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채씨 별세, 정찬호(우리금융지주 감사부문 부사장)·찬필(목회자)·지혜씨 부친상, 이춘원(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3실장)씨 장인상 = 3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 041-837-444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바이오팜은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축 중심의 핵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개편은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전략 기능 강화다. 회사는 기존 사업개발본부를 이끌어온 최윤정 본부장을 전략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전략본부는 ▲전사 중장기 전략 수립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추진 ▲신사업 검토 등 핵심 의사결정 기능을 통합해 미래 전략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두번째 축은 방사성의약품(RPT) 사업의 본격화를 꼽을 수 있다. SK바이오팜은 RPT 본부를 신설해 원료·동위원소 확보부터 파이프라인 발굴, 전임상 수행, 글로벌 사업개발까지 전주기 기능을 갖춘 조직으로 구축했다. 회사는 RPT를 차세대 성장 모달리티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적 의지를 나타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신약과 신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리 현지 인기 케이크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신세계 강남점 ‘보앤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는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부쉬 리볼리’(15만 2천원), ‘스트로베리 샤를롯’(6만 5천원), ‘스트로베리 플뢰르’(4만 9천원), ‘부쉬 롱드’(5만 2천원), ‘클래식 부쉬 3종’(쇼콜라,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 각 1만 6천5백원)등이다. 특히 부쉬 리볼리는 파리의 상징인 리볼리 거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연말을 맞이해 집에서도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부쉬 리볼리 케이크를 포함한 홀케이크 4종은 오는 10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수령 기간 : 11일~31일)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하여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장 실행력·세대교체·AI 중심 전환" SK그룹(회장 최태원)이 4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가 마련한 ‘2026년 임원 인사·조직 개편안’을 확정했다. SK그룹은 이날 ▲현장 중심 실행력 강화 ▲조직 혁신 및 내실 경영 ▲차세대 리더 육성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아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0월 사장단 인사에서 예고된 ‘실행 중심 체제’가 임원단 전반으로 확대된 셈이다. 이번 임원 인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세대교체다. 이번 인사에서 발탁된 신규 임원은 85명에 달한다. 이중 17명(20%)이 1980년대생다. 또 54명(60% 이상)은 40대로 구성됐다. 여성 신규 임원도 8명중 6명이 1980년대생이다. 신규 임원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 49.4세에서 만 48.8세로 낮아졌다. 최연소 임원은 1983년생 안홍범 SK텔레콤 Network AI/DT 담당이다. SK그룹이 ‘MZ세대 리더십’과 현장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현장 실행력 강화 역시 핵심 기조다. SK그룹은 각 사에서 기술·사업 역량이 검증된 인물을 실무 전면에 배치하고, 임원 조직을 슬림화해 ‘작고 강한 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붉은 말의 도약 에너지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이하 세작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작달’은 하나은행이 매년 선보이는 대표 ‘돈기운 굿즈’ 시리즈 상품 중 하나다. 2026년 ‘세작달’은 MZ세대의 약 90%가 선호하는 키링 형태로, 빛에 따라 반짝이는 홀로그램 케이스, 새해 재물 운을 기원하는 ‘폐지폐 조각 키링’ 등으로 제작됐다. 특히, 하나은행 브랜드 캐릭터 별돌이·별송이 디자인 삽입과 ‘붉은 말’을 주인공으로 하는 창작 동화 스토리를 담아 소장 가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작달’을 소장하기 위해서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2026 붉은 말이 몰고 온 돈기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참여형이 아니라, ‘관찰 퀴즈형’ 구조로 기획됐다. 퀴즈는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다. 또한, 붉은 말의 이미지 비교 퀴즈를 통해 ‘세작달’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신청기간은 4일 오후 6시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와 심의를 통과해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재인증은 공공기관으로서의 법적 의무 사항 이행을 넘어 기업은행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의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인증을 자본시장에 자율공시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비재무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투명하게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기업은행은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족친화제도를 안착시켰다. 주대표적인 사례로는 ▲ PC-OFF제 도입(정시퇴근 문화) ▲ 육아제도 확대(저출생 극복) ▲ 유연근무제 활성화(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등이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국가로부터 기업은행이 가족친화적 일터로 공식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까지 향상되는 선순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더현대 서울 2층에 위치한 '틸화이트(Till White)'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한정판 메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로 지난 8월 더현대 서울에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슈톨렌 식빵’(1만원),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1만원), ‘스트로베리 모카라떼’(7,500원), ‘크림 카푸치노’(7,000원), '초콜릿 라떼'(7,500원)다.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맛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비주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슈톨렌 식빵은 포장 시 선물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벤스의원 구월점이 고객 맞춤형 슬로우에이징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JSK바이오메드의 프리미엄 장비 ‘미라젯(mirajet)’을 신규 도입했다. 벤스의원 구월점은 최신 트렌드와 과학기술을 접목한 관리 장비 수요 증가에 발맞춰 내원 고객에게 정교한 피부 재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JSK바이오메드의 프리미엄 장비 ‘미라젯(mirajet)’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미라젯 도입을 통해 개인별 피부 타입, 연령대, 노화 단계에 맞춘 정밀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라젯은 JSK바이오메드가 2020년 상용화에 성공한 레이저 유도 압력 방식의 바늘 없는 약물주입기다. 2940nm 어븀야그(Er.YAG) 레이저가 물과 반응할 때 발생하는 순간 압력을 활용해 시린지속 약물을 ‘마이크로 제트’ 형태로 변환시키는 기술이 특징이다. 병원 측은 ”약물을 피부층에 초당 40Hz 속도로 균일하게 나노리터 단위로 빠르게 전달, 기존 주사 방식에 비해 통증이 적을뿐 아니라 피부층에서 미세한 마이크로-서브시전(Subcision) 효과를 유도해 피부재생을 촉진하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가 시즌제 스토리 콘텐츠 ‘은하계 재해’ 시즌1 ‘금기의 카탈리스트’의 스토리 2장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전투원 ‘치즈루’를 비롯해 성장 편의성과 교감 요소를 강화한 다양한 시스템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이번 2장에서는 도난당한 ‘프리모니움’을 되찾기 위해 ‘카구야 제약’을 추적하는 주인공 일행과 ‘유키’의 추격전이 펼쳐진다. 더불어 보스에게 누적 딜량을 경쟁하는 랭킹전 콘텐츠 ‘대균열’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들은 기록에 따라 게임 내 재화와 한정 꾸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은하계 재해 보상 상점에는 모든 전투원의 에고 발현 재료 ‘오메가 코드’가 추가됐다. 스토리 핵심 인물인 치즈루와 이츠쿠도 각각 전투원·파트너로 업데이트됐다. 치즈루는 5성 공허 속성의 사이오닉 전투원으로, 강화 카드를 생성하는 전용 스킬 ‘주박술’과 카드 비용을 낮추는 ‘황혼의 결속’을 활용해 전략적 전투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교감 요소 확장과 육성 부담 완화도 주요 개선 사항으로 포함됐다. 보유 전투원과 소통할 수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영하로 떨어진 기온과 매서운 칼바람에 거리는 온통 두꺼운 패딩을 입은 사람들로 붐빈다. 이맘때가 되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고 난방기 사용으로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병원을 찾는 호흡기 환자가 급증한다. 대부분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을 동반한 감기 증상을 보이지만, 개중에는 감기약이나 진해거담제를 복용해도 차도가 없이 수주째 기침이 멈추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만약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고,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져 잠을 설치는 지경이라면 단순 감기가 아닌 ‘만성기침’을 의심하고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기침은 우리 몸의 방어 기제 중 하나로, 기도에 들어온 이물질이나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보통 감기나 독감 등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한 기침은 2주, 길어도 3주 이내에 잦아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기간을 넘어 8주 이상(소아는 4주 이상) 기침이 계속된다면 의학적으로 ‘만성기침’으로 분류한다. 12월의 차고 건조한 공기는 기관지 점막을 메마르게 하여 더욱 예민하게 만드는데, 이때 만성기침을 방치하면 기관지 점막 상처가 깊어지고 염증이 악화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피로감과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