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기업 '토요타'에 스마트 사이니지 약 2만 3천대를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튀르키에, 카자흐스탄 등 40개 국가 1,250개 토요타 전시장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토요타는 리셉션, 차량 전시 공간, 상담 부스, 고객 라운지 등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중심으로 터치형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비디오월을 설치해 전시장을 미래형 디지털 매장으로 탈바꿈 했다. 토요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자동차 사진 ▲광고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매장 내 광고물의 시인성 개선 ▲인쇄물 교체 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전시장 운영을 돕는다. 또, 삼성전자는 토요타 전 지점의 매장 디스플레이를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손쉽게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매직인포'도 제공했다. 사이니지 운영 관리자는 원격관리를 통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 손쉽게 사이니지 밝기를 조절하거나 전원을 종료시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중남미, 아시아 등 향후 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업비트가 추석을 맞아 가족, 지인의 휴대전화 번호로 가상자산을 선물한 이용자에게 총 4억원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오는 12일까지 ‘한가위 맞이 디지털 자산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추가된 ‘휴대전화 번호 출금’ 기능은 수신인의 실명과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업비트 내 가상자산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업비트 이용자는 복잡한 지갑 주소를 입력할 필요 없이, 상대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빠르고 간편하게 가상자산을 전송할 수 있다.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수신인은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안내된 입금 사실을 확인하고, 72시간 내 ‘입금받기’를 완료하면 된다. 기존 업비트 이용자가 아니어도 가상자산 수신 대상은 될 수 있지만, 가상자산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업비트 회원가입 후 고객 확인을 완료해야 한다. 두나무는 추석을 맞아 ‘휴대전화 번호 출금’ 기능을 사용해, 가상자산을 전송한 업비트 이용자 1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업비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에 민간에서는 처음으로 10조원 참여 계획도 발표하는 등 경제회복을 위한 민관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임종룡 회장이 직접 나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CEO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생산적 금융 73조원, 포용금융 7조원의 추진방안과 이를 뒷받침할 자본 안정성, AI기반 경영시스템 대전환, 자산 건전성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금융은 특히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절박함과 생산적·포용 금융이라는 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으며 즉시 실행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브리핑에는 임종룡 회장과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해 증권 남기천, 보험(ABL) 곽희필, 저축은행 이석태, 자산운용 최승재, 벤처파트너스 김창규, PE 강신국 등 자회사 CEO가 참석해 그룹 모든 자회사와 임직원이 진정성을 갖고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우리금융은 현 상황이 ‘저성장국면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 사태 관련 그룹 및 계열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그룹리스크총괄 주관 하에 ‘그룹위기관리협의회’를 27일 발동했다고 밝혔다. 그룹위기관리협의회는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iM유페이 등 계열사 ICT시스템의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전사적 대고객 응대 매뉴얼을 수립했다. iM금융그룹은 소속 계열사의 비대면 대출 신청업무, 공공마이데이터 기반 업무 등 거래가 불가한 업무내용을 파악 후 그룹 및 각 계열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대고객 공지를 완료하고, 대체 가능한 수단을 준비하는 등 고객 금융 서비스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각 계열사는 일부 금융거래 장애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전산업무 전반에 대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ICT 및 디지털 담당 그룹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응TFT’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모바일/인터넷/상담센터 등 각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 응대 매뉴얼을 점검하고, 서비스 제공이 불가한 대면 업무의 경우 영업점에 사전 공지해 대고객 응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시즌제로 진행되는 신규 전투 콘텐츠 ‘낙원’을 업데이트 했다고 24일 밝혔다. 낙원은 아이템 레벨 1,640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총 16주간 진행되는 시즌제 전투 콘텐츠다. 모험가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천상’, ‘증명’, ‘지옥’이라는 3종의 시험이 제공되며 이를 도전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천상은 몰려드는 다수의 적을 처치해야 하는 시험으로 전투 결과에 따라 낙원 전용 성장 요소인 ‘낙원의 유산’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낙원의 유산은 낙원 안에서만 착용할 수 있는 전용 장비 개념으로 시즌이 끝나면 삭제된다.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산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능력치와 효과를 지니고 유산의 등급과 품질에 따라 성능이 결정된다. 증명은 제한된 시간 안에 등장한 적을 1:1로 제압하며 더욱 높은 단계에 도전하는 시험이다. 클리어 시간 또는 단계 진척도에 따라 주간별로 랭킹이 부여되고 순위에 따라 모험가 배너와 칭호, 지옥 입장 열쇠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주간별 랭킹 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인기 네이버웹툰 '화산귀환'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청명을 포함한 무림정예와 고금제일마 천마가 십만대산에서 벌였던 전투를 재현한 '십만대산' 던전이 등장했다. 이외에도 화산파 전경을 살펴볼 수 있고, 돌을 나르면서 강해지는 원작의 수련 방식을 담은 퀘스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화산파 캐릭터 청명, 백천, 유이설, 윤종, 조걸, 장문, 당보를 수호신령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화산파 의상과 '매화검법'을 피워내는 이모션이 추가됐다. 아울러, 신규 부스팅 서버 '매화검존'과 '화산신룡'을 오픈했다. 이번 서버는 레벨 1에서 시작해 레벨업 시 +2씩 추가로 성장하는 방식을 적용해, 빠른 성장 체감을 제공하며, 기존 서버와 차별화해 운영한다. 신규 서버 이용자가 홍문 레벨을 일정 수준 달성하면 제자 양성 풀세트’를 지급, 무기/장신구 장비 풀세트와 수호령·수호신령·보석·무공패&보패·수호신령 가호·낚싯대 등 핵심 아이템을 지원한다.
◇ 과장급 전보 ▲ 원전산업정책과장 박성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판교점 7층에서 ‘365 리사이클 위드(with) 흰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현대백화점의 자원순환 프로젝트 ‘365 리사이클’ 참여 고객들로부터 기부받은 패딩을 업사이클해 제작한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9만 9,000원)와 다양한 흰디 굿즈를 선보인다. 업사이클 제품 의미를 살려 팝업 현장에서 패딩을 기부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룰렛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획 및 운영에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쉘코퍼레이션'이 참여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가 22일부터 5일간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등에서 해외 현지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2025 롯데 글로벌 컨퍼런스 for G-LIFT(이하 롯데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롯데 글로벌 컨퍼런스에는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등 15개 계열사의 우수 현지 직원 33명이 참여해 4박 5일 일정으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받았다. 롯데는 글로벌 시장 진출 시 해당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차별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롯데는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 현지 우수 직원들에게 팀장부터 법인장까지 직급에 맞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진행한 롯데 글로벌 컨퍼런스도 향후 글로벌 사업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서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핵심 인재 111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롯데는 올해 글로벌 컨퍼런스부터 핵심 역량 교육 과정을 대폭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사내외 강사들에게 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 롯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6일 서울 송파구 가락몰에서 가락몰수산유통인협의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가락몰 수산시장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편의성을 높여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신규 입점 가맹점에게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 ▲10만원 상당의 2000원 할인쿠폰 50매 ▲입점 사업자 전용 이차보전 대출 등을 지원한다. 특히 ‘땡겨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배달앱으로 시장 이용 고객은 온라인 상품권을 활용해 저렴하게 수산시장의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와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 ‘땡겨요’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