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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셀트리온, 글로벌 시총 나란히 '톱10' 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총 606억달러 3위…3개월 만에 2계단 상승 셀트리온 6위·알테오젠 16위…국내 바이오 기업 존재감 확대 비만치료제 주도 노보 노디스크 1위…제약 분야 한국 기업 부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개 바이오 기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K바이오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25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불핀처가 발표한 전세계 바이오 업체 시가총액 순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06억9000만달러로 글로벌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집계 당시 5위였던 순위가 약 3개월 만에 2계단 상승한 것이다.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셀트리온도 시가총액 312억4000만달러로 6위에 오르며 두번째로 높은 국내 바이오 기업이 됐다. 양사는 최근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하며 올해도 두자릿수 성장을 예고했다. 셀트리온ㄷ도 4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상위 20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알테오젠이 139억8000만달러로 16위에 올라 국내 바이오 기업의 저변 확대를 보여줬다. 국내 바이오 기업만 놓고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알테오젠에 이어 SK바이오팜과 HLB가 뒤를 잇는다. 글로벌 1위는 비만치료제 선두 기업인 노보 노디스크로, 시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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