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가 16일 ‘아우어베이커리’와 콜라보 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 더티초코쉘 헤이즐넛(72g, 3,480원), 더티초코 청크 그래놀라(300g, 5,480원), 더티초코 페스츄리 바이트(60g, 1,980원), 더티초코 모카라떼(300ml, 1,780원), 더티초코 오믈렛케이크(75g, 3,780원) 등 5종이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이마트몰 등에서 판매된다. ‘아우어베이커리’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전국 총 25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최근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 ‘디즈니’ 등과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로 입소문이 나 특히 MZ세대 고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노브랜드가 새롭게 개발한 상품 5종은 모두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더티초코’ 컨셉이다. ‘더티초코’는 페스츄리에 다크 초콜릿을 덮고 카카오파우더를 뿌려내 진한 초콜릿의 매력이 돋보이는 베이커리 메뉴다. 이러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노브랜드 초콜릿, 그래놀라, 페스츄리 등으로 재해석했으며, 상품 패키지 또한 브랜드만의 페이즐리 패턴을 그대로 살려 협업의 핵심인 양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했다. 노브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군 츠카랑 푸삿 지역에서 현지 교통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해 온 ‘가로등 설치 프로젝트’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공장 인근 지역민들의 야간 이동 안정성을 보장하고자 지난 2024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에도 지역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9월부터 총 길이 3km에 달하는 두 개 구간에 고효율 LED 가로등 총 30기를 설치했다. 가로등이 설치된 구간은 평소 침수가 잦아 야간 보행 및 운전 시 사고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방범 및 치안에 취약해 환경 개선을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손꼽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가로등 기증으로 현지 주민과 인도네시아공장 근로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안정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밝아진 거리를 통해 야간 상권이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는 UN과 국제사회가 시행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과도 일맥상통한다.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기사 ‘시쿠’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출시 후 처음으로 추가된 캐릭터 ‘시쿠’는 물 속성의 제압 클래스 기사다. ‘시쿠’는 전투중 특수기 ‘냉기 흡수’를 사용해 고유 자원인 ‘만년설의 냉기’를 소모하며 기본기와 특수기를 강화해 공격의 흐름을 이어간다. 또한 누적 피해 시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고, 홀드기와 궁극기 등을 통해 냉기를 충전해 공격과 생존을 동시에 책임지는 전략적 플레이를 선보인다.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에픽 이벤트 ‘영원한 북부의 방패’도 열렸다. 이번 이벤트는 북부 전선의 전설적 영웅인 ‘길버트’와 ‘시쿠’의 만남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용자들은 스토리와 전투를 함께 즐기며 ‘길버트’의 운명을 따라가게 된다. 이벤트 재화를 모아 ‘완전한 마력의 페이지’, ‘전설의 신령석’, ‘블루 크리스탈’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또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출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기간내 매일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완전한 마력의 페이지 10장’ 등 풍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한글날을 맞아 뉴욕한국문화원,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와 함께 미국 주요 대학교에서 기술과 예술이 만나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한글 트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익중 작가의 글자 하나 하나로 만든 '한글 큐브'를 활용해 트럭 전면을 대형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9월 26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예일, 코넬, 프린스턴 등 6개 대학을 순회하며 전시를 진행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갤럭시 Z 폴드7을 활용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어로 입력하면 갤럭시 AI의 통역 기능을 통해 한글로 번역돼 '한글 트럭'의 대화면에 띄워 보여준다. 또, '한글 트럭' 프로젝트는 한글뿐만 아니라 K-컬쳐인 포토부스를 활용한 갤럭시 Z 플립7 셀피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최승은 부사장은 "한글 트럭은 쉽게 조합하고 확장할 수 있는 열린 언어 '한글'과, 세상을 연결하는 열린 기술 '갤럭시'가 만나 한글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언어, 세대를 잇는 공공 문화 프로젝
▲김옥순씨 별세, 박성욱(BNK금융지주 그룹AI미래가치부문장)씨 모친상 = 10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51-636-444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드림의원(원장 홍영호)은 최근 고주파(RF) 기반 리프팅 장비인 ‘텐써마(10THERMA)’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텐써마는 6.78MHz의 단일극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까지 고르게 전달하도록 설계된 장비다. 텐써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텐써마는 최대출력 400W, 유효출력 237W(해외 기준)를 지원하며, 고출력 조건에서도 에너지가 특정 부위에 집중되지 않도록 고르게 분포되도록 설계됐다. 텐써마의 주요 기술중 하나인 임피던스 매칭(Impedance Matching) 기능은 팁 체결 후 첫 샷에서 피부 저항값을 측정해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춘 일정한 에너지 출력을 유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매 샷마다 실제 전달된 에너지량이 장비에 표시되어 시술자가 출력을 확인하며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T.C(Smart Temperature Cooling) 기능 역시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쿨링 강도를 7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페이스 팁 기준 한 샷당 최대 7회의 다중 쿨링 펄스가 적용된다. 이 기능은 표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진피층에는 필요한 열을 전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위험 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사기 대응의 패러다임을 ‘사후 보상’에서 ‘사전 예측과 예방’으로 확대한 사례로, 고객 보호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고거래 사기 수법을 반영해 기존에는 경찰청·더치트·고객센터 등에 이미 신고된 계좌에 한해 송금 단계에서 경고 알림을 제공했으나, 최근 사기범들이 통장을 수분~수시간 단위로 돌려 쓰는 방식이 늘어나면서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어, 고객이 사기 피해를 인지해 신고할 때면 이미 자금이 인출돼, 사기범을 추적해 원금을 회수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에 사후 보상에 머무르지 않고, ‘사전 예방’ 단계의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중고거래 사기에 대해 안심보상제를 운영해온 토스뱅크는, 그동안 축척한 사기 탐지와 보상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반 AI 모델에 학습시켜 위험 거래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다. 예를 들어, 짧은 시간 안에 다수의 새로운 거래자로부터 송금이 집중되는 계좌는 중고거래 사기 가능성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5일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지역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및 조기 송환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 사건에 대한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를 내린 것에 발맞춰, BNK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신속히 피해자 지원에 나선 것이다. 주요 지원방안으로는 우선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의 임직원을 중심으로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현지 한인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 피해자 발생 가능 의심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지에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망을 가동한다. BNK금융은 또 약 1억원 규모의 긴급예산을 편성하여, 피해자의 국내 송환비용(항공료, 숙박비) 및 현지 한인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납치자 구조활동에 필요한 차량 렌트비, 유류비, 통역비 등 필요자금을 지원하고, 귀국 후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BNK금융은 고액 아르바이트, 해외취업사기 예방 홍보물을 제작하여 캄보디아 공항에 배포, 해외 취업자 및 여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 BNK금융은 피해자가 부산은행 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소외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차량을 기증했다. 그룹은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김준현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최윤진 타운즈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차량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일까지 초록우산 홈페이지와 관할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접수된 신청자 중 외부 전문가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4명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수혜자에게는 기아 ‘셀토스’ 1대씩을 지원하며, 차량 공유 플랫폼 등록 비용과 운용 교육 등도 함께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 그룹은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2008년부터 차량나눔 사업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642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여기에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차량나눔 2.0’을 도입해 사회공헌의 폭을 넓혔다. ‘차량나눔 2.0’은 한부모가정, 장애아동가정 등 소외계층에 차량을 직접 지원하고, 해당 차량을 차량 공유 플랫폼에 등록해 수익을 창출
40대 이후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배뇨 문제의 대표 원인 중 하나가 전립선비대증(BPH•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이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배뇨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 잔뇨감, 야간뇨 등이 반복된다면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최근에는 절개 없이 10분 만에 진행되는 수증기 시술인 리줌(Rezum)이 새로운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리줌 시술은 103도의 수증기를 전립선 조직에 주입해 비대해진 부위를 자연스럽게 괴사시키는 방식이다. 괴사된 조직은 시간이 지나면서 체내에 흡수돼 전립선 크기가 줄고, 요도 통로가 넓어지면서 배뇨가 개선된다. 시술 시간은 약 10분 내외이며, 국소마취로 진행돼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도 부담이 적다. 대부분 1일 이내 입원이 가능하고, 출혈이나 통증이 적은 편이다. 성기능 부작용이 드물고 회복이 빠르다는 점에서 중장년 남성에게 특히 적합하다. 리줌은 단순한 기계적 시술이 아니라 전립선의 해부학적 구조, 요도 방향, 수증기 주입 위치 등 세밀한 판단이 필요하다. 숙련된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시술할수록 재발률이 낮고 환자 만족도가 높다. 환자 개개인의 전립선 크기와 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