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Finalist) 2건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해 20여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국타이어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와 구형 모듈러 로보틱 휠 시스템 ‘휠봇2(WheelBot2)’로 각각 본상을 받았다. 리무브는 사회적 영향 디자인(Social Impact Design) 부문, 휠봇2는 콘셉트 디자인(Concepts & Speculative Design) 부문에서 선정됐다. 리무브는 타이어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블래더(Bladder)를 다시 제품 소재로 쓰는 프로젝트다. 서울대학교 순환디자인연구실 디스코랩(DISCO Lab)과 공동 개발했다. 블래더를 분말 형태로 가공해 가구와 브릭,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만들었다. 브릭을 조립해 만든 ‘키네틱 월(Kinetic Wall)’도 선보였다. 리무브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개원기자] 컴투스은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에 ‘점령전’과 ‘아카디아 제전’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두 콘텐츠는 길드 단위로 참여한다는 점은 같지만 전투 방식은 다르다. 점령전은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다른 서버 길드와 맞붙고, 아카디아 제전은 이용자의 능력치를 반영한 AI 캐릭터를 활용해 길드끼리 승부를 겨룬다. 점령전은 서로 다른 서버의 길드가 엘리시움 지역의 점령지를 놓고 맞붙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첫 점령전은 오는 10월 4일 열린다.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참여하며 공성전에 앞서 집단 전투와 세력 간 경쟁을 경험하는 방식이다. 승패는 점령지에서 쌓은 점수로 가린다. 길드원이 점령지에 머무르는 동안 점수가 올라가며 목표 점수에 먼저 도달한 길드가 해당 지역을 차지한다. 한 길드가 보유할 수 있는 점령지는 한 곳이다. 점령에 성공한 길드가 속한 서버에는 보상 버프가 적용되고 전투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도 별도 보상이 주어진다. 아카디아 제전은 30일 첫 시즌을 시작했다. 이용자의 외형과 능력치를 반영한 AI 캐릭터 ‘페르소나’를 활용하는 길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부산에서 대서양연어를 육상에서 키우는 실증을 마치고 올해 말 출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자회사 에코아쿠아팜은 이날 부산 기장군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 ‘청정 K-연어 출하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해양수산부,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육상에서 키운 연어를 맛보고 양식시설을 둘러봤다. 사업은 2020년 시작됐다. GS건설은 수처리 기술을 연어 양식에 접목하기 위해 에코아쿠아팜을 설립했다. 대서양연어 발안란을 들여와 부화시키고 치어와 스몰트를 거쳐 성어가 될 때까지 직접 키웠다. 수질관리와 출하 준비까지 맡으면서 생육 단계별 자료도 쌓았다. 연어를 키우는 물은 버리지 않고 다시 쓴다. 폐쇄식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이 수조에서 나온 사육수를 여과·정화해 다시 공급한다. ZWC(Zero Water Concept) 기술을 더해 사육수는 최대 99%까지 재사용한다. 한여름에는 수온을 잡아야 했다. 동해안과 연안의 수온이 25~28℃ 이상 올라가기도 하지만 냉수성 어종인 연어가 자라기 좋은 수온은 12~16℃다. 에코아쿠아팜은 열교환기와 정밀 온도 제어 장치를 가동해 폭염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자동차는 투싼이 출시 22년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전용 모델까지 합치면 누적판매는 1117만151대다. 국산 SUV 가운데 누적판매 1000만대를 기록한 첫 모델이다. 현대차 IR 자료에 따르면 투싼은 2004년 1세대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중국 전용 모델 ix35를 제외하고 1061만6102대가 판매됐다. 중국에서 팔린 55만4049대를 합치면 전체 누적판매는 1117만151대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아반떼와 엑센트에 이어 세 번째로 1000만대를 넘어선 차종이다. 최근 판매량도 꾸준했다. 2021년 56만대, 2022년 62만대, 2023년 69만대, 2024년 64만대, 2025년 63만대가 팔렸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현대차 차종별 연간 판매 1위에 올랐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판매 규모가 커진 흐름이 나타난다. 1세대는 약 162만대, 2세대는 약 250만대, 3세대는 약 312만5000대가 판매됐다. 4세대는 2020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약 337만3000대를 기록했다. 연평균 판매량 역시 1세대 12만4000대에서 4세대 50만6000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객원기자] ㈜크래프톤은 PUBG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팝 컬처 페스티벌 ‘콤플렉스콘(ComplexCon)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콤플렉스콘은 패션과 음악, 게임,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글로벌 팝 컬처 페스티벌이다. 오는 10월 3일과 4일 현지시간으로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PUBG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아티스트 머신 건 켈리(mgk)와 처음 협업한다. 머신 건 켈리가 설립한 플로어 13(Floor 13)도 함께 참여한다. PUBG의 핵심 요소인 ‘생존’을 패션과 공간에 담아 게임 밖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PUBG: 배틀그라운드’의 대표 맵인 ‘미라마’를 모티브로 만든 체험형 부스가 들어선다. 게임 속 공간과 오브제를 현실에 옮기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라운지도 마련한다. 부스 중심에는 머신 건 켈리의 공연에 활용되는 헬리콥터가 배치된다. 헬리콥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부스 곳곳에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한다. PUBG와 플로어 13이 함께 제작한 협업 캡슐 컬렉션도 선보인다. PUBG의 비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29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을 위해 국내 은행·증권사 10곳과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 참여 금융사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과 KB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5개 증권사다. DL이앤씨는 이들 금융사와 ‘성수2지구를 위한 프리미엄 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 은행과 증권사의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조합원에게 금융 정보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은행과 증권사가 함께 참여했다. DL이앤씨는 금융사별 전문 분야를 활용해 조합원에게 필요한 금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DL이앤씨에 따르면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은 성수2지구의 미래 가치와 DL이앤씨의 신용등급 AA- 등 재무 건전성, 기업 신뢰도 등을 고려해 참여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사업에서 쌓은 주거사업 경험도 성수2지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성수2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일원 13만1980㎡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주택용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와 국내 중형 완성차 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산업통상부 주관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M.AX 얼라이언스 AI미래차 분과’에 참여한 자동차부품·반도체 기업과 연구기관 등 18개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업의 AI 전환을 위해 산업부가 꾸린 산·관·학·연 협력체다. AI미래차 분과에는 완성차와 부품사, 팹리스, 공공 연구기관 등이 모였다. 현대모비스는 앵커기업으로 참여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수요업체인 현대모비스가 필요한 품목과 개발 조건을 먼저 제시한다. 팹리스와 연구기관은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조건에 맞춰 제품을 개발한다. 개발품이 나오면 현대모비스가 검증과 상용화에 참여한다. 연구기관에서는 실차 검증 시설을 갖추고 평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개발한 제품은 검증과 실차 평가를 거친다. 국제 규격에 맞는 제품을 조기에 가려내기 위해서다. 차량용 반도체의 현재 국산화율은 5% 수준이다. 국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다낭시 땀탕 산업단지에 1억 달러(약 1300억원)를 투자해 카페트 생산공장을 짓는다고 30일 밝혔다. 착공식은 이날 땀탕 산업단지에서 열렸다. 기존 광남법인은 39만㎡ 부지에서 타이어코드와 에어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11만㎡를 더 확보하면서 전체 생산 부지는 50만㎡가 된다. BCF 원사와 자동차용·상업용 카페트 생산시설은 2029년까지 완공한다. 땀탕 공장에서는 BCF 원사를 직접 생산해 카페트 완제품까지 만든다. 원료를 들여와 원사를 생산한 뒤 가공과 방직(Tufting), 백킹(Backing), 라미네이팅(Laminating)을 거친다. 이 생산라인에는 효성그룹 시절부터 60년간 이어온 섬유·소재 기술을 적용한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Bio-Based PET 카페트’의 바이오 성분 함량은 30%다. 석유화학 자원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Recycled PET 카페트’와 폐어망을 원료로 다시 쓰는 ‘Recycled NYLON 카페트’도 개발했다. 회사는 이들 제품의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모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임진달 HS효성첨단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체 고객센터에서 AI를 직접 써보고 상담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고쳐 기업에 공급하는 ‘인소싱 AICC(AI Contact Center)’ 사업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2030년에는 상담사 연결을 기다리지 않는 ‘AI 네이티브 컨택센터’를 만든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 금천구 LG가산디지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센터에 적용한 AI 기술과 운영 결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전국 17개 고객센터에서 처리하는 상담은 연간 수천만 건에 달한다. 새로 개발한 AI 기술도 이곳을 먼저 거친다. 실제 상담에 넣어 고객 반응을 확인하고 불편한 부분은 다시 고친다. 성능과 안정성을 확인한 기능은 기업용 솔루션으로 판매한다. 고객센터 운영 경험을 가진 직원이 고객사를 찾아 업무에 맞는 상담 방식을 짜주는 일도 한다. 상담 시스템에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과 글로벌 빅테크 AI 모델을 사용한다. 고객사가 업무 목적과 지침을 입력하면 상담 시나리오와 업무 절차, 상담 에이전트가 만들어진다. 상담 현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작동 여부를 확인한 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쌓인 상담 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LG전자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텀블러 전용 세척기 ‘LG 마이컵(myCup)’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컵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스타벅스 매장에 설치된 마이컵으로 텀블러를 세 번 씻으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세척을 마친 뒤 마이컵 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e카드를 준다. 50만원권은 10명, 10만원권은 50명, 5만원권은 100명에게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3000명에게 개인컵을 이용할 때 쓸 수 있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카페뿐 아니라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에도 마이컵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흥원이 지원하는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함께 벌인다.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쓸 예정이다. 10월에는 공군 오산기지에 마이컵 10대를 공급한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내 21개 대학에 설치했다. 대학 캠퍼스에 놓인 마이컵의 하루 평균 사용량은 전체 평균보다 50% 이상 많았다. 헬스장과 기업 사무실 등에서도 마이컵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