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봉지면 ‘새우탕면’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새우탕면은 1989년 출시된 용기면 ‘새우탕큰사발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더 깊고 시원한 해물맛을 더한 제품으로, 지난 2월 대형마트 한정판으로 봉지면 새우탕면을 선보였고, 출시 2주 만에 계획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시 SNS 등 온라인 리뷰에는 ‘새우와 해물 맛이 진하고 칼칼해 마음에 든다’, ‘건더기 구성이 알차고, 쫄깃한 면 식감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소비자들의 상시 판매 요청도 꾸준히 이어졌다. 농심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 농심 새우탕면은 새우를 바탕으로 한 깊고 진한 해물맛 국물에, 건더기로 건새우, 어포, 건미역, 당근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특히, 이번 정식 출시를 맞아 후첨 분말로 새우와 시원한 맛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월 한정판 출시 당시,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깊은 새우 풍미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라며, “해물라면의 대명사 농심 새우탕의 풍미를 더 깊고 진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8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체계에 돌입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폭염,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건물 붕괴, 교통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갖춰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구축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최첨단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신속한 전파 및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디지털 스크린 기반 통합관제를 통해 관내 교통 흐름, 기상 정보, 주요 시설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방범 CCTV와 연계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재난위험시설 및 취약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국가재난관리시스템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재난 문자를 활용한 주민 전파 체계도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이달 글로벌 간편식 브랜드 스노우폭스(SNOWFOX)와 손잡고 프리미엄 원재료와 건강 컨셉을 강조한 차별화 간편식 9종을 출시한다. 스노우폭스 그룹은 전세계 11개국에 약 7천 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신선한 고품질의 원재료와 즉시 픽업이 가능한 그랩&고(grab&go) 시스템을 내세운 다양한 한끼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이달 9일부터 스노우폭스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 9종을 순차로 내놓는다. 먼저 CU는 스노우폭스 시그니처 메뉴인 캘리포니아롤을 차별화 상품으로 구현했다. 연어 크랩롤(4,200원)은 초대리 초밥 밥에 훈제 연어와 프리미엄 게맛살을 가득 넣은 정통 캘리포니아롤이다. 촉촉 에그롤(4,000원)은 달콤하고 고소한 계란을 듬뿍 넣어 만들었다. 또, CU는 포케형 샐러드 밀인 스노우폭스 풀밥 3종(각 5,600원)을 선보인다. 풀밥에는 치커리, 케일, 라디치오 등 유러피안 믹스 샐러드를 풍성하게 담고, 귀리, 보리, 병아리콩 등으로 만든 곡물밥을 넣어 영양 구성을 강화했다. 타코 풀밥은 소시지 슬라이스와 치폴레 마요 드레싱, 치킨 풀밥은 닭가슴살과 크림 어니언 드레싱, 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로 5세대 대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을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와 ‘제로베이스원’의 시너지를 기대해 ‘제로베이스원’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는 ‘긴박한 순간 더 짜릿하고 맛있게 즐기는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광고에서 제로베이스원은 수업에 늦은 대학생으로 변신해 지각하지 않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20대들의 공감 상황을 열연했다. 숨이 차고 긴박한 상황에서 칠성사이다 제로를 마시는 모습을 통해 짜릿하고 시원한 칠성사이다 제로가 제일 맛있는 탄산음료임을 강조했다 영상은 대학생으로 변신한 제로베이스원이 “큰일났다, 오늘 지각하면 F인데?”라고 외치며 수업에 늦은 긴박한 상황을 묘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영상에 등장한 제로베이스원은 지각하지 않기 위해 숨이 차도록 뛰어가고 대학교 앞 시음부스에서 칠성사이다 제로를 건네받는 순간 마시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강조한다. 가까스로 강의실에 도착해 출석체크를 성공한 뒤 시원하게 칠성사이다 제로를 마시는 모습으로 짜릿한 청량감을 극대화해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창고43이 9월 한 달간 프리미엄 와인 ‘배비치 블랙 말보로 소비뇽 블랑’을 특별가에 선보이며 가을 한정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6만2000원 상당의 와인을 약 27% 할인된 4만5000원에 제공한다. ‘배비치 블랙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산뜻한 산미와 과실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와인이다. 창고43의 프리미엄 한우 메뉴와 함께 즐기면 가을의 입맛을 돋우는 산뜻한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창고43은 이번 와인 프로모션을 통해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계절에 맞는 분위기와 함께 즐기는 ‘풍류의 식문화’를 전하고자 했다. 앞서 여름에는 샴페인 페어링을 선보였다. 이번 가을에는 소비뇽 블랑의 상쾌한 풍미로 아직 남아있는 더위를 온전히 식혀줄 계획이다. 또 창고43은 전국 매장에서 ‘콜키지 프리’ 정책을 운영해 고객이 직접 준비한 와인이나 주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자의 취향과 모임의 성격에 맞는 맞춤형 다이닝 경험을 완성할 수 있다. 조아라 창고43 팀장은 “배비치 블랙 소비뇽 블랑은 한우와 함께할 때 가장 빛을 발하는 와인으로, 고객분들께 색다른 계절의 미식을 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 ‘더후’에서 고효능 안티에이징 화장품 ‘비첩 자생 에센스’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로 15번째 선보이는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낮과 밤을 넘나드는 강력한 24시간 안티에이징 효과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해질녘 황혼의 잔광과 희미하게 밝아 오는 새벽녘의 여명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한 용기 디자인이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는 저속 노화 핵심 성분인 ‘NAD Power24™’를 10% 함유한 고효능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한방 성분인 윤설란과 감초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피부 리페어 효과를 높였다. 실제 하루 밤 사용으로 피부 장벽, 보습, 윤기, 탄력, 항산화, 결, 진정, 투명도 등 8가지 피부 리페어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에서 입증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를 바르고 12시간 밤을 샌 뒤에도 피부 장벽, 보습, 결이 더 나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10가지 고민 링클 개선 효과까지 겸비해 토탈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손색이 없다. 이번 15번째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정품(50ml) 대비 약 2배 증량한 90ml 대용량으로 한정 판매한다. 중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정보 서비스 ‘AI PB’를 지난 8월 28일 신한 SOL증권 앱 홈화면 전면개편과 함께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I PB’는 투자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객 관심사에 맞춰 선별·요약해 제공하는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질문하지 않아도 관심 종목과 보유 자산을 바탕으로 주요 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능동적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방대한 시장 데이터 중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선별·요약해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신한투자증권의 AI PB 서비스는 올바른 투자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민감한 재무정보와 시장지표들을 내재화해 AI 환각을 방지했다. 또한, 검증된 데이터와 제휴 콘텐츠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단순 크롤링이 아닌 실시간 시세·종목 정보와 신뢰성 있는 외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며, GPT 기반 생성형 AI를 적용해 복잡한 투자 이슈도 자연어로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주요 기능은 ▲실시간 투자정보 챗봇 ▲맞춤형 큐레이션 피드 ‘오늘’ 두 가지로 나뉜다. 챗봇은 종목 종합 분석, 시세 조회, 뉴스 선별, 등락 원인 해석, 자연어 기반 종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물류 산업 인재 육성에 이어 안전보건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실무형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CFS는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과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지영 안전보건학과 학과장, 정한모 CFS 정책 실장, 정태현 CFS 글로벌 EHS 전략기획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FS는 풀필먼트센터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원광대학교와 물류 현장 안전보건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물류 산업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보건 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 ▲CFS 안전보건 현장실습 지원 ▲안전보건 관련 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CFS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 교과 과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제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인 쿠팡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지영 안전보건학과 학과장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은 모녀 고객이 함께 자연 속에서 풀무원의 지속가능 가치를 체험하는 ‘스테이풀무원’의 가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스테이풀무원’은 풀무원의 미션인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풀무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는 연 2회 개최된다. 지난 4월 봄 행사를 성료한 데 이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북 괴산 소재 임직원 연수원 ‘풀무원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행사 슬로건 ‘머물러야 보이는 가치,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1박 2일’ 아래, 모녀가 자연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매 끼니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 식사법(채소:단백질:통곡식=2:1:1)’을 기반으로 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단과 함께하며,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지구식단’ 신제품도 맛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풀무원을 대표하는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는 ‘두부 만들기’ ▲자연 속에서 지속가능 식품과 함께 즐기는 여유 가득 힐링 피크닉 ‘가을빛 감성 풀크닉’ ▲전문 작가가 담
◇ 본부장 승진 ▲ WM사업본부 박충구 ◇ 담당 승진 ▲ WM1 이승우 ▲ WM2 김광수