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미국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미샤앤퍼프가 영국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아폴리나와 협업한 컬렉션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성황리에 공개됐다. 본점 7층 미샤앤퍼프 매장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뉴욕·상하이 매장과 함께 전 세계 단 세 곳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라인업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판매처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두 브랜드의 정교한 장식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협업 컬렉션은 ‘소니아 러플 드레스 모하비(41만 8천 원)’, ‘페어 아일 코바늘 베스트(40만 8천 원)’ 등 대표 아이템을 비롯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출시 당일,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수십명의 고객이 백화점 오픈과 동시에 매장을 찾았으며, 일부 품목은 30분 만에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릎 관절은 체중을 지탱하고 움직임도 담당하는 중요한 신체 부위로서, 무릎에 부담이 누적되면 무릎 구조물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무릎의 뼈연골이 손상되면서 무릎 관절염이 일찍 찾아올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 뼈연골이 손상되면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고, 무릎이 붓거나 관절 잠김 현상, 관절 불안정성, 대퇴근육 약화, 관절 가동 범위 제한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또한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거나 찌릿한 느낌이 들고, 슬개골에서 ‘팍’ 하는 소리가 자주 나기도 하니,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뼈연골의 손상이 경미한 편이라면 주사 요법 및 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주사요법 중 하나인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 치료(BMAC)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 주사 치료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통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증받은 치료법으로 KL(Kellgren-Lawrence) 2~3등급에 해당하는 초•중기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치료 방식이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는 환자의 장골능에서 채취한 자가 골수를 원심 분리하고 농축된 골수 줄기세포를 무릎 관절강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TFNL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과 출시 2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TFNL 그랜드 파이널’은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의 시즌을 마무리하는 공식 대회다. 이 대회는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경기는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 등에서 생중계된다. 결승전에서는 서킷 3에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한 ‘FN ESPORTS’가 준우승 팀 ‘벌꿀오소리’와 리매치를 펼친다. 3·4위전에서는 ‘OTCS’와 ‘ÖRF’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총상금은 2,800만원으로, 우승팀 1,000만원, 준우승팀 600만원이 수여된다. 넥슨은 출시 2주년을 맞아 현장 참여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표 색상 ‘레드’를 활용한 스타일링 또는 게임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참가자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 파이널스 테마의 네컷 사진 부스,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치어풀 보드’와 ‘응원트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바천국의 모바일 앱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5’에서 ‘인기 급상승 사업 앱’으로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국가별 이용자 참여도와 평점, 다운로드 추이를 종합해 수상작을 발표하며, 올해 알바천국은 급격한 이용 증가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구직 환경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혁신도 인기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알바천국은 2025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 구직 과정에서 AI를 활용한다고 답한 흐름을 반영해 ‘AI 자기소개서’, ‘AI 면접족보’, ‘AI 입사지원 메시지’ 등 다양한 AI 도구를 선보였다. 아르바이트 업계 최초 도입 사례로 이용자 호응을 이끌었으며, 기업회원 대상 ‘AI 인재 추천 서비스’까지 확대해 매칭 효율을 높이고 있다. 동네 기반 플랫폼으로의 확장 전략도 두드러진다. 알바천국은 단순 구인·구직 포털을 넘어 지역 상권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커뮤니티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가게 프로필 서비스’, ‘가게 명함 프로필’, ‘동네 가게 프로필 메뉴’ 등을 출시했다. 소상공인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운영 기능을 마련하며 지역 플랫폼 가치까지 끌어올렸다. 브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모바일 카드 신청 과정에서 고객이 겪던 불편을 해소하고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김재관 사장은 모바일 금융 이용이 일상화된 만큼 신청 과정에서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함을 높이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개선 작업을 직접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 프로세스는 고객이 복잡한 입력 없이 단계별 안내만 따라가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는 구조로 재정비됐다. 기존처럼 한 화면에 여러 정보를 모두 입력하는 방식이 아니라, 절차를 나눠 필요한 정보만 간결하게 제시해 혼란을 줄였다. 특히 ▲필수동의 ▲본인인증 ▲결제계좌 선택 등 핵심 절차를 명확히 분리해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UI·UX도 전면 개선돼 글자 크기, 버튼 배치, 안내 문구 등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됐으며, 약관·설명서 확인 화면도 시각적으로 더 보기 쉬운 형태로 바뀌었다. 화면 용량이 줄면서 로딩 속도 역시 크게 향상됐다. 또한 본인인증·카드확인·계좌 인증 등 단계별로 흩어져 있던 절차를 한번의 인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는 3일 서울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PBV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발굴하고 실제 차량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기아 최초 PBV인 PV5와 연계 가능한 실질적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컨버전 ▲애프터마켓 용품 ▲스타트업 ▲일반 부문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컨버전 부문은 산업 현장 중심의 다목적 차량 개발, 애프터마켓 용품 부문은 공간 활용 및 고객 편의성 향상, 스타트업 부문은 자체 솔루션과 PV5 연계, 일반 부문은 일상 속 활용 아이디어가 핵심이었다.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총 1,266건(기업 60건·일반 1,206건)이 접수돼 역대급 관심을 모았다. 기아는 상품성·창의성·실현 가능성·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체 대상 1팀, 부문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13팀 등 총 17팀을 선정했다. 영예의 전체 대상은 ‘주식회사 솔라스틱’의 ‘태양광 패널 자립형 모빌리티 솔루션’이 수상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PV5 배터리를 상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사회적 가치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노조는 올해 초 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한 사회공헌 계획을 실천하며 12월 4일 조합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김원호 바오로 신부는 복지회의 설립정신과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1976년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설립된 복지회는 서울지역 노숙인,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약 80여 개의 복지 단체를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후원금은 투명한 회계 처리 절차를 통해 공개된다. 노조 집행부는 김바오로 신부께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따스한 빛으로 역할을 다 하고 있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더 신뢰가 가고,우리 조합이 작으나마 그 빛 속으로 함께 동참 할수 있어서 조합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김원호(바오로) 신부는 "’모두가 인간답게 사는 세상‘이라는 사회복지회의 슬로건이 노동조합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다"며 "국내 사회복지제도가 제도적으로 발전되어 왔으나, 여전히 사각지대는 존재하고 사회적 안전망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다. 교회 역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 고객이 최근 6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12월 출시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늘었다. 지난해 2월 50만명을 넘은 데 이어 약 10개월 만에 60만명에 도달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 시 부담이 큰 형사합의금,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핵심 보장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운전자 처벌 강화와 안전 의무 확대 등으로 일반 운전자까지 책임 부담이 커지면서 가입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입 편의성 강화도 성장의 주요 요인이다. 삼성화재는 UI 개편과 가입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정보 입력 단계를 줄이고 보험료 계산 시스템을 개선했다. 그 결과 다이렉트 채널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빠르고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운전자 처벌 강화 등 환경 변화로 운전자보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더 빠르고 편리한 가입 경험과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독일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 그리고 PUBG: 배틀그라운드와 글로벌 3자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협업 기간은 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다. 이용자들은 포르쉐의 정교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게임 속 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은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비롯해 ▲파나메라 터보 S ▲카이엔 터보 GT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포르쉐의 대표 모델을 운전할 수 있다. 각 차량은 실제 모델의 고성능 주행감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차량별 전용 색상과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지원된다. 또한 이용자들은 포르쉐 테마의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포르쉐 레이싱 수트 ▲레이싱 헬멧 ▲패러슈트 ▲엠블럼 오브제 ▲카 키 오브제 등 포르쉐 감성을 담은 아이템을 통해 정밀함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전투가 가능하다. 텐센트게임즈 PUBG MOBILE 퍼블리싱 총괄 빈센트 왕은 “이번 협업은 열정, 퍼포먼스, 창의성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기반으로 완성된 특별한 파트너십”이라며 “정교한 드라이빙의 짜릿함과 배틀그라운드 특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애니메이션 액션 RPG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이하 브레이커스)’가 5일 ‘AGF 2025’에 참가했다. 브레이커스는 5일부터 7일까지 AGF 현장에서 ▲코스프레 쇼케이스 ▲3종 미니게임 ▲보너스 룰렛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에르카’ 캐릭터 가방, 캠핑 의자, 달력 등 브레이커스 테마 굿즈가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특히 주요 캐릭터 ‘헬렌’으로 분한 유명 코스어 ‘마이부’의 사인회가 마련됐으며, ‘시온’과 ‘셀레나’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코스어들도 함께해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한다. 브레이커스 테마 카페에서는 버추얼 유튜버 ‘빙하유’, ‘라디유’도 등장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엔씨는 이날부터 브레이커스 CBT 참가자 모집도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CBT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년 1분기 구글 플레이와 스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신청자에게는 추가 굿즈가 제공된다. 또 AGF 참가와 CBT 개시를 기념해 신규 키아트와 오프닝 PV 티저도 공개됐다. 이번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