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구성원의 실제 업무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AI를 특정 전문가 영역이 아닌 전 구성원이 활용하는 업무 도구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챌린지는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AX(AI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룹은 AI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보고 업무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역시 건설업 특유의 보수적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전 직원이 AI를 스스로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역할을 수행해온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구성원 간 협업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축제 성격을 띤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 방식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 AI 활용 확대라는 세 가지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참가 신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적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전 그룹사 차원의 에너지 절약 대책을 전면 시행한다. 차량 5부제 확대부터 설비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확대까지 단기와 중장기를 아우르는 종합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즉각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기존 현대차·기아 본사 중심으로 운영하던 차량 5부제를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한다. 임직원의 자가용 이용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도 확대해 교통부문 에너지 사용을 낮출 계획이다. 사업장 내 전력 사용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평일과 휴무일, 중식시간, 야간 등 사용 유형별로 전기 소비를 세분화해 PC, 냉난방, 조명 등을 효율적으로 제어한다. 특히 복도와 주차장, 로비 등에 설치된 CCTV에 AI 기능을 접목해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조명을 자동 소등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회의실에도 센서를 적용해 미사용 시 전력을 차단한다. 업무 방식도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한다. 국내 출장을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로 대체해 이동에 따른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또 불가피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우선 배정한다. 향후 업무용 차량 역시 순차적으로 친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물적분할과 통합법인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 사업 구조 재편에 본격 나선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선제적 사업 재편으로 수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한 뒤 분할신설회사를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한다. 합병은 분할신설회사가 HD현대케미칼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케미칼은 그 대가로 신주를 교부받는다. 합병 완료 후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는 통합법인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2026년 6월 계약 체결 후 9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하고, 각각 6,0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이번 재편을 통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통합 생산체계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제조 원가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앞서 여수산단에서도 한화솔루션, DL케미칼, 여천NCC와 중복 설비 통합·조정 방안을 추진하는 등 사업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구체적 계획안을 제출하며 구조 개편 작업을 본격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 지원을 위해 총 10조원 규모의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KB국민은행은 29일 ‘생산적금융 금리우대 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기존 3조원에서 6조원으로 확대해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에 저리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가전략산업 관련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수출 기업, 신기술 및 유망 분야 성장 기업 등 생산적 금융에 해당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다. 이와 함께 기존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4조원 규모로 유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지속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앞서 산업별 분류 기준을 ‘실질적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 중심으로 재편하고 이를 KPI와 여신 심사, 금리 정책 전반에 반영하는 등 생산적 금융 관리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이 국가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기 위해 ‘LG 이지 TV(LG Easy TV)’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매장 방문 전 키오스크 사용법을 미리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스마트케어 기업 캐어유와 협력해 LG 이지 TV에서 키오스크 주문을 체험할 수 있는 ‘캐어유’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들이 키오스크의 복잡한 화면 구성과 결제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실제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문 및 접수를 할 수 있다고 응답한 65세 이상 비율은 17.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시니어 고객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키오스크 사용을 연습하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캐어유 서비스는 햄버거 매장, 카페, 푸드코트 등 일상적인 환경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화면을 통해 메뉴 선택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 포천 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안심 교육과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27일 정 CEO를 비롯한 임직원 약 20명이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관인노인대학을 방문해 인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심 교육이 먼저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SKT 구성원은 최근 증가하는 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메모를 하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실습 시간에는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의 휴대폰을 직접 점검하며 스팸 차단 설정과 기기 최적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복잡한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단축 버튼을 설정해주자 어르신들은 놀라움을 나타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에서는 실제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앞둔 CJ올리브영의 핵심 거점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직접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K뷰티·K라이프스타일의 글로벌 경쟁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26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센트럴 명동 타운을 방문해 매장 운영과 고객 경험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 이선호 미래기획그룹장 등 주요 경영진이 동행해 글로벌 전략을 공유했다. 명동 상권은 연간 188개국 고객이 방문하고 매출의 약 95%가 외국인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테스트베드다. 올리브영은 이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K뷰티와 웰니스 상품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검증했다. 센트럴 명동 타운은 15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플래그십 매장이다. 센트럴 명동 타운은 향후 해외 진출의 기준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올리브영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회장은 글로벌 고객의 실제 쇼핑 동선을 따라 매장을 점검했다. 색조 화장품 존을 시작으로 건강식품과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둘러봤다. 또 스킨케어 및 마스크팩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창고43이 벚꽃 개화 시즌을 맞아 봄철 나들이객을 겨냥한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따뜻한 날씨 속에서 가족·연인·지인과 함께 꽃놀이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한우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창고43 본점과 서여의도점, 여의강변점, 샛강점, 잠실점 등 총 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여의도와 잠실 매장은 한강과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해 벚꽃 명소 방문객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해 구이 메뉴를 주문한 고객이 직접 촬영한 벚꽃 사진을 인증하면 ‘한우 육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혜택은 테이블당 1회 제공되며, 신선한 한우와 특제 양념이 어우러진 육회는 메인 메뉴 전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창고43은 전국 매장에서 운영 중인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준비한 와인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낮 시간대 나들이 식사부터 벚꽃 야경을 곁들인 저녁 모임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500시간 숙성 채끝’, ‘양념갈비석박지볶음밥’ 등 신메뉴를 선보였다. 내부 전문가 인증 제도인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경기 남부 핵심 상권인 수원역에 신규 매장을 열고 수도권 공략을 본격화한다. 강남역·명동·홍대에 이어 핵심 상권 중심 출점 전략을 확장하며 ‘K-뷰티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행보다. 27일 문을 연 ‘시코르 AK수원점’은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갖춘 경기 남부 최대 상권에 위치해 높은 집객력이 기대된다. 매장은 ‘K-뷰티부터 글로벌 럭셔리 뷰티까지 아우르는 큐레이션 스토어’를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체험 중심 쇼핑 환경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30 고객층의 호응이 높은 체험형 공간 ‘립앤치크바(Lip&Cheek Bar)’를 도입해 색조 화장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은 메이크업·스킨케어·헤어·바디·향수 등 4개 존으로 구성돼 최신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점 브랜드도 경쟁력을 높였다. 메이크업에는 나스, 헤라, 아워글래스, 정샘물 등이 포함됐다. 스킨케어에는 달바, 피토메르, 에스테덤 등이 자리했다. 헤어·바디와 향수 카테고리에서도 르네휘테르, 헉슬리, SW19 등 트렌디 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미소금융재단에 1000억원을 추가 출연하며 포용금융을 ‘대출 지원’에서 ‘자산형성’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신한금융이 진옥동 회장 2기 체제 출범 이후 첫 행보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포용 금융을 선택한 셈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7일 서민금융진흥원, 신한미소금융재단과 ‘청년 및 지방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원 규모의 기부금 출연과 협력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출연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고객의 자립과 미래 준비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책임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정은 2009년 미소금융재단 설립 이후 38개 운영사 가운데 최초의 추가 출연 사례로, 기존 관행을 넘어서는 상징적 조치다. 신한금융은 이를 통해 서민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고, 포용금융을 지속 가능한 실행 구조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진옥동 2기 포용금융 전략의 핵심은 ‘상환 이후’까지 책임지는 금융이다. 신한금융은 출연금 중 200억원을 활용해 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에게 자산형성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부채 상환 과정을 자산 축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