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9일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스포츠 대축제의 해인 2026년을 앞두고 K-스포츠의 역사와 저력을 조명하는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영상을 공개했다. KB금융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배출하며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스포츠’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105년의 스포츠 역사 속에서 세계 4대 스포츠 대회(하계∙동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두 개최하며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해온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보여준다. 먼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수가 89년 만에 잃어버린 이름과 국적을 되찾으며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바로 세웠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근대 스포츠는 식민지 억압에 저항하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도 같았다. 손기정 선수는 아픈 역사 속에서도 오직 두 발과 불굴의 정신으로 우리 민족 자존의 상징이 되어 왔다. 나아
◇ 국장급 전보 ▲ 복지행정지원관 박재만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공주병원장 최종혁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2025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의 최종 심사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11월 24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함께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신문 기자들이 청년세대의 시각에서 자살 문제를 조명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심사 결과,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서강대학교 「서강학보」, 최우수상(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에는 국민대학교 「국민대신문」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성공회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미디어센터」와 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 신문편집국」, 입선은 경기대학교 「The Kyonggi Pharos」, 이화여자대학교 「이대학보」, 세종대학교 「세종대신문사」가 각각 선정됐다. 각 부문별 상금은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입선 25만원이다. 심사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기획취재를 진행한 전국 대학신문 10개 팀에 대해, 객관성·독창성·공익성·전달력·완성도 등 5개 항목(총 100점)과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및 「인터넷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Rethink Work, Reinvent Everything’ 글로벌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현장의 임직원 아이디어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조현범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글로벌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12년부터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운영했다. 또 지난 2020년 이를 온라인 플랫폼 Proactive Studio로 확대해 전사 차원의 제도로 정착시켰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글로벌 21개 국가에서 총 45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39명의 심사위원단이 1차 평가를 통해 실행 가능성과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총 11건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2차 심사에서는 혁신성, 실행 가능성, 전사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건 중 7건을 최종 후보로 좁혔다. 2차 심사에 오른 11건을 포함하여 실행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74건은 각 지역별로 실행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오후에 진행된 경쟁 PT에는 이수일 대표이사와 박정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소환수 ‘사이킥’을 추가했다. '크로니클' 오리지널 소환수인 ‘사이킥’은 다섯 가지 각 속성마다 역할과 콘셉트가 뚜렷하게 구분되며, 아군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투 스타일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불 속성은 속박 효과로 적을 묶고 지속 피해를 주는 마법사형 딜러이며, 바람 속성은 효과 적중률에 따라 치명타 피해가 커지는 고화력 마법사다. 물 속성은 적군 회복 억제와 보호막 및 무적 효과로 아군을 지킬 수 있다. 빛 속성은 수면 스킬을 가지고 있는 소환수와 연계해 상대를 제압한다. 어둠 속성은 아군 스킬에 반응해 자신을 강화하고, 모든 공격을 치명타로 적중시키는 전사형 소환수다. 신규 소환수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불·물·바람 속성 사이킥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이벤트를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하며, 14일간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 초월의 소환서, 은색 아티팩트 봉인구, 전설의 소환서, 재련석 등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이킥 출시 이벤트도 실시한다. ‘성장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금색 광기의 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올해 들어 인구감소지역에서 매입한 과일이 6600톤을 넘어섰다. 이상기후와 경기침체, 판로 부족에 시달리던 지방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쿠팡은 올해 1~9월 전남 영암·함평, 충북 충주, 경북 성주·의성·영천·고령 등 7개 지역에서 사과·참외·복숭아·자두 등 30여 종의 과일을 매입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로, 연말까지 70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이자 한국고용정보원이 분류한 인구소멸위험진입지역으로, 쿠팡의 직매입이 지역경제 유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쿠팡은 각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물류 인프라를 확충해 매입 범위를 넓혔다. 경북 고령의 수박 매입은 49톤으로 전년 대비 13배, 전남 영암·함평의 무화과 매입도 55톤으로 6배 증가했다. 영천의 포도·샤인머스켓, 의성의 복숭아·자두, 성주의 참외, 충주의 사과·복숭아 등 주요 품목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쿠팡의 ‘직매입·직정산’ 시스템은 기존 도매 유통 구조의 비효율을 개선했다. 도매시장 중간 수수료와 정산 지연 등 불안정
◇ 신임검사 전보 ▲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종주 김현서 손유영 김태훈 양시영 유효정 이유빈 이윤성 정재언 ▲ 서울동부지검 검사 정홍렬 은혁준 김동원 김봉기 이성민 임지현 ▲ 서울남부지검 검사 김민수 박민수 서현후 임규백 고인혁 박서연 조현우 한서윤 ▲ 서울북부지검 검사 반근영 안현규 김동현 박주선 유연우 임진호 ▲ 서울서부지검 검사 이현배 김열국 강성영 박소정 서가원 성유석 ▲ 의정부지검 검사 권용성 강우송 김태훈 이산하 장민아 ▲ 고양지청 검사 신민규 박성호 오재완 윤현준 이수빈 ▲ 인천지검 표영택 이주승 정윤승 정준우 김승겸 김오정 박광렬 반현진 이정원 ▲ 부천지청 검사 안준우 서영빈 정다현 최창윤 ▲ 수원지검 검사 신승욱 임승욱 정준수 진유진 류연성 박민정 유서연 유승완 이원준 ▲ 성남지청 검사 윤경식 이학준 김민재 신현진 홍나영 ▲ 안산지청 검사 윤주형 김지윤 손태영 오언택 조현국 홍지선 ▲ 안양지청 검사 박재만 권도욱 정극호 ▲ 춘천지검 검사 김형준 구본철 ▲ 대전지검 검사 김성주 김정재 박성제 박지은 신다연 안지연 ▲ 천안지청 검사 정수화 김승우 박경준 서유진 ▲ 청주지검 검사 오요한 한상규 권용현 ▲ 대구지검 검사 이동기 박지군 김민희 도준 최종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자회사 ㈜엔씨큐에이(이하 NC QA)가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와 디지털 콘텐츠 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C QA는 오랜 기간 축적한 QA(품질 보증)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외대와 디지털 콘텐츠 특화 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국외대 융합대학 학부생의 역량 강화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외대는 2024학년도에 Culture & Technology 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산하에 디지털콘텐츠학부를 개설해 창의적 스토리텔링과 첨단 디지털 기술, 콘텐츠 비즈니스 역량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털콘텐츠학부는 시각디자인·AI콘텐츠·XR제작·UI/UX 등 실무 중심 교과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문화 환경을 선도할 융합형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진섭 NC QA 대표는 “NC QA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QA PLUS’를 20년 이상 운영하며, QA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검증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한종현)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요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세 속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룹의 전통 강자인 헬스케어와 물류 부문에 더해, 바이오 사업이 본격 성장 궤도에 오르며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3,826억 원, 영업이익 333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47.7% 증가한 금액이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매출 성장률의 6배를 넘는 수익성 중심의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이번 호실적은 ▲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OTC) 사업 확장 ▲에스티젠바이오의 바이오의약품 수주 확대 ▲용마로지스의 물류 물량 증가 등이 고르게 기여한 결과로 분석된다.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OTC 사업부문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매출 2,001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5%, 영업이익은 28.9% 늘었다. 박카스 매출은 867억 원으로 11.7% 증가했고, OTC 부문은 28.4% 증가한 575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생활건강 부문은 다소 부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통합 전장 '혈풍지대'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혈풍지대'는 PvP와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전장으로 ▲혈풍평야▲혈풍구릉지▲혈풍고원으로 구성됐고, 요일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맵이 다르다. 서버 단위로 이뤄지는 '혈풍평야'는 PvE만 가능한 지역이며, '혈풍구릉지'는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이다. '혈풍고원'은 통합 서버 단위로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으로 본격적인 세력 분쟁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혈풍지대'에는 세력 필드 보스, 중립 필드 보스가 존재하며, 적 세력의 견제를 뚫고 보스를 사냥하면 신화 장비 승급 도안을 정해진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화 장비의 마지막 파츠인 ‘신화 성물(혼, 성, 령)’도 추가했다. 신화 성물은 공격형, 방어형, 대인형 타입으로 나뉘며, 해당 아이템은 상위 난이도의 던전 ‘천유궁’, ‘백청빙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고대 가호'와 '역왕 무공' 콘텐츠를 확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