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시작됐다"...이통3사, 삼성 ‘갤럭시 Z 폴드7·플립7’ 고객유치 총력전
SK텔레콤, 콘텐츠·기기 할인 혜택 강화
KT, ‘미리보상 프로그램’으로 가격 부담 절감
LG유플러스, AI 서비스로 ‘업무 특화’ 공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이 1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전예약 후 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SKT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프로야구 중계부터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T월드 매장에서 예약·개통하면 삼성 공식 슬림 케이스가 제공된다. 서울 주요 상권에서는 팝업 부스를 통해 제품 체험과 함께 영화 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다이렉트 5G 69’ 이상 요금제 선택 시 ‘갤럭시 워치8’ 15만원 할인권이 주어진다. 신용카드 결제 혜택도 눈에 띈다. 삼성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로 결제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되며, 선착순 캐시백과 포인트 결제 등 추가 혜택도 준비됐다. KT도 ‘갤럭시 Z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