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Innovative Service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자체 수립한 ‘AI 거버넌스’를 충실히 이행해 신뢰 기반의 혁신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윤리적·법적 책임을 바탕으로 금융 AI의 위험을 통제하고,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마련한 공로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앞서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준비한 AI 거버넌스를 올해 3월 본격 도입했다. KB국민은행은 AI 윤리의사결정의 최상위 기구인 ‘AI윤리위원회’를 통해 기술 활용 과정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왔다. 특히 AI 윤리기준·조직문화, 위험평가 프레임워크, 생애주기별 위험관리, 금융소비자 보호 등 4대 핵심요소를 중심으로 AI 운영을 체계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은행은 2026년 AI기본법 시행에 앞서 고위험 AI 관리체계 강화와 운영 기준 재정비 등 AI 거버넌스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책임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AI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8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우리 사회의 나눔과 기부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랜 기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15년간 이어온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명절마다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 사회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그동안 약 23만2000가구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2006년부터 청소년 약 20만명에게 학습·진로·인프라 중심의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은 창립 17주년 기념사에서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밝히는 KB만의 포용금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기업·비영리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동아제약은 ‘사회정의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철학아래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소아환우, 여성 청소년, 저소득층,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제약의 대표적 활동으로는 저소득층 여아를 위한 여성용품 기부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가 있다. 동아제약은 올해까지 여성 청소년 약 8,600명에게 100만개 규모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발달장애인의 정서 케어와 사회참여를 돕는 ‘동고동락’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또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 기부 연계형 KPGA 골프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를 개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까지 기부에 참여토록하는 등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상상나눔 ON-情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활동’을 지난 3일 진행했다. KT&G 임직원과 상상플래닛 입주 청년 창업가 등 약 40명이 참여해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 홀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직접 손질한 과일로 수제청을 만들고, 기부 세트를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작업을 함께했다. 수제청과 액상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건강 차 세트’는 겨울철 증가하는 감기·폐렴 위험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완성된 350세트는 성동구 취약계층 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KT&G는 매년 연말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역시 본사·영업기관·제조공장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고 연구 성과를 장려하기 위한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과 제10회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하며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지난 11일 청주 본사에서 제3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분야 수상자로 박준우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전기기능소재공학 교수, 환경 분야 수상자로 김대우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은 에너지와 환경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젊은 교수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의 제안으로 제정됐다.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총 26명의 과학자가 지원했다. 논문 실적과 학술상, 특허 등록 및 기술 이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에너지 분야 수상자인 박준우 교수는 전고체전지와 리튬-황 전지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자가 액화 코팅법을 활용한 전고체전지 계면 안정화 기술과 경량·고성능 리튬-황 전지의
▲이중분씨 별세, 김중원(한화생명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씨 모친상 = 1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58-594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후 부여한다. 이번 CCM 인증 취득은 KB손해보험이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소비자 편의성 증대 ▲소비자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소비자 보호 및 윤리경영 강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 받은 것이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치즈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54% 급증했다고 밝혔다. 사이드 신메뉴 ‘카이막 치즈볼’ 흥행에 힘입어 ‘치즈볼 원조’로서 압도적 존재감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아직 연말이 한 달가량 남았음에도, 지난해 치즈볼 연간 전체 매출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이는 bhc가 주도해 온 ‘치킨+치즈볼’ 조합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치킨 주문 시 빠질 수 없는 필수 주문 공식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방증하는 결과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의 기폭제는 출시 3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 개를 돌파한 신메뉴 ‘카이막 치즈볼’이다. bhc는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 ‘카이막’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치즈볼에 접목해 MZ세대의 입맛을 정조준했다. 그 결과, 가파른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며, 기존 스테디셀러 메뉴들에 신메뉴의 인기가 더해져 전체 카테고리의 성장을 견인한 것이다. bhc는 명실상부한 ‘치즈볼의 명가’다.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달콤바삭 치즈볼’을 출시하며 치킨 업계에 ‘사이드 메뉴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는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에서 산업통상부 주최로 열린 ‘2025년 해외투자진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포상에서 기업 부문 장관 표창을 받은 7개 기업중 하나로 선정된 한국타이어는 해외시장 개척, 국가 경쟁력 제고, 현지 사회 기여 등 다방면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는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 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 헝가리 진출 한국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타이어 임호택 헝가리공장장이 헝가리 생산법인의 성과와 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한국타이어는 ▲매출을 통한 국익 기여 ▲국내 협력사 상생 ▲현지 사회 기여 ▲한인 사회 기여 등 네 가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08년 라칼마스(Rácalmás)에 설립된 헝가리공장은 연간 약 1,800만 개 타이어 생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신차용·교체용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에 기반한 이익 환류를 통해 국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현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CFS(CROSSFIRE STARS) 2025 그랜드 파이널’ 플레이오프가 본격화되며 승자조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대회 포맷 아래 조별리그부터 예상 밖의 결과가 이어지며 이변과 돌풍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주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필리핀의 팀 스탈리온과 EVOS ARc, 중국의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과 XROCK이 각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특히 자체 프로리그가 없는 필리핀은 두 팀을 모두 8강에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중 팀 스탈리온은 중국 명문 바이샤 게이밍을 꺾는 등 이번 대회의 ‘최대 돌풍’으로 급부상했다. 이들은 각국 프로리그 1위로 시드를 받은 트위스티드 마인즈, 알 카드시아, 가이민 글래디에이터, 올게이머스와 8강에서 맞붙었다. 이어 지난 주말과 9일 진행된 승자조 경기에서 중국의 올게이머스와 필리핀의 팀 스탈리온이 각각 EVOS ARc와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3대2로 제압하며 승자조 결승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올게이머스는 노련한 운영으로 강팀의 저력을 증명했고, 팀 스탈리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