은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후원에 나서며 함께 기획됐다. 기존 BBQ앱을 사용 중인 고객 및 신규 가입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제공하며, 치킨 구매 시 응모권을 증정하며 전국민 누구나 최소 한 번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스크린은 오는 7월 4일까지 지하철 2호선의 잠실역, 강남역, 신도림역, 홍대입구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13개 역사내 스크린도어에 게재된다.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2024년 수송 통계에 따르면 2호선은 하루 평균 약 196만명의 승객 이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2호선은 지하철 1~8호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유동하는 역이며, 그 중 잠실역은 하루 평균 약 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대구에서 ‘어나드 범어’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하여 분양에 나서며, 대구광역시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다. 이중 아파트 4개동은 전용면적▲136㎡ 93가구, ▲139㎡ 30가구, ▲153㎡ 211가구, ▲156㎡ 255가구, ▲160㎡ 2가구, ▲168㎡ 5가구, ▲170㎡ 5가구, ▲226㎡ 1가구, ▲244㎡ 2가구로 전 가구가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 및 경북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없다. 특히,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중도금 60%에 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에 한층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총 7,35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만149가구)대비 2,791가구, 약 28%가 줄어든 수치다. 2021년(2,960가구) 이후 4년 만의 가장 적은 물량이며, 최근 10년내 기록으로 봐도 2021년에 이어 두번째다. 서울은 인구와 수요 대비 새 아파트 공급량이 늘 부족했는데, 올해 분양 물량 감소로 공급 부족은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서울 인구는 우리나라 총 인구의 18.2%를 차지하는데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은 전국 물량의 6%에 불과하다. 인구의 26.7%가 거주하는 경기에 전국 분양 물량의 35%가 몰린 것과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다. 이같은 수급 불균형은 청약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서울은 지난 2015년 1순위 평균 13.18대 1을 기록한 이후 작년까지 10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이상 1순위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이 기간 동안 꾸준히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전국 시·도 지역 가운데 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가맹점주와의 실질적인 소통과 지속 가능한 협력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오는 6월 말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6월 1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점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파트너십 모델을 만들겠다는 백종원 대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상생위원회는 지난 5월초 부터 진행중인 브랜드별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의 요구와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면서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더본코리아는 5월 3일 홍콩반점 점주들과의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10개 브랜드 참여하에 11차례 간담회를 진행해왔으며 여타 브랜드 점주들과의 간담회도 진행 예정이다. 백종원 대표는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점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간 브랜드 운영상의 문제점들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5월 29일에는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상생위원회 준비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법무법인 ‘덕수’와 함께 본격적인 위원회 설계 및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상생위원회는 더본코리아와 소상공인 권익 보호 분야에 특화된 법무법인 '덕수'가 공동으로 기획·구성하고 운영하며, 형식적 자문을 넘어 실질적 실행력을 갖춘 협의기구로 기능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서울 전농동점 오픈을 계기로 전국 가맹점 수가 1,200호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역지사지’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온 결과 2005년 설립 첫 해 9개 가맹점에서 올해 1,200호점까지 매장 수를 확대했다. 주요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의 가맹점 수와 비교하면 많지 않은 매장 수로서 신규 출점 시 높은 시장 잠재력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굽네치킨은 다각도의 신규 개점 지원 정책을 통해 초기 운영의 적응을 돕고 수익성을 극대화하며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가맹점 신규 개점 시 입지에 따라 ▲오븐 ▲간판 및 시안물 ▲가맹비 및 교육비 등에 대해 최대 4,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의 생산성 강화를 위해 본사 담당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판매 활성화 전략 컨설팅과, 중개수수료 부담이 없는 자사앱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그 결과 굽네치킨은 2023년도 기준 2%의 낮은 폐점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목동점 7층 보타닉하우스에서 서울아리수본부의 '마이 소울 워터 아리수'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는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를 테마로 게임, 파우치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행사 곳곳을 돌며 스탬프 카드를 완성한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아리수로 만든 콤부차와 아이스티 시음권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