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삼성 기술 포럼’을 열고, AI 시대를 맞아 기술이 지향해야 할 인간적인 가치와 역할을 집중 조명했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 마련된 단독 전시관에서 ▲가전 연결 경험 ▲TV 서비스 ▲보안 ▲디자인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의 포럼을 진행했다. 6일 열린 마지막 패널 토론의 주제는 ‘기술의 인간적인 면모’였다. 토론에는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인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파비오 노벰브레가 참여했다. 디자인 전문 팟캐스트 ‘디자인 매터스’ 진행자인 데비 밀먼이 사회를 맡았다. 패널들은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차별화의 핵심은 ‘사람 중심의 관점에서 출발한 디자인’에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데비 밀먼은 “지난 20년간 기술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이 지배해 왔다”며 “이제는 사용성을 넘어 개성과 정체성을 담아내는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화두를 던졌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디자인은 행복을 추구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과정”이라며, 기술 환경이 평준화될수록 감성과 의미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신규 점포 확장을 기념하는 신년 첫 더쿠폰예금·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 개점한 고덕동(강동구), 역삼동(강남구)지점 개점을 기념해 진행되며, 두 상품 모두 iM뱅크 앱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더쿠폰예금’ 쿠폰 다운로드 기간은 1월5일부터 31일까지이며, 발급된 쿠폰을 통한 상품 가입은 2월 6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 금액으로 1인 2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연 3.2%(세전) 금리를 제공하며 총 1천억 원 한도로 운영된다. ‘더쿠폰적금’ 쿠폰 다운로드 기간은 1월5일부터 2월28일까지이며, 상품 가입은 3월 6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월 1천 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6개월 간 납입 가능하다. ‘더쿠폰적금’은 1만 5천 좌 한정 연 15% 금리를 제공하는데, 특히 별도의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가입을 진행할 수 있고 편리하게 월 납입 자동이체 등록을 지원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iM뱅크 관계자는 “더쿠폰예·적금 출시마다 고객들의 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Byooviz)’의 유럽 상업화 권리를 반환받고, 유럽 시장에서 직접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우비즈는 글로벌 제약사 제넨텍이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습성(신생혈관성) 연령유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다양한 안과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그동안 유럽에서는 바이오젠을 통해 판매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직접 상업화를 맡게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판권 반환 계획을 공식화한 이후 진행된 것으로, 회사가 개발·임상·허가를 넘어 판매까지 아우르는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3년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시작으로 골질환 치료제 오보덴스®와 엑스브릭®을 유럽에서 직접 판매하며 상업화 경험을 축적해 왔다. 바이우비즈까지 더해 유럽 내 직접 판매 제품은 총 4종으로 확대됐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부사장은 “바이우비즈의 유럽 직접 판매는 현지 상업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라며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들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이 성황리에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첫 대회부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컴투스가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과 함께 개최한 ‘컴:온’은 창의적인 개발 인재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IP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바일 또는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대상으로 작품 접수를 진행했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인 또는 10인 이하 팀 단위로 응모를 받았다. 최종 마감일까지 15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특히 다양한 장르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창작 게임들이 포함됐다. 기획서와 영상 자료를 기반으로 한 1차 심사와, 프로토타입 빌드 제출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 평가로 진행되는 2차 심사를 통해 총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 1팀에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 1천만 원, 우수상 2팀 각 5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자(팀)에게는 컴투스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이 참석해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시무식에서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질적 성장을 통한 제2의 도약’을 경영 기조로 선포했다.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자산 5조 원 달성과 신용등급 AA- 획득은 시장 신뢰가 한 단계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올해는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시장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고 성과로 우리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iM캐피탈은 안전 자산 중심의 건전성 기반 성장,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생산적·포용 금융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또한 디지털 브랜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강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사업 모델을 완성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iM캐피탈은 최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받았다. 이번 등급 상승으로 조달 경쟁력과 금리 우위를 확보하며, 향후 안정적인 자산 성장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5일 2026년 경제·자산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개인 투자자를 위한 실행 가능한 투자 전략을 담은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KB Investor Insights 2026)」을 공개했다.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는 KB금융이 매년 초 선보이는 연례 투자가이드로, 글로벌·국내 거시환경과 자산관리 전략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변화의 흐름, 기회의 물결로’를 테마로 AI 혁신, 디지털자산, 정책 변화 등 구조적 전환기에 놓인 투자 환경을 폭넓게 분석했다. KB금융이 제시한 2026년 경영 키워드인 ‘전환’과 ‘확장’을 개인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해, 실제 투자와 자산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 점이 눈에 띈다.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는 총 8개 영상으로 구성되며, 자산시장 전망을 다룬 세션 1과 실생활 자산관리 해법을 제시하는 세션 2로 나뉜다. 영상은 그룹 및 계열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핵심 내용을 1분 이내로 요약한 숏폼 영상도 별도로 제공된다. 세션 1 ‘미래를 여는 투자’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2026년 시무식에서 ‘소통 문화’를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재차 강조했다. HD현대는 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말띠 직원과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2026(Opening 2026)’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 임원 중심의 기존 시무식 틀을 깨고, 직원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는 정기선 회장의 뜻을 반영해 형식과 내용을 간소화한 열린 행사로 기획됐다. 정 회장의 새해 인사에 이어 임직원들의 새해 바람을 나누는 ‘공감 Talk’, 직원들이 전하는 영상 응원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 회장은 행사 내내 의견을 경청하고 질문에 직접 답하며 적극 소통했다. 정 회장은 2025년의 가장 큰 성과로 차세대 CAD, 소형모듈원전(SMR), 건설기계 신모델 출시 등 미래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조선·건설기계·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 사업구조 개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 점을 꼽았다.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질문에는 “위험 신호가 감지될 때 자유롭게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건강한 업무방식이 중요하다”며 “소통 문화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대한민국 대표 정통 픽업 ‘무쏘(MUSSO)’를 5일 공식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무쏘는 ‘The Original’을 슬로건으로 내건 ‘무쏘 스포츠&칸’의 후속 모델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적재 데크, 서스펜션까지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GM은 전기 픽업 ‘무쏘 EV’에 이어 내연기관 기반의 정통 픽업 무쏘를 연이어 선보인다. KGM은 이로써 전동화부터 가솔린·디젤까지 아우르는 픽업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레저와 비즈니스, 도심과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수요를 흡수하며 픽업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신형 무쏘는 역동적인 프론트 디자인과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강인한 정통 픽업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도심형 픽업 감성을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 웅장하고 대담한 외관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M7 트림부터 적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디젤 2.2 LET 엔진 두 가지로 구성됐다. 주행 환경과 활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해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이 전년대비 6배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연간 취급액은 2024년 400억원에서 2025년 24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경기 둔화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확대한 결과로 평가된다. 케이뱅크는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제공하는 ‘사장님 보증서대출’의 취급 지역을 지난해에만 8곳 확대해 현재 총 11개 지역에서 상품을 운영중이다. 여기에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추가하며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대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취급 확대에 따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도 빠르게 늘었다.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800억원에서 2025년 말 3300억원으로 1500억원 증가하며 2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운수·창고업이 전체 잔액의 약 60%를 차지해 경기 변동에 민감한 업종의 경영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 개인사업자 비중이 67%에 달해 가계와 사업을 동시에 책임지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콜마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로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함께 받으며 2관왕을 달성해 글로벌 뷰티테크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고혁신상은 혁신성, 기술력, 디자인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기술에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해 신설된 이후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올해는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인 한국콜마가 두 번째 수상 기업이자 뷰티 기업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최고혁신상을 받은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 커버를 한 번에 해결하는 세계 최초 원스톱 통합 디바이스다. 상처 발생 후 연고 도포와 메이크업을 각각 진행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기기 하나로 약 10분 만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마무리할 수 있다. 핵심 기술은 AI 빅데이터와 압전 미세 분사 기술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상처 부위를 촬영하면 AI 알고리즘이 상처 유형을 12가지로 분류하고 상태를 정밀 분석한다. 이후 상처에 적합한 치료제를 압전 미세 분사 방식으로 정밀 분사하고, 동시에 사용자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