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이연복 셰프와 함께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소개하는 세 번째 유튜브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카발란’이 가진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이연복 셰프와 유튜브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탕수육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주류로 ‘카발란 클래식’과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를 소개하는 첫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어 9월에는 춘권과 함께 마시기 좋은 위스키로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가 소개되며 유튜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콘텐츠는 이연복 셰프의 레스토랑 ‘목란’의 인기 메뉴인 멘보샤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지난 19일 ‘이연복의 복주머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연복 셰프는 시청자들이 멘보샤를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특별 레시피와 함께 페어링 하기 좋은 위스키로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이하 ‘카발란 DTS No.1’)’을 소개했다. 특히 콘텐츠 후반부에는 ‘카발란 DTS No.1’를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볼 레시피도 함께 공개했다. ‘카발란 DTS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 기아 PV5 카고 모델이 최장 거리 주행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다시 썼다. 기아는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PV5 카고가 세운 기네스 세계 기록은 이동을 넘어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의 비전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기아의 PBV 차량이 콘셉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도 뛰어난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록은 71.2kWh 배터리를 탑재한PV5 카고 4도어 모델로 진행됐다. 차량의 실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해당 모델의 최대 적재중량인 665kg을 모두 채운 상태로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공도에서 이뤄졌다. 주행 코스는 물류 및 배달 업무를 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ANTO·安土)’가 서울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안토는 ‘도보 1분 거리에서 즐기는 하이킹 리조트’ 콘셉트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해 안토의 외국인 투숙객 수는 2023년 대비 약 4배 늘었으며, 가을 시즌(9~11월) 예약률도 68.1% 급증했다. 미국(30.9%)과 중국(29.5%), 일본(17.3%)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고, 유럽 고객 비중도 꾸준히 증가세다. 최근 SNS에서 #seoulhiking, #hikinginseoul 해시태그 게시물이 각각 1만 건을 넘어서며 K-등산(K-hiking)이 글로벌 관광 키워드로 자리 잡은 점도 한몫했다. 서울등산관광센터 북한산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방문객 중 외국인 비율은 68.5%에 달한다. 외국인 트레커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북한산 루트’가 인기를 끌며 안토 역시 그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안토는 외국인 맞춤형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서울등산관광센터를 방문한 외국인은 ‘안토 델리’의 시그니처 케이크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받을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샘표가 방한한 뉴욕의 유명 셰프들에게 한국 발효의 정수를 전했다. 샘표는 24일 서울 중구 본사와 충북 오송의 우리발효연구중심에 미국 뉴욕의 미쉐린 셰프들을 초청해 콩 발효의 우수성과 연구개발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방문한 셰프들은 △‘코리마’의 피델 카바예로, △‘레스토랑 유’의 유 시마노, △‘나미 노리’의 지한 리, △‘롤라스’의 수잔 컵스 등 세계 미식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들이다. 이들은 한식의 핵심인 장과 발효의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발효가 만들어내는 감칠맛과 다양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샘표는 이날 “한식이 세계 미식 무대에서 인정받는 이유는 바로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에 있다”고 소개했다. 80년 넘게 축적된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샘표는 스페인 알리시아 연구소와 함께 ‘장 프로젝트’를 진행, 세계 각국 요리에 어울리는 150여 개의 장 레시피를 개발했다. 뉴욕 셰프들은 장이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세계 요리에 적용 가능한 ‘글로벌 푸드 사이언스’라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대표 제품 ‘연두’ 역시 화제였다. 100% 식물성임에도 한 스푼만으로 요리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이 제품은 해외 셰프들 사이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샘물은 2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풀무원샘물 이동공장에서 포천시와 함께 지역 사회와의 상생 강화를 위한 ‘기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환경 보호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포천 이동공장의 주요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제품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근무 환경과 주변 환경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풀무원샘물과 포천시는 양계장 등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시설물 설치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을 함께 지켜 나가기로 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포천 이동공장은 풀무원샘물의 핵심 생산 거점인 만큼, 포천 지역사회와의 신뢰와 협력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풀무원샘물은 포천 이동공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 커피앳웍스가 ‘독도 블렌드’를 오는 25일 한정 출시한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우리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도 블렌드’는 콜롬비아 오렌지 버번 원두를 베이스로 에티오피아와 인도네시아 원두를 블렌딩해 완성했다. 깊고 푸른 동해 바다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바디감과 오크우드의 질감, 자스민과 오렌지의 향, 그리고 울릉도 조청을 떠올리게 하는 달콤한 여운이 특징이다. 브루잉 커피로 주문해 즐길 수 있으며, 드립백, 원두(100g, 200g)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된다. 패키지에는 독도의 실루엣과 동해 바다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25일부터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커피앳웍스는 독도 테마 편집숍 ‘독도문방구’와 함께 기념 굿즈도 선보인다.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 일러스트가 담긴 머그컵으로 드립백과 함께 구성된 세트도 판매된다. 25일부터 커피앳웍스 전 매장, 독도문방구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서준범 한국화 작가의 독도 수묵채색화 엽서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독도문방구는 2014년부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2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상철 동원F&B 영업본부장과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의 우수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역량을 결합한 협업 상품을 개발해 전라남도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김을 비롯한 해조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전국 물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김 생산지로,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브랜드인 동원F&B의 ‘양반김’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가와의 상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협업 상품 개발에도 힘써 전라남도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도 추진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 출시한 '삼성 글로벌골즈 앱'을 통해 지난 6여년 동안 누적 기부금 2200만 달러(약 300억원)를 돌파하며 '유엔의 날'의 취지인 국제 평화와 안전한 사회 건설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삼성 글로벌골즈 앱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가 파트너십을 맺고 사용자들이 ▲양질의 교육 ▲기후 변화 대응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플랫폼이다. 앱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제품에 설치돼 있고 갤럭시 사용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8월 출시 이후, 올해 9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가 5,000만명 이상이다. 사용자는 앱 내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고, 광고 시청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직접 원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사용자는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에서 ▲빈곤 종식 ▲기아 종식 ▲깨끗한 물과 위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등 순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광고 수익을 통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펀드'를 운영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 파스쿠찌가 ‘말차 브라우니’를 24일 출시한다. 쌉싸름한 말차 풍미를 담은 브라우니에 고소한 마카다미아를 듬뿍 올려 쫀득하고 진하게 구워냈다. 여기에 초콜릿 젤라또를 올린 조합의 ‘말차브라우니 with 초콜릿 젤라또’도 만나볼 수 있다. 파스쿠찌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말차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제주 말차라떼’에 원하는 맛의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려 먹을 수 있는 ‘제주 말차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였다. 오는 11월에는 ‘말차 젤라또’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말차 특유의 진하고 깔끔한 풍미를 살려 파스쿠찌만의 특별한 말차 브라우니를 선보였다. 초콜릿 젤라또와 함께 즐기는 페어링 메뉴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캐딜락의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VISTIQ)'이 ‘2026 독일 올해의 차(GCOTY)’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비스틱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LYRIQ)’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제너럴 모터스와 캐딜락 브랜드 모두에게 역사적인 성과로, GCOTY 사상 최초의 럭셔리 부문 연속 수상이자 캐딜락의 전동화 전략과 디자인 혁신이 유럽 시장에서도 공식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