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과 창의적인 게임 인재 발굴과 경남 지역의 유망 게임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이 참석해 경남 지역 게임 산업 생태계 강화에 대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컴투스홀딩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경남 소재의 인디게임 제작사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기반으로 경남 지역 게임 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만들어갈 나갈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작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우당탕 러너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출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년도 인디게임 지원 사업 신규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원체계 강화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8일 장애인 거주시설 열 곳에 친환경 전기차 및 경차 등 이동 차량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시 외곽에 위치한 경우가 많은 장애인 거주시설의 이동 인프라를 개선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해당 시설 장애인들은 통학과 출근뿐 아니라 의료기관 방문, 응급 상황 대응 등 일상생활의 필수 이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은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 기준에 따라 ▲평가점수 C등급 이상 ▲개소 3년 이상 시설 ▲노후 차량 교체가 필요한 곳 ▲최근 5년간 유사 지원을 받지 않은 시설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후 시설 입소자 수, 중증장애인 비율, 지역적 특성 등 세부 기준을 반영하고 학계 및 장애인 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시설이 선정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전달식에서 “이동의 자유는 사회와 연결되는 첫번째 순서”라며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일상을 누리고, 교육·고용·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연말을 맞아 카멜커피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다이어리 굿즈를 제공하는 ‘KB국민은행 with 카멜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KB스타뱅킹에서 킹미션 1개 또는 일반 미션 5개 중 3개를 완료하고 응모를 마친 고객중 1만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KB국민은행과 카멜커피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로 만년형 다이어리, 떡메모지, 볼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킹미션은 KB스타뱅킹에서 ▲모바일 신분증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일반미션은 ▲패밀리뱅킹 이용 ▲혜택정보 안내 동의(문자) ▲숨은 잔돈 모으기 ▲간편 송금 ▲내게 맞는 대출 찾기로 5개의 미션 중 3개를 달성하고 응모하면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카멜커피와 함께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KB국민은행만의 감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스타 셰프 이연복과 함께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소개하는 네 번째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카발란의 우수성과 매력을 음식 페어링을 통해 알리기 위해 올해 꾸준히 이연복 셰프와 공동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탕수육, 춘권, 멘보샤 등 중식 대표 메뉴에 어울리는 카발란 위스키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콘텐츠에서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인 동파육을 준비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는 부드러운 육질과 진한 감칠맛이 특징인 동파육의 풍미를 극대화할 위스키로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를 추천했다. 영상에서 그는 직접 레시피를 소개하며 “깊은 단맛과 향의 균형이 중요한 요리에 카발란의 포트 캐스크 풍미가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는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단일 배럴로 숙성해 묵직한 단맛과 과실 향을 풍부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캐스크 스트렝스 특유의 깊고 강렬한 풍미와 균형 잡힌 바디감 덕분에 다양한 음식과 조화를 이루며, 특히 동파육의 진한 소스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4일 연말을 맞아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내 난방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련소는 석포면사무소 추천을 통해 선정된 33가구에 가구당 500장씩 총 1만6,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제련소 임직원 20여 명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직접 연탄을 나르며 난방 취약 가구를 도왔다. 석포제련소는 매년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존 14가구 지원에서 올해는 두 배 이상 규모를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했다.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직접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련소는 성금 기부, 지역 학생 방한복 지원, 화재 예방 물품 제공, 마을 목욕탕 운영 등 봉화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탄소정보 공개기관 CDP의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금융기관과 투자자가 기업의 기후 대응 역량을 평가할 때 활용하는 대표 기관이다. CDP는 기업의 기후전략, 배출량 관리, 기후 리스크 대응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신력 있는 평가를 제공한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은 미래에셋증권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권고안을 기반으로 자산에 내재된 기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분석·관리하고, 저탄소 전환을 위한 녹색 금융을 적극 실천해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특히 이사회 감독체계 강화,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장기간 축적해온 실행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08년부터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환경 데이터의 신뢰도를 꾸준히 개선했다. 주요 정보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했다. 2010년 CDP 대응을 시작하며 기후정보 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2021년 선언한 RE100을 계획대로 이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여수 중앙여자고등학교, 부영여자고등학교, 진성여자고등학교 등 여수지역 청소년 62명을 대상으로 ‘2025 GS칼텍스 마음톡톡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톡톡’은 GS칼텍스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예술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건강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정유·석유화학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사회와 산업의 연결성을 이해하고, 예술치유(Art Therapy) 기반의 워크숍을 통해 진로 탐색과 자기 인식의 기회를 갖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GS칼텍스 여수공장 견학을 통해 정유·석유화학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예술치유 전문 치료사와 함께하는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들은 색·질감·형태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섬’을 표현하고, 작품을 서로 연결하며 정서적 안정과 관계 확장을 경험했다. GS칼텍스는 문화예술·스포츠·다문화 인재양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해 왔다. GS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올해도 계열사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임직원 성금모금(매칭그랜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자사·계열사·협력사 임직원 중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구성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모금은 12월 한달간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의 기본급 1%를 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고려아연 본사와 온산제련소, 10개 계열사 임직원들이다. 고려아연은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한다. 고려아연은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약 2억5300만 원의 성금을 조성한 바 있다. 모금된 성금은 다음 해에 불우이웃과 복지기관, 그리고 장기 질병 가족 부양이나 사고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임직원 10여명에게 차등 지원된다. 고려아연은 “현장의 어려움을 가까이서 살피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매칭그랜트뿐 아니라 매년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30억원을 기부해 전국 취약계층과 울산 지역사회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전국 취약계층 물품지원 ‘희망풍차’, 노원구 청소년 장학사업, 통영적십자병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국순당(대표 배상민)과 블록체인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오후 판교 사옥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메이드 김원상 체인사업실장, 국순당 차승민 경영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시설 보호가 종료되는 만 18세 이후 사회에 홀로 서야 하는 청년을 뜻한다. 이번 협약으로, ‘위퍼블릭’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립준비청년과 국순당의 후원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후원 매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위퍼블릭을 통해 국순당 공식 커뮤니티와 후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후원 내역과 활동 과정도 투명하게 기록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국순당은 위퍼블릭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며 쌓아온 네트워크와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직무 체험 및 인턴십 지원 ▲양조 교육 및 문화 체험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김원상 체인사업실장은 “위퍼블릭의 매칭 역량을 통해 국순당의 후원이 필요한 곳에 정확히 전달될 것으로
▲허봉두씨 별세, 서정자씨 남편상, 허인옥·인태·차윤씨 부친상, 용석우(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씨 장인상 = 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장지 국립이천호국원.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