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신용정보(대표 서재홍)는 22일 서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 회원을 위한 미수채권 회수 위임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회원사가 대상이며, 기업체를 운영하며 발생한 미수채권의 회수업무 및 채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착수금 면제 및 우대 수수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IBK신용정보 대외사업본부 김응수 상무는 “민간고용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부실채권의 방지 및 효율적인 감축관리 지원을 통해 신용사회 확립 및 금융산업 발전과 건전성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만5000여 고용서비스 사업자 및 5만여 종사자들은 부실채권 관리를 통한 건전한 고용서비스 및 취약한 구직자의 안정적인 리스크관리가 가능하며, IBK신용정보와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상호간 홍보 및 서비스지원으로 민간고용서비스의 내실화를 다지는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이 23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효성의 기부금은 그룹내 주요 사업회사들과 함께 마련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 피해 복구와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효성은 올해 3월 영남권 산불, 2023년 7월 집중호우, 2023년 4월 강릉 산불, 2022년 8월 집중호우,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20년 8월 집중호우, 2020년 2월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11년전 몽골에서 비수술 척추치료를 실시했던 환자를 최근 국내로 초청, 한의통합치료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7일부터 몽골 국적의 40대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인 나랑체첵(44 여) 씨에게 약 2주간 침·약침, 추나요법, 한약 처방 등을 병행하는 한의통합치료를 실시했다. 이번 치료는 자생한방병원에서 직접 환자를 초청해 의료비용을 지원한 후원 활동이었다. 앞서 지난 2014년 10월,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몽골 국립 제3병원 대강당에서 한의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바 있었다. 당시 현장에서 허리 통증이 있는 환자를 불러 침 치료를 시연했는데 그 환자가 바로 나랑체첵 씨였다. 나랑체첵 씨는 고등학생이던 2000년, 어린아이를 구하고자 찻길에 뛰어들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때 허리와 하반신을 크게 다쳐 무려 14년간 목발을 짚고 다녔다. 하지만 해당일 신준식 박사에게 동작침법과 추나요법 치료를 받고 불과 20여분 만에 목발 없이 스스로 걸어 다닐 수 있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몽골 의료진과 환자들은 이 장면을 보고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 이
▲변금문씨 별세, 이건혁·건준(BGF리테일 고문)·건식·옥자·건숙씨 모친상 = 21일, 강원도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장지 홍천군 남면 신대리 선영. 033-252-004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과 협업해 대규모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존 'The Galaxy UNFOLDERS'를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한다. 장 줄리앙은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로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그림체와 종이로 만든 사람 형태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체험존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과 작가의 주요한 작품 주제인 '종이'의 얇고 가볍고, 접힌다는 공통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작가는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을 위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에 맞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직접 개발했다. 제품의 주요 특징과 사용 경험을 작가 특유의 독창적이고 위트있는 시선으로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실내 체험존을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이원화하고,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높이 약 2.8m에 달하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비롯해 내부 별마당길의 길이 1km 이상 내부 트랙까지 코엑스의 대규모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의 체험 몰입도를 높였다. 또 코엑스몰 내부 기둥 및 케이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2025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은 방학과 주말 등 급식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 결식우려아동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1만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CJ제일제당은 3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천명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CJ제일제당의 협력업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처음 협업한 상생협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의 ‘㈜미정’에 이어 올해는 두부 가공품 제조사 ‘맑은물에홀딩스㈜’까지 동참하면서 상생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진화 중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미정, 전국푸드뱅크 등과 ‘2025년 호프 푸드 팩 착수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등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지역 주민들과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서산과 예산을 포함한 충남 일대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회사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빵 10,000개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또 복구 현장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햇빛 차단용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 총 3,000여 개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충남 지역 내 호우 피해를 입은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현장에 전달된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경남·경북·울산 대형 산불 피해를 비롯해 2023년 경북∙충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들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3일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남수원지역단 영업현장을 방문해 FP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H카페-Summer’ 행사는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IFC그룹, GA, 콜센터 등 전국 110개 영업현장을 찾아 FP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H카페-Summer’ 이벤트는 아침 시간에 각 지역단과 사업단의 지점장이 직접 이동식 카페에서 FP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망고빙수, 블루베리 아사이볼을 제공한다. 함께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생명은 2015년부터 코로나19 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업현장 응원을 통한 소통 강화 취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무더위 속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현장과 교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예적금, 대출, 환전 등의 금융거래를 할 때 금리․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쿠폰서비스를 강화한 'NH드림쿠폰'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금리 및 환율 우대만 가능했으나 'NH드림쿠폰'은 금액권 쿠폰도 제공한다. 금액권은 예적금을 가입할 때 초입금으로 납입할 수 있고, 대출을 신규로 받을 때 포인트로 지급해 이자 납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영업점 또는 NH올원뱅크에서 상품을 가입할 때 보유했거나 발급받을 수 있는 쿠폰 정보를 바로 제공하는 등 고객편의성도 강화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픈 전 사전응모 고객 중 추첨하여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NH올원뱅크 신규고객 선착순 쿠폰 제공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신규 상장 3개월만에 순자산 2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2조 48억원이다. 지난 4월 22일 상장한 이후 3개월만에 2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단기금리와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하락 국면 속에 투자자들에게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대체투자 상품으로 주목받으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MMF형 ETF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동시에 시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시가평가를 받기 때문에 기존 MMF와 달리 높은 환금성이 특징이다. 21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0%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뿐 아니라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