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기업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건강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 건강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기업 임직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와 조직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기업 건강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올해 초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직장인 도학수씨는 최근 회사 건강검진 병원을 변경해 검진을 받은 뒤 결과를 확인하면서 불편함을 느꼈다. 이전 병원에서 받은 검진 결과와 비교해 보려 했지만 자료 형식이 달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검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 임직원이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검진 예약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매년 검진 병원이 바뀌더라도 검진 결과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인 건강 상태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기업의 건강검진 담당자에게도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제공한다. 수검 인원 확인과 비용 정산 등 행정 업무를 서비스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의 건강 리스크를 분석해 우선 관리 대상과 주요 건강 이슈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기업 차원의 건강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해 조직 전체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건강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 방향이나 건강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 하반기부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증진 솔루션도 서비스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별 특성과 임직원 건강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경영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2월 ‘건강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삼성생명은 2022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건강친화 제도와 다양한 건강관리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의 건강관리와 건강경영 전략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삼성생명의 기업 건강경영 컨설팅 서비스가 기업과 임직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