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이사관 승진 ▲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이종철 ◇ 부이사관 전보 ▲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 박재완 ▲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 송소영 ▲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하용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금융그룹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기본법 이해 및 금융권 대응방향’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내년 1월 22일 시행 예정인 'AI기본법'과 하위법령의 주요 내용을 사전에 파악하고, 금융권 업무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임직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장 법률사무소 마경태 변호사가 맡아 ▲AI기본법 주요 내용 ▲고영향·생성형·고성능 AI의 정의 ▲인공지능 사업자의 책무 ▲내부통제·거버넌스 측면의 대응 시사점 등을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규제 환경 속에서 계열사별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AI 기반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른 리스크관리·준법·보안 과제에 대한 내부 인식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최운재 농협금융 디지털전략부문 부사장은 “AI 활용 확대 속에서 임직원이 규제와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협금융이 금융권 내 모범적 AI 활용 기업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외빈 400여명을 초청한 기념 행사를 열고, 브랜드의 지난 여정과 미래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기아는 5일 경기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현대차그룹 합류 이후 처음 발간한 사사(社史) '기아 80년'과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최초 공개했다.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남희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 등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했다. 기아는 이번 사사에서 1944년 경성정공 창립 이후 두 바퀴 자전거, 삼륜차, 승용차, 전기차, PBV로 이어지는 성장사를 ‘도전과 분발’이라는 정신 아래 집약했다. 또 축약본 '도전과 분발/기아 80년'을 함께 발간하고, 사사 발간의 의미를 논의하는 ‘80년 헤리티지’ 토크 세션도 진행했다. 송호성 사장은 “분발의 정신을 원동력 삼아 기아의 헤리티지를 미래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비전도 공개됐다. 기아는
얼굴의 노화는 어느 한 부분만 변하는 단순한 과정이 아니다. 팔자주름이 깊어지거나 턱선이 흐려졌다고 해서 그 부위만의 문제로 단정할 수 없다. 피부와 지방, 근육 및 골격이 함께 변화하면서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진다.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볼살이 아래로 이동하는 변화, 지방 패드의 위치와 크기가 변해 볼륨의 균형이 무너지는 변화, 반복된 표정 근육 움직임으로 인해 주름이 선명해지는 과정은 따로 나타나는 듯 보여도 대부분 동시에 진행된다. 그래서 겉으로는 단순히 ‘처졌다’고 느껴지더라도 그 이면에는 여러 층에서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변화가 숨어 있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해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지방과 골격 구조까지 변해 얼굴의 입체감이 달라진다. 이처럼 노화는 처짐과 꺼짐, 질감 변화가 한 흐름 속에서 얽혀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특정 부위만을 떼어 치료하는 접근은 근본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실제로 처진 부위만 리프팅해도 꺼짐이 남아 있으면 여전히 피곤해 보이고, 볼륨만 채운다고 해도 탄력이나 피부 질감이 받쳐주지 않으면 전체적인 조화가 깨진다. 여러 층의 변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만큼, 얼굴을 입체적인 구조로 이해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산하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독자적인 사내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NPL 전업사 고유 업무에 특화된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투자·자산관리 시스템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새로운 시스템은 투자와 회수 정보를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해 업무 생산성을 제고했으며, 차주·담보 정보 조회 및 비용 집행 등 자산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경·공매 절차 표준화 및 관련 데이터 축적을 통해 자산관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했으며, ERP 활용 영역 확대와 함께 NPL 특성을 반영한 관리회계 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정밀한 수익성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아울러 AI 챗봇 등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탑재해 임직원들의 전반적인 업무 편의성도 한층 향상됐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오픈은 단순한 전산 도입이 아니라 AI를 도입한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전환”이라며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통해 업계 선도 NPL 전업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최근 국내 3대 신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8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우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올라 ‘사랑과 뮤지컬 이야기’를 주제로 약 두 시간 동안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 두 배우는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등 유명 작품의 넘버를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낭만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 여행을 선사했다. 여기에 테너 김상진이 합류해 섬세한 음색으로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동양생명은 우수고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뮤지컬 토크 콘서트, 시네마 파인 다이닝 등 프리미엄 문화 혜택은 물론 건강검진 우대예약, 상급병원 진료예약, 백신 우대 서비스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고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4일 연말을 맞아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내 난방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련소는 석포면사무소 추천을 통해 선정된 33가구에 가구당 500장씩 총 1만6,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제련소 임직원 20여 명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직접 연탄을 나르며 난방 취약 가구를 도왔다. 석포제련소는 매년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존 14가구 지원에서 올해는 두 배 이상 규모를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했다.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직접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련소는 성금 기부, 지역 학생 방한복 지원, 화재 예방 물품 제공, 마을 목욕탕 운영 등 봉화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지난 4일 AK플라자 광명점에서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 임직원과 인트리, 어울마루, 통일미래연대 등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해 총 3,300포기(11t)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가정, 미혼 한 부모 가정, 탈북민 가정, 마포지역 홀로 어르신 가정 등 지역 사회 1,300여 가정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연말을 맞이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애경산업 청양공장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 임직원을 비롯해 정산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 여성자원봉사회, 농가주부모임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정산면 내 파출소와 소방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다양한 제품을 소량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샘플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캡슐형 세탁세제 ‘해피홈’ 3종과 반려동물용 사료 5종으로 구성, 소비자들이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피홈 파워캡슐 소프트엑스는 세척·탈취·유연·향기 기능을 하나로 담은 올인원 세탁세제다. 해피홈 파워캡슐 소프트엑스는 일반 의류는 물론 스포츠웨어까지 세탁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의 독자기술인 ‘소프트엑스 테크놀로지TM’을 적용해 기능성 의류의 성능을 세탁 후에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초고농축 파워캡슐 1개로 약 150g 수건 45장 세탁이 가능하며, 재오염·이염 방지와 컬러케어 기능도 갖췄다. 이번 샘플딜에는 라벤더, 코튼블루, 블랑머스크 등 3가지 향이 포함됐다. 반려동물 사료는 기능성 제품과 기본 사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강아지용 하이포알러제닉 사료는 연어 단백질을 사용했다. 고양이용 다이어트 사료는 L-카르니틴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캡슐세제와 반려동물 사료 모두 선택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는 차세대 경영자를 위한 실전 중심 교육 프로그램 ‘NSC 아카데미 2기’가 성황리에 종료돼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1기 운영 이후 참가자들의 실전 학습과 네트워크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한층 고도화됐다. 2기 수강생 21명은 ▲경영혁신 ▲브랜드 전략 ▲리스크 관리 ▲AI 활용법 등 실제 기업 운영에서 직면하는 핵심 이슈를 주제로 한 테마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인사이트를 나눴다. 실무 적용성을 극대화한 세션 구성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10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의 수료식에는 차세대 경영자들과 신한라이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경제전망 특별강연을 끝으로 수료패가 전달되며 아카데미 일정이 마무리됐다. 신한라이프 WM팀 관계자는 “이번 2기 과정은 최신 경영환경과 차세대 리더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리더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