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개최한 ‘2025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포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술로 미래를 건설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건설 혁신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 이하 임직원, 국토교통부 박명주 기술정책과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KT, NVIDIA(엔비디아), Cupix(큐픽스)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건설의 미래를 논의했다.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먼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산업의 근간을 바꾸는 거대한 동력”이라며, “Smart, Safe, Sustainable을 핵심가치로 건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을 준수하고 모든 기술의 도입이 안전 최우선 원칙 하에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BIM과 AI 융합 ▲데이터 기반 건설 관리 ▲드론·로보틱스 활용 현장 혁신 ▲디지털 트윈 기반 시공 시뮬레이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추석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거뒀다. 신세계는 8월 26일부터 시작된 추석 사전예약 판매와 본판매 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전년 대비 21.2% 신장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기간 : 8/26~9/28). 특히 추석 연휴를 2주 남겨놓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매출이 전년보다 무려 27.7% 늘어나며 장기간 연휴에 따른 특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추석은 개천절(10월 3일)부터 추석 연휴(10월 5~7일), 이어지는 대체공휴일과 한글날(10월 9일)까지 더해져 최장 10일 가량 황금 연휴가 가능하다. 2017년 추석 연휴 10일 이후 8년 만의 최장 연휴로 귀성·귀경 대신 선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크게 확대된 것이 실적을 끌어올린 배경으로 꼽힌다. 올 추석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에는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완성도 한 몫 했다. 지난 8월 말, 명절 대목을 앞두고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오픈하며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한 강남점은 리뉴얼 효과를 발판 삼아 명절 행사장 면적을 전년대비 2배 가량 확대했다. 여기에 스위트파크와 하우스오브신세계 등 새롭게 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가 건강과 실속을 담은 ‘2025 추석 선물세트’ 100여 종을 출시했다. 동원F&B는 참치캔 1등 브랜드 ‘동원참치’만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의 물량을 30% 확대 운영한다. 캔(135g) 하나에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55g)의 절반 수준인 25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라이트 스탠다드’가 선물세트로 나왔다. 또 부재료와 함께 다양한 맛을 구현한 가미참치(고추·야채참치 등), 참기름으로 맛을 내 밥에 바로 먹기 좋은 ‘동원맛참’ 등을 조합한 다양한 참치 선물세트도 있다. 참치 부위 중 단 1%뿐인 뱃살만 담은 ‘참치뱃살 명작세트’도 이번 추석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동원참치의 브랜드 모델인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BTS 진 슈퍼참치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방탄소년단 진의 사진을 넣은 참치캔으로 구성한 이 제품은 지난 7월 2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할 당시 40초만에 1,000개가 판매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동원F&B는 이번 추석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고추참치 등을 조합한 다양한 방탄소년단 진 에디션 선물세트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경기도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안양, 수원, 오산, 광명, 광주 등 한강 이남의 남부권 지역에서 감소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경기도 미분양 물량은 1만513가구로 1월(1만5,135가구) 대비 30% 이상 줄었다. 전국에서 인천(47%), 울산(36%)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감소율을 기록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1월 당시 누적된 미분양 물량이 없었던 안산, 의왕, 과천 등을 제외하고, 안양, 수원, 오산, 광명, 광주 등 5개 지역이 도내에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수원은 236가구에서 6개월 만에 미분양을 모두 해소했고, 안양은 273가구에서 70가구로 74%의 감소율을 기록하며 미분양 해소 흐름이 뚜렷했다. 광주 역시 899가구에서 261가구로 71% 줄며 안정적인 미분양 감소세를 보였다. 오산과 광명의 경우 98% 이상 감소하며 미분양 제로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경기도 미분양 감소세는 사실상 남부권이 주도하는 모습이다. 한강 이남에 위치한 남부권 지역들은 수요 기반이 탄탄하고 공급이 제한적인 만큼 향후에도 빠르게 미분양을 해소하며 뚜렷한 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신규 미디어 체험존과 포토존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 해운대 엘시티 100층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는 해운대 해변과 광안대교, 이기대, 동백섬 등 부산의 대표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고층 전망대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위시클라우드’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이와 함께 ▲100개국 언어로 표현된 사랑의 메시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계단’ 포토존 ▲빛의 연출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빛의 터널’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오션플로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매직스크린’ ▲우주 공간을 형상화한 미러룸 ‘스카이 스텔라’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네이버가 컬리의 구주 일부를 인수하며 전략적 협업을 강화했다. 이번 인수는 약 500억~600억원 규모다. 이번 인수 조치는 컬리의 새벽배송과 신선식품 경쟁력을 활용해 네이버쇼핑내 서비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를 입점시키고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정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 서비스에 합류하면서 판매자들은 새벽배송과 냉장·냉동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분 인수는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향후 추가 인수 가능성도 점쳐진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독주하는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네이버의 이번 투자가 단순 투자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주도권 경쟁과 시장 판도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는 명절 귀성객을 위해 10월 6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행사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또는 동일 금액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품목별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특가, 덤 증정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명절을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에서는 휴대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수요가 두드러진다. 실제 지난해 추석 직전 일주일(9/11~17) 동안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보면, 3kg 이하 과일세트와 2만원대 견과세트 등 핸드캐리형 상품이 판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부분 3만원 미만 가격대로 판매되는 실속형 상품들이었다. 올해 롯데마트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과일·견과류·김·건강기능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실속과 편의성을 강화한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집중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핸드캐리형 상품과 함께 가족 먹거리용 과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인머스캣(2kg 내외)’을 1만 9990원에 선보인다. 올해는 가격을 전년 대비 30% 이상 인하해 고객 부담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더욱 풍성한 추석 연휴를 위한 10월 T멤버십 혜택을 선보인다. 10월 T day는 추석 연휴에 사용할 수 있는 테마파크 나들이 혜택을 대거 선보인다. 에버랜드 종일권 45% 할인 쿠폰부터 서울∙부산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최대 5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월드는 SKT 고객 본인은 55% 할인되며 동반 3인까지 서울 롯데월드는 30% 할인, 부산 롯데월드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부산 키자니아에서는 어린이 고객 반일권 30% 할인과 동반한 보호자 2명까지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하남∙고양∙안성 스타필드에 위치한 아쿠아필드는 입장권 최대 45% 할인 및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도 본인과 동반 3명까지 40% 할인가에 방문할 수 있다. SKT는 상시 제휴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SKT는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GC케어와 상시제휴를 맺고 10월 15일부터 T멤버십 혜택 안내에 따라 ‘어떠케어’ 앱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예약 시 최대 4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떠케어는 전국 150여개 검진 기관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제휴를 기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롯데온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량 상위 품목을 집계한 결과 홍삼, 스팸, 한우 등 전통 먹거리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에 따르면 인기 품목 10개 중 절반이 2~3만 원대로 가성비가 좋은 추석 선물 세트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 스팸 클래식 8호 세트, 오설록 티 베리에이션/티 에디션 허브 헤리티지 아일랜드, 사조 안심특선 22호 선물세트, 광천김 프리미엄 캔김 선물세트 6호, 과일꾼 나주배 선물세트 고급 4호 등이 가성비 있는 추석 선물 세트로 꼽혔다. 추석 차례상에 사용되는 전통선물인 사과·배 혼합 과일선물세트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양극화된 소비 현상을 반영해 10만 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도 상위 10위 안에 꼽혔다. 구체적으로 농협안심한우 1등급 한우 프리미엄 구이 선물세트 1.2㎏, 명품한우금오 1+등급 한우갈비 세트 1㎏, 도톰로스 LA갈비선물세트 4㎏ 등이다. 롯데온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28일까지 상품 카테고리별, 금액대별로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추석 선물을 만날 수 있는 ‘온마음 추석’을 진행한다. 롯데온 식품팀이 엄선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22일, 법무법인(유) 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나무이엔알과 함께 탄소배출권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탄소시장 정보 교류 △ 탄소 시장 파생상품 프라이싱 및 위험관리 △탄소배출권 위탁중개 업무 △법률 자문 및 컨설팅 △포럼, 교육, 정보지 등 탄소시장 관련 홍보 활동 등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증권은 탄소배출권 자기매매, 상쇄 배출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사를 대상으로 ‘탄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유) 린은 사내 ‘ESG 탄소전략연구소’를 통해 ESG 규제 해석, 관련 분쟁해결 등 ESG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출범한 ‘한국 자발적 탄소크레딧 레이팅 협의회’의 초대 회장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경영혁신, DX, ESG 등의 분야에서 정부, 공공기관 및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의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컨설팅 기업이다. 나무이엔알은 탄소배출권 및 재생에너지 시장을 대상으로 리서치 및 가격 전망, 컨설팅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