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4.2℃
  • 구름많음강릉 11.9℃
  • 흐림서울 13.2℃
  • 구름많음대전 14.5℃
  • 구름많음대구 14.8℃
  • 구름많음울산 13.5℃
  • 구름많음광주 14.9℃
  • 구름많음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10.0℃
  • 흐림제주 10.8℃
  • 흐림강화 10.2℃
  • 맑음보은 14.2℃
  • 구름많음금산 14.1℃
  • 구름많음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13.3℃
  • 구름많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메뉴

토스뱅크, 엔화 환율 고시 오류 사과…대상 고객에 1만원 보상

엔화 환율 고시 시스템 7분간 오류 발생
환전 거래 혼란에 사과…재발 방지 시스템 점검
오류 시간 거래 고객에 현금 1만원 지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가 엔화(JPY) 환율 고시 시스템 오류로 환전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과 불편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보상 조치를 시행한다. 토스뱅크는 지난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7시 36분까지 약 7분간 엔화 환율 고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문제는 복수의 외부 기관으로부터 수신한 환율 정보를 기반으로 고시 환율을 산출하는 내부 시스템이 해당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고객의 환전 거래가 비정상적으로 체결되거나 이후 정정 거래가 이뤄지면서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현재 오류 원인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환전 거래 전 단계에 대한 검증 절차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보완과 운영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스뱅크는 고객 불편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오류 발생 시간 동안 엔화 환전 거래가 체결된 모든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상금은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 지급되며 통장 수령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동일 금액 상당의 상품권을 개별 안내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고객에게는 앱 알림과 알림톡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가 진행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환율 오류로 인해 고객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금융 서비스의 기본을 다시 점검하고 시스템 개선과 운영 관리 강화를 통해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