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말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누적 1000개 이상의 지상식 소화전을 눈에 띄는 ‘꼬마 소방관’ 디자인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서울 도봉소방서와 함께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봉구 일대에서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상식 소화전은 인도와 도로 경계에 설치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용수를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다. 소화전은 화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4년부터 서울 서초구, 종로구, 경기 용인 등 수도권 지역에서 800여 개 소화전의 시인성을 개선해왔다. 도색 작업을 통해 소화전 식별이 쉬워지면서 화재 대응 효율이 높아지고, 불법 주차나 쓰레기 투기 등 주변 환경 문제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는 상반기 도봉구를 시작으로 하반기 추가 지역을 선정해 약 200여 개 소화전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특히 주변 환경이나 구조물에 가려 잘 보이지 않던 소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에서 신규 시즌10 ‘판타지 리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시즌은 중세 판타지 테마를 중심으로 기존 미래형 배경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신규 아레나 ‘별빛 골짜기(Village)’는 숲과 마을이 어우러진 중세 유럽풍 공간으로, 목재와 석조 건물, 붉은 꽃, 설산과 성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이 특징이다. 관객석 역시 테마에 맞춰 재구성돼 시각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전투 시스템 측면에서는 보통 체형 전용 주특기 ‘충격파’를 비롯해 신규 무기와 가젯이 추가됐다. ‘충격파’는 폭발성 구체를 활용해 적과 오브젝트를 밀어내 전장 흐름을 바꾸는 기술이며, 석궁 무기 ‘키메라-XB’와 공중 설치형 장비 ‘호버 패드’도 도입돼 전략 선택 폭을 넓혔다. 컨트롤러 조작 환경 개선과 커스터마이징 옵션 확대, 매치 다시보기 기능 고도화 등 이용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넥슨은 시즌10 업데이트를 기념해 중세 판타지 콘셉트의 신규 배틀패스를 출시하고 다양한 코스메틱 아이템을 제공하며 이용자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와인 관리 전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한 초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이며 스마트 주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급 소재와 디자인, 혁신 기술을 결합한 인피니트 라인 제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향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신제품의 핵심은 생성형 AI 기반 ‘AI 비전(AI Vision)’ 카메라를 활용한 ‘AI 와인 매니저(AI Wine Manager)’ 기능이다. 냉장고 도어가 열리면 상단 카메라가 와인 병의 입출고를 자동 감지한다. 이를 통해 라벨 정보를 분석해 와인의 이름, 품종, 빈티지 등 세부 정보를 스마트싱스에 자동 기록한다. 보관 위치 변경이나 와인 출고 상황도 실시간으로 반영돼 사용자는 보유 와인의 재고와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AI 와인 매니저는 보유 와인에 맞는 음식 페어링 레시피를 추천하는 기능도 제공해, 와인 관리뿐 아니라 소비 경험까지 확장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단순 보관 가전을 넘어 개인 맞춤형 와인 라이프스타일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이노텍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센싱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나서며 피지컬 AI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LG이노텍은 30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통합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LG이노텍은 이번 협력이 향후 글로벌 완성차 시장 공략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상위 20대 완성차 업체 중 18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또 세계 각지에서 자율주행 실증 차량을 운영해 축적한 대규모 실제 도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여왔다. LG이노텍은 이러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해 자율주행 센싱 모듈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테스트 차량에 자사가 개발한 센싱 모듈을 탑재하고, 미국·유럽·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실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도로 인프라, 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AX INFRA & OPS 2026’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X(AI 전환)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Architecting Intelligence: The Core of AI Business(AI 비즈니스의 핵심, 지능을 설계하라)’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통,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IT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AI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 설계와 실행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인프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업의 핵심 경영 과제로 부상한 AX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동안 CJ그룹의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AX 성공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AI 인프라 전략 수립부터 구축, 운영, 비용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AI 반도체와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대응해 고부가 전자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본격 육성한다. LG화학은 30일 현재 약 1조 원 규모의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 원으로 확대하고, 기술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전자소재 산업 특성상 고객과의 장기 파트너십 확보가 가능한 만큼, 독자 기술 기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의 중심에는 ‘기술 전략형 CEO’로 평가받는 김동춘 사장이 있다. 반도체소재와 전자소재 사업을 두루 이끈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수익성과 기술 장벽이 높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LG화학은 2026년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서 화학·소재 기업 중 1위에 오르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최근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반도체·전장·디스플레이 분야를 아우르는 선행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했다. 수백명 규모의 연구 인력이 참여하는 이 조직은 정밀 소재 설계와 합성, 공정 기술 등 핵심 역량을 결집해 미래 신소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하모니움(Harmonium)’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미래 세대 지원에 나섰다. 기아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2기 수료식과 3기 입학식을 겸한 ‘하모니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기 수료생과 3기 입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 등 주요 관계자와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하모니움은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아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참가자의 선호와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IT ▲영상 ▲F&B ▲조경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 기아 임직원 취업 특강, 오토랜드 견학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다.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된 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카드가 서울과 뉴욕에서 선보인 디지털 아트를 유럽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디지털 아트 플랫폼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에서 전시된 미국 AI 시각 예술가 사샤 스타일스의 작품 ‘살아있는 시(A LIVING POEM)’가 독일 카를스루에에 위치한 세계적 미디어 아트 기관 ZKM(Center for Art and Media Karlsruhe)에서 전시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카드 디지털 월은 현대카드와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협업으로 구축된 대형 디지털 스크린으로, 서울 여의도 본사와 뉴욕 MoMA 1층 아그네스 군트 가든 로비에 설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전시 공간이다. 이번에 ZKM으로 무대를 옮긴 ‘살아있는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디지털 월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인간의 창의성과 알고리즘이 결합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ZKM은 해당 작품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직접 확인한 뒤 예술성과 실험성을 높이 평가해 전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와 MoMA의 협업 콘텐츠가 한국과 미국을 넘어 유럽의 대표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정부의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에서 단일 유통 채널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고효율 가전 보급 확대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 쿠팡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환급사업을 통해 자사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총 227억5000만 원 규모의 환급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온라인 유통채널 전체 환급액의 약 20% 수준으로 추정되며, 단일 기업 기준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전력 사용량 절감, 국내 가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1등급 가전은 5등급 제품 대비 약 30~4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으며, 에어컨과 같은 고전력 소비 제품의 경우 연간 전기요금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쿠팡은 이러한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플랫폼 내 주요 마케팅 구좌와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고효율 가전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쿠가세(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와 연계한 전용 기획전, 카드사 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는 아이들에게 여러 변화가 동시에 찾아오는 시기다. 새로운 교실과 교우 관계, 학습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정에서 긴장이나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일부 아이들에게는 눈 깜빡임이나 특정 소리를 반복하는 행동과 같은 틱 증상이 나타나거나 기존 증상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관찰되기도 한다. 틱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움직임이나 소리를 의미한다. 눈을 빠르게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 어깨를 들썩이는 움직임처럼 신체 움직임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헛기침이나 특정 음성을 반복하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일정 기간 지속될 경우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학기 초와 같이 환경 변화가 큰 시기에는 아이의 긴장 상태가 높아지면서 틱 증상이 더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심리적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신체 반응으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도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당황하거나 위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