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의 초저가 PB ‘득템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장기화된 고물가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 상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후 약 5년 만에 거둔 성과로, 단순 계산 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두 개 이상 구매한 셈이다. 득템시리즈의 성장세는 해를 거듭할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2023년 약 1400만개, 2024년 3000만개 이상이 판매됐으며, 지난해에는 5000만여개가 팔리며 연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이는 체감물가 상승으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4% 상승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 CU는 득템시리즈를 즉석밥, 계란, 두부 등 일상 소비 빈도가 높은 필수 생필품 중심으로 기획했다. 여기에 닭가슴살, 핫바, 안주류 등 간편식까지 더해 체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품군을 폭넓게 구성했다. 그 결과, 득템시리즈는 판매량 증가와 함께 점포 집객 효과까지 동시에 끌어올리며 CU 상품 전략의 핵심 축으로 성장했다. 최근 CU는 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통합 앱 ‘U+one’ 출시 이후 일간활성이용자수(DAU)가 약 2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센터와 멤버십으로 분산돼 있던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묶고, 대화형 AI를 탑재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U+one은 고객의 불편을 유발하던 복잡한 절차를 걷어내고, 쉽고 편한 통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Simply. U+’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요금 확인, 문의, 멤버십 혜택, 상품 가입과 기기 구매 등 핵심 기능을 단일 앱에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출시 이후 데이터 분석 결과, DAU는 기존 고객센터 앱 ‘당신의 유플러스’ 대비 약 25% 늘었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규모가 확대됐다는 점에서 단순 가입자 증가를 넘어 이용의 질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앱 체류 시간 역시 약 21% 증가해, 고객이 앱 내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며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별 이용 현황을 보면 멤버십 혜택을 확인하는 ‘혜택’ 영역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요금 확인과 기본 문의가 가능한 ‘CS’, 통신 상품 가입과 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에이전틱 AI 뱅크(Agentic AI Bank)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인공지능(AI)을 단순한 효율화 도구가 아닌, 업무를 판단하고 실행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핵심 역량으로 규정하며 전 업무 흐름에 AI가 스며드는 혁신을 주문했다. 에이전틱 AI는 사용자의 의도와 상황을 스스로 이해해 다음 행동까지 연계하는 자율형 AI를 뜻한다. 그는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이 고객 경험 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현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경험이 AI 성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에이전틱 AI 뱅크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이를 위해 AI·데이터·디지털·IT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AX 통합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전략과 실행의 분절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강 행장은 2026년 경영환경을 ‘빠르게 변화하는 고불확실성의 시대’로 진단하며, 범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수익센터로서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올해 경영전략 목표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우는 민족은행’을 제시하고, 고객 중심의 초개인화 금융과 동반성장
◇ 부이사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강동훈 ▲ 성동세무서장 이광섭 ▲ 분당세무서장 고영일 ▲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고근수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장우정 ▲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황동수 ▲ 국세청(한국조세재정연구원) 김범구 ▲ 국세청 한지웅 ▲ 국세청 김준우 ▲ 국세청 전지현 ◇ 과장급 전보 ▲ 국세청 정책보좌관 신민섭 ▲ 국세청 인사기획과장 이상원 ▲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원수 ▲ 국세청 정보보호담당관 손유승 ▲ 국세청 인공지능혁신담당관 전승한 ▲ 국세청 심사2담당관 정필규 ▲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 송윤정 ▲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이상훈 ▲ 국세청 법무과장 안형태 ▲ 국세청 체납분석과장 유지민 ▲ 국세청 소득세과장 손채령 ▲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권오흥 ▲ 국세청 공익법인·연구개발지원과장 김광민 ▲ 국세청 원천세과장 김태수 ▲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남아주 ▲ 국세청 조사2과장 오미순 ▲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민회준 ▲ 국세청 장려세제과장 정상수 ▲ 국세청 소득자료관리과장 정해동 ▲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슬 ▲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최승일 ▲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강정훈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장 최은경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이 발행어음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며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국내 산업 생태계 지원을 통한 생산적 금융 전환에 나선다.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첫 발행어음 상품인 ‘하나 THE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수시형과 약정형으로 구성된다. 개인 고객 기준 수시형 금리는 세전 연 2.4%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아울러 순신규 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약정형 특판 상품도 선보였다. 약정 기간에 따라 연 3.4~3.6%의 금리가 적용되며, 발행 한도는 1,200억 원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하나증권은 전일 서울 THE 센터필드 W에서 첫 발행어음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강성묵 대표 등 금융·혁신 생태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함 회장은 “발행어음은 모험자본 공급을 통해 금융의 선순환을 만들고 경제 재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증권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 계열로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스틸산업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인근에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390MW)’ 사업의 하부구조물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지난해 12월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115억원으로, 제작 2,930억원과 시공 3,185억원으로 구성돼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한화오션,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SK이터닉스, 미래에너지펀드가 참여한 SPC가 발주했으며, 시공은 주간사인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공동 수행한다. 공사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 약 3년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를 전남 지역 해상풍력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현대스틸산업은 2012년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 단지인 탐라해상풍력을 시작으로 제주 한림, 전남 자은, 대만 해상풍력 등 국내외 다수의 실적을 축적해 왔다. 아시아 최초 해상변전소 제작·설치 경험과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프론티어호’ 보유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작·운송·설치를 단독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해상풍력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미국 뷰티 시장에서 ‘K뷰티 2차 물결’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2026년에는 뷰티상품의 성장세가 한층 더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랜딩인터내셔널은 올해 미국 시장 뷰티시장을 관통할 K뷰티 트렌드 전망 키워드로 ‘골든(GOLDEN)’을 선정했다. 스킨케어 중심의 1차 확산을 넘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뷰티 디바이스 등 전 카테고리로 확장되며 K뷰티의 황금기가 시작된다는 의미다. GOLDEN은 K뷰티 시장 성장(Growth of the market), 옴니채널(Omnichannel), 브랜드 정통성과 헤리티지(Legacy), 디바이스(Device), 체험(Experience), 새 얼굴(New face)을 뜻한다. 실제로 글로벌 데이터 분석 결과, 2025년 3분기까지 글로벌 K뷰티 온라인 판매의 절반 이상을 미국이 차지하며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미국 CNBC 역시 2025년 미국 내 K뷰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색조·헤어·바디·기기 등으로 제품군과 고객층이 확대됐다고 랜딩인터내셔널 측은 전했다. K팝과 K콘텐츠 확산도 젊은 층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유통 전략의 핵심은 옴니채널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은 해외 니켈 제련소 지분 인수 자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미국 SpaceX 등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에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스피어코퍼레이션이 인도네시아 EN 니켈 제련 프로젝트 지분 10%를 총 2억4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건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 가운데 2억1000만 달러를 글로벌 투자자와 연계해 조달하는 금융 구조를 설계하며 인수 전반을 자문했다. ENC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대형 니켈 제련소 기반 사업으로, 이번 투자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핵심 광물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와 장기 구매 계약(Off-Take)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거래를 단순 자원 투자가 아닌 우주항공 산업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규정하고, 재무적 타당성은 물론 한국 우주항공 산업 성장과 핵심 소재 공급 안정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김국성 투자금융본부 상무는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된 글로벌 투자 자문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향후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내부통제 강화와 본업의 근본적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AX·DX를 통해 미래 금융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2025년이 신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중대한 시점이라는 진단이다. 진 회장은 2일 공개한 신년사에서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로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신한이 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느냐를 가늠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산업 생태계 변화 속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포함한 주주·시장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올해 핵심 과제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확립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 △금융을 통한 사회적 이슈 해결을 제시했다. 특히 내부통제와 관련해 “관리·감독·평가·모니터링 전반을 촘촘히 점검해 내부통제를 신한의 핵심 경쟁력으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기반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메시지도 분명했다. 진 회장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6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 계획을 잇달아 공개하며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고부가가치 영역을 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양산 시점에 맞춰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로보틱스 신사업에서 첫 고객사를 확보하며 로봇용 부품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부품 설계 역량과 축적된 대량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용 액추에이터 시장에 우선 진출한다. 액추에이터는 제어 신호를 실제 움직임으로 구현하는 핵심 구동 장치다. 이 장치는 휴머노이드 로봇 원가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부품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현대모비스의 설계 기술, 신뢰성 평가 체계,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양산 역량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