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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프라퍼티, 제주 달코미 양배추 소비 촉진 나서

1만통 구매·할인 판매…농가 판로 확대 지원
공급 과잉 대응…가격 안정·소비 촉진 기대
신품종 인지도 제고…상생협력 지속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프라퍼티가 제주 달코미 양배추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농가 지원과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호반프라퍼티는 경기도 용인 세계로마트 동천점에서 ‘제주 달코미 양배추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배추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호반프라퍼티와 대아청과, 세계로마트, 한림농협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호반프라퍼티는 대아청과와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제주 한림농협이 생산한 달코미 양배추 1만통을 구매하고, 이를 전국 14개 세계로마트 매장에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로마트는 해당 양배추를 공급가 대비 약 50% 낮은 가격에 선보인다.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춰 구매를 유도하고, 과잉 생산된 물량의 소진을 촉진해 농가 소득 안정과 시장 가격 유지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최근 양배추는 생산량 증가로 시세가 하락하며 농가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호반프라퍼티와 대아청과는 유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가격 안정화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에 나섰다. 단기적인 판매 확대뿐 아니라 장기적인 소비 기반 마련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양사는 신품종 농산물인 달코미 양배추의 인지도 제고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달코미 양배추는 제주 한림농협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품종이다. 일반 양배추보다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수분 함량이 높고 잎이 연해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아 최근 소비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서울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에 기부돼 취약계층 지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계기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기반 확충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가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농촌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은 “최근 양배추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호반그룹과 세계로마트가 나서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달코미 양배추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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