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3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신영증권 김학균 리서치센터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2026년 국내외 경제 흐름과 금융시장 전망, 자산시장 주요 변수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글로벌 금리 전환 국면, 환율 리스크 확대, 국내외 경기 사이클 변화 등 금융업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이슈들을 짚으며, 금융회사가 주목해야 할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시장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짚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시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1위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와 손잡고 주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1일 닥터나우와 ‘비대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현대건설은 자사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힐스(my HILLS)’ 앱에 닥터나우를 연동해 감기·피부질환·소아질환·만성질환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비대면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등 광범위한 분야의 진료가 가능하며, 야간·주말 진료도 제공돼 입주민의 일상적 건강관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업이 “주거 공간이 단순한 생활의 장소를 넘어 건강관리와 웰빙을 제공하는 인프라로 확장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닥터나우 역시 “주거 플랫폼과 의료서비스의 결합은 사용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입주민이 더욱 편리한 이용 경험(UX)을 누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건강 데이터 기반 생활 패턴 분석, AI 건강 코칭, 비대면 진료와의 연동 강화 등 주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이 오는 19일까지 ‘대상 주부봉사단’ 1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년 출범한 ‘대상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주부봉사단이다. ‘RESPECT IN ACTION’ 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하에, 현재 전국 19개 팀에서 총 239명의 단원이 활발히 존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3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총 1만 8,661명에 달하며, 총 봉사활동 시간은 7만 4,085시간을 기록했다. ‘대상 주부봉사단’은 요리 및 식사 지원,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남성 어르신 자립지원 요리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또, ‘대상 존중 바자회’ 내 주부먹거리장터 등 대상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단원들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지자체로부터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 주부봉사단’ 14기는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2월 24일 발표된다. 선정된 단원들 모든 봉사활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국내 대표 해외여행 금융 플랫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하나카드·하나머니가 협업해 구축한 이 서비스는 무료 환전,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등 혁신 기능을 기반으로 금융권 해외여행 서비스를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시켰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환율우대 100%)할 수 있다. 또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와 ATM 인출 수수료까지 모두 면제된다. 트래블로그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로 해외여행 시장이 침체된 시기에 출시됐지만, 금융권 최초로 이러한 혜택을 패키지로 제공하며 빠르게 소비자 선택을 이끌어냈다. 특히 누적 환전금액은 5.4조 원을 돌파해 국내 금융권 환전 플랫폼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해외 체크카드 시장점유율도 34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용자 혜택은 금액으로도 명확히 드러난다. 하나금융그룹은 환율우대,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ATM 인출 수수료 절감을 통해 총 3,362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고객에게 제공했다. 트래블로그는 100만 가입까지 11개월, 500만까지 22개월이 걸렸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4일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유니콘클럽’ 5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B유니콘클럽은 2021년 출범 이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됐다. KB유니콘클럽은 올해까지 총 56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온 KB의 대표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스타트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참가사들은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제휴 확대 등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교류의 장을 이뤘다. 특히 AI 기반 소상공인 BNPL(소액후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일리페이는 창업 초기 기업임에도 연매출 25억 원을 달성하고 후속 투자유치까지 성공해 높은 잠재력을 증명했다. 또 다수 기업이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 수상하는 등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유니콘클럽이 스타트업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생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한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 ESG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한 번 핵심 부문에서 최고 영예를 거머쥐며 ESG 대표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 KCGS는 매년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을 평가해 등급을 공표하며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풀무원은 올해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는데, 이는 전체 805개 평가 기업 중 단 19개사만 오른 상위 약 2.4% 성과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은 이사회 중심의 투명경영이다. 풀무원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요 전략을 논의하는 구조를 확립하고, 식물성 지향 전략(Plant-Forward), CEO 선임, 기업 가치체계 정립 등 사업의 중대 사안을 실질적으로 이사회가 결정해왔다. 의장과 선임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이사회 내 감시와 조언 기능이 강화되며 지배구조 선진화를 이끌었다.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보상위원회는 공정한 임원 보상 체계를 마련해 책임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사외이사후보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5일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50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3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가깝다. 신월초, 토월중, 신월고 등도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및 타워형을 조화롭게 설계했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게스트룸, 작은도서관 등 다채로운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8일 특별공급 청약으로, 9일 일반공급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간(2024년 7월~2025년 6월) 동안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3억 달러에 달한다. 글로벌 백신 사업과 혈장분획제제 판매 확대가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GC녹십자는 국제 조달 시장(PAHO, UNICEF 등)에서 독감백신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역시 수주 증가가 지속되며 해외 백신 사업의 확장성이 강화됐다. 특히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는 미국 시장 진입 첫해인 2024년에 약 5000만 달러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1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는 북미 자회사 GC Biopharma USA와 협력해 현지 유통 전략과 의료진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정교화하며 시장 안착을 가속화했다. 허은철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성장 모멘텀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R&D·생산·제품 경쟁력을 결합한 시너지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백신, 혈장분획제제, 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만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며 국제 IP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에이피알은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WIPO 앤드루 스테인즈 사무차장보 등 방문단과 지식재산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에이피알의 대표 제품과 브랜드 성장 사례를 둘러보며 짧은 시간 동안 이룬 글로벌 도약 배경을 공유했다. WIPO는 1967년 설립된 UN 산하 전문기구로 194개 회원국을 보유하며 특허·상표·디자인 등 국제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를 총괄한다. 한국은 2004년 가입 이후 IP 기반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간담회에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국제특허(PCT), 국제디자인(헤이그), 국제상표(마드리드) 출원을 지속해 왔음을 설명하며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 글로벌 IP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는 지식재산권 분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국제 보호 체계 강화와 신속한 해결 메커니즘 구축이 필요하다고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탄력을 잃고 처짐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가 아래 방향으로 처지게 되면서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되는데 피부 속 콜라겐 감소, 지방층의 섬유조직 탄력 저하, 섬유조직 틈에 쌓이는 수분에 의한 부종 등은 피부 처짐의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적 불편함을 동반하기도 한다. 눈꺼풀과 눈 밑이 처지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눈 끝의 피부가 짓무르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팔자주름은 볼 처짐을 동반하며 노안의 주된 원인이 되고, 이마 주름은 눈꺼풀 처짐과 함께 시야 확보에 방해가 되는 기능적 문제를 유발한다. 또한 볼과 턱선이 처지게 되면 얼굴이 더 커 보일 수 있으며 노안과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피부 처짐 현상은 단순히 겉으로만 보이는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따라서 개개인의 고민에 맞춘 적절한 리프팅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먼저 다양한 시술과 수술 방법을 통해 연령대별 맞춤 리프팅을 제공하는지 확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