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20일 서울대학교와 ‘리테일 연계전공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2026년 1학기부터 신설되는 서울대의 리테일 연계전공 과정 운영에 참여해, 유통 현장 지식과 산업적 전문성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배라위크’에 한층 더 큰 혜택을 더한 ‘슈퍼(Super) 배라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마다 진행되는 ‘배라위크’는 고객들이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특별한 혜택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슈퍼 배라위크’는 레디팩 2개 구매 시 레디팩 2개를 추가 증정하는 ‘레디팩 2+2’ 혜택으로 기존 ‘배라위크’보다 큰 혜택을 제공한다.플레이버 교차 가능하다. 레디팩은 엄마는 외계인·아몬드 봉봉·민트 초콜릿 칩 등 배스킨라빈스 인기 플레이버를 종류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슈퍼 배라위크’ 혜택으로 증정되는 레디팩은 10가지 플레이버 중 원하는 맛으로 선택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기존 배라위크보다 더 커진 혜택의 ‘슈퍼 배라위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콜마홀딩스의 신규 이사 선임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이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윤 부회장은 콜마홀딩스의 지분을 31% 이상 보유한 최대주주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콜마홀딩스 최대주주(31.75%)인 윤상현 부회장은 이번 안건이 최근 자회사 경영권 이슈와 연관된 가족(윤동한 회장) 사안인 점을 고려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기권했다. 콜마홀딩스측은 윤 부회장의 의결권 행사 불참에 대해 “가족 관련 사안에서 직접적인 판단을 내리기보다 시장과 주주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상법상 주주총회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출석 주주의 과반수이자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안건의 찬성률은 약 17%로 법정 기준(25%)에 미달했다. 표결에 참가한 전체 기관투자자들도 신규 이사 선임에 반대했다. 이는 윤상현 부회장의 기권 여부와 관계없이 안건이 통과될 수 없는 조건으로, 시장과 주주의 독립적인 판단에 따라 내려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 연말 또 한 번 ‘인증샷 명소’로 변신한다. 매년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연출로 화제를 모았던 현대백화점이 올해는 눈 내린 숲속의 ‘크리스마스 공방’을 테마로 한 대형 시즌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현대백화점은 11월 1일부터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백화점 및 아울렛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테마는 “손의 온기와 진심이 담긴 선물”을 주제로, 손편지와 수공예 같은 따뜻한 감성을 재해석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연출을 총괄한 정민규 현대백화점 VMD팀 책임 디자이너는 “‘클릭’과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선물과 메시지를 전하는 요즘 시대에, 점점 잊혀져 가는 ‘손의 온기’와 ‘진심 어린 교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싶었다”며 “손편지, 수공예처럼 손으로 마음을 전하는 과정을 이미지로 표현하는데 특히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의 중심 무대는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마련된 ‘H빌리지’. 현대백화점의 시그니처 캐릭터 ‘아기 곰 해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아픈 산타와 엘프, 루돌프를 대신해 크리스마스를 지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삼성전자는 28일 한국표준협회(KSA)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주요 가전들이 최고점을 받았고,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올인원 세탁건조기 부문에서도 '비스포크 AI 콤보'가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품질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도 총 8개 생활가전 부문중 6개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최다 1위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냉장고와 세탁기 부문에서는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에어컨은 13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KMAC은 삼성전자가 AI 기능, 사용자 편의성, 디자인 혁신을 통해 다양한 품목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SCI)가 발표한 '2025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 가전 부문에서 월풀과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삼립이 겨울 대표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삼립호빵'의 시즌을 알리는 행사를 28일 GS더프레시 명일점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겨울철 일상 속의 다양한 순간에 호빵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는 의미의 ‘우리들의 겨울 호올릭’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스테디셀러 제품 4종(단팥·야채·피자·고구마)을 비롯해 총 14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와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금융회사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광산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반찬 도시락을 제조할 수 있는 조리시설을 구축해 완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광주 광산구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등지에서도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 의지가 있는 지역 시니어를 도시락 조리·포장·배송 등의 과정에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및 독거 어르신 가정 약 350곳에 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과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반찬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를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소상공인 점포에서 우선 수급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도모했다. 향후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찬·국·샐러드 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시니어 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성 또한 확보할 계획이다. 우승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 리빙 매장에서 해외 유명 리빙 브랜드의 홈웨어, 패션 액세서리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행사는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세계적인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가 덴마크의 프리미엄 섬유 회사 '크바드라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신규 컬렉션을 판교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세계적인 테디베어 브랜드 '슈타이프'와 콜라보한 '아사토르 벨벳 테디 베어'(41만원) 및 '아사토르 벨벳 쿠션'(42만원), '울 휩스티치 담요' (95만원) 등이다. 또한, 스웨덴 침구 브랜드 ‘매그니버그’의 '욕실 라인' 신제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배스 로브'(32만원),' 핸드 타월'(6만원), '파자마'(상의 32만원, 하의 31만원) 등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상’에서 ‘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 REPORT’가 동반성장 부문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산업현장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만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 REPORT’는 IBK경제연구소가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문 월간지로 최신 경제이슈와 산업 동향, 경영 전략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경영철학과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생생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광고학회는 “기업은행의 CEO리포트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 향상과 사회적 공헌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30일, 국산 잡곡 100%로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한 ‘첫수확 찰진7곡(2kg/국산)’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2025년산 햇곡만을 사용한 순수 국산 혼합곡이다. 전북 고창, 강원 영월 등 주요 산지에서 수확해, GAP 지정 시설에서 엄격한 선별·도정·포장 과정을 거쳐 위생과 품질을 강화했다. 롯데마트∙슈퍼는 3개월 전부터 산지와 협력해 국산 시세 상승 국면에서도 2kg 기준 9990원의 프로모션가를 실현, 수입 잡곡 대비 높은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첫수확 찰진 7곡(2kg/국산)’은 찰현미·찹쌀·찰흑미·찰수수쌀 등 7가지 곡물을 균형 있게 배합해 잡곡 간 최적의 블렌딩에 초점을 맞췄다. 현미 59%와 찰진 잡곡 41% 비율로 영양 밸런스와 찰진 식감을 동시에 살렸으며, 콩류를 제외해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달 12일까지 롯데마트∙슈퍼 전 점과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특가 판매 후, 잔여 물량에 한해 한정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규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MD(상품기획자)는 “’첫수확 찰진 7곡’은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