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모델솔루션이 미국의 디자인 명문 교육기관인 ArtCenter College of Design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디자인 인재 육성에 나선다. 모델솔루션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직접 기획·설계한 중장기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 가운데 미래 신기술(Rising Tech)을 구현하는 핵심 계열사다. 1930년 설립된 아트센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산업·제품·모빌리티 디자인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아트센터가 지향해 온 실무 중심 교육과 모델솔루션의 하이피델리티 프로토타이핑 기술 및 제조 역량을 결합, 학생들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 수준의 결과물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아트센터 제품디자인과의 2026년 봄 학기 수업 ‘3D 모델링 3’ 과정과 연계해 진행된다. 과제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퍼스널 모빌리티, 드론, 모바일 디바이스, 홈 IoT, 의료기기 등 모델솔루션의 사업 영역과 맞닿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수업을 통해 선발된 우수 디자인 프로젝트는 모델솔루션이 실제 제품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가 실손의료보험을 악용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특별 신고·포상 기간’을 운영한다. 일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보험사기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국민 부담을 키우는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신고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다. 이 기간동안 전국의 실손보험 사기 의심 병·의원과 의사, 환자 유인 브로커 등이 신고 대상이다. 특히 병원 내부 관계자와 브로커, 실제 의료기관 이용 환자의 제보를 폭넓게 접수해 수사 단서 확보에 나선다. 금감원은 제보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특별포상금 제도를 마련했다. 병·의원 관계자가 내부 정보를 제보할 경우 최대 5000만원, 브로커는 3000만원, 환자 등 일반 이용자는 1000만원의 특별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기존에 운영중인 보험범죄 신고포상금도 추가로 지급돼 제보자 보상이 한층 강화된다. 신고는 금감원 콜센터(1332)와 보험사기 신고센터, 각 보험사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허위 진료기록부, 녹취록 등 구체적인 물증 제시와 수사 협조가 포상금 지급 요건이다. 이미 수사 중이거나 포상 목적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올해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과 하한액이 소득 상승분을 반영해 상향 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열린 2026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에서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적용될 기준소득월액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최근 3년간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 변동률인 3.4%를 반영한 결과다. 이에 따라 보험료 부과 상한액은 기존 월 637만원에서 659만원이다. 하한액은 40만원에서 41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국민연금은 실제 소득이 상한액을 넘더라도 상한액까지만 보험료를 부과하고, 소득이 매우 낮을 경우에도 최소 하한액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한다. 조정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상은 월 소득 637만원을 초과하는 고소득 가입자들이다. 2026년 1월부터 적용되는 보험료율 9.5%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월 소득 659만원 이상 가입자의 월 보험료는 기존 57만3300원에서 62만6050원으로 5만2750원 늘어난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회사와 본인이 절반씩 부담해 개인 부담 증가는 월 2만6375원 수준이다. 소득 하위 구간인 월 41만원 미만 가입자도 하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시하는 상생 경영을 통해 ’25년 전국 가맹점의 평균 매출이 ’24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작년 전국 bhc 가맹점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3%, 평균 주문건수도 20.7% 오르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본사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은 물론 가맹점 매출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신메뉴 출시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bhc는 지난해 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신선육과 부분육 공급 대란을 겪을 당시에도 계육 매입가 인상분을 본사가 직접 감내하며 가맹점의 원활한 영업을 지원해 왔다. 재작년 원재료비 인상분을 본사가 부담한데 이어 작년에도 약 130억 원 규모의 매입가 인상분을 본사가 감내했다. 또한 가맹점의 배달 앱 배달 수수료 절감을 위해 다양한 bhc 앱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현물을 무상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해 출시한 신메뉴 ‘콰삭킹’, ‘콰삭톡’, ‘스윗칠리킹’도 가맹점 평균 매출 성장을 크게 견인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신메뉴 3종은 인기 스테디셀러 메뉴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레이드 ‘바람의 정령: 에이렐’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투의 전략성과 플레이 경험의 다양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4인 레이드 ‘바람의 정령: 에이렐’은 음악과 축제, 공연을 메인 콘셉트로 한 것이 특징이다. 장난기 가득한 보스 몬스터 ‘에이렐’은 신비로운 연주로 모험가들을 유혹하며, 전투 중 등장하는 악기를 제때 연주해야 공격 패턴을 무력화할 수 있다. 단순한 전투를 넘어 협동과 타이밍을 요구하는 기믹이 적용돼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전투 콘텐츠도 확장된다. 주간 협동 콘텐츠 ‘뱅가드 브리치(사냥터 반격)’는 4인이 참여해 마족의 침공으로부터 지역을 방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을 순차적으로 돌파해 마지막 보스를 처치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최상위 이용자를 위한 ‘바리 어비스’ 던전은 지옥 난이도가 15단계까지 확장되며, 상위 구간은 19일 오전 6시 이후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격전 형태의 사이드 게임 ‘마신의 제단’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 류재철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일정을 마친 직후 멕시코 현지 생산기지와 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 전략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통상 환경 변화와 관세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핵심 생산 거점을 직접 살피며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려는 경영진의 현장경영 행보로 풀이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6 일정을 소화한 직후 주요 경영진과 함께 멕시코 사업장을 찾았다. 류 CEO가 취임 이후 멕시코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발효 이후 생산지 다변화와 현지 공급 비중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방문 역시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현재 LG전자는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 멕시코에서는 냉장고·조리기기 등 생활가전과 TV를 제조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은 냉장고와 세탁기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멕시코에서 세탁기 생산 라인도 추가 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글로벌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질적 성장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결과다. LG전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89조 2,0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조 4,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5%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점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하반기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한 희망퇴직 관련 비경상 비용이 반영되며 이익 감소 폭이 확대됐다. 다만 회사 측은 이러한 비용 인식이 중장기적으로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는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전장과 냉난방공조 등 B2B, webOS와 유지보수 중심의 Non-HW, 가전구독과 온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D2C 등 질적 성장 영역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이들 영역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육박하며, 외형 성장뿐 아니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로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홍보대사 선수단 ‘팀 삼성 갤럭시’와 글로벌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8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혁신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 전 세계를 연결했다.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 대회를 맞아 삼성전자는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운영한다. ‘팀 삼성 갤럭시’는 전세계 17개국 68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차세대 동계 스포츠 주역들이 대거 포함됐다. 선수단은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를 중심으로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 표현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선수들의 시각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Open always wins’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처음 소개된 파트너십 캠페인 메시지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을 넘어 협력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개방성(Openne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대표 정일용)가 임직원간 의사소통 장벽을 낮추고 장애 인식을 높이기 위해 수어 교육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내에 배포했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는 지난해 10월부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와 대전 유성구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수어 교육이 높은 호응을 얻은 데서 출발했다. 더 많은 임직원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영상 콘텐츠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본 표현과 자기소개, 인사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각장애인 동료와 비장애인 직원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수어 교육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수어 교육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생’을 강조해온 조현범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단순한 고용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온·오프라인 수어 교육 병행,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장중과 종가 모두에서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47포인트(0.84%) 오른 4624.79로 마감했다. 지수는 4639.89로 출발해 장중 한때 4652.54까지 오르며 지난 8일과 9일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를 모두 넘어섰다. 코스피 지수는 상승폭이 한때 둔화되며 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상승 흐름을 회복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대형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약보합에 그쳤고, SK하이닉스는 소폭 상승했다. 반면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LG에너지솔루션 등 원전·이차전지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0.20% 오른 949.81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