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며 주주가치 제고와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장을 맡은 전영현 부회장은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333조600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며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AI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025년 기준 연간 9조8000억원의 정규 배당과 1조3000억원의 추가 배당을 계획하며 안정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사업 부문별 전략도 구체화했다. DS부문은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원스톱 반도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에 집중한다. DX부문은 제품 전반에 AI를 통합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MMORPG ‘마비노기’가 홍역을 앓고 있다. 마비노기는 지난해 뉴라이즈부터 올해 3월 뉴라이프로 이어지는 대형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하지만 마비노기 운영진은 부족한 콘텐츠와 소통 미흡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마비노기 최동민 디렉터는 1월부터 이용자들과의 소통에 나섰지만 성난 민심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특히 10일 진행한 마비노기 공식 라이브에서 이용자 대표단이 보낸 간담회 요청을 반려함과 동시에 대표단이 보낸 간담회 자료를 토대로 ‘셀프 간담회’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불만을 야기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오프라인 집회를 비롯한 집단 행동으로 마비노기 운영진들과의 대화를 촉구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된 운영진의 실수와 논란 속에 마비노기의 영속성을 강조한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 또한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마비노기는 지난해 뉴라이즈, 뉴라이프 업데이트로 게임 콘텐츠 전반에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하지만 탈틴 농장과 생활 협회 등 뉴라이프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콘텐츠들의 낮은 완성도가 이용자들의 비판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새로 부임한 최동민 디렉터의 소통 부재도 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과 협력해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품을 TV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SFMOM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삼성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 ‘SFMOMA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20세기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34점으로 구성됐다. SFMOMA는 미국 서부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 회화와 조각, 사진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보유한 세계적인 문화 기관이다. 특히 20세기 미술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작품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어 글로벌 미술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는 앙리 마티스, 잭슨 폴록, 프리다 칼로, 피에트 몬드리안 등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대표 작품으로는 앙리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Femme au chapeau, 1905)’, 잭슨 폴록의 ‘비밀의 수호자(Guardians of the Secret, 1943)’, 프리다 칼로의 ‘프리다와 디에고 리베라(Frieda and Diego Rive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은 1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진행되는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15개동과 총 1,484세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약 4,864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해당 단지에 ‘푸르지오 센트로 원(PRUGIO Centro One)’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고잔연립5구역이 안산 주거 가치의 중심이자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단지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우건설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구조는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확보한 기술로, 바닥 충격음을 크게 줄이면서 구조적 안정성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기존에는 고급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 단지에만 적용됐다. 하지만 푸르지오 단지 가운데서는 이번 ‘푸르지오 센트로 원’에 처음 도입된다. 대우건설은 조합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 조건도 함께 제시했다. 조합 필수사업비 2,000억 원을 최저금리로 조달하게 된다.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비레디(B.READY)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 출연자 송승일, 임수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비레디는 두 모델의 깔끔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이미지를 통해 비레디가 지향하는 '티 나지 않게 완성하는 남성 뷰티'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두 모델과 함께 오일캡처 올인원 로션, 생기 립밤 등 비레디 주요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브랜드 소셜 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공개된다. 비레디 관계자는 "두 모델이 보여준 자연스럽고 트렌디한 매력이 브랜드 메시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남성들이 쉽고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자기관리 문화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1일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과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전략적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신도 관리 체계를 디지털화하고, 신도증 기능과 금융 서비스를 연계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도증 겸용 전용 카드 발급 및 이용 활성화 ▲신도 관리를 위한 디지털 통합 플랫폼 구축 ▲신행 생활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홍보 등 다양한 제휴 사업을 추진한다. 정상혁 은행장은 “대한불교조계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신도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금융의 경계를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는 1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대한수면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면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민수 시몬스 대표와 박찬순 대한수면학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국내 수면 산업과 수면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국민의 수면 건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수면건강 리포트’ 조사와 발표, 수면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한민국 수면 통합지수(KSIQ)’ 공개 및 데이터 축적, 대국민 수면 클래스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2026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대한수면학회 주관 심포지엄도 열렸다. 올해 세계 수면의 날 슬로건은 ‘좋은 잠, 더 나은 삶(Sleep Well, Live Better)’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시몬스와 공동 조사한 ‘2026 대한민국 수면건강 리포트’가 발표돼 국민들의 수면 실태와 임상적 시사점을 공유했다. 이어 수면 전문의들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스포츠마케팅 강자 세븐일레븐이 2026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한 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팬덤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Go! Giants’를 키 메시지로 과자, 빵, 음료 등 총 15종의 콜라보 상품을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KBO 리그가 2024년 1088만 명, 2025년 1231만 명 관중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하고, 지난해에는 사상 최초로 1200만 관중을 넘어서는 등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반영한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에도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와 ‘쌔리라’ 시리즈를 출시하며 팬덤 소비를 이끌었다. 자이언츠 선수 랜덤씰이 포함된 해당 상품은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고, 누적 4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픽셀 아트 감성’과 ‘수집형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로 프로젝트를 확장했다. 콜라보 상품에는 선수 랜덤씰, 포토카드, 키링 등 다양한 랜덤 굿즈가 동봉되며, 선수 미공개 셀카와 일러스트 작화가 담긴 포토카드를 통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1차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생산성이 높은 산업으로 자본을 이동시키는 ‘생산적 금융’의 필요성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놨다. 신한투자증권은 생산적 금융 체계 구축과 자본 배분 구조 전환을 분석한 ‘생산적 금융 I : 자본 재배치의 시대’ 블루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 경제의 자본이 부동산 등 안정적 자산 중심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 산업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본시장과 금융 시스템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생산적 금융: 국가 자본주의 2.0’에서는 정책금융, 민간금융, 자본시장이 연계된 금융 플랫폼을 통해 AI,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 산업으로 자본을 유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부 ‘자본비용 재배치와 자연선택의 시작’에서는 생산적 금융 시장으로의 전환 경로를 제시했다. 자본비용 재배치, 가계 자금의 이동, 회수시장 복원 등을 핵심 변수로 꼽았으며 실적 기반 자금 조달 확대와 투자 회수 시장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3부에서는 생산적 금융 체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금융기관의 역할 변화도 분석했다. 은행은 정책펀드와 기술금융 등을 통한 자금 공급을 확대했다.또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 현대차·기아는 16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엔비디아와 협력을 강화해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양사는 현대차·기아의 SDV 개발 역량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품질과 안전 철학을 기반으로 SDV 차량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가 보유한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차량에 선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레벨4 로보택시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미국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을 중심으로 로보택시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의를 본격화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분야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 이를 위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