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출품작의 혁신성, 기술력, 디자인 등을 종합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하며, 이 가운데 최고혁신상은 각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에만 주어진다. 현대차가 CES 참가 이래 처음으로 혁신상을, 그것도 최고 등급으로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로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모베드는 2022년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첫 공개된 이후 약 3년간의 개발을 거쳐, 지난해 12월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인 iREX에서 양산형 모델로 처음 공개됐다. 모베드의 핵심 경쟁력은 지형 제약을 최소화한 주행 안정성이다. 편심 휠 기반의 DnL(Drive-and-Lift) 모듈을 적용해 불규칙한 노면이나 경사로에서도 차체 높이와 기울기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모베드는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15일 계열사 대표들을 소집해 올해 사업 전략과 중장기 방향을 논의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신 회장 주재로 ‘2026년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연다. VCM은 매년 상·하반기 롯데지주와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다. 통상 상반기 회의에서는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고 당해 연도 경영 방침을 확정한다. 이번 회의에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자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부사장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VCM의 핵심 의제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는 지난해 말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회장단 전원 용퇴와 함께 계열사 CEO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20명을 교체하는 등 고강도 쇄신을 단행했다. 아울러 산업군별로 묶여 있던 HQ 제도를 폐지하며 책임 경영 체제도 강화했다. 새롭게 선임된 CEO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변화된 조직 체계 아래 첫 공식 점검의 장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세계 하나뿐인 성수’를 만들겠다며 성수4지구 재개발 공개입찰 경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이하 성수4지구)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9일 밝혔다. 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일대에 지하 6~지상 65층, 1,43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공사비만 1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다. 이 지역은 한강변 핵심 입지에 미래 주거 트렌드를 제시할 랜드마크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대형 건설사간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은 현장설명회 참석과 사전 검토를 마치고 본입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성수가 K-컬처를 대표하는 글로벌 트렌드 거점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주목했다. 대우건설은 강남을 모방하는 전략 대신, 도시적 맥락과 지역 정체성을 극대화해 ‘대체 불가능한 성수’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맨해튼·브루클린·비버리힐즈처럼 각자의 아이덴티티로 가치를 축적한 부촌이 진정한 경쟁력을 가진다”며 “성수만의 아이덴티티를 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 제타(ZETTA)가 온라인 장보기 수요 선점에 나선다. 롯데마트 제타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올바른 우리집 장보기 ZETTA’ 행사를 진행한다.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부담 없이 집밥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주요 먹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가격 경쟁력은 물론 신선도와 편의성까지 고려한 온라인 전용 기획으로 체감 혜택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제철 과일과 축·수산물 등 집밥 필수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후식용으로 인기가 높은 스마트팜 딸기(220g)는 4990원, 제주 타이벡 감귤(2kg)은 1만990원에 판매된다. 겨울철 보양 수산물인 전복(25미)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 구이용(냉장)은 8일부터 11일까지 약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마트 제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일자별로 대표 상품을 선정해 특가로 판매하는 ‘오늘특가’를 통해 바나나, 양배추, 우유 등 주요 생필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특정 상품군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제타카세’에서는 건강 샐러드와 드
노화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불리는 안면거상술이 더욱 정교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표피층만을 당기는 구시대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의 개별적인 해부학적 구조와 노화 패턴에 따라 수술법을 달리 적용하는 맞춤형 리프팅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회경제적 활동이 활발한 4050 세대를 중심으로 상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안면거상술은 이제 단순한 미용 수술을 넘어 생애 주기별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안면거상술은 얼굴의 중•하안면부 처짐을 개선하는 외과적 술기이다. 노화는 피부층뿐만 아니라 그 하부의 근막층(SMAS)과 유지인대가 이완되어 발생한다. 이 때문에 현대의 안면거상술은 이 근막층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효과와 유지력이 결정된다. 현재 임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수술 방식으로는 '딥 플레인(Deep Plane) 리프팅'과 '듀얼 플레인(Dual Plane) 리프팅'이 대표적이다. 딥 플레인 방식은 SMAS층 아래의 깊은 층에서 박리를 진행하여 피부와 SMAS층을 하나의 유닛(Unit)으로 함께 거상하는 기법이다. 이 방식은 박리 범위를 최소화하면서 처짐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피부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 인도네시아 공장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2024년 러시아, 튀르키예 공장이 동일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공장이 추가로 인증을 완료함으로써 KT&G는 해외에서도 국제 안전보건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체계를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통제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한 조직에 부여된다. 해당 인증은 단순한 법적 요건 충족을 넘어, 위험성 평가·개선·재발 방지 등의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KT&G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공장의 ISO 45001 인증은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책임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KT&G는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준비 중인 로봇 산업 육성 행정명령과 관련 법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전반으로 투자자 관심이 확산된 영향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행정명령이 지난해 발표된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인공지능(AI) 행정명령의 확장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데이터센터 중심의 AI 활용을 제조·물류·의료·가정 등 물리적 공간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미 상원에 발의된 ‘휴머노이드 로봇 법안(Humanoid ROBOT Act)’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국가 안보와 기술 주권 차원에서 미국 로봇 기업에 우호적인 산업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기대 속에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가 투자하는 미국 로봇 밸류체인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성도 부각되고 있다. 해당 ETF는 지난해 4월 상장된 테마형 상장지수펀드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하드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5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중국 경제사절단 포럼에 참석 후, 중국 베이징 소재 북경지점을 찾아 중국 진출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중국 내 금융·경제 환경 변화와 북경지점의 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양국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협력과제 도출 및 사업기회 선점 등을 주문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중국은 우리 기업들에게 중요한 해외시장”이라며, “농협은행은 현지 거점인 북경지점을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밀착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12월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를 포함 총 9,659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7.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수출은 독일과 호주, 우크라이나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7천대를 판매했으며, 2025년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무쏘 스포츠(1,882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1,012대), 티볼리(836대), 무쏘 EV(706대) 등이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또한, KGM은 지난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출시와 함께 강남과 부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 등 고객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 그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내수 4만 249대, 수출 7만 286대 등 총 11만 535대를 판매했다. 2025년 전체 판매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10만 9,424대) 대비 1%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유럽과 중남미 등 신제품 론칭 확대와 함께 페루와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과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가 2026년 침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프레임 신제품 6종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시몬스는 ‘하우티’를 비롯해 르벨르, 테피, 플래토, 올로 클래식, D2178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프레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시몬스가 새롭게 제안하는 트윈슈퍼싱글 사이즈 프레임 ‘하우티’다. 슈퍼싱글 매트리스 두 개를 하나의 프레임에 올릴 수 있어, 각자의 수면 취향을 존중하면서도 침실을 하나의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분리된 프레임 대비 공간 활용도와 인테리어 완성도가 뛰어나 최근 독립적인 수면 환경을 선호하는 부부들에게 적합하다. 아트월 형태의 헤드보드와 내추럴 오크 컬러를 적용해 호텔 침실과 같은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르벨르’는 20세기 유럽 모던 가구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레임으로, 헤드보드와 풋보드의 높이를 동일하게 설계해 안정감 있는 비례미를 강조했다. 차분한 월넛 컬러가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테피’는 미드 센추리 감성의 간결한 조형미가 특징으로, 빈티지한 색감과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가구와 조화롭게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