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OLED'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첫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삼성 OLED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AI TV=삼성' 공식을 강화하고 TV 1위 리더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성 OLED로 바꿔보상'은 삼성 OLED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면 보상 혜택으로 30만 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제조사와 상관없이 어떤 TV를 반납하더라도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글레어 프리 기술이 적용된 2025년형 삼성 OLED(SF95 모델) 구매자 중, 해당 기능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레어 프리는 햇빛이 강한 낮이나 조명 아래에서도 빛 반사 걱정 없이 생생한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42형, 48형, 55형의 삼성 OLED와 결합이 가능한 2025년형 '무빙스타일' 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 북부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대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마을 공동체 돌봄 구축 사업 고도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기준 전국에서 방과후 돌봄 교실을 신청한 초등학생 중 약 8,700명이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대기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이상인 5,500명이 경기도 내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에도 비슷한 규모의 도내 초등학생이 '돌봄 대기' 상태에 놓인 것으로 추산된다. 돌봄 교실에 들어가지 못한 아동들은 방과후 양육자가 귀가할 때까지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고, 사교육마저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은 혼자 집에 머물러야 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사회 온·오프라인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서 서비스 100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지난 1월 21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중국 제외)에 동시 출시됐다. 30일 출시 100일을 맞았다. 이번 100일 기념 이벤트는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오는 5월 6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발할라 서바이벌’과 함께한 100일간의 추억이나 축하 메시지를 남긴 이용자 수가 목표에 도달하면, 모든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아이템이 제공된다. 특히 200명 이상 참여 시, 골드와 영광의 무기 소환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일자별로 골드 주머니, 연마석 상자, 축복의 무기 소환권, 옵션 전이석 상자, 축복의 보석 소환권, 영웅 성장석 상자, 백은 유물 동전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31일까지 ‘당신의 여정, 100일의 보답을 전합니다’ 쿠폰이 공개되며, 이용자는 쿠폰 번호 입력 시 다이아 1,0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2조1,710억원, 영업이익 4,47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68.9% 각각 증가한 금액이다. 전분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은 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석유화학 사업의 적자폭 축소, 전자소재 및 엔지니어링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성장, 고수익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등 경영 전반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견조한 중장기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문별는 석유화학부문은 1분기 매출 4조7,815억원, 영업손실 565억원을 기록했다. 대산공장 정전에 따른 가동 중지와 국내 전력 단가 상승 등의 수익성 악화 요인이 있었다. 하지만 코스트 절감 노력과 환율 강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축소됐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4,898억원, 영업이익 1,270억원을 기록했다. 전자소재와 엔지니어링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 달성 및 수익성이 회복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조737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9.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이 7240억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4.0% 늘어난 937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배당 등 수익구조 다변화로 최대 규모인 1조240억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업군별로는 건설 부문의 경우 1분기 매출이 35.2% 감소한 5조584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52.8% 감소한 1590억원이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하이테크 물량 감소로 실적이 작년보다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직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또 1분기 3조4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전체 수주 잔고는 27조5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상사 부문은 글로벌 시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철강 등 트레이딩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작년보다 18.2% 증가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은 30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21조1466억원, 영업손실 4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합병한 SK이노베이션 E&S 분기 실적이 처음으로 전체 반영된 영향 등으로 2022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SK이노베이션 E&S사업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1조7049억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배터리 사업에서의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약세 등으로 인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배터리 사업 전망에 대해 “관세 및 전기차 관련 정책 불확실성 지속에도 불구,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미국 내 현지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올해 미국 배터리 가동률과 판매량이 대폭 개선될 것이며, 배터리 판매 물량 확대 및 운영 효율 개선 바탕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3월 닛산자동차와 중형급 전기차 100만대 분인 99.4GWh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로부터 20GWh 신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중범선 선원 낚시’ 기능을 30일 업데이트했다. ‘에페리아 중범선’을 보유한 모험가는 대양을 항해하는 동안 낚시를 자동으로 즐길 수 있다. 항해를 마치고 복귀하면 가방에 자동으로 획득한 물고기가 담겨 있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자동 낚시는 ‘에페리아 중범선’에 낚시 선원과 ‘바다를 품은 해달 낚싯대‘를 장착하면 활성화된다. 약 3주 간 진행한 ‘주간 낚시 대회’ 이벤트를 정식 콘텐츠로 선보인다. 매주 일요일 지정되는 물고기 3종을 낚은 모험가 중 크기가 큰 순서대로 보상을 지급한다. 정식 콘텐츠 도입과 함께 보상 지급 인원을 300명까지 늘렸으며, ▲[칭호] 낚시꾼 ▲분홍돌고래 조각상 ▲미갈루 조각상도 신규 보상으로 추가했다. 가장 큰 물고기를 낚은 모험가에게는 특별 칭호도 부여한다. 낚시 콘텐츠를 즐기는 모험가를 위한 신규 영약 아이템 3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파도의 영약 ▲푸른 파도의 영약 ▲짙푸른 파도의 영약은 각각 낚시 경험치 증가, 낚시 잠재력 상승, 숙련도 버프 등의 효과를 제공하며, 통합 거래소를 통해 거래도 가능하다. ‘파도의 영약’은 낚시 경험치 20% 증가, 낚시 잠재력 2단계 상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경기도 부천시와 1조2000억원을 들여 ‘미래항공교통(UAM) & 항공 안전 연구개발(R&D) 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통합 항공사 출범에 발맞춰 새로운 항공 연구개발 및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본사와 공항 접근성이 뛰어난 부천시에 미래 모빌리티 거점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천시와 이같은 내용의 ‘도심항공교통 및 항공안전 연구개발 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부천대장지구 제2도시첨단산업단지내 6만5842㎡(약 2만평) 부지에 건설된다. 이는 축구장 10배 크기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다. 2027년 착공을 시작해 2030년 5월 가동을 목표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석·박사급 인력을 포함해 1000여 명이 상주할 항공 R&D 및 교육 복합단지로 탄생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무인기연구센터 ▲운항훈련센터 ▲안전체험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무인기연구센터에서는 미래 전장에 대비한 무인기 소프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 데브캣(대표 김동건)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어비스 던전의 ‘지옥’ 난이도 추가 및 다양한 봄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1일 업데이트를 통해 ‘마비노기 모바일’ 내 ‘트레보’ 캐릭터의 신규 에피소드 퀘스트 ‘라벤더 꽃이 피었습니다’를 선보인다. 해당 퀘스트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콘셉트의 시즌성 스토리로, 티르코네일 마을의 자경단원인 ‘트레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도 5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출동! 봄의 메신저!’ 이벤트를 통해 5일 차 미션까지 완료하면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엘리트 등급 패션 장비 아이템인 ‘피크닉 베레모’와 ‘피크닉 멜빵 유니폼’, ‘피크닉 슈즈’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작은 은동전 상자’와 상점에서 골드로 바꿀 수 있는 ‘분홍 앵무꽃’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5월 8일에는 성장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해, 4인 협동 콘텐츠인 어비스 던전에 신규 난이도 ‘지옥’을 추가하며, 던전 내 몬스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3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파트너사 92개사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시상식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파트너사 3개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된다. 최우수 파트너사 9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80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 등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에는 시공, 안전, C/S 등 기존 3개의 우수 파트너사 선정 분야에 품질 분야를 추가해 총 4개의 분야에서 92개사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계약이행증권 감면, 계약기회 확대, 무이자 대여금 및 동반성장 펀드 자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파트너사가 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했다. 현장에 안전역량이 우수한 파트너사를 투입하기 위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안전등급 반영 입찰제도를 도입했다. 올해에는 파트너사를 선정할 때 안전등급 반영비율을 2배로 확대했다. 또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에 대한 평가도 도입해 파트너사의 품질 시스템과 현장 시공품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