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자본조달 역량을 입증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일 진행된 신종자본증권 발행 수요예측에서 신고금액 2700억원의 약 2배에 달하는 5290억원 규모의 기관투자자 응찰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발행 규모는 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4000억원으로 확정됐으며, 발행 금리는 4.20%로 결정됐다. 이번 발행은 올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된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5년 콜옵션)이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기관투자자의 투자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모집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금융당국이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시장 안정 프로그램 가동 준비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요예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국내 자본시장의 자금조달 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투자기관들이 신한금융의 재무 건전성과 질적 펀더멘털을 높게 평가하며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였다는 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고물가 시대 속 합리적인 소비 문화를 제안하는 ‘나의 저소비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에 집중하는 MZ세대의 ‘저소비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저소비코어는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절약이 아니라 낭비를 최소화하고 자신만의 소비 기준을 세워 생활하는 새로운 소비 방식이다. 카카오페이는 결제와 자산관리,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사용자가 보다 건강한 금융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22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를 활용해 사용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 써도 되는 돈’을 관리하고 가용 자산을 효율적으로 늘리는 생활 금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홍경이 등장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해 저소비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네마틱 콘셉트로 제작된 티징 영상은 공개 직후 SNS에서 영화 예고편 같은 영상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페이는 홍경이 등장하는 본편 에피소드 3편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앰프 겸 스피커 ‘JBL BandBox’를 출시하며 새로운 음악 연습 환경을 제시했다. JBL은 초보자부터 숙련된 뮤지션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스마트 연습용 앰프이자 휴대용 스피커 라인업 ‘JBL BandBox’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JBL BandBox Solo’와 ‘JBL BandBox Trio’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AI 기반 실시간 보컬 및 악기 분리 기능과 다양한 연주 지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BandBox의 핵심 기술은 ‘Stem AI(스템 AI)’다. 이 기술은 기기 내부에서 보컬과 기타, 드럼 등 음악 트랙의 구성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리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AI 기반 알고리즘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좋아하는 곡에서 특정 악기 파트를 제거하거나 조절해 자신의 연주에 맞춘 반주 믹스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기타 연습을 할 경우 원곡에서 기타 사운드를 제거하고 직접 연주를 더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보다 몰입도 높은 연습 환경을 제공한다. 인터넷이나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기 내에서 AI가 직접 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한국 전통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더 헤리티지 5층에 위치한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Installation Category)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Branding Category) 등 2개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레드닷(Red Dot),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이 펼쳐졌다. 신세계는 이번 공모전에서 한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와 디저트살롱 공간 디자인, 그리고 한국 전통 소재와 공예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브랜딩 디자인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에서 수상한 공간 디자인은 ‘유산을 엮다(Weaving Heritage)’를 주제로 구성됐다. 1935년 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은 아이폰 17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 17e’를 11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폰 17e는 전국 SK텔레콤 공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 17e는 합리적인 가격에 핵심 성능을 갖춘 실속형 모델로, 저장 용량과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256GB와 512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에 새로운 소프트 핑크를 더해 총 세가지로 구성됐다. 256GB 모델 기준 출고가는 99만원으로, 전작 아이폰 16e의 128GB 모델과 동일한 가격이지만 기본 저장 용량이 두 배로 확대됐다. 성능 측면에서도 큰 폭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아이폰 17e에는 아이폰 17 시리즈와 동일한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A19 칩이 탑재돼 빠르고 안정적인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전면에는 아이폰 17과 동일한 ‘세라믹 쉴드2’ 소재가 적용돼 스크래치 방지 성능이 이전 모델 대비 약 3배 향상됐다. 배터리 성능도 개선됐다. 아이폰 17e는 최대 26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해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친과 경영권 갈등 없다"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이 최근 제기된 부친 김준기 창업회장과의 경영권 갈등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일각에서 제기된 논란을 일축했다. 회사 경영 과정에서 일부 의견 차이는 있었지만 창업자인 부친과 대립한 사실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명예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저와 부친의 관계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회사 경영과 관련해 부친과 일부 이견이 있었던 적은 있지만 창업자이신 부친께 맞설 생각을 한 적은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회사에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말했다. 김 명예회장은 “기업에 대한 오해가 생긴 것은 모두 제 탓이라고 생각하며 이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명예회장은 DB그룹의 경영 체제와 지배 구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명예회장은 “DB는 창업자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경영권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라며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이 번갈아 그룹 회장직을 맡는 새로운 경영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스토리형 이벤트 ‘춤추는 드래곤 캐슬! ~심해의 공주와 두 개의 보옥~’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저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한 19세기 일본 나가사키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담은 스토리형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매일 순차적으로 개방되는 메인 퀘스트와 프리 퀘스트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과 포인트를 수집하고 다양한 강화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벤트와 함께 로그인 보너스도 마련했다.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접속 시 ‘황금색 과일 3개’, ‘백은색 과일 18개’ 등을 지급하며 ‘3성 키요히메(버서커)’의 영의 개방권과 강화 퀘스트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념 픽업 소환을 통해 ‘5성 아즈미노 이소라(히비키&치카기)’와 ‘5성 제갈공명(엘멜로이 2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는 성정석 120개를 얻을 수 있는 특별 한정 미션과 특별 개념예장 ‘영령 박장’ 교환 티켓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이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하며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낸다. GS건설은 회사가 보유한 GPU를 활용한 자체 AI 플랫폼 ‘AI LAB’을 개발해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AI LAB은 사내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외부 AI 도구와 달리 보안 우려 없이 사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회사가 소유한 GPU를 활용해 운영되는 만큼 직원들이 AI를 사용할수록 데이터와 활용 경험이 축적되며 기술 내재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사내에서 생성된 정보와 업무 노하우가 지속적으로 축적돼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직원들의 실제 업무 환경을 고려해 시스템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사내에서 AI 활용 사례 대부분이 문서를 기반으로 이뤄진 점에 착안해 보고서와 문서는 물론 도면 등 사내 지적재산권 자료도 입력해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단순화했다. GS건설은 이를 통해 현장과 본사 직원 모두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은 이번 AI LAB을 기존에 사용 중인 외부 AI 도구와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AI 전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B GS Pay통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간식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 GS Pay통장’에 신규 가입한 고객뿐 아니라 기존 통장 보유 고객도 GS25에서 GS Pay로 1000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만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먼저 조건을 충족한 순서에 따라 ▲1만5000명에게 GS ALL 포인트 3만 포인트 ▲2만5000명에게 2만 포인트 ▲5만명에게 1만 포인트 ▲11만명에게 5000 포인트가 각각 제공된다. ‘KB GS Pay통장’은 GS25에서 GS Pay 계좌 간편결제 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금 통장으로 KB스타뱅킹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300만원까지 최고 연 2.0% 금리(기본금리 연 0.1%, 우대금리 최대 연 1.9%포인트·2026년 3월 6일 기준·세전)를 제공하며 ATM 수수료 면제 혜택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쇼핑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 4곳에서 약 93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보수 규모는 전년보다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롯데그룹 각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등 4개 계열사에서 총 92억8300만원의 급여와 상여를 수령했다. 이는 2024년 해당 계열사에서 받은 118억6200만원에 비해 22%가량 감소한 금액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롯데쇼핑에서 받은 보수가 가장 많았다. 신 회장은 롯데쇼핑에서 급여 34억9400만원과 상여 1억6700만원 등 총 36억6100만원을 받았다. 전년 19억6400만원과 비교하면 약 86% 증가한 규모다. 이는 백화점 사업과 해외 사업 실적 개선과 함께 등기이사 복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화학 업황 둔화의 영향을 받은 롯데케미칼에서는 보수가 감소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케미칼에서 22억7500만원을 수령해 전년도 약 38억원보다 40%정도 줄었다. 롯데칠성음료에서도 보수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3월 대표이사 임기 만료로 사임하면서 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