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지역 주택연금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부산지역 주택연금 전담 거점점포 운영 ▲전산 연계 프로그램 도입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 주택연금 이용 편의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상담부터 신청까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고도화한다. 또 주택연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안내를 강화해 노후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주택연금이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약재의 유효 성분을 통증 부위에 주입하는 약침치료가 만성요통 환자에게 물리치료보다 효과적일 뿐 아니라 비용 효용성 측면에서도 더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이예슬 원장 연구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IF 3.0)’에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연구는 만성요통 치료의 임상적 개선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만성요통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허리 통증으로, 세계질병부담연구(GBD 2023)에 따르면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하는 대표 질환 1위로 꼽힌다. 반복 치료로 인한 의료비 지출과 생산성 감소 등 사회적 비용도 상당해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구팀은 약침치료와 일반 물리치료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최소 6개월 이상 허리 통증을 앓고, 통증 정도(NRS)가 5점 이상인 중증 만성요통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5주간 각 10회의 치료를 진행했다. 약침은 침의 물리적 자극과 한약 성분의 항염·진통 효과가 결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의미 있는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는 14년째 이어지는 ‘헌혈 송년회’와 물품 기부 캠페인 ‘기부, GIVE해’가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펼쳐온 헌혈 송년회에는 2011년부터 누적 1,62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한 임직원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참여해 더 따뜻한 연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생활용품을 기부하는 ‘기부, GIVE해’ 캠페인도 활기를 띠었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로 전달돼 판매 수익이 장애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일자리 확대에 활용된다. 2018년부터 약 2,000명의 임직원이 1만여 개의 물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골프채, 의류, 유아용품, 도서 등 820여 점이 모였다. 특히 도서 150권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를 통해 전국 작은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 과장급 ▲ 홍보담당관 김영현
▲ 대변인 전성복 ▲ 기획조정관 김문식 ▲ 시장감시국장 정희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의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강렬하고 달콤한 에너지를 전하는 겨울 음료 에디션을 선보인다. ‘붉은 말’에서 영감을 받아 딸기의 붉은 빛에 말차를 조합한 ‘베리 말차(BERRY MATCHA)’를 테마로 출시했다. 붉은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비주얼과 맛의 조화가 돋보이며, 크리스마스 무드와도 잘 어울린다. ‘딸기 크림치즈 쉐이크’와 ‘딸기 말차 쉐이크’는 각각 상큼한 딸기에 크림치즈와 말차를 더했으며, 붉은 말 모양 초코픽 토핑으로 마무리했다. 저당 제주 말차를 사용한 ‘저당 말차 쉐이크’는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즐길 수 있다. 히비스커스 티에 딸기를 블렌딩해 새콤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딸기 히비스커스 티’도 선보였다. 또한, 31일까지 해피오더에서 딸기 시즌 음료를 픽업 주문하면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6일부터 31일까지는 해피포인트 앱에서 ‘딸기 크림치즈 쉐이크’, ‘저당 말차 쉐이크’ 2종을 20%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파스쿠찌가 준비한 ‘베리 말차’ 음료가 고객들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오늘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K라면의 글로벌 위상 홍보에 나선다. 청계천 장통교에서 삼일교 사이 전시공간에 ‘농심이 펼치는 꿈’을 주제로 ‘너구리’ 등 농심의 인기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내년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앞두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5미터 높이의 대형 신라면 패키지 조형물을 특별 제작했다. 또한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의 가치와 새로운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시각적으로 연출해, 관람객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농심의 위상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모이는 서울빛초롱축제에서 K라면의 글로벌 위상과 신라면의 새로운 글로벌 슬로건을 알릴 계획”이라며, “서울의 밤을 밝히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말연시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축제에서도 ‘라면 놀이동산’을 주제로 참가해 SNS에서 사진 촬영 명소로 큰 인기를 끌며 관람객이 뽑은 ‘가장 인상 깊은 조형물’ 2위에
◇ 아산재단 ▲ 재단사무처 경영지원실장 윤천식 ▲ 재단사무처 복지사업실장 김준형 ▲ 서부지역 관리본부장 겸 정읍아산병원 경영지원본부장 손종석 ◇ 서울아산병원 ▲ 경영지원실장 박철완 ▲ 운영지원실장 최화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11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사령관 김병윤) 자선냄비에 성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한 매년 구세군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올해 성금 1억5000만원을 포함, 그동안 총 41억5000만원의 누적 성금을 기록했다. 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세군이 국내외에서 펼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현대해상도 함께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구세군은 18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현대해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이어가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하재근씨 별세, 차정환(OCI홀딩스 대외협력실 상무)씨 장인상 = 11일, 광주만평장례식장 102호, 발인 13일 9시 30분. 062-6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