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은 4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올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 가운데 수상 기업 9곳을 선정했다. 이중 지배구조 우수기업은 5곳으로, HK이노엔은 코스닥 일반 상장사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ESG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지배구조 우수기업까지 수상하며 ESG 전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계를 정착시키고 주요 위원회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경영 투명성과 감시 기능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ESG 리스크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경영 전반의 위험 요소와 기회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2년 연속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난 11월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E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33회 대산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산문학상은 1993년 제정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학상이다. 대산문학상은 “민족문화 창달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시·소설·희곡·번역 4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발표됐다. 부문별 수상작은 ▲시 부문 신해욱 시인의 '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 ▲소설 부문 이기호 작가의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 ▲희곡 부문 주은길 작가의 '양떼목장의 대혈투' ▲번역 부문 김지영 번역가의 영역 'Whale(고래)'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000만 원과 함께 양화선 조각가의 청동 조각품 ‘소나무’가 수여됐다. 특히 시·소설·희곡 부문 수상작은 재단의 2026년도 번역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출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창재 이사장과 수상자들을 비롯해 각 부문 심사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사장은 “올해 수상자들의 노력 덕분에 문학은 변화 속에서도 더욱 선명하게 그 가치를 드러냈다”며 “자신만의 목소리로 우리의 삶과 세상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은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제이웨이브’를 통해 발굴한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후보물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제이웨이브를 활용해 구조 기반 모델을 고도화하고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 단기간에 유효물질을 최적화하는데 성공했다. JW중외제약은 이를 통해 기존 대사질환 치료제와 전혀 다른 신규 기전을 지닌 선도물질을 확보했다. 현재 후보물질 단계에서 최적화 연구가 진행 중이다. 과제 선정에 따라 회사는 향후 24개월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비임상 진입을 위한 선도물질 구조 최적화, 작용기전 연구, 예비 독성시험 등을 순차적으로 수행한다. JW중외제약은 관계자는 “이번 선도물질은 경구용 First-in-Class 후보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며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 영역에서 혁신 신약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자체 AI 신약 플랫폼 제이웨이브를 통해 신약 후보 발굴의 효율을 높이고
▲장남기씨 별세, 장세철(디지털이펙트 대표)·세찬(전 SK네트웍스 PR전문위원)씨 부친상 = 7일, 경북 안동시 용상안동병원 장례식장 3분향실,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54-820-1498
◇ 부이사관 승진 ▲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이종철 ◇ 부이사관 전보 ▲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 박재완 ▲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 송소영 ▲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하용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겨울 시즌을 맞아 인기 캐릭터 ‘콩순이’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을 출시한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아웃백과 유튜브 구독자 수 584만 명에 달하는 인기 캐릭터 ‘콩순이’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아이들뿐만 아니라 키덜트(Kidult)족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아웃백만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감성을 굿즈 전반에 녹여냈다. ‘콩순이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은 아웃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코알라 코스튬을 입은 콩순이 인형과 이를 담은 빈티지 동화책 콘셉트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마치 한 권의 클래식한 동화책을 펼치는 듯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하나의 소장품으로서 가치를 높였다. 색감 또한 아웃백의 올겨울 시즌 컬러인 ‘루비’와 핑크 톤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가격은 33,000원이며, 아웃백 멤버십 고객은 30,000원의 특별가로 5일부터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만나볼 수 있다. 아웃백은 이번 굿즈 출시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 홀리데이 감성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 계열사인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은 국내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평가의 신용등급 평가결과, 기존 ’등급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한국신용평가의 등급 상향에 이은 추가 상향조정이자, 2020년 A+ 등급 상향 이후 약 5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캐피탈사의 경우 은행과 달리 수신기능이 없고 채권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높아 신용등급은 캐피탈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iM캐피탈은 이번 등급 상승으로 자체 조달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본시장에서 금리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수익성 제고와 안정적인 자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iM캐피탈은 올해 신용등급 상승에 앞서 iM금융지주로부터 총 2,000억 원 규모의 주주지원으로(신종자본증권 2,000억 원 인수) 자본 완충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레버리지를 확보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레버리지 규제한도 내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익 극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중은행계 캐피탈사의 회사채등급은 대부분 AA- 등급이었으나 iM캐피탈의 경우 A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큰맘할매순대국이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협업해 지난 11월 6일 선보인 신메뉴 ‘대가 시래기 순대국’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그릇을 돌파했다. 이미영 셰프의 비법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다. 이번 신메뉴의 흥행 요인은 ‘음식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큰맘할매순대국의 브랜드 철학과 이미영 셰프의 연륜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큰맘먹고 골랐다, 큰맘먹고 볶았다, 큰맘먹고 끓였다’는 슬로건 아래, 재료 선정부터 조리 과정까지 정성을 쏟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 메뉴는 강원도산 시래기를 부드럽게 삶아 된장 양념으로 무쳐낸 뒤, 큰맘할매순대국만의 100% 국내산 돈사골 육수에 넣어 끓여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순대, 머릿고기, 내장 등을 푸짐하게 넣었으며, 들깻가루와 깻잎, 대파를 얹어 고소함을 더하고 깔끔한 뒷맛을 완성했다. 실제 메뉴를 맛본 소비자들은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진한 국물 맛에 들깻가루의 고소함이 더해져 일품이다”, “겨울 제철 시래기가 들어가 풍미가 살아있다”,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100% 국내산 돈사골이라 믿고 먹을 수
<E3(사장급) 승진> ◇ 풀무원식품 ▲ 천영훈 대표 ◇ 풀무원푸드앤컬처 ▲ 이동훈 대표 ◇ 풀무원 ▲ 김태석 풀무원기술원장 <E2(부사장급) 승진> ◇ 풀무원다논 ▲ 홍영선 대표 ◇ 풀무원식품 ▲ 윤명랑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장 <E1(상무급) 승진> ◇ 풀무원 ▲ 강재훈 리빙케어사업부장 ▲ 이동화 홍보담당 ▲ 윤은주 법무담당 ◇ 풀무원식품 ▲ 이창원 영업총괄본부 유통영업담당 ◇ 피피이씨음성생면 ▲ 최원준 생산본부 음성생면공장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상남언론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이준희 한국일보 고문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한국일보에서 편집국장과 주필,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LG상남언론재단 이사로 활동했다. LG상남언론재단은 또 신임 이사로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조정 SBS 논설위원, 이진우 매일경제 기획실장을, 신임 감사에는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