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예년보다 일찍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은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 수석부회장과 호반건설 대표이사로 각각 이동한다. 호반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준석 대한전선 부사장과 정성기 호반산업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강신주 호반호텔앤리조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를 맡는다. 이번 인사는 계열사별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대헌 사장은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그룹과 건설 부문의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에 참여한다. 기획총괄사장으로 그룹 사업 전반을 맡아온 경험을 토대로 호반건설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룹의 미래 비전과 경영전략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을 맡게 된다. 송종민 부회장은 그룹 주요 사업과 계열사 간 협력을 조율한다. 호반건설에서는 도시정비사업과 서울·수도권 대형 개발사업을 이끈다. 대한전선 대표로 재직하면서 초고압·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사업 투자를 늘리고 해외 사업 기반을 넓혀왔다.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인 변부섭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한다. 이에 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전날인 1일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성수2지구 조합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얻었다. 조합은 제안 내용을 검토한 뒤 오는 11월 2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다. 성수2지구는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최고 65층, 11개 동, 238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2조137억원이다. DL이앤씨가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성수(ACRO SEONGSU)’다. 성수의 지역적 특성과 한강변 입지를 반영해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했다. 설계와 디자인에는 해외 전문 기업들이 참여했다. 구조와 기본 설계에는 글로벌 설계 전문기업 아르카디스(Arcadis)를 비롯해 초고층 구조 설계 분야의 에이럽(Arup), 골조 시공 제어 기술 분야의 도카(Doka) 등이 참여했다. 인테리어와 조경, 조명 분야에도 전문기업이 참여했다.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는 야부 푸셸버그(Yabu Pushelberg), 조경 분야에는 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LG유플러스가 AI 모델 최적화 전문기업 옵트에이아이와 손잡고 AI 운영에 필요한 GPU와 전력 사용을 줄이는 토큰 최적화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서는 하나의 GPU가 처리할 수 있는 토큰량을 기존보다 최대 4배 높였다. LG유플러스는 실제 AI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검증과 적용을 맡는다. 옵트에이아이는 AI 모델의 크기와 연산량을 줄여 빠르게 구동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토큰은 AI가 이용자의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을 만들 때 처리하는 데이터의 기본 단위다. 하나의 GPU에서 처리하는 토큰량이 늘어나면 장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요청을 받을 수 있다. AI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GPU와 전력 사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두 회사는 기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두 회사의 협업은 스마트폰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분야에서 먼저 시작됐다. ‘엑사원(EXAONE)’ 기반 소형언어모델(sLM)의 크기와 연산량을 줄여 스마트폰에 탑재된 AI 전용 반도체 NPU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 성능은 기존 CPU 방식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충남 태안 앞바다에 들어설 500MW급 해상풍력단지의 해상변전소를 맡는다. 지난 3월 사전설계에 들어간 뒤 7월 우선공급계약을 맺었고 이번에 본계약까지 마쳤다. 설계와 조달, 제작부터 현장 설치와 시운전까지 담당한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태안풍력발전과 태안 해상변전소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과 클레멍 엘빅 드 발자크 태안풍력발전 프로젝트 CEO 등이 참석했다. 태안풍력발전은 싱가포르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에너지와 덴마크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 한국서부발전이 함께 세운 합작법인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 사전설계계약을 맺으며 이 사업에 참여했다. 4개월 뒤인 7월 우선공급계약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이후 세부 협의를 거쳐 이번 본계약에 서명했다. 해상변전소는 태안군 가의도리 인근 해상에 설치된다. 이곳에 조성되는 500MW급 해상풍력단지에서 만든 전력을 육지까지 보내려면 전압을 높여야 한다. 바다에서 이 작업을 맡는 시설이 해상변전소다. HD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변전소 모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KT가 직원 채용과 매장 홍보 등 소상공인이 직접 챙기던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직원 면접에서는 AI가 질문을 만들고 지원자의 답변을 정리한다. 다음달부터는 매장과 주변 상권을 살펴 어떤 홍보가 필요한지도 AI가 제안한다. KT는 소상공인 통합 플랫폼 ‘사장이지’에 ‘AI면접’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말에는 ‘소상공인 마케팅 AI(소마AI)’를 추가한다. 매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소상공인 전용관도 KT멤버십에 마련했다. AI면접은 사장과 지원자가 같은 시간에 만나지 않아도 진행된다. 직원을 뽑으려는 사장이 카카오톡으로 온라인 면접 링크를 보내면 지원자가 원하는 시간에 접속한다. 화면에 나온 AI 질문에 답하고 자기소개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가 남긴 답변은 AI가 분석해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사장은 자기소개 영상과 질문별 답변을 보고 지원자를 살펴본다. 면접에서 사용할 질문도 AI가 만든다. 직원을 자주 뽑지 않아 면접이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이라면 질문을 따로 준비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11월 말에는 소마AI도 선보인다. 매장 데이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과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대기업 지주사들의 올해 상반기 직원 1인 평균급여를 비교한 결과 LG가 1억700만원으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높았다. LS는 9700만원, GS는 9600만원이었다. 지난해 7400만원이던 LS의 1인 평균급여는 1년 만에 2300만원 뛰었다. DB와 롯데는 직원이 각각 63명, 46명 많아졌고 한화는 216명, SK는 82명 줄었다. LS는 남성 직원 평균급여가 1억1900만원, 여성은 3300만원으로 8600만원 차이가 났다. ■ LS 2300만원 뛰고 DL 5000만원 빠져=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의 올해 상반기 1인 평균급여는 지난해 9700만원보다 1000만원(10.3%) 많은 1억700만원이었다. LS는 7400만원에서 9700만원으로 2300만원(31.1%) 뛰었다. GS는 8700만원에서 9600만원으로 900만원(10.3%) 올랐다. 포스코홀딩스 직원의 1인 평균급여는 지난해 7100만원에서 올해 8200만원으로 1100만원(15.5%) 올랐다. 롯데지주는 7600만원에서 8400만원으로 800만원(10.5%) 많아졌다. HD현대는 6981만원에서 7583만원으로 약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손가락 4개를 갖춘 차세대 로봇 핸드를 처음 공개했다. 새 손을 장착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드릴 비트를 직접 끼우고 나무에 구멍을 냈다. 작은 너트를 손끝으로 돌려 조이고 골프공 2개를 한 손에서 움직이는 모습도 선보였다. 이동과 운반에 머물지 않고 제조현장에서 필요한 손 작업까지 범위를 넓힌 것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1일(현지시간) 차세대 핸드를 단 아틀라스의 작업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는 걷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모습보다 손동작이 주로 등장했다. 공구를 쓰고 작은 부품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손 안에서 물체를 돌리거나 위치를 바꾸는 장면도 담겼다. 아틀라스가 가장 먼저 집은 것은 드릴 비트다. 손가락으로 비트를 잡아 드릴에 끼운 뒤 손잡이를 쥐었다. 이어 버튼을 누르고 드릴을 돌려 나무에 구멍을 뚫었다. 손잡이를 놓치지 않을 만큼 힘을 주면서 동시에 손가락 하나를 움직여 버튼까지 눌렀다. 손가락마다 서로 다른 힘과 움직임이 필요한 작업이다. 너트를 조일 때는 손끝 움직임이 한층 세밀해졌다. 작은 너트를 집어 볼트에 맞춘 뒤 손가락으로 조금씩 돌렸다. 너트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게임업계가 10월 첫날부터 새 콘텐츠와 이용자 행사를 내놓았다. 기존 게임에는 새 캐릭터와 지역이 들어왔고 접속 보상도 늘었다. 출시를 앞둔 신작은 사전등록에 들어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한가위 행사를 이어간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귀멸의 칼날’ 캐릭터를 추가했다. 엔씨는 ‘리니지 리마스터’의 새 영지를 준비했고 넥슨은 ‘템빨: 오버기어드’ 사전등록을 받는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새 클래스 ‘어쌔신’을 선보였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휴일이 많은 10월 ‘검은사막’ 접속 보상을 늘렸다. 오는 27일까지 게임에 들어온 날짜에 따라 크론석 최대 6000개와 한가위 선물 꾸러미, 궁극의 프리미엄 강화 상자 등을 준다. 13일까지 주요 아이템을 100은화에 살 수 있는 ‘은화 상점’도 연다. 매일 오후 2시 공개되는 ‘째깍 쿠폰’은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2일에는 마계 ‘에다니아’ 1부 완결을 기념해 GM과 이용자가 게임 속 7개 지점을 함께 걷는다. 참가자에게는 특별 칭호도 준다.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캐릭터를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넣었다. 카마도 탄지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기아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가솔린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마쓰다 CX-5를 앞섰다고 1일 밝혔다. 두 차량의 최종 점수는 스포티지 569점, CX-5 552점이었다. 아우토 빌트가 평가한 차체와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드 카,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 가운데 스포티지가 5개 항목에서 더 많은 점수를 받았다. 차체에서는 95점을 받아 CX-5보다 2점 높았다. 최대 593kg의 적재 중량과 뒷좌석 등받이 해제 기능,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적재공간 바닥 등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좌석과 승차감 등을 따진 편의성에서는 114점을 기록했다. CX-5는 108점이었다. 가속에서는 스포티지가 빨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9.2초가 걸렸다. CX-5는 10.6초였다. 시속 80km에서 120km까지 속도를 높이는 데 걸린 시간은 각각 6.4초와 8.4초였다. 파워트레인 점수는 스포티지 91점, CX-5 85점이었다. 제동거리도 스포티지가 짧았다. 시속 100km에서 제동했을 때 냉간 상태에서는 34.6m, 열간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객원기자]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의 슈퍼 부스트 서버 ‘노바’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노바는 오는 21일 문을 연다. 캐릭터 성장 단계에 따라 각종 보상이 주어진다. 사전등록은 이날 시작됐다. 등록을 마친 이용자에게는 게임 안에서 ‘슈퍼 부스트 웰컴 상자’를 지급한다. 계정당 한 번 받을 수 있다. 상자에는 ‘초신성의 모험가 칭호 상자’, ‘노바의 씨앗’, ‘영웅 소환권 선물 상자’, ‘전투 지원 패키지’ 등이 들어 있다. 서버가 열린 뒤 지정된 레벨에 도달하면 전설 등급 바이오슈트와 로버, 무기 외형을 준다. 매일 열리는 이벤트에는 소환권 100장이 보상으로 걸렸다. 별도 미션과 이벤트까지 참여하면 최대 1만장의 소환권을 받을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미스틱 다이아’도 모을 수 있다. 기존 ‘다이아’와 같은 가치를 지닌 재화다. 노바 서버가 종료된 뒤에는 이곳에서 키운 캐릭터를 기존 서버로 옮길 수 있으며 장비와 레벨은 성장한 상태 그대로 유지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RF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모바일 MMORPG다. 원작은 2004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