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해외주식 잔고 50조 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40조 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으로는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 수익이 꼽힌다. 10일 기준 해외주식 잔고 51.8조 원 중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 보유 고객들이 투자에서 거둔 평가 수익(세전)은 약 15조 원에 이른다. 올해만 해도 8조 원 이상의 고객 수익(세전)이 발생하며 성과를 기반으로 한 해외 자산 증대의 선순환이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연초부터 확대한 글로벌자산배분전략이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기술주가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어 중국 혁신 기업 비중을 확대했고, 이 전략은 중국 기술주 랠리와 맞물려 고객 수익에 크게 기여했다. 홍콩 항셍테크는 연초 이후 44.8% 급등하며 같은 기간 미국 나스닥 상승률 19.2%를 크게 상회했다.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이 올해 가장 많이 매매한 중국(홍콩) 상장 종목은 ‘샤오미, SMIC, 알리바바’등 중국 혁신 기업이며, 이들은 각각 6%, 72%, 24%의 평가차익을 보여주고 있다.(보유고객 매입금액 기준) ‘중국판
▲최정일씨 별세, 최성열(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 교육관)·성은·주열(자영업)씨 부친상, 김형수(대구물류터미널 전무)씨 장인상, 도분란(대구 강림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 13일 오후 3시, 남대구전문장례식장 특501호, 발인 15일 오후 1시, 장지 경북 고령군 운수면 선영. 053-584-444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개발은행(MFB)과 ‘양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외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과 판로 다각화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 단일시장 접근성이 높은 거점이며 헝가리 개발은행은 중소기업 전문 정책 금융기관으로 대출·투자·보증 등 중소기업 지원에 강점을 갖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진출 기업의 금융지원 등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진출 지원 ▲중소기업 금융 관련 연구 교류 등을 추진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투자·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과 헝가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국 중기지원 전문 정책·민간 기관과의 국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2023년 프랑스 정책금융기관 Bpifrance,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의 ‘케라시스’에서 ‘프로액티브 맨 2in1 샴푸’를 출시했다. 간편한 사용을 선호하는 남성 소비자를 위해 샴푸와 컨디셔너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샴푸다. 케라시스 프로액티브 맨 2in1 샴푸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덱스판테놀, 살리실릭애씨드 등의 성분을 함유했다. 티트리, 진저, 맥주효모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모발과 두피 케어에 도움을 준다. 또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해 저자극 딥 클렌징이 가능하다. 케라시스 프로액티브 맨 2in1 샴푸는 원하는 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두피에 상쾌함을 더해주는 ‘허벌’ △묵직하고 차분한 향의 ‘우디’ △청량함을 선사하는 ‘시트러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연 3천만 개 도시락을 모두 친환경 PLA 용기로 전면 교체한다.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도시락 용기를 기존 PP(폴리프로필렌)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인 PLA(폴리락틱애시드)로 전면 교체한다. PLA는 옥수수·사탕수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지는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생산 과정에서 PP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 CU는 연간 약 1,000톤의 PLA 사용으로 약 770톤의 탄소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PP 소재가 자연분해되지 않아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일으키는 반면, PLA는 일정한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자연분해돼 환경 부담을 크게 줄인다. 현재 CU는 도시락 제품의 90% 이상에 PLA 용기를 적용했으며, 연내 모든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간 3,0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도시락의 용기 전면 전환은 편의점 업계 최초다. 또한 CU는 불필요한 일회용품 절감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도시락에 젓가락을 기본 제공하지 않고 고객 요청 시에만 제공하는 정책을 도입한다. 도시락 외부의 바코드 스티커도 제거하고 포장지에 직접 인쇄해 스티커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제품의 시인성을 높였다. BGF리테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명절 연휴 이후 높아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슈퍼 세이브 위크’를 열고, 제철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출이 컸던 명절 이후 고객에게 ‘알뜰 장보기’를 제안하고, 체감 가능한 물가 안정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채소·수산물 등 식탁 물가 안정 품목과 청소·주방용품 등 실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최대 반값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채소팀 MD가 산지와 직접 협의해 원가를 절감한 ‘끝장채소’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감자(100g/국산)’는 299원, ‘적·청상추(봉/국산)’는 16일부터 18일까지 990원, ‘애호박(개/국산)’은 16일부터 19일까지 1290원에 판매한다.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유통 단계를 간소화한 덕분에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제철 농수산물도 특가로 준비됐다. 올해 첫 출하된 ‘햇굴(150g/냉장/국산)’은 3990원, ‘꽃게(100g/냉장/국산)’는 1240원에 판매하며, ‘자연산 방어회(300g 내외/국산)’는 4일간 2만 4900원에 선보인다. 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마이핏’은 동국제약 건강몰 단독 ‘애프터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이어트나 유지어터를 위한 마이핏S 라인의 제품들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대 77%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핏 오리진 시서스 다이어트 톡톡’, ‘마이핏S 혈당&핑크핏 다이어트’, ‘마이핏S 핑크핏 알파CD’, ‘마이핏S 나이트 슬리밍 핑크핏 다이어트’, ‘마이핏B 혈당 앤 유산균’, ‘마이핏B 더비움 트리플업’ 등 총 6종을 1+1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이핏 오리진 시서스 다이어트 톡톡’과 ‘마이핏S 핑크핏 알파CD’, ‘마시는 센시안’을 ‘천고마비 집중세트’로 구성해 2주·4주·8주·12주 패키지 특가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매 금액별로 ‘홍삼정 진액스틱’ 1박스(5포입), ‘유기농 레몬즙’ 1박스(7포입), ‘엘리나C 플러스’를 포함해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급하게 찐 살을 급하게 뺀다'는 의미의 ‘급찐급빠’는 명절과 같이 단기간에 갑자기 늘어난 체중을 빠르게 원래 상태로 되돌릴 때 적용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라며 “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13일부터 2025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 △매장 운영 관리(SV) △메뉴 개발 △재무 △해외 운영 △IT 등 총 6개 분야다. 채용 규모는 총 두 자릿수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중 입사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13일부터 약 2주간 다이닝브랜즈그룹 공식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작년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정례화하며 기존 경력 보유자가 아닌,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안정적인 사회 진입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향후 3년간 매장 직원을 포함해 1,0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에게 외식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 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에서 열리는 잡 페어(Job Fair)에 참여하는 등 청년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중장기 인력 육성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과 신탁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탁을 활용한 상속 플랜 설계 시 자신의 자산을 체계적이고 의미 있게 사회에 환원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고, 이를 원활히 진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탁기부는 기부자가 자신의 재산을 금융사인 신탁기관에 위탁해 관리, 운용하며 수익과 원금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를 원하는 고객이 유언대용신탁 계약을 통해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공하기로 햇다. 또 이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교육기관을 위한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이 신탁을 통해 재단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 및 실무 지원을 수행하고, 초록우산은 기부자의 의지에 따라 지정된 기부금을 활용해 재단의 사업방향에 맞춰 필요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은 “금융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의 바람을 반영한 신탁기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산학협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창신대와 운영중인 현장실습 학기제의 2025년 하계 우수 실습생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 하계 현장실습 학기제 ‘부영트랙’에서 창신대 학생 14명이 부영그룹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조리·객실·식음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 교육을 받았다. 이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3명을 10월 1일자로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채용했다. 부영그룹은 2021년부터 창신대와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부영트랙’을 매 학기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13명의 창신대 학생이 실습에 참가했다. 그 중 20명이 부영그룹에 채용되는 등 실질적인 취업연계 성과를 내고 있다. 부영그룹과 창신대가 함께 운영하는 현장실습학기제는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소멸을 막기 위해 부영그룹은 2019년 경남 창원 소재의 창신대를 인수한 후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