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롯데호텔 제주에 코웨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코웨이 X 풀빌라 스위트’ 브랜드 제휴 객실을 마련하고, 제휴 사업과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와 롯데호텔의 제휴 객실은 롯데호텔 서울, L7 해운대 바이롯데,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공간으로, 투숙객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운영 범위를 제주까지 확대했다. 이번 공간은 기존과 달리 ‘코웨이 X 풀빌라 스위트’ 제휴 객실로 운영되며, 객실 내에는 비렉스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코웨이 제품이 함께 비치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코웨이는 롯데호텔 제주 풀빌라 4개 객실에 비렉스 시그니처 컴포트 매트리스, 페블체어 안마의자, 노블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숙면·휴식·청정을 아우르는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투숙객은 코웨이의 프리미엄 제품을 직접 경험하며 한층 차별화된 휴식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코웨이 객실에 마련된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듀얼 서포트 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한 숙면 환경을 제공하며, 아늑한 베이지 톤과 세련된 패턴으로 객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페블체어’는 트렌디한 디자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은 23일 충북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한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 평) 부지에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다.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난다. 오리온은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2일 자사가 서비스중인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유니버스 던전 ‘고대의 숲’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고대의 숲’은 국내와 글로벌 서버 이용자가 처음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던전이다. 사냥에 도움을 주는 ‘정령의 수호탑’ 오브젝트 추가, 독특한 입장 구조를 가진 신규 보스 ‘푸른 악몽 아트라드’ 등이 추가돼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동대륙 사냥터도 개편됐다. 일부 지역은 혼돈 효과가 제거돼 일반 사냥터로 조정됐다. ‘이니스테르’와 ‘노래의 땅’ 지역에는 새로운 혼돈 사냥터가 추가되었다. 동시에 매칭 보스 몬스터의 전설 등급 이상 아이템 드랍률이 상향된 대신 체력과 공격력이 조정되어 난이도와 보상이 균형을 이루도록 개편됐다. 또 ▲직업별 신규 기술과 밸런스 조정 ▲길드 최대 레벨 확장 ▲길드 던전 충전 방식 개선 ▲무역 시스템 개편 ▲희귀 등급 자동 분해 기능 추가 등 여러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외형 및 탈것도 함께 선보인다. 전설 등급 외형 ‘요염의 마녀’, 영웅 등급 외형 ‘실험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임직원들은 22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서초구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에 연탄 총 2만 2400장과 겨울철 대표 간식 삼립호빵을 기부하고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전원마을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지역이다. 이와 함께 SPC그룹은 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연말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강원·충청·경상·전라 등 5개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SPC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배달 봉사를 마친 후 마을 주민들에게 호빵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마을 주민들이 임직원들에게 어묵탕을 대접했는데, 올해는 임직원들이 현장에 호빵 찜기를 설치해 주민들과 갓 찐 호빵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는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6년째 꾸준히 연탄 기부와 봉사를 해주고 계신 SPC그룹에 매우 감사하다. 이번 활동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의 확산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서울 강서구 지역내 다문화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과 학습 여건 조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주거·학습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인 ‘RISE ETF’와 연계해 ‘RISE 드림하우스’라고 명명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의 주거 및 학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KB자산운용은 총 4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과 학습공간 조성 사업을 벌였다. 먼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누수 점검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시공 과정에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참여시켜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학습환경 개선사업에선 책상 등 학습용 가구와 태블릿PC, 학용품 등 학습 기자재를 지원해 아동들이 보다 집중력 있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KB자산운용의 신입사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학습공간을 함께 꾸미고 KB스타프렌즈 인형과 가방, 우산, 타월 등 ‘RISE ETF’ 굿즈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9층 생활관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하이엔드 커스텀 주방가구 '쿠치넬라'를 선보인다. 쿠치넬라는 신세계까사가 전개하는 맞춤 주방가구 브랜드다. 유럽 최정상급 브랜드에서 취급하는 프리미엄 자재와 국내 생산 인프라, 신세계까사의 노하우와 디자인 전문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고객 맞춤형 고감도 디자인 주방을 완성한다. 쿠킹 스튜디오에 설치된 제품은 약 1억 8천만원에 달하는 구성으로, 특수 주문제작 고급 스테인레스 상판과 이탈리아 'GA시리우스'의 쿡탑 및 후드 등으로 제작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쿠치넬라는 고가 · 장기 납기의 수입 브랜드와 디자인 · 품질에서 한계를 지닌 국내 브랜드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이 항암 분야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해 한미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혁신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의 보폭을 넓힌다.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166개국, 2400곳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에서 6만20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는 한미약품은 의약품 제조 역량과 우수한 제제 기술력이 집약된 로수젯과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을 선보인다. 한미의 성장 동력인 차세대 개량·복합신약 분야에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전 세계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비만대사와 항암, 희귀질환 분야에서 가동중인 30여개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유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발전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캐딜락이 지난 27일 수원전시장 오픈 기념식을 진행하고, 수도권 남부 고객 접점 확대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캐딜락 수원전시장은 수원지역 주요 주거 지역 및 상업 시설을 관통하는 중부대로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캐딜락 수원전시장은 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용인·동탄·화성 등 경기 남부권 생활권을 아우르는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면적 300㎡ 규모의 수원전시장에는 지난 5월 자동차기자협회에서 ‘이달의 차’로 선정한 플래그십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리릭 등이 전시된다. 또한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가 개별 공간으로 마련됐다. 캐딜락 수원 전시장의 운영은 공식 에이전트 ㈜아주모터스에서 맡았으며, 인근 캐딜락 수원 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쌓아온 럭셔리 고객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 캐딜락 고객에게 판매부터 AS까지 한 차원 높은 차량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한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이번 수원전시장 오픈은 보다 많은 고객이 캐딜락의 브랜드 가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전사적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한 해의 DX 성과를 공유하는 'AI·BIG DATA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 영역의 DX 확산을 주제로 총 131건의 과제를 접수했다. 그중 33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강현 사장과 임직원, 우수과제 발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터 발표와 성과물 시연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원료하역부두 선석 계획 최적화 가이던스 개발'은 선박의 위치와 접안시간을 효율적으로 배정해 항만 운영비용을 최소화한 사례다. 이 가이던스를 적용할 경우 다양한 제약조건 속에서도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어 작업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또 '해외법인 분석 리포트 자동화' 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해외법인 데이터 분석과 법인별 상세 리포트 생성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시간을 90% 이상 단축했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로봇 '스팟(SPOT)'이 안전관리 혁신사례로 소개됐다. '스팟'은 자율주행 기능 및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Mechanical Recycled PET, 기계적 재활용 페트)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를 통해 국내 대표 사이다 브랜드인 칠성사이다가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배려하는 행보를 알렸다. 광고는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슬로건을 전하기 위해 '철새편', '펭귄편'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맨 처음 앞장서 날아오르는 리드 버드에 뒤이어 수많은 철새들이 함께 날아가는 철새편과 물속으로 처음 뛰어든 펭귄에 뒤따라 다 같이 뛰어드는 펭귄들의 모습을 담은 펭귄편을 통해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100% 재생 MR-PET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소개하며 제품을 통해 일상에서 지구를 아끼는 방법을 전했다. 자연 속 리더의 모습을 통해 칠성사이다의 선도적인 역할을 표현하며 재생원료를 100% 사용한 MR-PET 도입을 알리고 브랜드 리더십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철새편을 TV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고 이어 펭귄편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MR-PET에 대해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