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이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편의점에서 금과 은을 정기적으로 판매하는 ‘골든위크(Golden Week)’를 론칭했다. 매월 특정 주간을 골든위크로 지정해 순금과 순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명절 등 특정 시즌에 한정해 금·은 상품을 판매해 왔지만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기 판매 방식으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설 명절 기간 세븐일레븐의 순금 상품 판매량은 전년 설 대비 33% 증가했다. 이달 골든위크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상품 정보를 확인한 뒤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구매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이후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이름과 연락처, 배송 주소 등을 입력하고 현금으로 결제하면 택배를 통해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금·은 상품은 총 9종으로 모두 순도 999.9% 제품이다. 한국금거래소 공식 품질보증서가 함께 제공돼 신뢰도를 높였다. 상품 구성은 소장용과 투자용을 아우른다. 첫돌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미니금수저(1.875g)’와 행운을 상징하는 ‘순금 화투 삼팔광땡 골드바(3.75g)’, ‘순금 여행티켓 골드바(0.5g)’ 등 이색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2026년 병오년을 기념한 ‘순금 말 조각(37.5g)’과 ‘순금 골프공(11.25g)’ 등 프리미엄 입체 조각 상품도 마련했다. 투자 목적 고객을 위한 ‘골드바(3.75g·10g·37.5g)’ 3종도 판매하며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은 투자 상품으로 ‘실버그래뉼(1kg)’을 선보인다. 알갱이 형태의 순은으로 가공 비용이 적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투자와 공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김경덕 세븐일레븐 서비스상품팀 담당MD는 “최근 금테크, 은테크가 대중적인 투자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에서의 귀금속 구매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매월 찾아오는 세븐일레븐 골든위크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금·은 상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이색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