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작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은 1조5069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6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엔씨타워1 매각 대금 반영으로 34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9% 급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9283억원, 아시아 2775억원, 북미·유럽 1247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76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8%를 해외 및 로열티가 차지했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 7944억원, PC 온라인 게임 4309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0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 흥행으로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1682억원을 기록하며 2017년 이후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글로벌 신작 출시’ ▲스핀오프 게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폴리페놀팩토리 대표이자 KAIST 석좌교수인 이해신 교수가 연구 성과를 창업과 실질적 시장 성과로 연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일 KAIST 개교 55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술사업화 우수성과기여 특별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기술이전, 제품 상용화, 국내외 시장 확장, 기술료 수익 창출 등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된다. 이 교수는 폴리페놀 기반 고분자·바이오 융합 연구 성과를 토대로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를 개발·상용화하며, KAIST를 대표하는 기술사업화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비티는 출시 이후 네이버 헤어 카테고리 전체 1위, 올리브영 전체 카테고리 1위, 무신사 1위 등을 기록하며 온·오프라인 주요 유통 채널에 빠르게 안착했다. 해외 진출도 본격화돼 일본 라쿠텐 론칭을 시작으로 롯데홈쇼핑과의 계약을 통해 프랑스·이탈리아·대만 등 5개국에 약 1만 병 규모의 독점 물량을 수출했다. 미국 아마존 론칭 이후에는 초도 물량이 1주일 만에 완판되고 2차 물량도 조기 소진되며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대학 수익 창출로도 이어져 KA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손잡고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5일 경기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배달플랫폼·배달대행사, 전기 이륜차 관련 협단체 등과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송 부문 전동화를 통해 국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도입되는 배달용 이륜차 가운데 전기 이륜차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기후부는 전기 이륜차 보급과 충전기 확충을 지원하고, 우아한형제들은 라이더 대상 사용자 교육과 캠페인·홍보 활동을 통해 전동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환 장관은 “AI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이륜차 분야 녹색전환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윤석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기술 전환이 아닌 배달산업의 미래이자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우아한형제들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의 호주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호주 주정부와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성과를 구체화하고 있다. 아크에너지는 핵심 포트폴리오인 ‘보우먼스 크리크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프로젝트’와 관련해 최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와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LTESA 체결로 아크에너지는 프로젝트 운영 개시 시점부터 10년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2029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인허가·설계·조달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호주 연방정부와 NSW 주정부로부터 리치몬드밸리 BESS 프로젝트 승인을 받은 데 이은 추가 성과로,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자회사를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은 NSW 주정부가 추진하는 장주기 에너지 저장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변동성 완화와 지역 전력망 안정성 강화를 위해 장시간 저장 설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보우먼스 크리크 BESS는 전력 용량 250MW 규모로, 최대 8시간 동안 약 2000MWh의 전력을 충·방전할 수 있다. 주간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은 10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위작과 미학의 행방~’을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는 ‘우리는 오컬트 연구회!’에서 등장했던 ‘와일드헌트 예술학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위작과 진품을 바꾸는 의뢰를 수행하는 ‘특수교역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의 가치와 미학의 의미를 탐색하는 서사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스토리와 임무를 완료하며 ‘물감’, ‘대리석 큐브’, ‘기념품샵 플레잉 카드’ 등 이벤트 전용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재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전술 교육 BD(와일드헌트)’, ‘기술 노트(와일드헌트)’, ‘노아의 엘레프’ 등 다양한 성장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고난도 전투로 구성된 챌린지 콘텐츠도 마련됐다. 단계별 챌린지를 완료하면 ‘청휘석 30개’를 받을 수 있으며, 최종 단계인 ‘챌린지 EX’에서는 ‘비의서 조각’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신규 캐릭터로는 ‘와일드헌트 예술학원’ 소속의 ‘미요’와 ‘후유’가 추가됐다. ‘미요’는 진동 타입의 서포터로, EX 스킬 사용 시 인접 아군과 자신의 공격속도를 일정 시간 증가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세계적 건축설계사 Robert A.M. Stern Architects(RAMSA), Morphosis와 손잡고 압구정3구역을 국내 대표 초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RAMSA는 뉴욕 맨해튼의 하이엔드 주거 타워 220 Central Park South를 설계한 건축사무소다. RAMSA는 클래식하면서도 품격 있는 외관과 메가 듀플렉스,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와인 셀러 등으로 뉴욕 주거 건축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2019년에는 ‘헤지펀드 황제’로 불리는 켄 그리핀이 펜트하우스를 약 2억3,800만 달러에 매입하며 미국 주택 거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RAMSA는 ‘더 쇼어 클럽’, ‘70 Vestry’ 등 초고가 프로젝트를 통해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에서만 23건의 고급 주거 설계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한다. 함께 참여하는 모포시스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톰 메인이 설립한 설계사로, 파라메트릭 디자인과 유기적 외관을 특징으로 한다. 캘리포니아 교통국 센터, 샌프란시스코 연방 컴플렉스, 오레곤 대법원 등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혁신적 설계 역량을 입증해 왔다. 두 설계사는 각자의 철학을 결합해 압구정3구역의 입지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 주거 환경에 최적화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강력한 흡입력과 AI 기반 고도화된 주행 성능, 독보적인 스팀 살균 기술은 물론, 한층 강화된 보안 솔루션과 구매·설치·AS 전 주기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성능과 신뢰, 서비스 경쟁력을 모두 앞세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K-로봇청소기’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은 울트라·플러스·일반형의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상위 모델인 울트라와 플러스는 기존 대비 최대 2배 강력해진 최대 10W 흡입력을 구현해 미세먼지부터 머리카락까지 깔끔하게 제거한다. 여기에 집 안 벽면과 모서리를 인식해 청소하는 ‘팝 아웃 콤보’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물걸레가 벽면까지 밀착해 닦고 사이드 브러시가 확장돼 구석 먼지를 흡입하는 등 청소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주행 성능 역시 한 단계 진화했다. 최대 45mm 높이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이지패스 휠’을 적용해 매트나 문지방이 있는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이동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작년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28조2,4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 매출은 19조3,240억 원으로 4.0% 성장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강북본부 개발에 따른 부동산 분양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늘어난 2조4,691억 원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AX 사업 확대에 힘입어 1조3,0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4분기에는 침해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유심(USIM) 구입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에 일부 부담이 발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B2C와 B2B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선 사업은 중저가 요금제 확대와 가입자 기반 성장에 따라 서비스 매출이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2025년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1.8%에 달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초고속인터넷과 미디어 사업 성장에 힘입어 0.8% 늘었고, 기업서비스 부문 역시 CT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AI·IT 수요 확대에 따라 1.3% 증가했다. KT는 AX(AI Transformation)를 핵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인력 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한 ‘알바몬 브랜드 채용관’이 시행 한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가맹점 채용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구조로 운영한 결과, 단기간에 약 1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확인되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bhc는 아르바이트 구인 플랫폼 알바몬과 제휴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bhc 전용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1년간 가맹점주가 직원을 채용할 때 발생하는 유료 공고 비용을 본사가 모두 부담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픈 이후 한 달 동안 누적 공고는 260여 건에 달했다. 공고 단가와 노출 기간을 고려하면 본사 지원액은 약 1억 원 수준으로 집계된다. 이는 당초 본사가 추산했던 연간 지원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속도다. 인력 채용이 상시 발생하지 않는 매장 운영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시행 한 달 만에 전체 가맹점의 약 12%가 프로그램을 활용했다는 점은 빠른 확산세를 보여준다. 현장의 인력난과 채용비 부담을 정확히 짚은 현실적인 상생 정책이 참여를 촉진했다는 평가다. 가맹점주들은 횟수 제한이나 비용 부담 없이 상단 노출 유료 공고를 무료로 등록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3월 8일까지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국가대표 배달앱 바른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땡겨요의 2026년 슬로건 ‘대한민국 바른배달 땡겨요’와 연계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바른 배달’ 행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이벤트다. 고객은 지역 가맹점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체감할 수 있다.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최대 1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챌린지는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바른 챌린지 1’은 바른배달의 의미를 확인하는 퀴즈에 참여하면 2,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바른 챌린지 2’는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바른 챌린지 3’은 가맹점이 할인이나 무료배달 혜택을 제공하는 매장에서 주문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가맹점의 자발적 혜택에 플랫폼이 추가 혜택을 더해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 세 가지 챌린지를 모두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3,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땡겨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