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빗썸이 정보보안 역량을 경영 의사결정의 핵심 거버넌스 영역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빗썸금융타워에서 발족식을 열고 첫 자문회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거래소 보안 정책과 대응 전략을 내부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상시 점검·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빗썸은 2024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내부통제위원회, 시장감시위원회, 자금세탁위험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위원회를 운영하며 외부 협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출범을 통해 보안 분야에서도 전문적 자문 체계를 강화했다. 위원회는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와 김승주 고려대학교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강민석 KAIST 교수, 손기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강은성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등 정보보호·블록체인 보안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분기별 대면 정기회의와 수시 자문을 통해 정보보안 정책과 기술 전략, 통합 보안 관리 체계, 사이버 위협 대응 시나리오, 임직원 보안 교육, 규제 대응 전략 등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협력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세이프티 파트너십(Safety Partnership)’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주요 이슈와 판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상주 파트너사 38개사 대표와 최고안전책임자(CSO)들이 참석해 각 사의 안전보건 관리 우수 사례와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최근 판례 및 동향 안내, 경영책임자 준수사항 교육, 파트너사별 안전관리 현황과 향후 계획 발표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롯데케미칼은 2024년 여수·대산·울산 등 주요 사업장에서 지역별 포럼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생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인철 ESG경영부문장은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2일 한화그룹 본사에서 한화그룹과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신용인 ㈜한화 재무실장(CFO)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가 미래 먹거리인 방산·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화그룹의 투자 일정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에 설정함으로써,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금융자금이 적시에 생산적인 분야로 공급돼, 실질적인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이 현장에서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협력의 연장선에서 한화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금융 지원 구조를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생산적 금융의 핵심”이라며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은 22일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U$30억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5년 만기 트랜치에서 역대 최저 스프레드로 발행하며 산업은행의 견고한 대외 신인도를 확인하였다. 또한 일관된 SSA 발행전략을 구사하여 해외 중앙은행(월드뱅크, 캐나다, 마카오 등) 등 우량 SSA투자자를 유치하였고, 특히 5년 변동금리 채권은 아시아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포착하여 적시에 발행하였다. 한국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물에 대한 안전자산으로서의 인식을 제고하고 벤치마크 수립을 통해 한국계 기관의 유리한 발행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발행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외화조달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 계열사 BNK부산은행이 운영하는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의 박정은 감독이 26일 열리는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한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은 고(故)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89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여성 스포츠 시상식으로, 여성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선수 시절의 뛰어난 성과를 넘어, 지도자로서 팀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며 여자농구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 감독은 2021년 BNK썸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체질 개선과 전력 강화에 힘쓰며 WKBL 출신 여성 감독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 준우승,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BNK금융그룹의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과 중장기 지원이 자리하고 있다. 그룹과 BNK부산은행은 지역 연고 팀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조성하며, 선수와 지도자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왔다. 올 시즌 BNK썸은 10승 8패로 단독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기금 30억원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2026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고, 상주 협력사 80곳 구성원 4,500여 명에게 기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하는 ‘1% 행복나눔기금’ 방식으로 조성됐다. 구성원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쓰이고, 회사 매칭분은 협력사 임직원에게 상생기금으로 전달되는 구조다. 이 제도는 2017년부터 이어져 누적 조성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또 협력사에 전달된 상생기금만도 9년간 290억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고용노동부 관계자, SK이노베이션과 계열사 경영진, 노동조합,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와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안전과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원배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은 “전달식은 SK이노베이션과 노조가 모든 구성원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약속“이라며 “이번 기금 전달식을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이 미국 럭셔리 호텔 브랜드 케슬러 컬렉션을 중심으로 인천 청라 국제도시에서 추진되는 문화·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청라 I-CON City’ 프로젝트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주관을 맡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중인 ‘K-콘텐츠’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다. 이 사업은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 약 26만㎡ 부지에 대규모 문화·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단지에는 케슬러 컬렉션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리조트,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을 비롯해 라이브 뮤지엄, K-콘텐츠 타워, VFX 스튜디오, 상설 아레나 공연장, 시니어하우징 등 다양한 콘텐츠·관광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표사인 케슬러 컬렉션과 함께 다올자산운용, 갤럭시코퍼레이션 등이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고, SK증권은 재무주관사로서 투자구조 설계와 PF 조달을 총괄한다. 지난 21일 케슬러 컬렉션은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케슬러 컬렉션 리처드 케슬러 회장은 공식 일정 중 SK증권에 방문해 프로젝트의 사업 구조와 △사업 단계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은 디지털 개인연금자산(개인형 IRP·연금저축) 평가금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7월 2조원을 달성한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1조원이 늘어난 것이다. KB증권은 이로써 디지털 기반 연금 서비스의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증권의 디지털 개인연금자산은 2023년 7월 6000억원, 2024년 7월 1조원, 2025년 7월 2조원을 차례로 넘어서며 꾸준한 우상향 흐름을 이어왔다. KB증권 측은 "연금이 단순한 노후 대비 수단을 넘어 절세 효과를 기반으로 한 ‘장기 투자 계좌’로 인식되기 시작한 점이 자산 확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증권사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무브머니’ 현상도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회복과 성과 중심 투자 수요가 맞물리면서 투자 전략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연금 고객의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KB증권의 지난해 디지털 개인연금 순입금 중 타 금융사에서 이전된 비중은 전년대비 약 3.5%포인트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개인형 IRP의 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부행장 이상선) 자금시장부문 임직원들은 2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6년 사업추진·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정적인 자금운용 및 유동성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자금시장부문의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선 부행장은 “수익도 중요하지만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글로벌 금리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어려운 시장 환경일수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금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금시장부문 임직원들은 경영목표 달성과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내부통제 강화와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과 고객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은 앞으로도 안정적 자금관리와 책임 있는 금융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T·게임 기업 NHN의 노동조합이 사측의 계열사 축소를 ‘깜깜이 구조조정’으로 규정하며 고용 안정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와 NHN지회는 22일 경기 성남시 NHN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수년간 진행된 계열사 정리와 인력 감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노조는 “NHN그룹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내실 경영’을 이유로 지난 4년간 20여개 계열사를 정리했다”며 “NHN클라우드, 페이코, 위투, NHN에듀 등에서 사업 종료와 조직개편을 명목으로 권고사직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특히 "최근 NHN벅스 매각으로 소속 노동자들이 고용 불안에 직면했다고 지적하며, 지난해 아이엠스쿨 서비스를 종료한 NHN에듀의 경우 전환배치가 이뤄진 비율이 10% 내외에 그쳤다"고 밝혔다. 노조는 구조조정 중단과 고용 승계 대책 마련, 전환배치 절차 개선을 요구하며 사측에 고용안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