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비타민과 멀티바이오틱스를 품은 ‘비타민 마이구미’, ‘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미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건강을 챙기는 성인까지 비타민, 멀티바이오틱스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를 선보인다. 오리온은 헬시플레저, 저속 노화 등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영양 성분을 강화한 음료, 바, 그래놀라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비타민 마이구미는 72g 제품 한 봉지로 비타민 C와 B12,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 등 총 5가지 비타민의 1일 영양 성분 기준치를 100% 이상 충족할 수 있다. 포도, 사과, 자두 과즙을 넣은 세 가지 맛 과일 모양 젤리에 탄성감을 강화해 새콤달콤한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미니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포도, 오렌지, 사과, 복숭아 맛의 쫄깃한 젤리와 폭신한 요구르트맛 마시멜로가 만들어내는 이중 식감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소포장 55개들이 대용량 패키지로 출시해, 홈파티나 어린이집, 학원, 회사 탕비실 간식으로 사용하기 좋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만의 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8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공간 ‘코웨이 갤러리 롯데 강남 직영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편의 중심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코웨이의 프리미엄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강남권 핵심 거점으로 조성했다. 이번 매장은 언주역 직영점에 이은 강남권 두 번째 갤러리형 매장으로, 고객이 제품의 디자인·기능·공간 조화 등을 직접 확인하며 코웨이의 고급화 전략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매장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미니·오리지널·맥스’ 등 세분화된 라인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얼음 사용량과 공간 규모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스탠다드는 동일한 가로 폭을 유지한 채 얼음 저장 용량을 약 49% 확대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미니는 국내 최소형 사이즈로 주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아이콘 프로 정수기’,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비렉스 트리플체어’ 등 베스트셀러 제품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매장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또 전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코웨이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기업 캄파리코리아가 다가오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설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와일드 터키 101 8년과 러셀 리저브 10년 등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와 더 글렌그란트 10년, 12년, 15년 등 프리미엄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전용 글라스 등으로 구성, 집에서도 전문적인 테이스팅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와일드 터키 101 세트는 위스키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적합한 온더락잔과 상큼한 하이볼을 위한 하이볼잔으로 구성되어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러셀 리저브 10년 세트는 에디 러셀과 지미 러셀이 엄선한 스몰 배치 버번인 러셀 리저브 10년 제품을 온더락 잔과 함께 제공하는 특별 한정판 세트다. 더 글렌그란트 10년 세트는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담아내는 테이스팅잔과 하이볼잔으로, 12년 세트는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가 어우러진 풍미를 탐구할 수 있도록 테이스팅잔 2종으로 편성했다. 특히 2026년 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15년 세트는 ‘비냉각 여과’ 방식으로 본연의 풍미를 살린 배치 스트랭스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상호금융권 최초로 ‘AI전략부’를 신설하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생산적 금융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직 개편으로 평가된다. 신설된 AI전략부는 새마을금고의 AI 전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AI 인프라·플랫폼 구축 △AI-OCR 기반 서류 자동인식 △AI 개발 지원 플랫폼 △업무 지식 Q&A 챗봇 등 전사적 AI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부 업무 효율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전반을 혁신하는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AI를 ‘생산적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 고도화,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AI 기반 고객중심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상호금융권 AI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연말을 맞아 ‘안심사회 만들기’ 실천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1‘겨울안심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원마을 일대의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좁은 골목과 경사로를 오가며 묵직한 연탄을 나르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모았다. 호반그룹의 연탄 나눔 활동은 2009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나눔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연탄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안심사회 조성을 목표로 지역 안전과 돌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연탄 나눔과 더불어 다양한 계절 기반 상생 활동도 진행 중이다. 대표 프로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은 고용노동부의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보험업권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업계의 운용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법정 평가로, 올해는 총 41개사가 참여해 △운용상품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4개 항목, 15개 지표를 바탕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실시됐다. 삼성생명은 특히 운용상품 역량과 조직·서비스 역량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보험업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자산운용부문 내에 퇴직연금 전담 기능을 강화하고, DB 고객사를 위한 OCIO(외부위탁운용) 솔루션 확대, FUN ETF 기반의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 등으로 운용 경쟁력을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 연금계리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한 재정검증 서비스, 300명 이상의 전담조직을 통한 자산관리 컨설팅, 다양한 노후설계 교육 및 가입자 지원 프로그램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생명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5년 3분기 기준 51조원으로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한 ‘깨끗한 바다 가꾸기’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변에서 4분기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물론, 제주해양경찰청 박상춘 청장,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50명 이상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표선해변을 시작으로 2023년 닭머르해변, 2025년 이호테우해변까지 정화 범위를 넓히며 꾸준히 제주 해안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계기로 해변뿐 아니라 수중 정화활동까지 확대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했다. 올해 역시 분기별로 제주 해안 정화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이를 단순 임직원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연대형 ESG’로 발전시키고 있다. 실제로 제주해양경찰청,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등 다수의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활동이 알려지며 타 기업과 기관의 문의도 증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4분기 활동은 제주해양경찰청의
<임원 선임 및 승진> ◇ ㈜HS효성 ▲ 회장 김규영 ▲ 부사장 트랜스월드PU장 송성진 ▲ 상무보 지원본부 인사총무팀장 박창범 ◇ HS효성첨단소재㈜ ▲ 전무 타이어보강재PU 섬유영업 담당 이태정 ▲ 상무 가흥 화섬법인 동사장 겸)가흥 화섬법인 TC영업 총경리 겸)중국 SC영업 총경리 천병호 ▲ 상무 베트남 관리본부 담당 손판규 ▲ 상무보 미래전략실 신사업1팀장 정유조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부사장 대표이사 양정규 ▲ 전무 HIS PU 전략기획본부장 양천봉 ▲ 전무 HIS PU 금융본부장 이정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 상생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74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오비맥주 김두영 이천공장장, 최정욱 수도권역 본부장, 강석빈 성남지점장, 김경희 이천시장, 정인우 문화교육국장, 이천시민장학회 임기배 이사장, 하재원 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지역 상생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2009년부터 17년째 이천 지역에서 판매되는 자사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조성한 장학금을 이천시에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6월 상반기 장학금으로 800여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하반기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약 3억 5천8백만 원에 이른다. 해당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비로 쓰이고 있다. 오비맥주 김두영 이천공장장은 “이천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이 마음껏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이천시를 비롯해 자사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와 청주시에도 꾸준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열고, 전국 아동양육시설 초·중등생 6,500명을 대상으로 총 8억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선물 ‘꿈 응원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재단의 특화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보호종료 청년 25명이 ‘위비산타’로 참여해 선배로서 후배 아동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WOORI Chance는 돌잔치, 꿈 응원상자, 진로교육, 자립키트, 멘토링 등 생애주기별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젝트다. 임종룡 이사장과 자립준비청년, 임직원들은 직접 꿈 응원상자를 포장하고 인근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학습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용품·보온용품·간식 등 실용적인 품목으로 연령별 맞춤 구성을 강화했다. ‘꿈 응원상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전국 시설로 순차 배송된다. 임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위비산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