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유영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또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의견을 전하고,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LA 스트릿ㆍ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언디핏(Undefeated)'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언디핏은 2002년도에 런칭한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나이키, 베이프, 컨버스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트릿 패션 마니아들에게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언디핏 팝업에서는 25년 SS 시즌 제품부터 FW 신제품까지 전 시즌 상품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잠실 롯데월드몰과의 만남을 기념해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도 한정 수량에 한해 선보인다. '컨버스 척 70(13만5천원)', '지샥 시계(28만5천원)', '맥라렌 F1 피규어(11만3천원)' 등, 패션 아이템부터 라이프스타일 토이까지 다양한 협업 상품을 롯데월드몰 단독으로 판매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뉴지스탁은 유안타증권과 서비스 제휴를 통해 주식 퀀트분석 서비스 ‘뉴지랭크’와 ‘뉴지랭크US’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뉴지랭크는 데이터 기반으로 주식 종목을 매일 분석해 투자 유망 종목을 추천하고, 개별 종목별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동일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뉴지랭크의 경우 코스피·코스닥 상장 국내 주식, 뉴지랭크US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1만여 개 주식 및 ETF를 분석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구조는 같지만, 분석 대상 시장만 다르게 설계된 셈이다. 이 서비스는 뉴지스탁이 자체 개발한 주식종목 순위 분석 시스템과 롱텀차트를 활용한 매매 가이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도 손쉽게 국내외 주식을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지스탁은 이번 제휴를 통해 유안타증권 고객들이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더 다양한 투자 기회와 심층적인 퀀트분석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지스탁 관계자는 “국내외 주식시장은 투자 기회가 무궁무진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일부 대형주에 투자 수요가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뉴지랭크와 뉴지랭크US를 통해 저평가됐거나 성장 잠재력이 큰 다양한 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올해도 추석 선물세트의 키워드인 ‘가성비’ 트렌드를 지속 이끌어 나간다. 특히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 기간 고객이 선호하는 가격대의 차별화된 신규 세트 도입 및 사전 비축과 통합 매입 등을 통해 나날이 높아지는 시세를 방어해 나가고 있다. 이마트는 사전예약을 시작한 8/18부터 9/4까지 총 18일간 추석선물 과일세트 1~4위 품목을 조사해 본 결과 모두 사전예약 행사가 기준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추석 과일선물세트 매출 1위는 ‘유명산지 사과(3.6kg, 11입)’로 지난해 추석과 같은 가격인 행사가 49,800원에 판매 중이다. 올해 산불과 폭염 영향으로 최근 사과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사전 매입을 통해 가격을 방어했다. 매출 2~3위로는 올해 신규 기획한 '사과&배 VIP(사과 1.8kg/6입, 배 2.3kg/4입)’, ‘당도선별사과(사과 3.3kg, 12입)’ 등 행사가 4만원대, 3만원대 상품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실제 5만원 미만의 ‘실속 과일’ 세트 매출은 최근 2년간 지속 신장해 온 바 있다. 지난 24년 추석 ‘5만원 미만 과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묻고 더블로 가!’라는 대사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를 모델로 내세워 과일 2개를 넣은 칵테일 스타일의 ‘생더블 하이볼’ 2종을 이달 10일 출시한다. CU가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는 기존 RTD(Ready To Drink) 하이볼과 달리 과일 원물을 캔 안에 직접 넣은 이색 상품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만 2,500만 캔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CU의 하이볼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15.2%로 급증했고, 올해(1~8월) 역시 166.0% 증가했다. 전체 주류에서 하이볼이 포함된 기타주류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해당 시리즈 출시 전 4.0%에서 14.7%까지 확대됐다. CU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생더블 하이볼’은 생더블 프룻 칵테일과 생더블 상그리아 하이볼 2종으로 서로 다른 생과일 슬라이스 두 개를 넣어 칵테일처럼 구현한 상품으로, 생과일 하이볼에 ‘더블’이라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시리즈 콘셉트를 확장하는 동시에 편의점 RTD 하이볼 강자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생더블 프룻 칵테일은 생레몬과 생청귤 슬라이스를 넣어 과일의 상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8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체계에 돌입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폭염,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건물 붕괴, 교통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갖춰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구축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최첨단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신속한 전파 및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디지털 스크린 기반 통합관제를 통해 관내 교통 흐름, 기상 정보, 주요 시설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방범 CCTV와 연계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재난위험시설 및 취약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국가재난관리시스템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재난 문자를 활용한 주민 전파 체계도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이달 글로벌 간편식 브랜드 스노우폭스(SNOWFOX)와 손잡고 프리미엄 원재료와 건강 컨셉을 강조한 차별화 간편식 9종을 출시한다. 스노우폭스 그룹은 전세계 11개국에 약 7천 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신선한 고품질의 원재료와 즉시 픽업이 가능한 그랩&고(grab&go) 시스템을 내세운 다양한 한끼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이달 9일부터 스노우폭스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 9종을 순차로 내놓는다. 먼저 CU는 스노우폭스 시그니처 메뉴인 캘리포니아롤을 차별화 상품으로 구현했다. 연어 크랩롤(4,200원)은 초대리 초밥 밥에 훈제 연어와 프리미엄 게맛살을 가득 넣은 정통 캘리포니아롤이다. 촉촉 에그롤(4,000원)은 달콤하고 고소한 계란을 듬뿍 넣어 만들었다. 또, CU는 포케형 샐러드 밀인 스노우폭스 풀밥 3종(각 5,600원)을 선보인다. 풀밥에는 치커리, 케일, 라디치오 등 유러피안 믹스 샐러드를 풍성하게 담고, 귀리, 보리, 병아리콩 등으로 만든 곡물밥을 넣어 영양 구성을 강화했다. 타코 풀밥은 소시지 슬라이스와 치폴레 마요 드레싱, 치킨 풀밥은 닭가슴살과 크림 어니언 드레싱, 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5일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대면교육과 동시에 전 현장을 대상으로 화상 교육도 함께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안전교육 부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부터 한국창직역량개발원과 협력해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를 초빙, 맞춤형 안전교육을 정례화해 운영중이다. 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 태국 국적별로 시간을 나눠 진행됐다. 각 국 출신 안전문화 지도사가 직접 교육을 맡았다. 기존에는 한국인 강사가 설명 후 통역을 거쳐야 해 시간이 길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가 직접 교육하면서 친밀감과 몰입도가 높아졌으며, 안전 전문 지식도 더욱 정확히 전달할 수 있었다. 추가로 ㈜한화 건설부문은 국적별 ‘안전보건 리더’를 선발해 T.B.M과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안전보건 리더들에게는 분기별 현장 포상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료 및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인천 중구 소재 네스트호텔에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의 약효를 공유하는 ‘SA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술과 항암치료 등으로 발생하는 철 결핍성 빈혈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척추‧슬관절 분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첫날인 30일에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상훈 교수가 ‘슬관절 전치환술(TKA) 환자의 치료결과 최적화를 위한 철 결핍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 교수는 “슬관절 전치환술은 출혈이 많은 수술 중 하나로 수혈로 빈혈과 철 결핍을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수혈은 여러 부정적 예후와도 연관이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전후 철 결핍과 빈혈은 체계적으로 진단‧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페린젝트는 수술 전후 철 결핍 치료에서 유의한 효과를 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이 9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신학기 공부법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대치동 No.1 공부 컨설턴트 이병훈 소장은 ‘성적향상과 지능성장 두 마리 토끼 잡는 법’이란 타이틀로 강단에 섰다. 이번 강연은 ‘수능 D-100 캠페인’ 기간 동안 정관장 ‘아이패스’를 구입한 학부모 중 추첨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병훈 소장은 채널A 학습예능방송 ‘티처스2’에 출연 중으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 학군지 대치동에서 공부 최상위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병훈 소장은 정관장 ‘아이패스’의 앰버서더로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컨설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학생 및 학부모 사이에서 공부법 및 공부체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 대상 건강기능식품 수요도 커지고 있다. 정관장 ‘아이패스’는 2003년 론칭되어 23년간 청소년 건강을 연구했다.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기억력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홍삼’을 주성분으로 한다. 정관장 ‘아이패스’는 청소년 연령대에 따라 3단계(‘아이패스 J’, ‘아이패스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