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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 2건 수상

‘현대자동차 인도 신사옥’·‘루카831’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 선정
지역사회·환경 고려한 인도 신사옥…지속가능 건축 구현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아치형 디자인으로 도시미 강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Winner) 2건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해 시작된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건축,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심미성과 기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인도 신사옥(Hyundai Motors India HQ)’과 ‘루카831(LUCA831)’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자동차 인도 신사옥은 현대차 인도 법인의 중심 사옥으로, 인도의 기후와 문화,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저층부에는 전시와 공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상층부는 직원 중심의 업무 공간으로 구성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풍부한 내외부 조경과 태양광 패널, 자연 채광, 전기차 충전소 등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도 수상작에 포함됐다. 건물 외관 전체에 적용된 아치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도심 속에서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를 강조한다. 팬데믹 이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단순한 기능 중심 공간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고려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美 IDEA 디자인 어워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굿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 공모에서 연속적으로 수상하며 독보적인 디자인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철학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뿐 아니라 심미적∙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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