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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2026 사회공헌장학생 25명 선발…2억2천만원 지원

금융·보험 전공 우수 대학(원)생 대상 장학금 지급
2009년 이후 1,716명에 총 60억원 장학 지원
보험 전문 인재 양성 위한 박사과정 장학제도 운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전우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026년도 사회공헌 장학생 25명을 선발하고 총 2억2,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금융·보험 관련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가운데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됐다. 대학생에게는 1년간 8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위원회는 지원자의 학업 성적과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가구소득연계 국가장학금이나 근로·성적·포상 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과의 중복 수혜도 허용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보험 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보험업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대학(원)생 1,716명에게 약 6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김철주 위원장은 “생명보험업계가 함께 조성한 장학 기금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홍지민 교수는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보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생명보험 사회공헌 장학사업이 보험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양대 보험계리학과 오지석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고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보험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보험학 저변 확대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해외 박사과정 장학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국내 박사과정 장학생에게는 연간 2,000만원, 해외 박사과정 장학생에게는 연간 7,000만원의 장학금을 최대 4년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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