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2년 연속 종합 ‘A’ 등급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 성과를 기반으로 우수 평가 유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통해 핵심 ESG 전략·성과 제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A등급을 유지하며 국내 게임 업계 내에서 안정적인 ESG 경영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CGS의 ESG 평가는 국내 주요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의 정책·관리체계·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평가하는 대표 지표로 활용된다. 넷마블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모든 영역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6월 발간한 ‘2025 넷마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유저 만족, 기술 혁신, 인재 육성, 정보보호 등 핵심 중대 이슈에 대한 전략과 추진 성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해 ESG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한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폐기물 저감, 친환경 운영 도입, 환경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환경영향 저감 노력을 지속해왔다. 사회 분야에서는 넷마블게임박물관 개관, 국내외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정보보호 강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ESG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