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 대상 지식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배터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7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지식나눔회’를 개최하고 ‘한국(Hankook) 배터리’의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지식나눔회는 조현범 회장의 소통 철학을 기반으로 한 전사 소통 확대 프로그램이다. 2023년 8월 첫 회를 시작으로 매월 말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트렌드와 기술,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3월 프로그램은 ‘한국 배터리 이해 및 배터리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룹 핵심 사업인 배터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한국앤컴퍼니 ES상품전략팀 서경식 책임이 맡아 배터리 사업 현황과 전략을 소개한다. 차량용 12V 납축 배터리(AGM·EFB·MF)의 역할과 올바른 관리 방법, 글로벌 납축전지 시장 동향 등을 중심으로 실무 기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의 배터리 사업은 타이어,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함께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꼽힌다. 특히 국내 납축전지 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해 관세 리스크 대응력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프리미엄 AGM 배터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은 통합 브랜드 ‘Hankook’을 기반으로 배터리 사업 슬로건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을 적용한 신규 BI를 도입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배터리 기술 경쟁력과 사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식 공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