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청년과 지방 창업기업 발전을 위해 벤처투자 지원을 확대한다. 신한금융은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1000억원 규모 민간 벤처모펀드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펀드는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첫 실행 과제로 추진됐다. 모펀드는 신한금융이 앞서 발표한 ‘청년·지방 창업 전 주기 지원 체계’의 핵심 사업으로,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자금 조달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금융은 자체 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 참여를 유도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이 성장 단계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오는 6월 결성 예정인 ‘신한벤처혁신 재간접 투자조합’은 신한벤처투자가 운용을 맡는다. 이 조합은 은행과 카드, 증권, 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하게 된다. 모펀드와 자펀드 결성을 포함한 전체 운용 규모는 약 1조원 수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민간 자본 유입을 통해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구조로 설계된 게 이 펀드의 특징이다. 투자 대상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 침대가 2026년 브랜드 캠페인 ‘LIFE IS COMFORT’를 공개했다. 시몬스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신규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기존 슬로건을 일상 전반의 가치로 확장했다. 불확실성이 커진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태도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개된 영상은 스트리트, 자동차, 스토어, 레스토랑, 세트 등 총 5개 시리즈로 구성됐다. 각 영상은 일상 속 다양한 상황을 배경으로 인물의 행동과 감정 변화를 통해 ‘편안함’의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촬영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됐다. 200여 명의 스태프와 20여 대의 카메라, 50여 명의 모델이 참여해 대규모 제작 환경을 구축했다. 시몬스는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촬영 중심의 제작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최근 광고 시장에서 활용이 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제작 방식을 배제하고 필름 촬영을 택한 점이 특징이다. 배경음악을 사용하지 않고 현장 소리를 중심으로 구성해 인물의 움직임과 장면 흐름에 집중하도록 했다. 이러한 연출 방식은 장면의 현실감을 높이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 기자] BNK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판매관리비 증가와 비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확대와 충당금 부담 완화가 맞물리며 이익이 늘었다. 이는 일회성 요인보다 구조적인 수익 기반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결과다. 실적은 은행 부문이 견인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포함한 은행 부문 순이익은 1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억원 증가했다. 부산은행이 증가분 대부분을 담당했고, 경남은행은 소폭 감소에 그쳤다. 비은행 부문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캐피탈, 투자증권, 자산운용 등이 이익을 늘리며 비은행 부문 순이익은 596억원으로 253억원 증가했다. 은행 중심 구조 속에서도 비은행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건전성 지표는 부담 요인으로 떠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7%, 연체율은 1.42%로 각각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경기 둔화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향후 자산 건전성 관리가 실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자본적정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30%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이익 축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가 올해 1분기 ‘외형보다 수익성’을 강조한 실속형 성적표를 받았다.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252억원, 영업이익 15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4.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1%로 올라 전년 동기(4.5%) 대비 두 배 수준으로 개선됐다. 매출 축소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줄이고 선별 수주를 강화한 결과로, 단순한 외형 감소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익 지표 전반에서도 회복 흐름이 뚜렷하다. 매출총이익은 2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01억원으로 429.5% 늘었다. 주택·건축 부문에서 원가율이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된 영향이 컸다. 과거 외형 확대 과정에서 누적됐던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사업 포트폴리오가 정비되면서 이익 구조가 한층 견고해졌다. 수주 흐름도 개선됐다. 1분기 신규 수주는 2조1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 도시정비사업과 인프라 프로젝트가 고르게 반영되며 수주 기반이 확대됐다. 성남신흥1구역, 대전도마13구역 등 정비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크래프톤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신작 흥행보다 기존 IP의 수익 구조를 강화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린 점이 특징이다. 특히 'PUBG' 하나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귀염을 토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714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9%, 영업이익은 22.8% 증가한 금액이다. 전분기(매출 9197억원, 영업이익 24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약 49% 늘었고, 영업이익은 기저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사업별로 보면 모바일 비중이 절대적이다. 모바일 매출은 7027억원으로 전체의 약 51%를 차지했다. PC는 3639억원(약 26%), 콘솔은 138억원 수준이다. 기타 매출은 29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일본 ADK그룹 실적이 반영된 영향이다. 실적의 핵심은 단연 PUBG IP다. P UBG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며 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단일 게임 흥행을 넘어 반복 구매와 장기 이용 구조가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PC 부문에서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MM 노사가 본사 부산 이전에 합의하며 장기간 이어진 갈등이 일단락됐다. HMM은 노사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라는 취지에 공감해 본사 이전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는 등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물류 차질을 우려한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사 이전을 놓고 협의를 이어왔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노동위원회 조정 신청과 함께 대표이사 고소를 진행했고, 파업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갈등이 격화됐다. 이번 합의에 따라 HMM은 5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 이후 이전 등기 등 법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사 이전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대표이사 집무실 등을 우선 이전한 뒤, 노사는 회사의 운영 효율과 비용 등을 고려해 세부 이전 방식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 북항 일대에는 사옥 건립도 추진된다. HMM은 지난해 매출 10조8914억 원, 영업이익 1조4612억 원을 기록한 국내 대표 해운사로, 글로벌 선사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노사 간 합의를 통해 경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증권이 삼성 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monimo)’에서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모니모 회원을 대상으로 ‘모니모 삼성증권 투자 첫걸음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모니모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모니모 앱 내 ‘마이삼성>투자’ 탭에서 총 10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식홈 방문과 투자정보 확인, 계좌 개설, 투자자정보 등록, 관심종목 설정, 국내주식 매수 등 기본적인 투자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콘텐츠 확인 중심의 간단한 미션부터 실제 거래를 포함한 단계까지 포함해 투자 입문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션 달성 시 일반젤리가 최소 2개에서 최대 30개까지 지급되며, 총 9개 미션을 완료하면 추가로 스페셜젤리 10개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최대 100개의 젤리를 받을 수 있다. 모니모의 주식홈은 시장 흐름 확인과 주문 기능을 간편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식 모으기’ 기능을 통해 일정 주기로 자동 매수가 가능해 투자 경험이 적은 이용자도 활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효성중공업이 미국 송·배전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은 오는 5월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EEE PES T&D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전력산업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서 효성중공업은 전력망 운영과 효율 개선을 위한 주요 장비와 솔루션을 공개한다. 전시 제품에는 800kV 7000A 가스절연차단기(GCB), 반도체 변압기(SST), 전압형 초고압 직류송전(HVDC) 시스템,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STATCOM) 등이 포함됐다. 800kV 7000A GCB는 미국 수출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5000A 제품과 동일한 크기를 유지하면서 전류 용량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장비는 미국 내 765kV급 송전망에 적용되는 핵심 설비로 활용된다.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한 SST도 전시된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22.9kV급 SST 모듈은 전력 변환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하는 장비로, 고전압 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005억 원, 영업이익 735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줄었고, 영업이익은 4.4%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637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감소는 건축·주택 부문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 기간 건축·주택 부문 매출은 1조42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감소했다. 주택 공급 축소와 착공 지연 영향이 컸다. 반면 플랜트(2536억 원)와 인프라(3264억 원) 부문은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신규 수주는 2조6025억 원을 기록했다. 오산양산4지구 공동주택사업, 거여새마을 재개발 사업 등이 포함됐다. 폴란드 모듈러 자회사 단우드도 신규 계약도 확보했다.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GS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올들어 4조 원 이상의 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했다. 향후 서울 주요 정비사업 입찰 결과에 따라 수주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상반기 공급 일정도 향후 실적의 변수다. 회사는 약 1만 세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또 관련 프로젝트 착공이 본격화되면 매출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날 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프로그램 성과를 바탕으로 포상을 실시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9일 ‘안전신문고 목표달성 챌린지’에서 목표를 달성한 3개 현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포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 참여를 기반으로 현장 내 위험요인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됐다. 건축과 인프라를 포함한 전 현장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으며, 안전신문고 접수 건수와 조치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목표를 달성한 현장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9공구,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등 3곳이다. 현장별 달성 수준에 따라 커피차와 간식차 등이 제공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자율 참여 비율이 높은 현장을 ‘멘토 현장’으로 선정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안전신문고를 중심으로 한 위험요인 발굴 및 사고 예방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2월과 3월에도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대전 도마변동9구역 재개발, 월곶-판교 복선전철 7공구, 세종-안성 고속도로 2공구 등 총 9개 현장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했다. 서울역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